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레카니미무스

펠레카니미무스
Pelecanimimus polydon Perez-Moreno et al., 1994
분류
동물계
척삭동물문(Chordata)
미분류석형류(Sauropsida)
용반목(Saurichia)
아목수각아목(Theropoda)
미분류†오르니토미모사우리아(Ornithomimosauria)
†펠레카니미무스속(Pelecanimimus)
P. polydon(모식종)


콘카베나토르에게 쫓기는 펠레카니미무스

1 개요

중생대 백악기 전기에 살았던 수각류 공룡의 일종으로 화석은 스페인에서 발견되었으며 속명의 뜻은 '사다새(펠리컨) 모사물'이다.

1993년 7월 스페인에서 두개골, 턱뼈, 경추, 갈비뼈, 어깨뼈, 완벽한 오른쪽 앞다리와 왼쪽 뒷다리가 발견되었는데 펠레카니미무스는 소형 오르니토미무스류이자 가장 오래된 오르니토미무스류의 잡식공룡으로 몸길이는 2~2.5m, 몸무게 30kg 정도에 두개골은 가늘고 최대 길이는 높이의 4.5 배이다. 다수의 치아를 가지고 오르니토미무스류 중에서도 매우 특이하한데 총 220개 정도의 작은 치아가 이전에 턱뼈에 7개, 위 턱뼈에 약 30개, 치골에 75개가 있다. 이러한 치아는 다른 치아에서 기본적으로 두 가지 형태가 있다. 상악의 정면의 치아는 폭이 넓고 단면이 D 자형이며, 다른 한편으로 후방 치아 잎 모양이고 전체 위턱의 치아는 하악보다 크다. 모든 치아는 톱니가 없다.

팔과 손은 전형적인 오르니토미무스류의 것으로, 팔뚝의 척골과 요골은 서로 단단히 결합하고있다. 손가락의 길이는 거의 동일 꽤 똑바로 되어있었다.

머리뒤에는 피부 또는 각질로 만든 후두부의 작은 볏이 있고 턱 밑에는 오늘날의 사다새의 큰 목 주머니를 닮은 모양의 작은 목구멍 봉투로 추정되는 연조직 흔적이 있어 '펠레카니미무스'라고 불리게 되었다. 펠레카니미무스는 잡식성으로 220개의 이빨로 물고기곤충, 작은 동물, 식물을 잡아 목구멍 봉투에 저장했을 것으로 보이지만 이것이 정말 목구멍 봉투인지에 대해서 논란이 있는 편이다.

2 대중매체

쥬라기 월드: 더 게임에서는 전시가능한 공룡으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