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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 + 거유 + 금발 + 덜렁이 속성이라는 사기 캐릭터
1 캐릭터 소개
| 티아유 루나틱 ティアーユ・ルナティーク / Tearju Lunatique | |
| 생일 | 2월 24일 |
| 키 | 167cm |
| 몸무게 | 58kg |
| 쓰리 사이즈 | B96-W56-H90 (J컵) |
| 혈액형 | AB형 |
| 특기 |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넘어지기 |
| 좋아하는 것 | 우주생물공학 |
| 싫거나 못하는 것 | 야한 이야기 |
| 선물 받으면 기쁜 것 | 야미쨩이 손수만든 아이템 |
| 좋아하는 플레이스팟 | 박물관, 수족관 |
| 좋아하는 영화 장르 | SF, 판타지 |
| 성우 | 후쿠엔 미사토[2] |
야부키 켄타로의 블랙캣과 트러블 다크니스에서 등장하는 인물.
트러블 다크니스에선 과거 회상신에선 간혹 모습을 드러냈고 실질적으로 작품 내에 등장한 건 15화부터. 유우키 리토가 재학중인 학교에 리토네 반 부담임으로 부임하였다. 담당 과목은 (아마도) 생물. 이 과정에서 보건실의 미카도 선생의 도움을 받았다고[3].
생김새는 눈 색깔만 제외하면 금빛 어둠의 어른 버전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 아니 애초에 금빛 어둠이 티어유의 체세포를 복제해서 만든 일종의 클론이다. 금빛 어둠과 마찬가지로 긴 금발을 휘날리는 미인, 거기다 가슴이 매우 크다. 부임 첫날 교탁에 부딪히는 바람에 덜렁이 속성도 확보. 금빛 어둠이 어렸을 당시, 그녀를 하나의 병기로만 생각하고 인간성을 완전히 배제하려 하였던 조직의 일원들과는 달리 티어유는 금빛 어둠을 자신의 딸처럼 보살펴주었다. 하지만 모종의 이유로 금빛 어둠과 생이별을 하게 되고, 이후 금빛 어둠은 타인의 사랑을 받지 못 하고 자라 최강의 암살자가 되었다.
2 금빛 어둠과의 관계
금빛 어둠에게는 어머니와도 같은 존재다. 학창시절부터 과학 분야에서 두각을 보였던 티어유는 곧장 정체를 알수 없는 조직 '에덴'에 스카우트 되었고,[4] 거기서 조직의 의뢰를 받아 자신의 DNA를 제공해 만들어진 클론인 금빛 어둠(본명 "이브")을 보살폈다. 하지만 금빛 어둠의 탄생 이유 자체가 하나의 완벽한 암살병기를 만들기 위함이었고, 티어유는 자기가 직접 금빛 어둠을 사랑으로 보살피며 어린 딸을 기르듯 하였지만 결국엔 수가 틀려 금빛 어둠과 이별을 하고 만 것이다.[5]
동시에 신흥 세력인 데빌룩이 우주를 재패해 버리고 티어유가 있던 조직은 괴멸, 이후 금빛 어둠은 점점 소녀의 마음을 잃어가며 하나의 암살자로 성장했고, 그 결과물이 트러블에서 엄청난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등장한 바로 그 모습이었다. 이후 리토와 함께 지내며 다시금 얼굴에 웃음을 띄기 시작하는 모습이 독자들을 흐뭇하게 만든다.
당연하다면 당연하게도, 금빛 어둠은 티어유가 리토네 학급에 부담임으로 부임을 했다는 소식을 들었지만[6] 자신을 홀로 남겨두고 모습을 감춘 티어유에 대한 원망감을 느껴 그녀를 찾으려 하지 않는다. 하지만 리토의 희생타로 기어이 티어유와 재회를 하게 된다. 그러나 만나게 됐다고는 해도 수년간 쌓인 감정의 골이 쉽게 매워질 리가 있을까. 금빛 어둠은 일부러 티어유에게 쌀쌀맞은 태도로 일관하여 일방적으로 대화를 끊어버린다. 그래도 마지막에 티어유에게 당신이 살아 있어서 다행이다라고 이야기를 하는 걸로 보아 아마 일부러 츤츤거리는 모습을 보이는 게 아닌가 추측된다.
어떻게든 금빛 어둠에게 평범한 인간다운 삶을 돌려주려는 것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마스터 네메시스와 쿠로사키 메아에게 표적이 되었지만, 티어유는 그런 그녀들도 마찬가지라며 역시 마음을 지니고 있는 것이라고 말해주었다.
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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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이 원본인데 여담이라니
블랙캣에서는 과학자이므로 '닥터 티어유'로 불린다. 다크니스에서 티아유로 번역이 된 건 번역자가 블랙캣의 정발 번역을 몰랐기 때문일 지도...[7] 나노머신의 병기화 프로젝트에 기용된 과학자들의 리더격으로, 자신의 체세포를 사용해서 이브(금빛 어둠의 모티브)를 만든 천재 과학자이다. 이브의 천재 기믹과 취미가 독서인 것은 이에서 비롯된 듯 하다.
블랙캣에서는 사람 잡는 독요리를 만들면서 집을 홀라당 불태우는 여러모로 엄청난 가사능력을 선보였는데(...) 미카도 료코와 만나는 장면을 보면 트러블 다크니스의 티어유에게도 이 설정이 반영된 듯. 다만, 블랙캣의 티어유는 가끔 도짓코적인 면모를 보이긴 해도 기본적인 성격은 천재과학자답게 냉정침착한 편이었으나, 트러블 다크니스로 넘어오면서 성격까지 덜렁이가 되어 버렸다.(...)[8] 거기다가 등장 첫 화부터 전라[9]를 선보였으니 그저 지못미.
나이에 대한 언급은 정확하게 안 나오지만[10] 원작 14화에서 10대에 금빛 어둠을 만들었다는 말이 있고, 16화에 금빛 어둠과 모모가 동갑이라는 언급이 나오는 걸 보면 30대 중반 정도인 모양. 하지만 아무리 봐도 10년은 어려보인다...당연히 학교 동창인 미카도 료코도 동갑일테니 둘 다 초절정 동안이다. 외계인과 인간의 나이 개념은 다른 걸지도 모르겠다.[11]
그 전까지 있던 안경캐릭터인 사와다 미오와 후지사키 아야의 비중이 땅바닥을 열심히 쳤기 때문에(...) 스토리상 비중도 높고 트러블 다크니스에 드문 누님 속성도 지닌 그녀의 활약이 기대된다. 그와 동시에 자연스레 티어유와 엮이게 될 금빛 어둠을 생각하면 그쪽 비중도 늘어나고, 여러모로 금빛 어둠 팬들에겐 희소식.
3.1 누님 캐릭터
이제껏 등장했던 히로인들은 대부분이 리토의 동갑내기였다. 그나마 누님 캐릭터의 포지션을 차지하는 미카도 선생은 비중이 적었기 때문에 제대로 된 활약을 펼칠 수가 없었다.
그러던 와중, 금빛 어둠의 눈물의 과거사에 함께 언급 되는 등, 심심하면 떡밥을 던지며 독자들의 똥줄을 타게 만들더니 14화 마지막 컷에서 기어이 혜성처럼 갑자기 툭 튀어나와 독자들을 뻥지게 만든 누님 캐릭터였기에 독자들이 느끼는 충격은 더욱 컸다. 거기다 등장과 동시에 과감한 서비스컷을 선보이기까지. 가해자는 당연히 유우키 리토. 그리고 이러한 상황을 만들어낸 장본인은 역시나…작품 내 모든 트러블을 일으키는 그분. 스타킹만 신은 상태로 리토를 오해해서 하는 말이 귀엽다.[12]
금빛 어둠이 티어유의 클론이므로 다른 곳은 매우 닮았지만 왜인지 가슴 크기에는 압도적인 차이가 있다. 거기다 거유 속성은 선천적으로 보이는데, 모모의 분석에 의하면 지금 어둠과 별 나이차가 없는 과거의 사진[13]을 봐도 이미 압도적인 볼륨이었다. 모모는 '영양분 섭취의 차이'인가 의심했지만 진상은 불명.- ↑ 트러블 등장인물 중에 가슴 사이즈가 가장 크다. 엉덩이가 가장 큰 사람은 미카도 료코 선생님. 근데 사이즈가 심히 크다...
- ↑ 블랙캣이나 트러블 다크니스에서나 모두 딸내미(?)와 성우가 동일. 티아유의 DNA를 베이스로 한 클론들이니 성우가 같을 수 밖에...
- ↑ 미카도 선생과 티어유는 같은 학교를 나온 친구사이이다.
- ↑ 덜렁이 같은 성격을 보면 에덴이 뭔가 꿍꿍이를 지닌 걸 전혀 모르고 스카웃이 된 모양.
- ↑ 59화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에덴은 다크메터를 이용해 암살병기를 만드는 시도를 하고 있었다. 티어유가 조직에서 쫓겨난 후 금빛 어둠이 암살자가 되고 난 뒤에 조직은 암살자 쿠로에 의해 완전히 박살났다.
- ↑ 금빛 어둠은 리토보다 1년 후배다.
- ↑ 원어 표기나 로마자 표기를 보면 티어유라고 번역하는 게 맞다.
근데 왜 Tear는 영어고, Ju는 독일어 이탈리아어 발음일까? - ↑ 사루야마는 금발거유 안경 덜렁이 교사라고 말하며 완전히 넋이 나갔다.
- ↑ 정확히는 밴드 스타킹만 신은 상태. 근데 그게 더 야하다.
- ↑ 블랙캣의 티어유는 프로필에 의하면 27세.
- ↑ 뭐 천지무용을생각해본다면 나이따위 그냥 숫자에 불과하다.
- ↑ 이때의 발언을 보면 남자경험도 없는지 현재 상황을 엄청나게 오해하고 있었다.(...)
- ↑ 미카도와의 학창시절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