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소환사 마일라

목차

개요

영명Stormcaller Mylra
종족와일드해머 드워프
성별여성
직업정기 주술사
진영와일드해머 드워프, 대지 고리회
상태생존
지역심원의 영지, 아제로스의 심장
인간관계선견자(지도자)
성우한채언
저는 날기 위해 태어났어요!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등장인물로, 대격변 때 첫출연한 와일드해머 드워프 여성 주술사. 성우는 여느 드워프들과 동일한 한채언이지만 전용 대사가 있다. 드워프 여성답게 말투가 걸걸한 편.

와일드해머 드워프인 만큼 그리핀을 다루는 데 능숙하다. 신입 회원임에도 불구하고 심원의 영지에서는 세계 기둥 파편 중 하나를 찾는 일을 맡아 활약하며, 이후 황혼의 고원에서도 등장하여 이소라스 공격대에 참여하였다. 심원의 영지에서는 오우거를 붙잡아 그리핀에 매단 뒤 회전하는 프로펠러 위에서 협박하는 호탕한 면모를 보여주기도 한다.[1]

군단(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는 주술사에 한해 비중이 매우 늘었다. 주술사가 처음으로 얻는 용사가 마일라이며, 고양 유물무기 둠해머를 획득할 때도 마일라가 동행한다. 선견자가 둠해머를 획득할 때까지 지옥 군주 게트순을 상대로 시간을 끌고, 치명상을 입지만 선견자에 의해 회복된다. 엑소다르를 지원하러 갈 때도 라키쉬를 상대할 때 레가르 어스퓨리와 함깨 지원을 오며, 이후로도 곳곳에서 얼굴을 비춘다.

경호원으로 설정할 수 있으며, 효율도 제법 좋다. 하지만 전당 퀘스트를 모두 마치고 나면 나오는 레가르의 경호원 효과인 비전투 시 늑대 정령 이속 100%증가 효과에 밀려 거의 대부분 다시 임무를 뛰게 된다.
  1. 정작 오우거가 자기 상관인 초갈이 두려워서 자기가 불고는 자기가 프로펠러에 뛰어들어 산산조각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