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회의

치우천왕기에 나오는 중요한 사건. 동아시아 지역의 부족들이 태산에 모이는 지금의 올림픽과 같은 이벤트.[1]

이 사건에서 주신의 대표로 연설한 치우우레는 당시 지나의 수장을 실제 수장인 유망이 아닌 공손헌원이라고 말해 유망이 쪽을 당하게 만들고 결국 이는 유망과 공손헌원이 갈라지는 계기가 된다.

소설 내 첫 태산회의는 사와라한웅 재위시절에 개막.
종목은 돌던지기, 몽둥이 겨루기, 활쏘기, 씨름의 순서.
3판 2선승제. 한 시합에 나간 선수는 다른 시합에 못 나가며, 승자에 대한 포상은 주신의 구리솥과 거울, 아주 좋은 소, 지나의 비단, 몽골의 말, 조개껍질에 보물구슬에 양과 나귀 등 매우 크며 이것도 한번 이길 때마다 계속 받을 수 있었다.

돌던지기 대회
주신 출전자 : 날램이, 질쾌, 도단이
그 외 출전자 : 와난수, 와난강 부자, 나머지 한명
날램이 승, 질쾌 패, 도단이 승으로 주신 최종 우승
MVP : 도단이
몽둥이 겨루기
주신 출전자 : 없음
그외 출전자 : 금천, 알한, 야율쿠리
지나 최종우승
MVP : 금천
활쏘기
주신 출전자 : 마파람, 거서기, 삼
그외 출전자 : 치베 외 몽골족 2인
카린산 여인족으로 인한 소란으로 치베는 대충 쏘고 말아서 그에 흔들린 몽골 궁수들이 제대로 못 쏴서 몽골족은 세번 모두 패하고 주신 최종우승
씨름 대회[2]
태산회의의 하이라이트
주신 출전자 : 치우비, 부루벼락, 쇠돌이, (치우천)
그외 출전자 : 끽구, 알유, 이부
치우비 대 알유 치우비 승, 쇠돌이 대 이부 쇠돌이 승
3전 전승으로 주신 최종우승


대회에 나가지 않은 치우천, 스름이, 부달은 전력 분석요원으로 활동한다.

주신이 네 종목 중 세 종목을 쓸면서 최종 우승.
  1. 아시안 게임 쪽이 더 가까울지도 모르지만...
  2. 치우천이 전략을 짰으나, 치우비끽구가 붙기를 원한 관객 때문에 자신이 끽구와 싸워 져야하는 부루벼락의 몫까지 책임지고 끽구와 붙겠다고 했으나 헌원의 제지로 끽구가 항복해 첫 판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