ファントム・キングダム
니혼 이치사의 야리코미계 SRPG. 발매일은 2005년 3월. 시스템 상으로 팬텀 브레이브의 후속작격이다.(스토리는 무관계) 홈페이지
우주최강의 마왕 제타. 예언자 프람의 마계가 사라진다는 예언을 듣고 마계의 모든 것이 기록되어 있다는 '전지전능의 서'를 읽어본다. 그곳에는 '바보 마왕 제타 그 바보스러움으로 인해 마계는 소멸한다.' 라고 적혀있었다. 열받은 제다가 '전지전능의 서'를 태워버리자 그 순간 제타의 마계도 소멸해 버리고(...) 자신도 소멸에 위기에 처하자 전지전능의 서에 자신을 빙의한 후 벌이는 마계재건기가 그 내용이다. 개그도 그렇고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시리즈에 비하면 스토리가 상당히 엉성한 편.
스토리 배경이 거의 우주밖에 안나오고, 바스트업 CG가 안나오는 등 그래픽은 상당히 저렴하다. 스토리 내내 우주밖에 볼일이 없다. 반면 성우진은 굉장히 화려하다. 코야스 타케히토, 이케다 슈이치, 와카모토 노리오 등등.. 당연히 미즈하시 카오리도 등장. 오죽하면 성우에 비용을 쓰느라 게임이 저렴해졌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 당연히 드라마 CD도 만들어졌다.
게임은 총 9화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화 마다 6 스테이지 정도가 존재한다. 화가 넘어갈때 마다 다른 마왕의 힘을 빌어 마계(스테이지)를 구성하게 되는데 어느 마왕의 힘을 빌리느냐에 따라 등장하는 적과 스테이지의 모습이 변한다 ...고 하는데 크게 차이는 없다.(...) KEY라고 쓰여있는 적이나 아이템을 부수거나, 일정 턴 경과, 아이템을 맵 밖으로 던지면 스테이지가 넓어지는 익스텐션이라는 시스템이 존재하는데 익스텐션이 발생할때 마다 랜덤으로 일러스트가 나오며 여러 효과가 걸린다.
니혼이치 최고의 안습녀 아사기의 데뷔작. 이 게임에 등장하면서 그녀의 인생은 꼬였다.
마계전기 디스가이아때도 그랬지만 이게임의 원턴 킬은 도를 넘어 섰다. 건물이라는 개념이 등장함으로써 멀리있는 보스에게 던지기로 단숨에 접근 가능하며, 집어들기와 건물을 이용하면 1턴만에 전원에게 브레이브 하트를 걸어줄수 있다. 디스가이아때와 마찬가지로 콤보시 대미지 보정도 건재. 디스가이아 이상으로 죽거나, 죽이거나이다. 덕분에 프리니 바알도 대략 200시간 정도면 가볍게(?) 클리어 가능하다.
무기 종류가 굉장히 다양해서 검은 단검, 장검, 도, 광선검으로 분류, 총도 라이플, 화염방사기, 바주카, 개틀링 등으로 다양하고 무기스킬도 각각 별개로 존재한다. 낚시대, 부채, 파이, 풍선같은 변태같은 무기들도 존재하지만... 취미용이다.
등장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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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괴신 알렉산더 (破壊神アレクサンダー) - 성우:노지마 켄지
- 제타의 라이벌(?). 단순무식하고 싸움을 좋아하는 전투광으로 맨날 제타에게 시비걸면서 치고박는고 다닌다. 하지만 제타가 시한부 인생(?)이 돼자, 갑자기 질질짜면서 제타에게 마지막 싸움을 건다던가, 마지막에 제타를 도와준다던가 하는거 보면 역시 츤데레...
파일:Attachment/character salome img00.png
- 배덕자 살로메 (背徳者サロメ) - 성우:오리카사 아이
- 원래는 용자 시돌의 일행이었지만 용자였던 시돌을 죽이고서 자신도 사람들에 의해 살해당했다. 결국 마왕으로 부활하였으며 이후 팬텀킹덤의 스토리의 큰 축이 된다. 한때 제타의 제자이기도 했다. 그러나 점점 약해져서 이제는 병마로 고생하는 중.
- 사실 살로메의 마력 수준은 어마어마한 수준이라 마왕이라는 이름이 부끄럽지 않은 수준이다. 그러나 그녀는 제타를 너무나도 사랑한 나머지, 자신의 목숨을 깎아가면서까지 제타에게 마력을 몰래 전해주고 있었던 것이다.
- 팬텀 킹덤 포터블에서 새로 추가된 시나리오인 '아빠는 초마왕' 엔딩에서 제타의 딸이라고 하는 페타를 보고는 제타가 이미 결혼을 한 줄 알고 충격을 먹는데... 사실 페타는 미래에서 지금의 마계로 온 것으로 원래 시대로 돌아가기 전 제타 앞에서 살로메와 같은 치유의 힘을 보여준다. 이것으로 보아 결국 제타와 결혼해서 페타를 낳은 것은 살로메인듯. 잘됐어요 잘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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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볼가 : 사신(邪神) 발볼가. 믹키, 오르페리아, 도라이젠 3명의 마왕이 합체한 것으로 기가 약한 믹키가 오프페리아, 도라이젠에게 이리저리 끌려다니는 개그 만담 콤비들. 캐릭터 성능은 장비적성률은 좋지만 성장률이 6인 것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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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레니아 (トレニア) - 성우:노토 마미코
- 3화 부터 등장하는 수수께끼의 소녀. 제타를 태워서 고구마를 구워먹으려 하거나 우주에 정원을 만드는걸 보면 아무 생각 없어 보이기도 하지만 가끔 의미심장한 말을 던지기도 한다. 사실 그녀의 정체는 전지전능의 서. 제타가 전지전능의 서로 들어가 버린덕분에 거기서 튕겨나가 자유의 몸이 된 거였다.
- 마지막에는 살로메를 구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움직이는 제타를 보고, 조금 감동해서 제타를 전지전능의 서에서 꺼낸후에 원래있던 전지전능의 서로 돌아간다.
파일:Attachment/character cidre img00.png
- 명왕 시돌 (冥王シードル) - CV 이케다 슈이치
- 원래는 용자였지만 살로메의 배신으로 죽고 명왕이 되었다. 주무기는 도인데, 공격력은 강력하지만 범위공격이 없다. 전용스킬도 대인공격이라 이래저래 안습하다. 범위공격이 안돼서 레벨업 전용던전을 이용한 광렙이 불가능하기때문에 사실상 취미 캐릭터. 그래도 붉은 혜성의 목소리만으로도 가치는 있다.
- 예전에 살로메와 동료 사이였는데, 실은 살로메에게 하악하악대고 있다. 거기다가 말로는 용자라고는 하지만, 실제로는 잔혹하고 막나가는 미친놈이었다. 마지막에는 제타에게 살로메의 진실을 폭로하고, 제타를 방해하려 들었으나, 알렉산더의 라이징 볼트를 쳐맞고 리타이어당한다.
파일:Attachment/character babylon img00.png
- 암흑용 바빌론 (暗黒竜バビロン) - 성우:아오노 타케시
- 어마어마한 크기의 용 모습을 하고 있는데 작중에서는 말도 느리고 말하다가 잠들기도 하고 너무 오래살았는지 기억도 가물가물한 여러가지로 노망난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젊었을 때는 제다에 필적할 만한 마력을 가지고 있었지만 '누군가'에게 마력을 흡수 당한 후로 노망이 온듯하다. 제다 만큼은 아니지만 초기 능력치는 좀 떨어지지만 주요 능력치인 공격력과 체력 성장률이 8이고 장비 적성률 역시 공격력 160% 체력 180%이기 때문에 쓸만한 편.
- 사실 그 누군가는 다름 아닌 제타. 제타가 과거의 바빌론과 싸우고 싶다고 소원빌어서 과거로 날아가 바빌론을 발라버렸는데, 얼떨결에 바빌론의 마력이 제타에게 뽑혀나간것이다.
파일:Attachment/character royal king dark img00.png
- 마제 로얄 킹 다크 3세 (魔帝ロイヤルキングダーク3世) - 성우:와카모토 노리오
- 마왕이라고 하지만 능력보단 허세력이 높다. 제타를 도와주는 척 하면서 마계를 먹어버리려고 하지만 성공할리가 없다. 개그 캐릭터인 만큼 잘 죽지 않는다. 성우의 연기가 그야말로 일품인 캐릭터.
- 팬텀 브레이브에서 출장오신 분들. 팬텀 브레이브에서 월너트가 다른 차원으로 빨려들어간후 사실 월너트가 자신의 오빠라는 사실을 알고, 마로네와 오빠를 찾아 이세계 저세계를 여행하고 있다.
- 팬텀 브레이브 시절에는 맨날 휠체어 신세였던 병약 미소녀였으나, 팬텀 킹덤에서는 오빠의 능력이 사이코 버건디까지 써대며 제타와 맞짱을 떠댄다. 그러나 결국 패배하고 싸우기전에 마로네와 모카를 먼저 보내버리는 바람에 정작 자신이 원래 세계로 돌아갈 수 없게 됨에 따라 제타의 쫄다구가 되고 말았다.
- 아사기 : 멀뚱히 있다가 갑자기 나타난 제다에게 패배하고 부하가 되는 아사기. 이 때만 해도 여름에 발매될 차기작 주인공 이라고 했지만 현실은... 그나마 다행이라면 TEC 성장률 8에 장비적성률이 180%이라 사격계열 캐릭터 중에서는 넘사벽의 능력치를 자랑한다. 그런데 또 전용 스킬이 약해서 높은 TEC를 제대로 살리지 못한다. 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