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신 헬리아드

TCG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영어판 명칭Heliod, God of the Sun파일:Attachment/Heliod.jpg
한글판 명칭태양의 신 헬리아드
마나비용{3}{W}
유형전설적 부여마법 생물 — 신
무적
당신의 백색 신앙심이 5 미만인 한, 헬리아드는 생물이 아니다. (당신이 조종하는 지속물의 마나 비용에 있는 각 {W}마다 당신의 백색 신앙심이 1씩 증가한다.)
당신이 조종하는 다른 생물들은 경계 능력을 가진다.
{2}{W}{W}: 2/1 백색 성직자 부여마법 생물 토큰 한 개를 전장에 놓는다.
공격력/방어력5/6
수록세트희귀도
테로스미식레어

1 능력

전체적으로 과거 Mobilization이 떠오르는 능력. 다만 저 카드가 병사 종족에 특화되어 있다면 이쪽은 생물이라면 가리지 않고 모두 경계를 준다. 설정에 있는 자기자신의 아우라 때문에 붙은 능력. 이렇게 생물이 많이 모이면 자동적으로 생물이 돼서 달릴 수 있겠지만 헬리아드 본인은 경계 능력이 없음에 주의하자.

활성화 능력으로는 토큰을 뽑아주는데 이 능력은 제우스식 영웅 만들기를 본뜬 것이라카더라 Mobilization에 비해 1발비가 더 늘었지만 공격력이 1 늘어났고 신들의 피조물인만큼 부여마법 유형이 추가로 붙어있다. 나중에 닉스로 가는 길에 나온 성좌 능력과도 잘 어울리는 능력이다.

쓰이는 곳은 스탠다드의 어그로 덱이나 신앙심 덱 정도. 하위 유형에서는 쓰인 곳은 없으며 커맨더에서 남아도는 마나를 이용해서 턴끝에 생물을 뽑는데 사용한다.

2 설정

이름은 태양신 헬리오스에서 따왔는데, 창을 들고 있는 것과 테로스 세계의 주신이라는 점에서 주신 제우스의 특성을 많이 따왔다. 태양의 신으로 법과 정의, 유대를 상징하며 명예, 도덕성, 미덕, 연설, 결혼, 용기, 희생 등을 담당한다. 제우스와 비슷하게 필멸자들을 멀리서부터 심판하는데 번개는 적색의 영역이므로 그냥 창을 던진다(…) 이 능력은 자신의 무기인 헬리아드의 창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자부심으로 가득찬 성격으로 나타날 때의 모습 역시 그런 성격을 잘 보여준다. 먼저 나타날 때 주위에 광명과 경외심으로 가득찬 아우라를 풍기면서 나타나는데 그때 하늘을 빛으로 가득채워 닉스를 못 보게 만드는 것이 헬리아드의 나타나는 방법.

이런 자만심 가득한 헬리아드지만 명랑하고 사교적인 성격이라 친구는 잘 사귀는 편으로 본인 스스로는 모두의 아군이라고 말은 하고 다닐 정도다. 물론 다른 사람들은 그가 변덕스럽기에 어제까지만 해도 가장 강력한 아군이라 해도 응징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스토리에서도 몸소 보여주신다

가장 중요한 태양의 신인만큼 테로스 전역에서 명목적인 경외감은 받고 있는 신. 헬리아드를 섬기는 자들은 대부분이 인간과 라곤나의 켄타우로스들로 매달의 첫 번째로 맑은 날에 헬리아드를 기념한다. 태양의 신인만큼 옥상정원이 존재하는 신전도 있으며 축제는 하지 때 3일에 걸쳐 축제 뿐만이 아니라 결혼이나 충성 서약등을 하면서 보낸다.

Doug Beyer가 만든 신으로 대체로 매직에서 가장 주인공이나 정의 쪽에 부합하는 백색 카드 캐릭터인데, 이 신은 테로스 스토리의 결말 때문에 매직 유저들에게 엄청나게 까인다. 자세한 내용은 엘스페스 티렐 항목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