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3월 31일에 공개된 파이널 판타지 15의 최신 데모버전, 주인공 녹티스 루시스 첼룸이 어린시절에 꾼 꿈을 다룬다.
EPISODE DUSCAE와 달리 무료로 공개된 데모. 루미너스 엔진의 기믹을 표현하는데 주목되어 있어서 날씨 변환, 시간대 변환이 조절 가능하다. 이로 에피소드 더스카의 버전 업 데모를 합쳐 FF15의 데모버전은 3개가 되었다. (...)
파이널 판타지 15의 미디어믹스와 같이 공개되서 상당한 주목을 받았으나, 자글자글한 그래픽이나 디테일 등이 떨어진다는 평을 받았다.
소규모 인원으로 만든 보여주기 데모긴 하나, 무료 데모의 목적이 "게임을 구매하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는" 것인데 반해, 사람들의 평가는 좋지 못하다. 이럴꺼면 차라리 내지 말았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올 정도.
녹티스 왕자의 어린 시절을 다룬만큼 귀엽다는 평이 많다.
2 스토리
8 살인 녹티스 왕자는 마릴리스의 습격을 받고, 꿈을 꾸게 되었다.
꿈 속에서 녹티스에게 카벙클이 와서 그와 대화를 할 수 있는 스마트폰을 건네준다. 카벙클은 녹티스가 일어날 수 있게 도와주겠다고 하며 자신을 따라 오라고 한다. 녹티스는 숲에서 마주 친 고블린을 장난감 칼과 뿅망치로 쓰러뜨리고 카벙클을 따라 물 속에서 뛰어들었다. 신기하게도 녹티스가 도착한 곳은 어느 거대한 방의 바닥에 있는 그릇의 물 위였다.[1]
녹티스와 카벙클은 탁자 위에 올라가고 그 곳에 있는 장난감 집을 통해 어느 마을에 도착한다.[2] 마을을 통과한 후에 드디어 루시스의 성에 도착하는데 어찌된 일인지 녹티스는 일어나지 못하고 거대한 거인이 나타난다.
녹티스는 거대한 거인과 싸우기 위해 청년의 모습으로 변하고 카벙클의 도움을 받아 거인을 쓰러뜨린다. 거인을 쓰러뜨리고 난 후, 녹티스의 아버지 레기스 113세의 차가 나타나는데 이 차가 바로 녹티스가 제일 안전감을 느끼는 장소였다. 녹티스는 카벙클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차에 탄다.-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모티브인 듯 하다.
- ↑ 마을에서는 맘모스나 악어로 변해 전투할 수 있다. 당연히 장난감 칼이나 뿅망치보다 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