자이언트

1 Giant

거인을 뜻하는 영어단어. 거대한 것들을 부를때도 이 말이 쓰인다.(예 : 자이언트 크레인, 자이언트 트럭 등)
몰려 온다고 한다.

2 종합격투기 선수 겸 프로레슬러

자이언트 실바의 링네임.

3 제임스 딘이 출연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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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딘은 이 영화를 마지막으로 세상을 떠났다. 그래도 본인 촬영분을 다 끝내고 며칠이 안 되어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나 촬영에는 지장이 없었다. 제작사와 감독이 그가 나오는 부분 촬영이 끝날때까지는 제임스 딘이 직접 운전을 못하도록 계약조항에까지 넣고 철저히 단속했다고 한다. 그렇다고 끝나자마자 바로 사고를 치다니 그가 죽고 1년 뒤인 1956년 10월에서야 개봉했는데 540만 달러로 만들어져이 시기에 60억원을 들였으면 지금으로 치면 대체 얼마인가 한국은 아직도 지금 돈으로 60억을 못 들이는 영화가 널렸는데 ㄷㄷ 북미에서 390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흥행은 성공했다. 감독은 셰인을 감독한 조지 스티븐스(1904~1975). 배급은 워너브라더스.

한국에서는 제임스 딘이 워낙 유명하여 제임스 딘이 원톱 주연인 영화로 오해되기도 하나[1], 포스터를 보면 알 수 있듯 3톱 주연의 영화인데다가 제임스딘은 그 중 가장 낮은 3번째 비중의 주연이었다. 실제 비중이 가장 높았던 진주인공은 대지주의 후계자 역할의 록 허드슨, 그의 부인 역할의 엘리자베스 테일러였다. 특히 엘리자베스 테일러 정도는 제임스딘 수준까지는 아니라 해도 한국에서도 어느 정도는 유명하나, 록 허드슨은 고전 영화에 관심있는 사람을 제외하면 제임스 딘은 커녕 엘리자베스 테일러의 인지도에도 미치지 못 하는데, 당시 미국에서는 그들이 그 정도 인기가 아니라, 인기로 제임스 딘과 동급으로 평가되는 것이면 몰라도 최소한 전혀 꿀리지는 않던 톱스타였고, 그래서 어디까지나 그들은 각자 이미지에 따라 역할을 맡은 것뿐이니 두 사람의 비중이 높은게 이상한 일은 아니었다.[2] 참고로 제임스 딘은 이 영화에서 주인공 부부의 집안을 자의반 타의반으로 망가뜨리려 하는 악역이었고 영화 속에서 음모에 실패하여 노년에 비참한 결말을 맞는다. 물론 이 영화에서도 기존 제임스딘의 반항아 아웃사이더 이미지는 충분히 가졌었는데, 거기다가 나쁜 남자 혹은 옴므 파탈의 속성을 추가한 역할이었다.[3]

그리고 당시 애송이 배우이던 데니스 호퍼(1936~2010)도 조연으로 나왔다. 상영시간만 해도 3시간 20분이 넘는 대작이다.

한국에서는 1974년 2월 28일에서야 개봉했는데 서울관객 17만을 기록하며 그럭저럭 성공했다. 공중파에서도 여러번 더빙 방영했는데 90년대 KBS-2 방영판에서는 고 장세준이 제임스 딘을 연기했다.

4 2010년 SBS에서 제작/방영한 TV드라마

자세한 것은 자이언트(드라마) 문서 참조.

5 대만자전거 메이커

자이언트(자전거 메이커) 문서 참조.

6 마비노기의 종족 중 하나

자세한 것은 자이언트(마비노기) 문서 참조.

7 쥬라기 원시전 2에 등장하는 유닛

자세한 것은 자이언트(쥬라기 원시전 2) 문서 참조.

8 던전 앤 파이터의 직업 남성 그래플러의 각성 명칭

자세한 것은 그래플러(던전 앤 파이터) 문서 참조.

9 엘더스크롤 V : 스카이림의 등장 몬스터

자이언트(엘더스크롤 시리즈) 문서 참조.

10 미니어처 게임 Warhammer에 등장하는 몬스터

자이언트(워해머) 문서 참조.

11 검은사막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자이언트

자이언트 문서 참조.

12 클래시 오브 클랜의 유닛 자이언트

자이언트(클래시 오브 클랜) 문서 참조.

13 레이브(만화)의 자이언트

다크블링 문서 참조.
  1. 나머지 주연작인 에덴의 동쪽과 이유없는 반항에서는 제임스 딘이 가장 비중이 높았던 제1주인공이었던 게 맞다. 이 영화만 유일하게 아닐 뿐이다.
  2. 사실 외모도 키 170대 중반의 제임스딘보다 190이 넘던 장신 록 허드슨이 더 미국식 귀공자풍이어서 대지주 후계자에 더 어울렸고, 외모로 인한 인기도 충분했다.근데 사실 게이였다
  3. 이전 작품에서는 모성애 유발형 반항아 역할이었으나 자이언트에서는 그런 쪽은 아닌 진짜 악역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