ルシス王国
Kingdom of Lucis
1 개요
파이널 판타지 15에 등장하는 왕국.
최후의 크리스탈을 가지고 있는 유일한 국가로 굉장히 발달했다. 강력한 크리스탈의 힘으로 루시스 왕국은 살아있는 "검과 마법의 노래"라고 불릴 정도로 온전한 문화를 가지고 있다. 루시스 왕국은 거대한 장벽과 크리스탈의 힘으로 유일하게 니플헤임 제국의 진격을 막을 수 있었다. 루시스 왕국을 제외한 모든 세계를 정복한 니플헤임 제국마저도 계략을 세울 정도로 루시스 왕국의 힘은 강력했다. 하지만 장벽 밖의 세계에서는 알게 모르게 왕국에 대한 불신을 가지는 시민들도 상당수 존재한다.
왕도 인섬니아는 엄격한 검문을 거쳐야 들어올 수 있는 거대한 대도시.[1] 왕족의 경우에는 왕족 전용의 톨게이트가 있기에 녹티스는 어느 때든 코드를 입력하고 들어올 수 있다. 인섬니아 이외의 지명으로는 발리스 아세르바와 니힐솜노가 있다.
2 역사
크리스탈의 힘으로 루시스 왕국은 굉장히 발달했고 시민들의 생활도 풍요로웠지만 루시스 왕국은 니플헤임 제국에게 정복당한 세계로부터 스스로를 고립했다. 니플헤임은 최후의 크리스탈을 손에 넣으려고 하였지만 루시스의 국왕 레기스 113세가 크리스탈의 힘으로 왕국의 강력한 결계를 유지했기에 접근조차 할 수 없었다.
루시스의 왕족은 고대부터 루시스를 수호해왔다.[2] 레기스 왕은 50대의 나이지만 왕국의 강력한 결계를 유지하느라 급속도로 노화가 빨라졌다. 빠른 노화는 모든 국왕이 거쳐야 할 비극으로 녹티스 왕자에게도 다가 올 운명이었다. 국왕이 죽으면 새로운 국왕은 선왕의 지혜를 모두 물려받는다. 레기스 왕은 선왕들의 지혜와 힘이 담긴 반지를 소유하고 있다. 또한 왕족이 소환하는 검들 역시, 선왕들로부터 물려받은 것이다.
루시스 왕국의 결계를 돌파할 수 없었던 니플헤임 제국은 긴 전쟁 끝에 루시스 왕국과 휴전 협정을 맺는다. 이에 테네브레의 명문 가의 영애인 루나프레야 녹스 플뢰레가 녹티스 왕자의 결혼 상대로 결정됐다. 오랫동안 싸우던 루시스 왕국과 니플하임 제국이 주선한 정략결혼으로 평화의 상징이라고 할 수도 있는 국혼이였다. 하지만 결혼은 니플헤임 제국이 루시스 왕국의 왕도에 침입해 크리스탈을 빼앗을 계략이였다. 니플헤임 제국이 인섬니아를 공격할 당시 레기스 113세는 결국 탈출에 실패해 사실상 사망이 확실시되지만 녹티스 왕자는 루나와 결혼하기 위해 인섬니아를 떠나있어서 가까스로 화를 면했다. 그러나 일단은 실종 상태. 사실이 어떻든, 레기스 113세, 녹티스 왕자, 루나프레야 세 명 모두 죽었다고 공표된다.
본편 직전을 다룬 킹스글레이브 막판에 제국이 풀은 거대 악마와 루시아이의 힘으로 일시적으로 되살아난 옛 장벽들[3]의 격전으로 인섬니아가 초토화된다.
3 주요 인물
3.1 왕족
- 레기스 113세 - 113대 국왕
- 녹티스 루시스 첼룸 - 왕세자 → 114대 국왕
- 루나프레야 녹스 플뢰레 - 왕세자빈 → 왕비(?)[4]
3.2 귀족
3.3 가신
- 클라루스 아미시티아 - 총사령관
- 티투스 드라우토스 - 장군
- 코르 레오니스 - 장군
- 이그니스 스키엔티아 - 군사 전략가
- 글라디올러스 아미시티아 - 녹티스의 호위무사
- 닉스 울릭 - 킹스글레이브 단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