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삼국통일전쟁
연개소문 사후 고구려는 연남생과 연남건 형제의 내전이 발생하게 되었고, 연이은 고구려-당 전쟁에서의 패전으로 기가 빠져있던 당나라는 연남생이 동생을 처치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당나라에 협조하면서 다시금 힘을 얻게 된다. 이렇게 발생한 3차 고구려-당 전쟁에서 신라-당 연합군은 668년 평양성을 포위했으며, 전투 끝에 함락시켰다. 이로서 고구려는 멸망한다.
2 임진왜란
임진왜란 중 왜군이 평양을 함락시키고 조명 연합군이 이를 탈환한 전투.
자세한 내용은 평양성 전투 참조.
3 청일전쟁
청일전쟁 중 일본군과 청군간의 전투. 청군이 패하여 평양은 일본군이 점령하게 된다.
4 6.25 전쟁
| 평양 전투 | ||
| 6.25전쟁의 일부 | ||
| 날짜 | ||
| 1950년 10월 18일 ~ 1950년 10월 20일 | ||
| 장소 | ||
| 평양시 | ||
| 교전국 |  UN군 대한민국 미국 영국 |  북한 |
| 지휘관 | 프랭크 W.밀번 | 최인 최용건 |
| 결과 | ||
| 국군의 승리 | ||
| 병력 | 국군,미군 합계 2만 8250명 | 제 19사단, 27사단,43사단,239사단 |
1950년 10월18 ~ 10월 20일 국군과 유엔군이 북한군을 물리치고 평양을 탈환한 전투이다.
9월 28일 국군과 유엔군이 9월 15일 인천 상륙작전을 계기로 서울을 수복(收復)하자 북한군 총사령관 김일성은 북한의 수도 평양에서 전면적인 철수 명령을 내렸다. 10월 1일과 10월 2일 국군과 유엔군이 잇따라 38도선을 넘어 북진하기 시작하였다.
이에 평양을 사수하던 북한 공산당은 북한군과 함께 평양을 떠나 강계를 임시수도로 정하고 중국 공산당에 도움을 요청하였다. 10월 9일, 국군과 유엔군은 평양을 탈환하기 위해 연천군 고랑포를 출발하여 10일 동안 평양 시내에 남아 있던 북한군의 저항을 격파하고 10월 19일 평양을 수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