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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웹코믹. 4컷만화 연재 사이트 츠이4(ツイ4)에서 연재 중이다. 일반 4컷 만화와 달리, 직사각형으로 분배해 한페이지에 4컷이 꽉 차는 유형의 4컷만화다. 작가는 柳田史太(야나기다 후미타).[1]
4컷이라는 형식만 빌려서 스토리를 진행하는 여타 4컷만화들과 달리 매화 마다 기승전결이 확실해서 제대로 된 4컷만화라고 평하기도 한다. 사이트에서 거의 1-2일에 한화씩 올라오기 때문에 매화마다 기승전결이 확실해야하는 것이 크게 작용한 것이다.
원래는 개인 픽시브에 스케치 형식으로 올렸던 만화였고, 원래 제목은 "보이시한 여자아이를 부끄럽게 하고 싶은 만화"라는 제목이었다. 정식 연재가 되면서 개명. 작가의 데뷔작으로 여고생 아이자와 토모가 이성으로 보게 된 소꿉친구 쿠보타 준이치로한테 여자로 보이고 싶어하는 고군분투(?)를 다룬 일상물.
2 등장인물
- 아이자와 토모 (相沢 智)
본작의 주인공. 여주인공이자 보이시한 여고생. 작품 시작부터 소꿉친구인 준에게 고백을 하였지만, 준은 토모를 이성이 아닌 단순한 친구로만 인식하고 있었기에 실패로 끝났다.[2] 공수도를 하고 있고, 집안도 공수도 도장을 운영중. 어릴 적부터 아버지의 별난 교육 방침 때문에 남자아이처럼 씩씩(...)하게 자랐다.
중학생 시절 때부터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았으며 별명은 "천연 여자 킬러". 고등학교에 진학을 해도 같은 반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오죽하면 왜 여자일까라면서 안타까워하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중학교와 달리 고등학교에서는 남자들에게도 어느 부위 때문에 인기가 있다 카더라.(...) 미스즈와 캐롤의 도움을 받으면서 이런저런 진도를 나가려고 하지만 결과는 시궁창. 그 이유는 준과 같이 놀러나가면 보통 남자들이나 갈 법한 장소나 일반인은 소화하기 힘든 철인삼종경기 같은 것을 하기 때문.(...) 반 안에서도 아령으로 근력 트레이닝을 하고는 한다.
집에서 공수도를 하기 싫어해서 교내 공수도부에 들어갔다. 다만 너무 강해 여자부에서 거절당했기에 남자부에서 들어갔지만 남자부에서도 그녀를 당할 사람이 없다. 그나마 토모보다 강한 사람이 준[3]이나 아버지. 그정도로 운동면에선 상당히 뛰어나지만 요리는 못하는 듯 하다. 식사를 차리려고 하자 엄마가 식겁하며 말릴 정도. 아닌 것이 아니라 집에 찾아온 준에게 요리랍시고 만들어 내놓은 것이 통멸치가 잔뜩 들어간 주먹밥(...).[4] 이런류의 여주인공이 대부분 그렇듯 꾸미면 엄청난 미인이 된다. 미스즈와 캐롤이 토모를 탈바꿈시켰을 때 감상은 '여자친구는 많이 못사귈꺼다. 네 주위 여자는 모두 오징어가 될테니까'.
중학교 2학년때까지는 남자 사람 친구가 꽤 있었던 것으로 묘사된다,[5] 다만 다들 준에게 묘하게 겁을 먹은 바람에 다 떨어져나가 버렸다(...) 그 후로 미스즈나 준이치로랑 어울리게 되었다.
- 쿠보다 준이치로 (久保田 淳一郎)
본작의 남주인공. 토모의 소꿉친구이며 평상시에는 준이라고 불린다. 1화부터 토모에게 고백을 받았지만 워낙 둔감에다가 오랫동안 동성 친구처럼 자라서 그냥 친구로서 좋다는 것으로 인식. 바로 옆집에 살지만 집 한 개 차이로 학군이 갈려서 초등학교는 다른 학교를 다녔지만 중학교 때부터 같은 학교를 다니기 시작했다. 다만 중학교 때 토모가 여자아이인 것을 알게되었다. 그 충격 때문인지, 1년 간 토모를 피해 다니다가, 미스즈와 3일 간 잠시 사귀어 본 뒤로 다시 토모와 어울리기 시작했다고 한다.
토모를 여자로 보지 않는 둔감남으로 보이지만, 사실 엄청 의식하고 있는 묘사들이 나온다. [6] 토모를 대상으로 한 음담패설이나, 토모가 자신 이외의 다른 남자와 어울린다는 사실도 용납 못하며,[7] [8]중학교 때부터 토모에게 접근해온 남자들을 무언의 압박으로 물리치기도 하는 둥 토모에 대한 독점욕이 상당히 강하다. 덕분에 현재 토모와 친한 남자 중 남은 사람은 선배인 마사키 뿐.
토모네 공수도 도장에 다니고 있고, 토모의 말에 의하면 토모보다 강하다고 한다. 하지만 준이치로의 말로는 성별과 체격 차이 때문에 이긴 것이지,[9] 스피드나 기술면에서는 토모가 훨씬 뛰어나다고 한다. 룰이 빡빡한 학교 공수도부의 대련 룰에서는 토모를 절대 못이기지만 무차별에 가까운 토모네 공수도장 룰에서는 체격을 앞세워서 어찌어찌 이기는 듯하다. 학교 체육 대회 에피소드에서 유도부 에이스인 3학년 선배와의 대결 때의 언급에 의하면 아이자와류 공수도는 타격만으로는 이길 수 없기 때문에 유도 및 다른 기술까지 다 가르치는 것으로 보인다. 즉 공수도라기 보단 종합 무술에 가까운 편.
토모가 여자 공수도부가 아니라 남자 공수도부에 속한 걸 알고 공수도 부에 안들어가고 토모네 도장에서 배우기로 한 걸 굉장히 후회하고 있다. 어렸을때부터 선머슴냄새 풀풀 났던 토모와는 다르게, 토모와 처음 만났을 무렵에는 의외로 인도어파에 게임을 좋아하는 아이였다. 도시에서 왔고 개인 휴대용 게임기도 가지고 있엇는데 동네 불량배 애들한테 얻어맞고 게임기도 빼앗겻는데 그것을 알아챈 토모다 단신으로 자신보다 덩치가 더 큰 애들을 반쯤 죽여놓고 게임기를 돌려주었다. 그리고 본인 역시 많이 다쳣다. 그 이후로 토모를 지켜주자 생각해서 본격적으로 단련 및 공수도를 배우게 된다. 토모에게 시비를 거는 애들을 나중에 묵사발 내놓는 이유가 이 당시 때 사건 때문으로 나온다.
- 군도 미스즈 (群堂 みすず)
토모와 준의 소꿉친구, 다만 준과는 사이가 애매하다. 좀 조용하지만 잔머리를 잘 굴리는 타입. 어릴 때부터 셋이 같이 놀았지만,[10] 혼날 때는 늘 혼자 빠졌다고 한다. 처음 셋이서 같이 놀았을 때 토모가 준에게 엄청 시비 걸었다며 왜 그랬는지 물어보자 "내 소중한 걸 빼앗을 것 같아서" 라고 말했다. 그러자 준은 착해서 괜찮다고 하자 착한 놈이든 나쁜 놈이든 넘겨줄 생각은 없다고. 토모의 연애상담자 역할인 동시에 준 역시 토모를 의식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있다. 중학교 때 준이 인기가 많자, 괜찮은 남자 한번 데리고 다녀보자는 마음으로 한 번 사귀었지만, 사귀기로 한 다음날 자전거로 40km 하이킹 등 강도 높은 레저 데이트만 하는 바람에 이틀만에 5kg나 빠지고 결국 3일만에 헤어지려고 한 순간, 준에게 먼저 차였다. 덕분에 인생에 오점을 남겼다고 매우 싫어한다. 사귈 때만해도 서로 이름을 부르고 다녔지만 지금은 성으로 부르고 다닌다. 과거 이야기에 준이치로와 사이가 나쁘게 된 계기가 나왔는데 첫 만남부터 촌티가 난다던가 약해 빠젔다던가 계속 시비를 걸고 다녔기 때문에 자연스레 사이가 나쁘게 된 것. 토모와 캐롤이 서로 같이 있으면 은근히 질투하는 모습이 보인다.
평소에는 굉장히 무표정하지만 유독 준 앞에서만은 자주 웃는데, 이게 평범한 웃음이 아니라 머리속으로는 언제나 진지하게 생각 중인 준을 가지고 놀면서 비웃는 썩소.
최근화에서 어머니와 아버지가 공개됐는데, 어머니는 미스즈가 이대로 자라면 이렇게 되지 않을까 수준으로 외모나 성격이 판박인데, 아버지는 캐롤이나 펠리스 수준의 팔불출+애처가인 모양.
- 타나베 (田辺)
클래스메이트. 준과 토모가 사귀는 줄 알았다가 그 둘의 관계가 단순 친구라는 것을 알게 된다. 준과 달리 토모를 여자로 보고 있는 인물, 그것도 특정 부위만(...). 준처럼 토모와 친해져서 이런저런 스킨쉽을 해볼 요령으로 접근을 하려했지만, 외간 남자들을 늘 경계하던 준 때문에 실패. 그 외에도 준과 토모의 사랑의 큐피트 역할을 하려했지만 미스즈 때문에 실패. 이후 미스즈의 악마같은 성격에 반해서 접근하려 하지만, 미스즈는 이름도 잘 기억 못한다. 그래도 본인은 무시당하면서도 좋다고 포기하지 않고 있다.
- 미사키 (御崎 光助)
토모가 소속된 남자 공수도부의 주장 겸 선배. 여자 같은 외모의 꽃미남. 명문가 집안 출신인 것으로 보이며, 캐롤의 약혼자. 토모를 여신으로 보고 있는데, 그녀의 강함에 반한 것. 질투심 강한 준의 경계를 받고 있다. 캐롤을 상당히 아끼는 묘사들이 나오는데 이성으로 보고있기 보다는 여동생으로 보고있어서, 이쪽도 준이치로 못지않게 둔감.
- 캐롤 올스톤 (キャロル・オールストン)
토모의 클래스 메이트, 영국계 일본인. 인형 같은 외모와 큰 가슴으로 교내의 아이돌이며 금수저이다. [11]항상 맹한 표정과 순진한 미소를 띄고 다니며 엉뚱한 구석이 있으나 눈치 없는 천연은 결코 아니다.[12] 상당한 마이 페이스의 소유자로 상대하는 사람을 피곤하게 만든다. 본인의 약혼자인 미사키와 친하게 지내는 토모에게 경계심을 보이면서 결투를 벌이려고 준에게 트레이닝을 해달라고 부탁했지만, 미스즈의 계략으로 토모가 좋아하는 남자는 미사키가 아닌 준이란 것을 알고 바로 포기.
어릴 때부터 괴상한 4차원 성격 때문에 친구가 없었는데, 토모에게 친구가 되어달라고 해 인생 첫 친구가 생겼다.[13] 이후에 미스즈와도 친구 비슷한 관계가 된다. 미스즈가 성격이 나쁘다는 것을 바로 간파하였고, 그런 미스즈와 친구가 되어준 토모를 매우 좋은 사람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의외로 미스즈와 통하는 부분이 있어서 토모는 두 사람을 위험한 콤비로 보고있다.
미사키를 좋아하긴 한데 이쪽은 자신을 전혀 이성으로 안보고 있기 때문에 신경쓰이는 모양. 처음에 토모를 견제했던 것도 이러한 이유.
좋아하는 게임은 오셀로#s-2라고 한다. 실력도 보통 실력이 아닌지 학교 성적 최상위권의 미스즈를 상대로 가뿐히 승리할 정도이다. 오셀로를 잘하는 것 만큼 계산실력도 엄청난 듯. 미스즈, 토모와 함께 시험공부를 하는데 일단 계산식만 어떻게든 전개가 된다면 순식간에 답을 낼 수 있는 모양이다. 의외로 무서운 암산력문제는 문제를 읽어서 그 계산식을 성립해낼 능력이 없다.[14]그리고 자길 가르쳐준 미스즈를 제치고 1등해서 통수쳤다.캐롤의 성격을 생각하면 정말 공부가 안 돼서였다기 보다는 그저 토모랑 미스즈랑 어울리고 싶어서 간걸 수도, 아니면 천재 타입 캐릭터(...).
토모가 이상한 수영복을 입으려 하자 미스즈도 깜짝놀랄 무표정을 시전하는걸 보면 의외로 위압감이 있다.
- 미후네 (三船)
B반의 여학생. 미사키 팬클럽 중 한명. 전형적인 좀 껄렁한 불량배 타입, 장발에 주근깨가 특징. 미사키와 친한 토모를 보고 방과후 손 좀 봐주려고 했지만, 토모가 학교 톱 실력의 공수도자인 것을 알고 바로 꼬리를 내렸다. 상황을 무마시키려고 미사키와의 연애 상담을 위해서라고 하자 바로 토모와 친해진다. 다만 토모의 천연 여자 킬러 성향 때문에 토모에게 반해버린다.
- 오다가 (小川)
미후네와 같은 반 여학생. 염색 머리에 원래 흑발이 좀 자란 머리에 구릿빛 갸루. 미사키와 친한 토모를 보고 방과후 손 좀 봐주려고 했지만, 토모가 학교 톱 실력의 공수도자인 것을 알고 바로 꼬리를 내렸다. 상황을 무마시키려고 미사키와의 연애 상담을 위해서라고 하자 바로 토모와 친해진다. 다만 토모의 천연 여자 킬러 성향 때문에 토모에게 반해버린다.
- 아이자와 고로 (相沢 五郎)
토모의 아버지. 부동산업자임과 동시에 공수도 도장을 운영 중이며, 자신의 딸을 후계자로 만들기 위해 어릴 적부터 수련을 시켰다.[15] 다만 워낙 마이 페이스라 다른 쪽으로 딸과의 마찰이 꽤 있는 편. 학교 공수도부에 소속된 것을 싫어한다. 부인인 아케미와는 소꿉친구였던 것으로 보이고, 정의감이 워낙 강해서 불량배들을 손봐주는 일이 많았다고 한다.[16] 우락부락하고 엄격한 겉모습과는 달리 아내에게는 아직도 맥을 못추며, 어깨에 손만 닿아도 쑥쓰러워서 쓰러진다. 부인이 반경 1m안에 들어오면 너무 부끄러워 어쩔줄 몰라한다. 그래서 수년간 도장에서 먹고 자고 생활하기 때문에 본의 아니게 부인과 별거 생활 중(...). 건드리기만 해도 기절하는 쑥맥이라 애는 어떻게 만들었나 싶긴 한데... 부인분의 농담을 들어보면 또 대충 납득은 간다(...).[17]
독단적으로 개발한 아이자와류 공수도는 근본부터 기존의 공수도와 다른 것으로 묘사된다. 대표적으로 준이치로가 유도 기술을 사용한 것이 대표적. 절권도 처럼 공수도 기반의 종합 무술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 아이자와 아케미 (相沢 あけみ)
토모의 어머니. 토모와 판박이이며, 외모는 토모의 장발 버전. 뇌까지 근육인 남편을 데리고 살고 있으며, 유일하게 폭주를 막을 수 있는 사람. 가사에 능숙하며, 토모가 밥을 하려고 하자 심하게 경계를(...) 하는 모습을 보인다. 계속 상남자애처럼 살던 토모가 걱정이 되었지만 준이치로 앞에서 여자가 되는 모습을 보고 어느 정도 안심하였다. 일단 아줌마라고 불리는 것을 상당히 싫어하며, 이름으로 불리는 것을 선호한다. 남편과는 학창시절 때부터 알던 사이.
- 군도의 어머니
군도 미스즈의 어머니. 회상씬에서만 잠깐 등장했다가 토모와 캐롤이 미스즈의 집에 공부하러 갔을 때 등장(퇴근한듯). 토모의 신발사이즈를 보고 미스즈에게 남자친구가 생긴 것으로 착각하고, 토모를 보고 아케미로 착각한다.(점점 닮아가기 시작했다며 그런 여자가 되지 말라고 한다) 캐롤이 인사하는 것을 보고는 그녀가 말한다고 하면서 놀란다(인형같은 외모 때문인 듯). 캐롤이 초면임에도 미스즈와 닮았다고 하면서 붙자 껄끄럽다며 볼살을 잡아당긴다.
- 펠리스 올스톤 (フェリス・オールストン)
캐롤의 어머니. 언니인 것 처럼 나왔다가 알고보니 어머니인게 밝혀졌다. 캐롤의 말에 의하면 28살이라고 한다. 처음엔 다들 농담이라고 생각했지만 3권 번외편에서 진짜 어린 나이에 캐롤을 낳은 것으로 나왔다! 캐롤의 아버지 에디 올스톤과는 펠리스네 가족이 자영업을 하는 가게에서 만났는데 13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비해 너무 성숙한 외모와 몸매였기 때문에 캐롤의 아버지는 자신과 동갑내기라고 착각을 했고 사귀게 된 것. 고등학교 졸업 후 일본에 유학을 가야되서 미래에 결혼을 하자고 프로포즈 할 때 펠리스가 13살인 것을 알게 된 동시 이미 캐롤을 임신한 상태였다!! 즉 캐롤을 낳은 것은 14살 때!!
딸인 캐롤을 상당히 아끼는 듯. 심술궂게 대한 미스즈를 경계하기도 하고, 미스즈가 지나친 애정을 붓는다고 하자 "그야 나는 법을 가르치면 날아가 버릴테니까요."라고 대답한다.히익
- 에디 올스톤 (エディ・オールストン)
세계적인 대기업을 경영하는 올스톤 가문의 자제이자 캐롤의 아버지. 작중시점에서 16년 전인 16살 때, 부모님의 가게 일을 돕고 있던 펠리스를 만나 첫눈에 반하고 사귀게 되었다. 그러던 중 기업의 세계 진출을 위해 자식들을 해외로 유학시키는 아버지의 방침 때문에 에디 역시 일본으로 유학을 가야했는데, 펠리스에게 자신과 함께 가자며 프로포즈를 했다. 하지만 동갑이나 1-2살 연상이라고 생각했던 펠리스는 나이에 비해 너무 성숙해 보인 13살 소녀였고 이미 자신의 아이를 임신한 상태였다(...) 도덕이고 자시고 엿이나 처먹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