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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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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크라켄의 해) | 2017 (매머드의 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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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eague of Explorers
목차
1 소개
시네마틱 영상 |
우린 낙스라마스를 정복하고, 검은바위 산의 절벽도 극복했지만!새로운 악이 등장한 지금, 새로운 영웅 또한 필요한 법!
위험이 도사리고! 모험이 가득하고! 유물과 보물, 함정이 즐비한 고대 사원도 있을지니!
누가 부름에 응할 것인가↗?[1]
불타는 군단이 쳐들어왔는데 영화나 보고있다 우린 쓸모가 없다 팝콘이나 가져와라 리로이
제이나는 키린 토 나가서 영화보고 스랄은 둠해머 넘기고 같이 보러간거라 카더라
한국시간 2015년 11월 7일 블리즈컨에서 발표한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의 세 번째 모험 모드. 출시는 한국기준 2015년 11월 13일이다.
위 시네마틱 영상에 나오고 또한 탐험가 연맹의 전설카드이기도 한 브란 브론즈비어드, 엘리스 스타시커, 리노 잭슨, 핀리 므르글턴 경에서 브란 브론즈비어드를 빼고는 다 하스스톤만의 오리지널 캐릭터들이다.
4지구로 이전과 달리 1지구 볼륨이 줄어서 가격도 2만원으로 책정되었다. 리치왕, 울두아르 등이 아니냐는 낚시성 떡밥이 있었으나 좀 더 아껴두려는 듯.
이번 하스스톤 확장팩의 영문 명칭은 The League of Explorers 이다. WoW의 드워프들이 주축이 되어 조직한 Explorers' Guild의 파견 단체인 Explorers' League[4]를 모티브 삼은 것을 알 수 있다. 이 단체는 워크래프트 세계관에서 얼라이언스의 대표적인 학술 단체로 등장하며, 아이언포지에 본부가 있다. 이와 대비되는 호드의 단체는 블러드 엘프가 주축이 된 성물회(Reliquary)인데 탐험가 느낌이 강한 탐험가 연맹에 비해 성물회는 연구자 느낌이 더 강하다.[5] 얼라이언스 소속 단체가 모험을 펼친다는 스토리여서 그런지 주인공들 모두 얼라이언스 소속 종족들이다. 멀록 하나 빼고. 이 멀록은 14개의 방언이 가능할 정도로 지적인데, 이건 거의 진위 수준이다. 카자콜라라도 우연히 주워먹었나[6]
여담으로 탐험가 연맹의 캐릭터 및 보상으로 얻는 네임드 전설 카드들은 브란 브론즈비어드를 제외하고 모두 하스스톤만의 캐릭터이다.
3, 4지구는 미국의 추수감사절 연휴 때문에 예정보다 일주일 연기되어 열렸다. #
2 평가
낙스라마스의 저주와 비견할만한 혜자 모험모드
출시 이후 프로게이머들, 일반 유저 양쪽 모두에게 호평을 받았다. 기존의 획일적인 우두머리들에 비해 독창적인 시도 [7]가 많아 모험 모드 자체의 재미도 잡았으며, 다른 모험들에 비해 얻을 수 있는 카드도 많은데다 [8](공용 18장에 직업전용 27장. 낙스는 21장+9장, 검바산은 22+9장) 이 카드들이 몇몇을 제외하면 충분히 가치가 있기 때문.[9] 박사 붐, 수수께끼의 도전자 같은 막장 OP 카드도 없고, 오히려 리노 잭슨 등을 필두로 메타에 변화를 일으킨 카드들도 많다. 새로운 기능인 발견 역시 좋은 평을 받았다. 발견 효과를 비롯해 여러가지 재밌는 효과를 지닌 카드들 역시 유저들의 만족감을 증가시키는 데 일조했다.
매 지구가 열릴 때마다 메타가 변화하며 드루이드와 성기사 천지이던 메타에 새로운 바람이 불었다. 1주차엔 리노 잭슨으로 대표되는 컨트롤 덱, 2주차엔 브란 브론즈비어드를 주축으로 한 전투의 함성 테마 덱과 땅굴 트로그를 중심으로 한 어그로 주술사 덱, 3주차엔 멀록 성기사 덱과 어그로 주술사의 강화, 4주차엔 주문 도적과 기름 도적의 부활 등.
3 추가되는 카드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카드일람/탐험가 연맹 참조.
4 새로운 게임판과 카드 뒷면
게임판 | |
발굴 | 탐험가의 전당 |
카드뒷면 | |
탐험가의 지도 | 시초의 지팡이 |
2015년 11월 등급전 보상 | 탐험가 연맹을 영웅 난이도로 완료하여 획득 |
5 입장료
4개 지구 : 20,000원 | 3개 지구[10] : 15,000원 | 2개 지구[11] : 10,000원 | ||
1개 지구 : 7,000원 또는 700골드 |
...이어야하나 4개 지구를 핸드폰에서 구글 기프트카드 결제시 22000원이 결제된다. 2015년에 앱스토어에 부가가치세 10%를 먹이는 법안이 통과됐는데 원래 구글이 10%를 안 냈고 지금도 안 내기 때문에 예전 빕스같은 패밀리 레스토랑레스토랑이 또... 그랬던 것처럼 소비자가 부가가치세를 따로 부담하는 것.[12] 취지상으로는 다른 상품처럼 부가가치세를 내야 하는 것이 맞으나 처음에는 내지 않았고 미국과 달리 대한민국에서는 구입한 상품에 따로 부가가치세를 낸다는 개념이 희박하니(가격에 포함되서 나오는게 대부분이니) 거부감이 들 수 밖에 없다.
6 던전
탐험가 연맹 | |||||||||||
1지구: 오르시스의 사원 | |||||||||||
지나르 | 태양의 사냥꾼 패릭스 | 무너지는 사원 | |||||||||
2지구: 울다만 | |||||||||||
족장 스카비쉬 | 울다만의 광산 | 아카에다스 | |||||||||
3지구: 폐허가 된 도시 | |||||||||||
군주 갈퀴창날 | 거대아가미 | 여군주 나즈자르 | |||||||||
4지구: 탐험가의 전당 | |||||||||||
뼈다귀사우르스 헥스 | 강철의 파수꾼 | 대도 라팜 | 전지전능한 라팜 |
- 개방 대사
엘리스 스타시커 : 때 맞춰 오셨군요, 모험가님. 저희는 시초의 지팡이를 찾고 있어요.엘리스 스타시커 : 지팡이의 첫 번째 조각은 오르시스의 사원에 있어요. 리노가 이미 사원 안에 들어가 있죠. 당신의 도움이 필요해요!
7 직업별 도전 모드
7.1 전사 도전 모드 : 지나르
표적허수아비부터 황금골 보병, 소누나까지 도발 컨셉의 덱으로 구성되어 있다. 무기로 필드를 정리하면서 도발 하수인을 여럿 깔아 놓고 고무만 걸어도 쉽게 이길 수 있으며, 소원 카드를 통해 나오는 평균 이상의 하수인, 주문 들을 활용하면 무난한 클리어가 가능하다.
클리어 시 하수인 카드 "흑요석 파괴자"를 얻게 된다.
7.2 흑마법사 도전 모드 : 태양의 사냥꾼 패릭스
악마덱에 약간의 주문과 신규카드로 구성된 덱을 가지고 싸운다. 태양의 홀을 빠르게 가져온 뒤 톨비르 중보병만 적당히 잡아주어도 벌써 체력이 10이나 깎이므로 쉽게 이길 수 있다. 일단 태양의 홀을 가져오면 화염임프, 지옥의 군주, 격노 수호병 등과 같은 체력 패널티가 있는 하수인들을 아무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게 되므로 필드장악이 더욱 쉬워진다.
클리어 시 하수인 카드 "어둠의 행상인"을 얻을 수 있다.
7.3 드루이드 도전 모드 : 족장 스카바쉬
보석 박힌 딱정벌레나 무덤거미 등이 포함된 야수 위주의 드루이드 덱이다. 적당히 필드 잡아주다가 야생의 포효로 끝내면 된다.
클리어 시 하수인 카드 '랩터 탈것'을 얻게 된다.
7.4 성기사 도전 모드 : 아카에다스
드디어 무득 신세를 벗어났다
계속 양쪽에 하수인을 소환해주는 아카에다스의 컨셉에 맞춰, 창 운반꾼이나 정의의 칼날, 아누비사스 파수병, 힘의 축복, 용사의 문장 등 하수인들에게 버프를 주는 카드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그냥 정칼 들고 하수인 버프만 계속 해주면 이긴다. 단 아카에다스는 석상을 모두 부수고 부숴진 석상의 수만큼 데미지를 주는 카드가 있으므로 하수인 하나에게 버프를 몰아주지는 말 것.
클리어 시 하수인 카드 '울다만의 수호자'를 얻게 된다.
7.5 사냥꾼 도전 모드 : 군주 갈퀴창날
야수덱으로 상대한다. 상대는 가마솥이 파괴되면서 영웅능력이 격노로 변경될 경우에, 체력이 2 이하로 남은 내 하수인을 적극적으로 정리하므로 유의하면서 명치를 치면 된다.
클리어 시 주문 카드 "화살 덫"을 얻게 된다.
7.6 주술사 도전 모드 : 거대아가미
과부하덱으로 상대한다. 멀록덱이 아니라니... 카드 중에는 굶주린 게도 있으므로 운이 좋다면 능력치가 엄청 강화된 거대아가미의 멀록 한마리를 간단하게 제거할 수 있다.
덱에 브란 브론즈비어드와 안개 소환사가 있는데, 이를 잘 사용하면 굶주린 게가 무려 7/8 로 나갈 수도 있다(...).
클리어 시 주문 카드 "모든 것이 멋지다옳"을 얻게 된다.
7.7 사제 도전 모드 : 여군주 나즈자르
저코스트 하수인 위주로 덱이 구성되어 있다. 0코스트 위습이나 표적 허수아비도 있으니 1턴에 하수인이 4장 나가는 것도 가능하다. 물론 이렇게 소환된 저코스트 하수인은 나즈자르의 영웅 능력으로 매 턴 자동으로 업그레이드되니 하수인을 풀다 보면 끝난다. 또한 덱에는 생매장이 여러 장 있으므로, 고코스트로 성장한 카드를 제압하면서 필드를 전개하면 무난하게 클리어 가능하다. 가장 조심할 점은 1코 하수인이 나즈자르의 영능으로 파멸의 예언자로 바뀌는 경우.
클리어 시 주문 카드 "생매장"을 얻게 된다.
7.8 도적 도전 모드 : 뼈다귀사우르스 헥스
영웅도전모드
발굴된 랩터와 0코 카드를 계속 주는 것을 이용한 연계 하수인 도적덱이다. 벤클리프가 초반에 등장해서 3코에 칼같이 6/6으로 나가 필드를 제압할 수 있기도 하고, 각종 연계능력을 이용해서 필드를 쉽게 풀어 나갈 수도 있다. 전 모험모드의 드라키사스처럼 영능으로 받은 0코카드+6코 납치범 같은 콤보도 가능해, 필드 잡기도 한결 쉽다.
다만 영능이 영능인지라 1코에 뼈다귀사우르스 쪽에서 말가니스나 고코스트의 강력한 하수인이 빨리 튀어 나와버리면 그냥 재시작 해야 하겠지만... 1턴에 데스윙 2턴에 고대의 영혼을 데스윙에 거는 콤보도 쓴다...
사실 첫번째 드로우로 그룰이 나오면 이긴다
클리어 시 하수인 카드 "묘실 도굴꾼"을 얻게 된다.
7.9 마법사 도전 모드 : 강철의 파수꾼
기계 법사 베이스의 주문 법사로 상대해야 하며, 무작위로 데미지를 뿌려대는 폭격수 하수인들도 덱에 포함되어 있다. 로닌도 포함되어 있으니 타이밍 맞춰서 죽인 다음에 신비한 화살 + 불꽃꼬리 전사로 데미지를 팍팍 주자.
- ↑ 이 대사가 나올 때 그 유명한 엉클 샘 모병 포스터와 똑같은 구도를 취하고 있는 브란 브론즈비어드가 나온다, 참고로 영어판 트레일러는 40년대 아나운서풍의 목소리를 가진 인물이 나레이션을 했고 한국판은 여관 주인이 무성 영화 변사톤의 연기를 선보였다.
- ↑ 이 부분의 BGM은 인디아나 존스 OST를 패러디했다.
- ↑ 리로이 뒤에 앉아 있는 관객들은. 순서대로 안두인, 깨알같이 안두인 팝콘 뺏어먹는 스랄, 제이나, 보병, 양옆에는 고블린 대 노움 시네마틱에서 서로 싸우던 고블린과 노움, 그리고 리로이 앞에는 정체불명의 나이트엘프 드루이드
노루가있다. 잘보면 피부색, 머리색, 뿔의 모양이 원래 말퓨리온의 그것들과는 다르다. 리로이의 대사는 게임상 음성과 명백히 다른 것을 봐선 탐험가 연맹의 음성을 녹음하면서 겸사겸사 같이 녹음한 것으로 보인다. - ↑ WOW의 번역상 둘다 탐험가 연맹으로 되어있다.
- ↑ 물론 와우답게 얼라이언스 퀘스트를 하면 성물회가 악당으로, 호드 퀘스트를 하면 탐험가 연맹이 악당으로 표현된다. 다만, 어느정도 중립 지역인 울둠 네페르세트-슈노츠 퀘스트에서는 성물회가 조금 악역의 성격을 띈다.(퀘스트 라인 주역 캐릭터가 해리스 존스/브란 브론즈비어드 이기 때문.)
- ↑ 여담으로 브란 브론즈비어드의 형들도 탐험가 연맹 소속이다.
마그니로 탐험가 연맹을 깨자전사나 대장장이라 해도 드워프는 탐험에 관심이 많으니… - ↑ 배틀형 스테이지가 아닌 탈출형 스테이지가 최초로 등장하였다
- ↑ 다른 모험모드는 5챕터인데 반해 탐험가연맹은 4챕터인데도 더 많은 카드를 얻는다
- ↑ 얻을수 있는 전설카드 5장 가운데 라팜을 제외한 4장이 랭크게임의 주류덱이라 할 수 있는 덱들에 핵심적인 역할로 자리매김되고 있으며, 라팜 역시 기호에 따라 충분히 채용할만한 전설카드이다.
- ↑ 이미 1개 지구를 구입한 경우
- ↑ 이미 2개 지구를 구입한 경우
- ↑ 현재 빕스나 아웃백은 그냥 10%를 포함한 가격을 적어놓는다. 지불하는 비용은 같지만 안 내도 될 걸 낸다는 생각에서 오는 거부감이 없어지는 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