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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카 주니어스 No.5 | |
페르난도 루벤 가고 (Fernando Rubén Gago) | |
생년월일 | 1986년 4월 10일 |
국적 | 아르헨티나 (Argentina) |
출신지 | 시우다델라 |
신체 조건 | 177cm |
포지션 | 수비형 미드필더 |
소속 클럽 | 보카 주니어스 (2004 ~ 2007) 레알 마드리드 (2007 ~ 2011) AS 로마 (2011~2012) (임대) 발렌시아 CF (2012~2013) 벨레스 사르스필드 (2013) (임대) 보카 주니어스 (2013 ~ 2015) |
국가대표 (2007~) | 55경기 0골 |
1 소개
제 2의 페르난도 레돈도가 될 것이라 기대를 모았으나 부상으로 무너진 선수.[1]
2 클럽
보카 주니어스에서 데뷔한 가고는 2005, 2006년 연속으로 올해의 남미선수상을 수상하고 팀의 우승을 이끌며 두각을 드러냈다. 그런 가고를 당시 중원의 안정화를 위해 수비형 미드필더를 필요로 하던 레알 마드리드가 눈여겨 보았고 그를 당시 겨울 이적시장 역대 최고 이적료를 지급하고 영입하였다. 가고는 레알로 이적하여 준수한 활약을 펼치며 팀의 2연속 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레알의 중원은 여전히 불안하였고 레알이 라사나 디아라를 영입하고 루벤 데 라 레드를 콜업하여 가고의 입지는 줄어들었다. 더구나 가고는 이 때 부상을 당하면서 라사나 디아라에게 밀리게 된다. 그리고 2009년 갈락티코의 부활을 선포한 이래 사비 알론소가 영입되면서 결국 가고는 급격히 입지가 줄어들었고 무리뉴 감독이 부임한 이후 사미 케디라가 영입되면서 완전히 자리를 잃게 되었다. 결국 그는 2011년 AS 로마로 임대 이적을 하였고 AS 로마에서 살아난 모습을 보인다. 2012년 그는 발렌시아로 이적하였고 벨레즈로 임대를 거쳐 보카 주니어스로 돌아가게 된다.
3 국가대표
가고는 2007, 2011 코파 아메리카, 2014 브라질 월드컵에 참전하였다.
4 플레이스타일
수비에 강점이 있다기보다는 패스 전개 쪽에 좀 더 재능이 있는 피보테로 볼 수 있다. 높은 클래스는 아니지만 적절한 키핑 능력과 패스 전개 능력을 갖추고 있고, 수비력도 나쁘지만은 않다. 베론 이후 미드필드를 조율할 인재가 끊긴 아르헨티나 대표팀에는 가뭄에 단비와 같은 존재. 다만 신체 능력이 떨어져 강력한 개인 압박에 매우 약하며, 갖고 있는 재능의 클래스가 어중간한 편이라 안 풀리는 경기에서는 발암물질급 경기력을 보이기도 한다. 브라질 월드컵 본선에서 루카스 비글리아에게 밀린 이유가 이런 이유 때문.
5 여담
이른바 빵찾는 공주님이라고 불리는 움짤들이 있는데 그 움짤의 주인공이다...
제 빵 못 보셨어요? 이렇게 잡고 먹는건데?
여담으로 잘생겼다...라기 보다는 여자같이 눈망울도 크고 예쁘다는 편이 어울리는 선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