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강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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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천식, 비염에 좋다는 한약(?)

한의사 서효석이 원장으로 있는 편강한의원에서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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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에 작성된 이유는 바로 특유의 광고 때문. 지하철과 버스에 광고가 대량으로 뿌려져있을 뿐더러, 광고 멘트가 상당히 신선하기 때문. 얼마나 흔하면 카페베네에 비견될 정도…. 카페베네 같은 년, 편강탕 같은 년 파란 간선버스에 특별한 그림 없이 궁서체로 편강탕 한마디만 꼴랑 적혀있다거나,광고계의 돌직구[1] 지하철 광고판에 고전 순정만화(베르사이유의 장미 계열) 그림체의[2]미소녀 & 미소년 그림이 떠억 붙어있질 않나.[3] 한의원장이 로리콘 아무튼 광고가 심각하게 곤란하며, 한때 과장광고로 기소되었으나 일단은무혐의 처리되었고, 2010년에는 없어서 못 팔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고 한다. 한의원측의 설명에 따르면 서효석 원장의 인터뷰를 기사화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있었다고 하는데 진실은 저 너머에….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등록된 마이크로백 시험소에서 농약, 방부제, 스테로이드 물질 등 독성이 전혀 존재하지 않는 무독성 식이 제품임을 인증받았다.
편강탕시리즈 3탄은 웹툰작가 컷부와 콜라보한 시리즈로 2014년 재작되어 병맛광고의 맥을 이어갔다. 이 광고로 2014년 서울 영상 광고제에서 비TV 부분 은상을 수상했다. 뉴욕타임즈에 편강탕과 편강한의원 관련 의학 원리를 설명 하는 전면광고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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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치에 40만원 정도로 가격이 비싼 게 흠이고, 스테로이드 계의 약물과 병행하는 경우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고도 한다. 한의원에서도 편강탕 복용중에는 스테로이드계 약물의 사용을 중단하도록 권고하고 있으며, 아토피 체질이 있는 경우 초기에 명현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도 한다.# 하지만 한의학이나 대체의학에서 말하는 명현현상이라는 것이 꼭 회복의 징후라 할 수는 없으며, 오히려 일부 성분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이거나, 기존 질환이 악화된 증상인 경우도 많다. 특히 피부과 의사들이 이런 주장을 많이 하는데, 이런 약에 의한 알러지 반응을 많이 접해봤기 때문이다. 또한 한의학에서 매우 중요시하는 체질을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외부적 요인으로 인한 가벼운 비염에는 오히려 역효과가 일어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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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아토피 치료에 있어 편강탕 복용이후 이와같은 부작용이 적지않게 보고되고 있으나, 편강한의원 측에서는 특유의 공격적 마케팅에만 치중한채 함구하고 있는 실정이다. 더 큰 문제는, 부작용 초기의 환자에게 명현현상이니 나쁜 기운이니 하는 의학적 근거가 부족한 잣대를 들이대며 복용을 종용한 후, 증세가 심각해진 이후엔 완치를 확신하던 초기의 태도에서 백팔십도 돌변해 '고소해봐야 소용없다'는 태도로 나온다는 것. 역시 리그베다 위키 등재이후 해당 블로그 댓글란 알바로 추정되는 계정의 댓글이 기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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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의 하단부에 '편강탕 매출 누락' 사례가 존재한다. 탈세 정황이 존재한다는 것. 역시 공격적 마케팅에 묻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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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 아니다[4]

특히 버스 광고판에 궁서체편강탕이라고 대문짝 만하게 때려박아둔 광고는 이미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로 남았는데, 광고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줄 만큼 위력적인 광고로 평가된다. 루나파크 작가는[5], 버스 광고를 인상 깊게 하기 위한 연출을 고심하다가 편강탕 광고를 보고 무너져 버렸다는 평을 했다. (...)

참고로 이 광고들은 서효석 원장의 아들 서예원이 운영하는 광고회사 (주)미쓰윤에서 담당했다. 회사 홈피에 들어가보면 사장과 직원들의 정신상태도 뭔가 범상치 않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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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송년회 현수막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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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약빨고 만든 광고라는 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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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의 아니게(…) 광고해준 사람에게 기념품도 보내줬다고 한다.[6] 어찌보면 대인배. 하지만 기념품이….[7]

2015년에는 붓카케를 연상시키는 광고를 내기도 했다. 진짜 약 먹었나 보다
  1. 2010년에 이걸로 컬트적 인기를 얻었다. 편강탕의 명성은 여기서부터 시작된다.
  2. 일러스트레이터 윤혜진의 '소녀의 본능' 싸이월드에서 스킨으로도 나온 적이 있다.
  3. 헌데 2012년 9월 이후부터는 그냥 탕약봉지 사진과 함께 편강탕에 대한 간단한 글이 씌어져 있는 광고만 나오는 듯.
  4. 근데 분명히 버스번호는 152번인데 동글이 행선판에는 "북가좌동 ~ 건대입구역"이라고 나온다. 뭐지?
  5. 카피라이터이기도 하다.
  6. 참고로 사진과 쪽지 스크린샷에서도 알 수 있지만 이 사람은 바로 유병재다.
  7. 참고로 카페베네랑 김창숙부띠끄에선 안 보내줬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