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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ORPG 검은사막의 개발사 펄어비스에 대한 설명이다.
1 개요
펄어비스(pearl abyss)는 RYL, R2, C9 등을 개발한 김대일 PD가 2010년 9월에 릴 온라인 때부터 계속해서 R2와 C9을 같이 개발한 일명 김대일 사단을 이끌고 자신만의 회사를 만들고 싶은 마음에 설립한 개발사이다.
주요 개발 게임으로는 온라인 RPG 검은사막이 있다.
사옥의 위치는 현재 경기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부림로170번길 41-13 펄어비스.
2 상세
| 검은사막 개발사 펄어비스 창설일 |
파일:Www facebook com 20160502 214252.jpg
| 검은사막 개발사 펄어비스 본사 내 모습 |
파일:A1 2012 10 13 fcrimwvzny.jpg 파일:Cafe naver com 20160429 104116.jpg파일:A1 2012 10 13 7qgu8fc5dl.jpg
| 검은사막 개발사 펄어비스 인터뷰 영상 |
IT관련 일을 하는 사람들이 펄어비스에 대해서 물어보면 똑같이 하는 이야기가 바로 사람을 너무 많이 굴린다는 것이다. 검은사막을 만들어내며 게임 개발을 하는 펄어비스는 일을 하는 지옥이라고 하는데, 그 이유는 시키는 일의 양이 장난 아니기 때문이다. 넥슨, 엔씨소프트, 피망, 엠게임등 실제로 일하는 곳의 IP와 이메일을 통해 인증되어야 들어갈 수 있는 카페가 따로 있는데, 이곳에서 말하기를 펄어비스는 야근지옥라고 하며, 실제로 근처에 사는 이들이 말하기를 펄어비스 개발실은 24시간 불이 꺼지지가 않는다고 한다.
2016년 4월에 모집하고 있던 해외 테스터 모집[1]에 응모를 하여 면접을 간 한 유저의 말에 따르면, 펄어비스 내의 개발팀에는 기본 2개의 팀이상이 상시적으로 움직이고 있으며, 각 팀마다 몇명의 개발인원이 있는지는 모르지만, 이곳의 개발자들은 이들은 누구보다 유저들에 대한 의견을 듣고 싶어한다고 한다고 하였다.덕분에 회사 일 하기 위해 면접 갔는데 이야기를 하다보니 유저 간담회처럼 되었다고 할 정도다. 펄어비스 내에는 한 켠에 라면 박스 여러개, 시리얼 특대 박스 여러개는 기본으로 놓여 있었으며, 냉장고에는 우유가 가득 들어가 있었고, 커피믹스 박스가 7~8박스정도는 쌓어져 있으며, 햇반이 박스로 놓여 있었다고 한다. 정수기에서 물대신 레드불이 나온다고...
그리고, IT관련 일을 한 이들만이 가입 가능한 곳에서 펄어비스에서 일을 하고 얼마 되지 않아서 퇴사하고 하는 이야기로는 내부 시설이 잘 되어 있어서 집이 먼 곳이라면 숙실에서 잠을 자고 일을 할 정도라고 하며, 퍼블리셔인 다음측에서 라면이라든가 과자 등의 지원도 오기 때문에 야식을 먹으며 이야기를 하기도 한다고 하며 일이 많은 만큼 급여도 장난 아니게 많이 받는다고 한다.
펄어비스의 클라이언트AP,디자이너 등 수많은 개발자들은 24시간 교대로 일하는데, 이렇게 일을 많이 하는 만큼 숙실이라든가 이런 저런 각종 복지들이 잘 되어 있다고 한다. 그중 예시로 내부에서 마실 수 있는 자판기에서 음료수를 꺼낼 수 있는 값이 100원이라, 정말 싸게 음료수를 사먹을 수 있는데, 이는 클로즈베타를 해본 이들이라면 GM노트로 보았기에 꽤나 유명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이는 수많은 게임 개발사와는 동떨어진 면을 보여주고 있는데, 벌어놓은 돈을 토대로 서비스 중인 게임에 지속적으로 재투자하며 계속해서 개발자를 뽑으며 많은 돈을 주는 게임사는 한국에서 보기 힘들기 때문이다. 엄청나게 많은 돈을 버는 엔씨소프트도 펄어비스만큼 돈을 재투자하지 않으며 오히려 기존 개발자를 내쫓기 때문인데, 벌어놓은 돈을 이용하여 다른 게임을 개발하여 그 게임으로 돈을 벌려고 하거나 혹은 게임 생명을 연장하며 천천히 개발하려고 할 뿐, 제로에서부터 게임을 만들고 있던 시절처럼 미친 듯이 개발하려고 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런 덕분에 현재 펄어비스사의 개발력이 장난 아니며, 그들이 개발하는 속도가 빠르다는 것을 이 게임을 플레이하지 않는 유저들도 부정하지는 않는다.
이렇게 빠른 개발이 개발을 지속적으로 가능한 이유 중 하나가 바로 게임 엔진에 있다. 자체적으로 개발한 엔진으로서 엔진 자체가 다른 상용화 엔진과 비교해 처음 들어온 개발자들도 건들기 쉽게 되어 있어서 빠르게 습득이 가능하기에 현재 개발속도를 유지할 수 있다. 이는 다른 게임사와 다른 면이기도 한데, 게임 엔진이라는 부분 자체가 본래 어렵기도 하고 게임에 맞추어서 게임 엔진을 여러가지로 개조하였기에 건들기 어려워서 당연히 숙련된 개발자들만을 요구하게 되지만, 펄어비스는 신입 경력 개발자도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펄어비스가 있는 곳은 판교가 아니니 괜히 판교에서 펄어비스가 있는 곳을 찾으려고 하지 말자. 검은사막과 관련된 회사가 판교에 위치한 건 한국 퍼블리셔인 다음게임(현 카카오게임즈)뿐이다
개발인원은 2012년에는 50명밖에 없었지만, 현재는 100명 이상의 개발자가 개발 중이다. 검은사막을 개발할 당시, 2012년 9월에 일본 게임온과 계약후 NHN의 투자를 받았고, 이후 12월에 다음커뮤니케이션과의 퍼블리싱을 계약했으며 이 해외 기업의 투자를 받으며 개발했다. [2] 더불어 펄어비스내에는 현재 130명의 사원이 있는데, 이 사원의 숫자는 대형 온라인 MMORPG게임을 개발하는 인원과 개발속도로 보면 적은 숫자다.
2016년 10월에는 150명 이상의 개발진이 개발에 참여하고 있는데, 이는 지속적인 개발인원의 증가로서 다른 게임사와는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3 대표
창설 당시의 대표는 김대일 대표였으나 2016년 5월 25일 펄어비스의 대표가 변경이 되었다. 변경된 이는 범 LG가(家) 벤처캐피털 LB인베스트먼트에서 투자 심사역을 맡고 있는 정경인 부장이며, 그가 대표가 된 것으로 인해 김대일 대표는 단순한 개발자로 바뀌었다. 다만, 그의 경우 펄어비스의 지분 80%를 가져간 것이기에 사실상 대주주 중의 대주주로서 거의 펄어비스는 그의 회사라고 봐도 된다. 바지 사장 하나 탄생!
이것을 통해서 또 많은 사람들이 c9이나 R2를 개발하고 그만 두어 망하게 놔둔 것으로 인해 도망 쳤다고 한 사람들이 많은데, 도망을 친 것은 절대 아니다. 애초에 개발자가 도망을 치려면 회사 내 지분 자체를 들고 튀거나 혹은 개발을 제대로 하지 않고 도망가야 하는데, 릴 온라인이든, R2든, C9이든 그 모든 게임들은 오픈 베타를 실시한 후 그가 떠나고 나서 다른 이에게 넘어간 후 망했다.
그 이전에 그 모든 게임들은 그가 만들었을 뿐 운영에는 손을 대지 못 하는데,[3] 애초에 개발자가 운영에 손을 댈 수 있는 경우는 온라인 게임 초반 이후 그 어떤 경우에도 있을 수가 없으며[4] 문제의 C9의 경우는 서비스 종료에 각종 수많은 게임을 망하게 한 것으로 유명한 한게임이 맡아 한게임이 망하게 한 것이며, 그가 떠난 후에는 그가 건들 수 있는 것이 절대 아니다. 이는 사퇴까지 하여 다른 이가 책임자로 있어도 관련 프로젝트를 시작했으니, 사후 관리(A.S)까지 맡으라는 것이나 다름 없다.
만약 그가 도망친 것이 되려면 다른 이에게 펄어비스를 팔아 회사를 공중분해 시키거나, 전 세계 동시 서비스 종료를 시켜거나, 리처드 개리엇처럼 개발을 하며 번 돈으로 진짜로 튀어야 한다.
2016년 4월 펄어비스 정식공고[5]
펄어비스 편지봉투
- ↑ 플레이를 한 후 버그를 확인을 하여 관련 내용을 정리를 하거나 플레이를 하면서 불편한 점에 대해서 이렇게 해주었으면 한다는 의견을 내는 등의 일을 하는 QA를 하는 이들을 뜻한다.
- ↑ 다음커뮤니케이션과의 계약 이전에도 다른 유통사 넥슨이나 NHN이나 한게임같은 곳에서도 문의가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다음 커뮤니케이션을 선택하였는데 그에 대한 이유는 알 수 없다.
- ↑ 현재도 운영에 많이 관여하지 못 한다. 이는 개발사가 운영사보다 힘이 적기 때문이다. 간단하게 투자자와 투자를 받는 기업의 관계라고 보면 된다.
- ↑ 이 경우 자체 서비스를 할 때도 포함되는데, 이 때 그의 소유의 회사가 아닌 경우이다. 더불어 검은사막은 펄어비스 자체 서비스 게임이 절대 아니다.
- ↑ 다음게임 검은사막 공식 홈페이지에 정식적으로 등록된 공지에 링크로 등록되었다.[1] 현재는 모집 완료가 되어서 해당 링크는 삭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