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로드 인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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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lord Inves

가면라이더 가이무의 등장종족. 헬헤임의 숲을 지배하는 종족이다.

1 개요

역대 가면라이더 시리즈의 괴인들 중에서 눈물이 앞을 가리는 종족.[1]

도구를 사용하며, 지성을 가진 의 거주자. 명명자는 센고쿠 료마. 본래 등장 초기에는 단순히 숲에서 살아남은 페므신므들을 지칭하는 말이었으나, 신세대 오버로드들이 차례차례 각성하면서 그 의미를 단순히 숲의 침략을 뛰어넘은 존재로만 한정하게 되었다. 본래 초기 오버로드인 페므신므들은 헬헤임의 숲의 침식에서 황금의 열매에 의해 진화한 로슈오에게 몸을 개조당한 자들이다. 인베스와 신체구조가 유사한 듯 하다. 숲의 열매를 먹으면 강해지고, 디자인 양식도 다른 인베스들과 비슷하다. 로슈오에게 개조되어 숲의 환경에 견딜수 있는 몸이 되었다고. 개조인간? 피는 검은색이다.

DJ 사가라는 헬 헤임의 사람 중 극히 일부가 멸망을 능가하는 힘을 손에 넣은 것이며, 숲의 식물을 자유자재로 조종할 수 있다고 했다.[2][3] 카즈라바 코우타는 페므신므들이 숲의 식물을 조종할 수 있으니 잘 설득하면 숲의 침식을 막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희망을 가졌다. 하지만 페므신므들은 헬 헤임의 식물이 다른 세계를 침식하건 말건 관심이 없고, 아직도 멸망하지 않은 인간들을 질투하면서 원숭이라고 부르며 엄청 깔본다.

이들의 문명은 숲의 침식 때문만이 아니라 페므신므 자신들 때문에 멸망했다. 로슈오, 데므슈 항목 참조.

지능도 매우 높아서 사전만 읽고 일본어를 마스터했다.[4] 레뒤에는 컴퓨터를 즉시 분해/조립/마개조해서 독자적인 체계를 만들기도 했으며 아예 한 술 더 떠서 지구상의 모든 언어를 익히느라 시간이 좀 걸렸다, "모처럼 쌓은 정보력이나 기술력이 아깝지도 않나? 통일언어를 쓰란 말이야."라면서 인간들의 언어체계를 디스했다.근데 이건 진짜 맞는말 같다.하지만 막상 통일언어가 생기면 그걸 또 배워야 하는게 함정

우연인지는 몰라도 각자 자주 엮이는 주역 라이더들의 색과 성격이 비슷하지만[5], 주인공과 엮이는 오버로드는 없다. 켄자키 카즈마조커가 되었듯 코우타가 오버로드가 된다는 떡밥일지도 모른다. 32화에서 DJ 사가라가 "세계를 구하려면 코우타가 오버로드가 되면 된다"고도 말한 바 있다. 극장판과 연동지어 오버로드 평행설이 있으니 참고

자세히 보면 빨간 계열의 데므슈는 서양식. 초록 계열의 레뒤에와 듀듀온슈, 신므그룬은 동양-중국. 하얀 계열의 로슈오와 그린샤는 일본풍이다. 이는 하급 인베스들도 마찬가지라 연관이 있을지도 모른다.

또 하급 인베스들이나 상급 인베스들이 이들을 뒤따르는데 지성도 없는 이런 녀석들이 공격을 하지 않는 것이 힘의 차이를 알려줬거나, 혹은 40화에 코우타가 그랬던 것처럼 인베스로 변한 생명체끼리는 어떻게든 대화가 가능한 것 같다고 추측되었는데 41화 오프닝에서 로슈오와 데므슈, 레뒤에가 한창 하급 인베스들과 싸우는 장면[6]이 나온 걸로 보아선 힘의 차이를 알려주어 강제로 복종시킨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들 오버로드 인베스는 사실 인베스로 변이 한 게 아니라 로슈오가 그들의 몸을 인베스로 개조했다고 한다. 이를 보면 페므신므도 상당한 과학기술을 가졌다는 걸 알 수 있다.

그리고 여왕은 그들의 힘의 근원을 생각하면 사실 오버로드를 초월한 존재들이다.

41화에서 로슈오레뒤에가 죽음으로서 페므신므들은 완전히 전멸해버렸다.[7]

2 페므신므어

페므신므들이 쓰는 고유의 언어. 항목 참조.

3 구성원

3.1 페므신므

3.1.1 지배층

3.1.2 하급 페므신므

상급자들과 달리 머리가 동물과 굉장히 닮았다.

  • 듀듀온슈 - 이름의 뜻은 주작. 33화에 등장. 색은 녹색.
  • 그린샤 - 이름의 뜻은 べこ로 동북지방의 방언으로 소(牛)를 뜻한다. 색은 흰색.
  • 신므그룬 - 이름의 뜻을 해석하면 겐부, 즉 현무(げんぶ 玄武)다. 색은 짙은 녹색

3.2 신세대

멸망해가는 세계에서 벗어나 새로운 세계를 맞이하기 위해 태어난 존재.

3.3 그 외

  1. 농담이 아니라, 진짜로 눈물이 앞이 가린다. 왠 갑툭튀한 놈 하나 때문에 타락하여 서로 싸우고, 심지어 레뒤에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레뒤에는 자신의 왕까지 배신해가며 금단의 과실을 얻으려고 발악했지만, 결국 그녀 자신 역시 그토록 운운하던 장난감에 불과했던 존재였다.
  2. 식물의 성장도 조절할 수 있는 듯 하다.
  3. 레뒤에는 이점을 이용하여 자신의 무기에다가 숲의 열매를 두개 걸어놓아 식물을 이용한 포박 기술을 사용한다. 이는 데므슈도 비슷하게 사용하지만 다른 점이 뭐냐면 레뒤에는 이런 방법을 사용함으로서 헬헤임의 숲이 아니더라도 식물을 자유자재로 조종할 수 있게 되었다. 또 식물의 숫자가 몇 개 더 많다. 39화에 나온 모습을 보면 경보장치로도 사용하는 모양.
  4. 더군다나 데므슈는 관심도 없는 모습을 보였는데 또 나중엔 잘만 말한다. 지능이 얼마나 높은지 예측하게 만들어준 셈. 그냥 안보일때 외웠나?
  5. 데므슈쿠몬 카이토, 레뒤에쿠레시마 미츠자네, 로슈오쿠레시마 타카토라.
  6. 아마도 과거 페므신므들의 세계가 한창 헬헤임의 숲에 침식되던 시절로 보인다.
  7. 라피스도 있으나 이 분은 이미 고인으로 자신의 능력으로 일시적으로 살아난 것 뿐이다.
  8. (스포일러) - (각성한 형태)
  9. 작중 행적을 보아하면 상당히 오버로드 인베스와 유사한 능력을 구사한다. 신목에 합체해서 조종한다거나(신목은 헬헤임의 나무) 동굴속에 헬헤임의 식물이 요동치는 곳에서 크랙을 열어 지켜보거나, 시작의 여자를 운명의 무녀라 부르며 그녀를 손에 넣는 자가 천하를 지배한다거나 하는 등.
  10. 시작의 여자가 된 마이도 그 자체가 거의 유사 금단의 과실이므로 코우가네 역시 오버로드로 볼 수 있다. 다만 코우가네는 인조 금단의 과실이다. 그리고 이 녀석이 페므신므들을 서로 싸우게 해서 멸망의 길로 이끈 만악의 근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