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나 거랜드

ティナ・ガーランド

1 개요

키라링☆레볼루션의 조연중 한명. 한국판의 이름은 '캐리 갈랜드'[1]다. 성우는 일본판은 츠네마츠 아유미, 한국판은 이현주.

미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있는 아이돌이다. 일본(한국)에도 아는 사람이 있을 정도인 것을 보면 작중에서의 티나의 인기가 어떠한지를 짐작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2]

노래는 작중에서는 밝혀지지 않지만 춤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캐릭터로 히토미(혜미)와 비슷한 포지션이라 보면 된다. 일본에 관심이 있는지 일본어(한국어)도 잘 알고있다.

2 행적

길을 가던 중에 일행에게로 달려가고 있던 키라리(라라)와 부딫힌 것을 계기로 서로를 알게 되었으며[3] 처음엔 세이지, 아오이(채린)에게 느껴지던 스타로서의 특유의 빛이 키라리에게는 느껴지지 않아서 그다지 좋은 평가를 해주지 않았지만 공연장으로 가던 중 팬과 함께하면서 즐거워하는 키라리에게 특유의 빛을 느끼게 되고[4] 생각을 바꾸어 키라리 역시 인정해주면서 SHIPS(맥스)와 함께 절친한 친구가 된다.

잊을만하면 가끔씩 등장하며 함께 놀기도 하고 인물을 소개해주기도 하며 경쟁하기도 하는 등 다양한 포지션을 맡는다. 성격은 마이 페이스이며 낙천적이란 점에서 키라리와 비슷한 면이 있다. 그런 탓인지 오디션에서 경쟁하던 키라리를 걱정해주기도 하고 키라리에게 패배했을 때도 후부키(리나)는 또 당했다며 분해하지만 티나는 '키라리는 못당하겠네~.'[5] 라는 대사와 함께 승패를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여준다. 백댄서로는 GEPS(캡스)가 있지만 78화에서만 등장하고 라이노 세라스(라이 앤 키노)의 라이, 유키와 똑같은 꼴을 당했다. 티나 자체가 등장하는 화가 적어서 같이 피해를 본 셈이다.
  1. 이름이 서양권인데 개명이 된 특이한 사례다. 오구라 에리나의 한국명이 티나이기 때문에 중복을 없애기 위해서인 듯 하다.
  2. 광고모델로도 활동중인지 티나가 선전하는 제품의 광고가 곳곳에 있다.
  3. 극성팬이 돌격해온 것으로 오해받고 키라리, 세이지(가람)가 경호원들에게 납치(?)당했긴 하지만….
  4. 키라리 자체가 자신의 재능보다는 노력+팬과 함께 함으로서 빛나는 타입이라 그런 듯 하다. 처음에 빛이 느껴지지 않았던 건 키라리는 노력치를 다른사람보다 많이 받는 대신 자체 재능은 부족하다는 것의 증명?
  5. 그런데 대사와 제스쳐를 보면 초면인 후부키에게도 친근하게 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