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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랑스의 도시

릴의 중심부

Lille.

프랑스 북동부 노르드파드칼레(Nord-Pas-de-Calais) 주에 위치한 벨기에와의 국경에 인근한 대도시. 프랑스에서 8번째로 큰 도시다.

릴의 중앙역 이름이 릴-플랑드르(Lille Flandres)인데, 이름에서 보듯 릴이 벨기에와 가까이 있다는 느낌을 준다.[1] 실제로도 이 지역은 지리적으로 French-Flemish로 종종 분류되기도 한다. 참고로 릴-플랑드르 중앙역에서 얼마 안 떨어진 곳에는 TGV만 정차하는 릴-유럽(Lille-Europe)역이 있다. 이 역은 유로스타런던 행 열차가 정차하는 역으로, 채널 해협의 채널 터널에 진입하기 전 사실상 프랑스의 마지막 역이라고 볼 수 있다.[2]

주위의 탄전과 편리한 교통으로 프랑스 북부 공업의 중심지로 자리잡았으며, 기계 제조업 및 섬유 공업 등이 발달하였다.

사회주의 경제 모델을 시 당국이 적극적으로 실천해 많은 지자체들이 배우고 있다고 한다.

구 시가지 지역을 자체만을 '릴'이라 지칭하는 경우가 많으며, 그 주변의 신시가지 지역에 교외 주거 지역까지 포함하여 릴-메트로폴(Lille-Metropole)이라 부르는 게 일반적이다.

프랑스 대통령인 샤를 드 골의 고향인지라, 드골에 대한 사랑이 상당히 깊은 도시기도 하다. 거의 신급 대접. 비정상회담프랑스인 패널인 오헬리엉 루베르도 릴 출신으로, 릴 제3대학을 졸업했다.

영화 가장 따뜻한 색, 블루는 릴을 무대로 하고 있다.

대중교통이 괜찮게 잘 정비되어 있다. 지하철은 2량짜리 무인운행이며, 2호선까지 운행되고 있다. 운영은 Transpole에서 맡으며, 학생의 경우 한달 정기권을 끊으면 28유로의 가격으로 횟수제한, 거리제한 없이 버스, 지하철, 트램 등 모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트램 노선 2개도 운행 중인데 릴-플랑드르 역에서 북부 벨기에 접경지역 도시린 투르쿠앙, 루베로 연결되는 노선이다.

한국인이 자주 오는 학교들은 국립대학 릴1, 릴2, 릴3과 릴 카톨릭 대학, 릴 보자르 등이 있다. 릴 2와 릴 카톨릭은 시내에 있고, 릴 1과 3대학은 릴의 위성도시인 Villeneuve-d'Ascq[3], 릴 보자르는 벨기에 국경 근처인 투르쿠앙에 소재한다. 어학연수 기관은 릴3과 릴 카톨릭에 있다. 릴3의 경우 학비와 주거비가 프랑스 평균보다 싼 편에 속한다.(보통 월세 200~240유로. 대신 기숙사 건물들이 대부분 30년이 넘었다. 운이 없으면 바퀴와의 전쟁을 하게 될 것이다) 릴 1로 교환학생을 올 경우 2014년도에 신축한 기숙사로 들어가게 되는데, 월세가 비싼 반면 시설은 매우 좋다.

릴 국립대학 캠퍼스들의 학식 가격은 3.25유로. 메인 요리 하나와 샐러드, 디저트, 과일들 중 세가지를 골라 배식받는다.

트램은 맨 앞칸와 뒷칸 한정으로 자전거를 들고 탈 수 있다. 다만 RH에 트램이 붐빌 때 자전거을 들고 타면 눈총받는다는 것은 매한가지...

비정상회담에서 오헬리엉 루베르의 말에 따르면, 벨기에와 가까운 동네인지라 포도주보다 맥주를 좀더 즐겨 마신다고 한다.

1.1 프랑스축구 구단

1을 연고로 하는 프로축구단. 자세한 내용은 릴 OSC 참조.

2 낚시 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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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싯대에 달려있는, 낚싯줄을 보관하고 미끼를 던지고 감는 기구. 이를 이용해서 하는 낚시를 릴낚시라고 한다.

크게 스피닝 릴과 베이트캐스팅 릴 두 가지가 있다. 보통 알려진 릴이 스피닝 릴. 원통형의 스풀에 낚싯줄이 낚싯대 방향과 수직으로 감기며, 스풀이 베어링에 의해 회전하며 줄을 감아낸다. 줄이 원형으로 꼬이면서 감기기 때문에 줄꼬임이 생기기 쉽다.

반면 베이트캐스팅릴은 줄이 낚싯대 방향과 수평으로 감긴다. 베어링에 의한 회전운동이 없어서 힘이 낚싯줄에 직접 전달되며 줄꼬임이 덜한 대신, 낚싯줄이 풀리다가 미끼 착수 후 급격히 멈추는 과정에서 스풀이 과회전해 줄이 엉켜버릴 수가 있다. 이 현상을 백래시라고 부른다.

베이트캐스팅 릴 중에는 대물 낚시를 위해 모터가 달려있는 대형 전동릴도 있는데, 외형이 장구를 닮아서 장구통 릴이라고 부른다. 이런 베이트캐스팅 릴이나 장구통 릴은 일반 스피닝 릴과 달리 낚싯대 위에 부착되며, 줄이 통과하는 원통형의 가이드도 낚싯대 위에 붙어있다.

3 컴퓨터 용어

릴리즈(release)의 준말. 우리나라에서는 크랙된 게임이나 핵, 롬파일 등이 올라왔을 때 많이 사용하는 듯하다.

4 게임

가마소프트[4] 제작의 온라인 게임 RYL(Risk Your Life). 당시 가마소프트에 입사한 개발자 김대일이 게임 개발의 핵심을 맡았으며, 이른바 김대일 사단의 데뷔작으로 본작을 꼽는다.

2002년 첫 서비스를 시작했다. 게임 자체는 전형적인 노가다 MMORPG였으나, 여타 MMORPG에 생소했던 논타게팅 시스템과 키보드 이동(wasd) 시스템, 무엇보다 타격감으로 화자되었던 온라인 게임이었다. 서비스 종료 시점은 2005년 8월 8일.

2006년. NHN의 R2가 공개되자 "릴 온라인의 후속작이 아니냐"는 기대감에 들떠있었던 게이머들이 많았으나, 결론은 시망.

4.1 관련 단어

5 인명

동명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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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 / Ril

5.1 실존인물

5.1.1 니코니코 동화유튜브에서 활동하는 우타이테

릴(우타이테)

5.2 가상인물

5.2.1 초중신 그라비온의 등장인물

파일:Attachment/Leele Gravion.jpg

リィル

14세, 152cm. G 섀도우 및 G 캘리버의 파일럿. 담당성우는 쿠와시마 호우코.

1기 초기에는 애니메이션 잡지에는 "수수께끼의 소녀"로 소개되어 있었으며, G 섀도우를 타고 전투에는 참가해도, 파일럿 본인의 정체는 불명인 채로 남아 있었다.

샌드맨에 의해 생 제르맹 성의 남쪽 탑에 몰래 보호되고 있었으며, 시구레 에이지텐쿠지 토우가에게 발견된 것을 계기로, 그란나이츠메이드들에게 그 존재를 밝히게 된다.

처음에는 샌드맨 이외에는 마음을 열지 않았지만, 루나의 상냥함에 이끌려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게 되어, Zwei에는 표정이나 성격이 상당히 풍부해지게 된다.

시구레 에이지에서도 설명했던 "그란나이츠를 형제로 한다면"의 경우 막내에 속하며, 소설판에서는 그 사실을 본인도 느끼면서도, 샌드맨과 에이지를 비롯해 성의 사람들이 자신을 아껴주는 것에 미안함을 느끼고 있었다. 그 중에서도 자신을 지켜주면서도 늘 대등한 입장으로 대해준 토우가에 대해서는 마음을 허락하는 관계가 된다.

사실 이런 기믹으로 가자면 에이지가 더 맞겠지만 왠지 모르게 토우가와 커플링이 성립.아니 토우가는 릴이 전투에 휘말려버려도 상관하려 않으려 했고 에이지가 그녀를 구하려 애썼는데...보는 이를 당혹하게 만든다. 역시 주인공 보정에겐 이길수 없는 것인가...

온화하며 조용하지만 근본은 강한 성격으로, 언제나 로로트라는 이름의 페릿을 데리고 다닌다.

정체는 샌드맨과 휴기 제라바이아의 여동생인 루피라 제라바이아의 딸. 이걸 안 순간 정신적 쇼크를 받아서 일시적으로 혼수상태가 되었지만, 동료들의 설득으로 숙부와 싸우는 자신의 운명을 받아 들였다.
  1. 릴-플랑드르역은 TGV를 제외한 모든 프랑스국철 열차가 정차하고, SNCB, 네덜란드 철도청 소속 열차도 들어오는 등 국제역 역할을 한다.
  2. 물론 실제로는 그 다음 역인 칼레-프레툉(Calais-Frethun)역이 있긴 하다. 하지만 릴-유럽역에 비해서는 마이너한 역.
  3. 각각 Cite scientifique, Pont de bois역, 시내에서 지하철로 15분 거리
  4. 본시 경기대학교 컴퓨터동호회에서 출발한 개발팀이 기원으로 릴 이외의 출세작(?)은 제노에이지 시리즈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