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한

치우천왕기등장인물이다.

금천한정 콩라인

튀르크족의 전사로 태어나서부터 한번도 자르지 않은 머리를 꽁지처럼 땋아서 다닌다.

태산회의 몽둥이 시합에서 몽둥이라기보다는 통나무에 가까운 무기로 [1] 금천을 당황하게해 나름 임팩트 있는 첫 등장을 했으나...
몽둥이에 기를 불어넣는 수법을 쓴 금천에게 몽둥이가 아작나고 패한다. 그 결과 몽둥이시합 2위.

금천과 다시 만나서 태산회의 이후의 재대결을 하려고 지나족에 숨어들었으나 만나지 못하고 카린산에 추격하러 온 헌원의 군에 있어서 치우천과 재회한다. 이 대결에서 "도깨비가 나타났다!"와 같은 말로 지나족의 사기를 떨어뜨리는데 일조를 했다. 그 후 치우천 파티에 들어간다.
첸누와의 싸움에선 뱀 첸누를 다굴하는데 일조한다.
그 역할은 부루벼락, 쇠돌이 콤비가 없을 때의 개그 담당. 넉살 좋고 익살맞다
치우천의 작은 주신의 군사에 몽둥이 쓰는 법을 가르친다.

번개범과의 재대결 때 같은 투르크족인 차오스와 용병들을 등용했으며 간혹 그와 개그콤비가 된다.

신시 공방전 때 치우우레가 적 선봉이라 치우비가 싸우지 못하자, '자신이 치우우레에게 죽으면 치우비가 싸우지 않겠냐'면서 적에게 돌진한다. 차오스에게 대장자리를 물려주고 적진으로 돌진하다 치우광과 1vs1 대결을 벌인다. 그 후 서로를 인정하고 치우비에게 가 치우광에 관한 사실을 알려준다.다행히 죽지는 않았다.

고시울률 살인사건 후 치우천을 지키기 위해 분전하지만 결국 체포되어 갇힌다. 이때 많이 맞은듯.
치우천의 투르크 용병대의 대장이 되며 차오스를 길잡이 부대장으로 임명한다.
금천과의 재대결은 아쉽게도 왠 단군이 금천과 라이벌 관계가 되어 하지 못한다. 결국 영원한 몽둥이 2위로 남게 된다.

탁록대전이 끝나고 차오스 등 용병들과 함께 치우비를 따라간다.

여담으로 튀르크 시절 같이 잠을 잔 여자가 너무 많아서 셀 수 없을 정도라고 한다. 대사에서 나온 사람만 대여섯명은 넘는데....
  1. 엄청나게 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