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물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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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제로스 최고의 용사만이 불타는 군단에 맞설 수 있는 전설 속 유물을 휘두를 수 있습니다. 신화 속에서 벼려진 이들 무기는 당신과 함께 힘을 키우며, 당신의 선택에 따라 그 능력과 겉모습, 전투 시의 소리와 느낌까지 변화합니다. 유물을 다듬어 완벽한 전투 병기로 만들어 내고 당신의 진영이 위기의 순간을 헤쳐나갈 수 있게 이끄십시오.

Artifacts.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확장팩 군단에서 등장하는 새로운 아이템 등급. 2015년 블리즈컨이 열리면서 모든 유물 무기가 공개되었다.

군단에선 유물 무기 이외에 다른 무기는 일절 사용하지 않는다. 이때문에 퀘스트 보상이나 던전드랍 아이템중 무기류는 아에 존재하지 않으며, 부서진 섬 곳곳에서 다양한 방식을 통하여 얻는 특수한 자원인 유물력을 통해 유물 무기를 업그레이드하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유물력에 대해선 후술.

플레이어와 함께 성장하는, 개인화가 가능한 무기이다. 12가지 직업이 지닌 각각의 전문화 수에 맞추어 총 36가지를[1] 선보인다. 이렇게 획득한 무기는 특성 시스템과 유사한 방식을 통해 여러 갈래로 강화시켜, 주요 기술이 두 번 발동되는 등의 독특한 능력을 발휘하게 만들거나 혹은 우두머리 몬스터로부터 드랍되는 아이템을 사용하여 기본적인 공격력과 능력치를 높이는 방향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 또 게임 내에서 직접적으로 표시되지 않은 숨겨진 능력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전 확장팩들에서 선보였던 전설 무기 퀘스트에서 한층 더 나아가는 목적의 신규 시스템이라고 볼 수 있다.

99레벨때 군단에 의해 부서진 섬에서 대패하는등의 선행 퀘스트를 몇가지 완료한 다음 카라잔 위에 있는 달라란을 부서진 섬 남부로 옮기는 일을 완료하면[2] 달라란에서 유물 무기 획득 퀘스트가 자동으로 진행되며, 원하는 특성중 1개의 유물 무기를 얻을 수 있다. 이후 곧바로 다른 특성의 유물 무기를 얻는건 안되고, 102렙때 직업전당에서 나머지 유물 무기를 얻는 퀘스트가 별도로 진행되는 방식.

놀랍게도, 파멸의 인도자둠해머 같이 워크래프트 세계관의 유명한 무기들이 유물 무기에 포함되어 있다. 새롭게 등장한 다른 유물 무기들도 서리한의 파편으로 새롭게 벼려낸 쌍검, 샤오하오 황제가 판다리아를 안개로 감싸기 위해 직접 사용했던 지팡이, 데스윙으로 타락하기 전 넬타리온의 비늘로 만든 검과 방패, 윈드러너 가문에 계승되는 활, 블러드 엘프 왕가의 검으로 유명하며 소설 아서스: 리치 왕의 탄생에서 캘타스아서스와의 결투에서 사용한 바 있는 펠로멜로른, 초대 티리스팔의 수호자 '알로디'가 사용했다는 지팡이, 티탄 관리인이 사용했던 망치 등 최근과 과거를 막론하고 정말 작정하고 대단한 설정을 붙여놨다. 또한, 변신이 필수인 야성 드루이드에게는 변신 형태를 바꿔주는 기능도 추가된다. 다만 블리자드가 인정했듯이 직업 전문화 수에 비해 유명한 무기들이 적다보니 격의 차이가 있어보이는 무기도 있다. 반면 화법이나 징기, 고술 같이 정말 쩔어주는 네임드 무기도 있을 정도. 그래도 무기들은 대체적으로 멋지게 잘 뽑혔다는 평이 많다.

플레이어가 얻게 되는 유물 무기는 과거 설퍼라스를 제작하던 때와는 달리, 진품의 이미테이션이 아닌 진짜 파멸의 인도자, 둠해머 등을 플레이어 캐릭터가 본인의 직업의 수장이 되어 사용하게 되는 것이라는 설명대로, 무기들의 원래 소유주(예: 티리온)의 신변에 이상이 생김에 따라 플레이어가 이들의 물건을 넘겨받게 된다.

직업 전당 등의 다른 콘텐츠와 스토리라인에 밀접하게 연관된 만큼 모든 플레이어가 확장팩 초반부터 이 무기를 손에 넣을 것이며 이후 퀘스트, PvP, PvE 활동을 통해 강화하여 여러 능력을 얻고 외형 스킨도 해금하는 형식이다.

유물 무기는 각 무기마다 고유한 스토리 라인이 있었다면 좋았겠지만 블리자드도 36개의 고유한 스토리를 전부 짜는건 무리라고 생각했는지 몇몇 직업은 퀘스트라인이 겹친다. 펠로멜로른이나 타락한 왕자의 칼날처럼 공유 불가능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 유물무기는 고유 퀘스트라인을 가지지만, 징기의 파멸의 인도자 퀘스트라인과 악사 유물무기 알드라치의 전투검은 퀘스트 내용은 다르지만 동선은 완벽하게 동일하며 부정죽기의 대재앙, 고흑의 울타레쉬, 조드의 엘룬의 낫은 셋다 카라잔의 암흑기수 퀘스트라인을 공유하여 중간의 환영만 제외하면 완전히 동일하다. 다만 위치가 같더라도 퀘스트 내용은 다른 경우도 있다.

스토리 상 불타는 군단아제로스를 침공하면서 강력한 유물 무기를 수집하거나 만들고 있는 것으로 묘사되는데, 때문에 각 직업 유물 무기를 얻으려는 플레이어와 퀘스트 중 충돌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불타는 군단 외에도 메디브가 강력한 유물을 수집하기 위해 만든 암흑기수들이나 황혼의 망치단, 심지어 에테리얼들도 유물 무기를 차지하기 위해 플레이어와 갈등을 빚는다. 그리고 대체로 누군가가 먼저 손에 넣으려고 왔거나 손에 넣었거나 사용하고 있어서 그들을 죽이고 빼앗는다. 심지어 파흑은 그 굴단에게 닌자를 시전한다!

유물 무기의 원본 이미지와 변형 이미지 그리고 그 이름들을 추가바람

1.1 유물력

유물 무기의 강화법중 하나로 유물의 특성을 찍는데 소모되는 특수자원.

부서진 섬에서 특정 퀘스트 보상/보물 발견/희귀몹 처치/인스턴스 던전(5인&공격대)클리어/전장 플레이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얻을 수 있다. 보통 아이템의 형태로 소지품 란에 들어오고, 해당 아이템을 사용하면 일정량의 유물력이 현재 전문화에 따라 착용하고 있는 유물무기에 축적된다.

모든 유물 무기는 총 35단계의 유물 무기 특성을 지니며[3], 특성을 선택하는 순서는 어느 정도의 자유도가 있지만 한 단계를 찍을 때마다 필요로 하는 유물력이 점점 늘어난다. 100레벨부터 110레벨까지 올라가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10여 단계를 찍을 수 있을만큼 요구하는 유물력이 적지만, 마지막 34단계까지 개방하려면 그야말로 막대한 양의 유물력이 소모된다. 각 단계마다 소모되는 유물력은 다음과 같다.

등급필요 유물력누적 유물력
1100100
2300400
3325725
43501,075
53751,450
64001,850
74252,275
84502,725
95253,250
106253,875
117504,625
128755,500
131,0006,500
146,84013,340
158,83022,170
1611,28033,450
1714,40047,850
1818,62066,470
1924,00090,470
2030,600121,070
2139,520160,590
2250,880211,470
2364,800276,270
2482,500358,770
25105,280464,050
26138,650602,700
27182,780785,480
28240,8701,026,350
29315,5201,341,870
30417,5601,759,430
31546,0002,305,430
32718,2003,023,630
33946,6603,970,290
341,245,8405,216,130

잘보면 14단계로 넘어가는 구간에서 갑자기 6배가 넘는 유물력을 요구하며, 27단계부터 점진적으로 요구량이 대폭 증가하는걸 알 수 있다. 부서진 섬의 각지역 퀘스트 라인, 보물, 희귀몹을 꼼꼼하게 처리하면서 110레벨을 찍으면 대략 유물특성 13~14단계를 찍을 수 있는데, 나머진 만레벨 컨텐츠라는 의미에서 일부러 요구량을 늘려놓은 것. 사실상 남은 20단계는 전역 퀘스트나 던전공략을 열심히 하면서 채워야 한다는 의미다. 대략 1~2달간 꾸준히 플레이해준다면 라이트 유저들도 모든 특성의 해금이 가능하다고 한다. 블리자드 개발진의 설명에 따르면 군단 론칭 이후 적당한 시점을 봐서 유물력을 많이 얻을 수 있는 강화버프를 점진적으로 추가해줄 예정이라고.

처음엔 퀘스트 보상등으로 받는 유물력의 양이 적어서 10단계 중반부턴 특성해금이 어렵지만, 직업전당에서 연맹자원 500을 소모해서 수행할 수 있는 유물 연구를 통해 유물 지식레벨을 올리면 획득량을 점진적으로 크게 늘릴 수 있다.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에서 많이 해봤을 주둔지 건물의 아이템 생산과 동일한 방식으로 연구가 끝나면 유물 연구 아이템을 루팅하는 방식이며, 이렇게 얻은 유물 지식레벨은 그 캐릭터의 각 전문화에 모두 적용된다. 총 25단계의 연구가 가능하며, 각 연구레벨마다 늘어나는 획득량은 아래를 참고.

유물 지식 레벨증가량
1레벨25%
2레벨50%
3레벨90%
4레벨140%
5레벨200%
6레벨275%
7레벨375%
8레벨500%
9레벨650%
10레벨850%
11레벨1,100%
12레벨1,400%
13레벨1,775%
14레벨2,250%
15레벨2,850%
16레벨3,600%
17레벨4,550%
18레벨5,700%
19레벨7,200%
20레벨9,000%
21레벨11,300%
22레벨14,200%
23레벨17,800%
24레벨22,300%
25레벨24,900%

11레벨로만 업그레이드 해줘도 1000% 이상 추가획득이 가능하니 최대한 빨리 업그레이드를 돌려주는게 중요하다는걸 알 수 있다. 단, 이 유물 연구는 현실 시간으로 5일 이상의 긴 시간이 소요되는게 문제. 그리고 확장팩 오픈을 기점으로 몇달간은 고레벨 유물 연구를 못하도록 강제로 막힌다고 한다. 아마도 유물 무기가 군단의 핵심 컨텐츠중 하나라 너무 단기간에 풀업글 하는걸 방지 = 컨테츠 소모를 늦추려는 블리자드의 꼼수로 보인다.

그리고 유물 무기를 강화시키는 과정에서 몇가지 알아두어야할 사실이 있다.

첫 번째로 유물 연구 단계를 올렸다고해서 기존에 인벤토리에 가지고 있던 유물력에 추가획득 수치가 적용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위에서 설명되었듯 유물력은 아이템 형식으로 인벤토리에 남는데, 유물 연구 완료 이후에 얻는 유물력 아이템부터 위의 추가수치가 적용된다는 의미다. 즉, 유물력 아이템을 인벤토리에 몽땅 쌓아놨다가 유물 연구 고레벨을 올려서 한순간에 막대한 양의 유물력을 얻는걸 막으려는 장치. 유물력 아이템은 쌓아두지 않고 즉각 사용해주는게 이득이니 아끼지 말자.

두 번째로 유물력에 의해서 찍을 수 있는 34개의 특성 효과는 모든 직업이 다르지만, 각자 1개의 사용가능한 스킬3개의 황금원으로 이루어진 주요 패시브들이 존재한다. 황금원의 모양을 하고 있는 스킬들은 다른 작은 원들과 다르게 스킬에 직접적으로 강력한 효과나 변화를 주는 방식. 황금원 스킬을 개방하려면 하위의 몇가지 작은스킬들에 투자를 해야되는 방식인데, 오리지널~판다리아 사전패치 이전까지 사용됬던 각 직업들의 특성트리 찍는 것과 비슷하다고[4] 생각하면 된다. 또한 유물력을 통해서 특성 해제할때 마다 그 갯수 만큼 딜러는 공격력이, 탱커는 체력과 전투력이, 힐러는 체력과 치유량이 늘어난다.

세 번째로 유물력은 모든특성이 공유하는게 아니다. 예를들어 전사 방어 특성 유물무기 유물력 5000점을 모은 플레이어가 무기 특성으로 변환했다고 무기 특성 유물무기에 유물력 5000점이 그대로 보전되는게 아닌 0부터 시작한다. 즉, 이중특성으로 번갈아가며 플레이하면 단일특성으로만 노는 플레이어에 비해 유물력 모이는게 늦고 유물무기 강화도 늦어진다는 의미. 2개이상의 특성으로 플레이하는 유저의 경우 초반에 주특성으로 사용할 유물 무기에 유물력을 몰아주고, 유물력 모으는게 정체되는 13~14단계 즈음부턴 부특성 유물 무기에 슬슬 투자를 해주면서 유물 연구가 완료될 즈음엔 다시 주특성 유물 무기를 키우는게 좋다.

1.2 성물

유물력과 함께 유물 무기를 강화시키는 두번째 요소.
군단에선 무기 대신 성물이 나온다고 봐도 좋다.

유물 무기 특성 윗칸에 3개의 홈이 있으며, 여기에 성물을 넣어서 강화시킬 수 있다. 성물을 박으면 유물 무기의 아이템 레벨이 오름과 동시에 특정 유물 무기 특성 중 하나의 등급을 +1 해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특히 후자의 경우 그 특성을 가지고 있지 않아도 +1이 들어가 찍은거나 다름 없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5]

초기에는 2개의 성물 홈만이 개방된 상태이며, 이후 직업별 전당 대장정을 완료하면 세번째 성물 홈이 개방된다. 성물은 보통 던전이나 필드의 강력한 보스들을 잡으면 얻을 수 있으며,[6] 5인 던전이나 공격대 던전의 경우엔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더 강력한 성물이 나온다. 당연히 기존에 사용중인 유물보다 좋은걸 얻으면 교체가 가능하며, 이 경우엔 보석이나 문양처럼 기존의 성물은 파괴되어 사라진다.마부사들은 뭔가 손해보는 느낌을 받는다

각각 유물무기마다 필요 성물 속성이 모두 다르다. 또한 다른 아이템들과 비슷하게 같은 속성이지만 자신이 가지고 있는 성물과 비교해서 더 좋은 특성의 등급을 올려 줄 수 있기 때문에 같은 아이템을 가지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을 가능 성이 높다. 예를 들어 강철 속성의 성물은 5개의 탱 특성과 7개의 딜 특성에 사용된다. 탱 특성 중에 드루이드를 제외하면 모두 강철을 사용하며, 딜은 분노 전사, 무기전사, 고양 술사, 암살 도적, 무법자 도적, 풍운, 야수 냥꾼이 사용한다. 이 성물 아이템이 기존의 무기의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는 점을 떠올려 보면 같은 무기를 사용하는 클래스끼리 입찰전쟁을 하는 레벨을 뛰어넘어서, 도죽마드니 성사흑악의 토큰의 레벨을 아득히 뛰어넘는다.[7] 뭐 불만이면 개인룻 가는 방법도 있다. 반면 신성 성물은 성기사와 사제, 단 두 직업 5개의 특성만이 사용한다.

전 직업의 유물 무기에 들어가는 성물의 속성은 아래와 같다.[8]

직업성물속성
화염비전폭풍냉기생명신성강철암흑지옥
전사방어OOO
무기OOO
분노OOO
사냥꾼사격OOO
생존OOO
야수OOO
도적암살OOO
무법OOO
잠행OOO
성기사보호OOO
징벌OOO
신성OOO
마법사비전OOO
화염OOO
냉기OOO
흑마법사고통OOO
악마OOO
파괴OOO
드루이드수호OOO
조화OOO
야성OOO
회복OOO
주술사고양OOO
정기OOO
복원OOO
사제암흑OOO
수양OOO
신성OOO
죽음의기사혈기OOO
냉기OOO
부정OOO
수도사양조OOO
풍운OOO
운무OOO
악마사냥꾼복수OOO
파멸OOO

1.3 형상

유물 무기는 기본 형상 말고도 여러가지 형상이 있으며, 여기에 각 형상마다 4가지 색이 있어서 입맛대로 외형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설정 상 희대의 영웅인 플레이어가 유물 무기를 사용하면서 이제까지 발현되지 않는 미지의 힘이 발휘되고 거기에 걸맞게 형상이 변화되는 것이라고. 각 직업들의 특성별로 5가지의 형상이 있는데[9]법은 다음과 같으며, 해당줄의 기본형상을 해금하지 않으면 나머지 색깔들은 조건을 만족해도 사용이 불가능하다.

<기본 형상>
98레벨 이상의 캐릭터가 받을 수 있는 유물 무기의 기본 형상. 110레벨까지 키우다보면 나머지 3개의 색상을 해금할 수 있다.

<두 번째 형상>
110레벨을 찍고 직업전당 대장정을 완료하면 기본으로 주어지는 형상. 기본 형상에 약간의 어레인지가 가해진 모습이다.

<세 번째 형상>
에메랄드의 악몽이 열리기 전까지는 아즈샤라의 눈어둠심장 숲 신화 난이도를 클리어하고 레이드인 에메랄드의 악몽까지 반복 공략해서 특정 아이템[10]을 수집하는 힘의 균형 퀘스트를 완료 후 해금 될 거라는 예상이 많았는데... 막상 다 모아가면 또다시 신던을 가는 퀘가 나오며 이것까지 완료했을 경우 다시 밤의 요새가 열리기까지 기다려야 한다(...). 아무리 봐도 군단판 전설반지 퀘나 다름없는 데 정작 공찾에서는 힘의 균형 퀘스트가 진행이 안되서 엄청난 욕을 먹고 있는 상황. 그래서 단순히 새로운 형상 개방 이외에 뭔가 다른 보상이 있으리라는 추측도 있다.

이 3번 째 형상의 경우 다른색으로 바꾸려면 신화던전 잡업적 올 클리어/고고학 희귀 발굴 일정량 달성/쐐기 던전 15단계 클리어등 어려운 업적들을 클리어해야 한다.

<네 번째 형상>
전장을 도는 유저들에게 특화된 형상으로 명성 1레벨 + 명예레벨 50을 찍으면[11] 해금된다. 이후론 상위 명성렙을 찍으면 다른색이 해금된다.

<숨겨진 형상>
일명 히든 룩이라고 해서 특별히 게임 상에 어떻게 얻는지에 대한 경로가 제대로 표시가 안된 형상이 있다. 특성별로 획득 난이도가 다른데, 사격 사냥꾼이나 야수 사냥꾼처럼 NPC에게 바로 구입할 수 있는 것도 있지만 대부분은 특정 몬스터가 낮은 확률로 드랍하는 재료들을 모으거나, 아예 이전 확장팩에서 뿌려진 떡밥들을 종합해야 하는 등 난이도가 높은 편이다. 특정 클래스의 경우 군단 발매 1달이 지나도록 떡밥조차 풀리지 않은 경우도 있다. 이를 위해 와우의 소스를 분석해서 떡밥을 찾는 유저들도 있을 지경.

특히 와우저들이 히든룩에 큰 관심을 보이는 이유는 외형이 상당히 특이하기 때문. 방어전사의 경우 데스윙풍의 룩이며, 무법특성 도적은 우레폭풍, 징벌 성기사는 타락한 파멸의 인도자가 히든룩이라 해당직업군에서 군침을 흘릴만 하다.

2 직업별 유물 무기

2.1 전사

유물 무기/전사 참조

2.2 죽음의 기사

유물 무기/죽음의 기사 참조.

2.3 성기사

유물 무기/성기사 참조

2.4 마법사

유물 무기/마법사 참조

2.5 사냥꾼

유물 무기/사냥꾼 참조

2.6 주술사

달라란에서 스랄을 만난 플레이어는 그의 말에 따라 혼돈의 소용돌이로 가게 된다. 혼돈의 소용돌이에 도착한 플레이어는 혼돈의 소용돌이에서 이젠 몇 남지 않은 대지고리회 주술사들을 돕고 혼돈의 소용돌이를 공격하기 위해 나타난 불타는 군단과 맞서 싸운다. 그동안 스랄은 지옥 군주 게스준(Geth`xun)과 싸우지만 무슨 일인지 힘겹게 그를 상대하고 있었고, 주술사들의 힘을 모은 일격을 맞은 게스준이 혼돈의 소용돌이로 밀쳐질 때 둠해머도 같이 떨어지고 만다. 힘겨워하는 스랄은 자신이 개인적인 복수심에 사로잡혀 둠해머를 사용해 가로쉬를 죽인 이후 정령들이 자신의 부름에 응하지 않는다고 말하며 플레이어를 새로운 대지고리회의 수장으로 임명한다. 이후 스랄은 불타는 군단에 맞서기 위해서는 더 강력한 무기를 얻어야 한다면서 유물 무기를 선택하는 퀘스트를 준다.

무기를 얻은 후 혼돈의 소용돌이로 돌아온 플레이어는 혼돈의 소용돌이 아래에 숨겨진 아제로스의 심장이라는 지역으로 통하는 문을 열어 이곳을 주술사 직업 전당으로 삼게 된다.

주술사의 유물 무기에 소비되는 성물 속성은 아래와 같다.[12]

직업성물속성
화염비전폭풍냉기생명신성강철암흑지옥
주술사정기O ☆O
고양OO
복원OO ☆

2.6.1 고양 주술사: 둠해머

오크의 고향인 드레노어 용암으로 제련된 이 거대한 망치는 원소와 대화할 능력이 있는 자의 손에서만 진정한 힘을 표출합니다. 호드의 가장 위대한 오크 전사인 오그림 둠해머가 오랫동안 둠해머를 사용했었고, 지금은 아제로스의 가장 강력한 주술사인 스랄이 이 무기를 지니고 있습니다.

Doomhammer. 기존 내용은 둠해머 항목을 참조.

스랄과 마일라는 혼돈의 소용돌이로 떨어진 둠해머를 찾기 위해 바다로 뛰어드는데, 아직 대지의 정령계로 통하는 균열이 닫히지 않아 이들은 심원의 영지로 가게 된다. 정령계의 어느 동굴 속에 도착한 일행 중 스랄은 좀 전의 전투에서 입은 부상이 심해서 뒤에 남게 되고, 플레이어와 마일라는 동굴 안쪽으로 들어가 둠해머와 이를 차지하려는 게스준을 발견하게 된다. 정령들의 거부로 둠해머를 잡지 못하는 게스준을 마일라가 막는 동안 플레이어는 둠해머를 얻게 되고, 이 힘을 이용해 게스준을 처치한다.

그런데 고양술사는 알다시피 쌍수무기를 사용한다. 그래서 무기 한 짝이 더 필요한데, 둠해머를 쌍수로 사용하진 않고 용암망치를 착용한다. 다만 이 용암망치의 룩은 호불호가 갈린다. 둠해머의 룩에 따라서 다른 한쪽의 무기도 룩이 변한다. 용암 망치일수도 있고 번개 망치일수도 있고 돌 망치일수도 있고...현재 무기를 집어넣으면 외형적으로 사라진다. 쌍수딜러인 고술이 달랑 작은 망치 하나만 들고 있는 게 상당히 없어보인다는 게 중론. 다른 네임드 유물 무기에 꿀리지 않는 네임드 무기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유저들이 불만을 표시하고 있다. 반대로 정령의 힘을 다룬다는 컨셉 제대로 나타내는 보조무기라면서 마음에 들어하는 쪽도 있다. 그리고 유물 무기나 그에 딸려오는 보조 유물을 통틀어 사용자자신의 힘으로 직접 만든 유일한 무기이기도 하다.

사용시 6초동안 자동공격에 질풍이 붙고, 질풍의 공격력이 200% 증가한다. 쿨타임은 1분.

히든 형상을 해금하기 위해선 야외 공격대 우두머리인 레반투스를 쓰러트려야 한다. 확률적으로 드랍된다.

둠해머를 들고서 오그리마를 방문하면 그런트들이 말을 건다.

우스갯소리로 둠해머는 (모근)파멸의 망치라고 한다. 오그림 둠해머, 스랄, 드군판 블랙핸드까지 대머리다.[13]
결국 플레이어도...자라나라 머리머리

2.6.2 정기 주술사: 라덴의 주먹

티탄 신전의 우두머리인 대부 아만툴은 폭풍의 힘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이 유물을 가장 충성스러운 부하인 고위수호자 라에게 맡겼습니다. 라는 이 무기로 티탄이 창조한 모구 종족에게 생명을 불어넣었고, 검은 제국과의 끝없는 전쟁에 사용했습니다. 후에 라가 잃어버린 이 무기는 위대한 천신회의 쉬엔이 되찾았고, 그 강력한 힘을 느낀 쉬엔은 정의로운 목적을 가진 자가 찾아올 때까지 무기를 지키기로 결정했습니다.

The Fist of Ra-den. 판테온의 수장 아만툴이 고위수호자인 라덴에게 준 유물로, 라덴은 이걸로 모구를 만들었다고 한다. 후에 분실되었다가 판다리아 대장정이 끝난 이후에 발견됐고 판다리아 네 천신의 일원인 쉬엔이 회수했고, 정의로운 목적을 가진 자가 나타나면 주려고 보관하고 있었다고 한다.

플레이어는 레가르 어스퓨리와 함께 판다리아의 백호사로 가게 된다. 백호 쉬엔은 플레이어에게 무기를 얻기 위한 시험을 치르라고 말하며, 무기를 얻기 위해 아제로스 곳곳에서 모인 강자들과 대결해 승리해야 하며, 설령 이를 모두 통과하더라도 지금껏 어느 누구도 무기의 힘을 감당할 수 없었다고 말한다. 즉 무기의 힘을 온전히 다루는 것 자체가 가장 큰 시험인 것. 또한 라덴의 주먹을 얻기 위해 온 도전자 중에는 첸 스톰스타우트와 리리 스톰스타우트도 끼어있다.

플레이어는 먼저 한 브리쿨과 시합을 벌여 승리하고, 이후 레가르와 함께 첸과 리리를 상대한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14] 실제로 누가 진정한 폭풍의 영웅인지 가려보자고 한다 여기까지 승리하면 무기가 있는 백호사 본전으로 이동하게 되는데, 이때 악마들이 쳐들어와 무기를 노린다. 플레이어는 라덴의 주먹의 강력한 번개의 힘을 제어하는데 성공하고 첸과 리리, 레가르를 도와 악마들을 물리치는데 성공한다.
애초에 다른 유물 무기들은 불타는 군단이 만들었거나 티탄 관리인들이 개입한 무기들이 많은데, 이건 판테온의 수장이었던 아만툴이 직접 고위수호자 라덴에게 준 무기다. 말그대로 티탄이 만든 무기에 해당하기에 유물의 설정으로만 보자면 최상위 무기라 할 수 있다.

대체 라가 쓰던 무기랑 정령, 원소를 다루는 주술사가 무슨 관계나는 의견이 많았던건지 무기 설명이 좀 변했는데 티탄이 도래했을때 라가 알아키르의 머리를 박살낼때 상황을 묘사한다. 또 방패의 경우는 정령계의 문을 여는 열쇠로 네 원소의 힘을 마음대로 꺼내쓸 수 있다고 한다. 라를 제압한 천둥왕 또한 이 무기를 사용한 적이 있는데, 레이 션이 이것을 쥘 때마다 정령들이 격렬하게 저항했기에 휘하 제련장인에게 무기를 맡겨 어떻게든 써보려 했고, 제련장인은 도전 끝에 라덴의 주먹으로 천둥 제련소를 가동해 군대를 무장시킬 수 있었으며 레이 션을 위해서는 그 힘의 정수를 담은 투구, 도끼, 장창(황금 연꽃 천둥왕 부활 퀘스트에서 찾는 무구이자, 레이 션이 직접 사용하고 템으로 드랍까지 하는 그것)을 벼려냈다고 한다.

숨겨진 상호 작용으로, 라덴의 주먹을 장비한 채 스톰하임에서 산 정상으로 올라가는 퀘스트를 하면 회오리에 휩쓸리거나 폭풍정령들과의 전투를 하지 않아도 된다. 다른 클래스로 하다가 정술로 해보면 쾌적한 진행이 가능하다.[15]

숨겨진 유물 형상인 '아마니의 특권'은 달라란 마법의 뒤안길 내리막에서 젠되는 희귀 보스를 처치시 낮은 확률로 획득한다. 이 때 주의할 점은, 보스의 체력 90% 이상일 때 날뛰는 마나 마법봉(뒤안길 내리막에서 다지크 "프라우드무어"라는 NPC가 판매, 가격은 보이지 않는 눈 175개)을 사용, 몬스터를 강화시킨후 처치해야 형상을 획득할 수 있다. 2명이상이 동시에 쓰면 2배로 강해지는 듯

2.6.3 복원 주술사: 샤라스달 - 해일의 홀

샤라스달은 아즈샤라 여왕이 나가로 변하기 전에 제작한 강력한 홀입니다. 이 홀에는 타락하기 전 영원의 샘의 순수한 물이 깃들어 있어, 강력한 마법 및 복원의 힘을 발휘합니다. 고대의 전쟁 도중에 아즈샤라와 그 추종자들은 바다로 떠나기 직전에 샤라스달을 잃어버렸고, 이후 이 홀은 그 안에 담긴 진정한 힘을 모르는 나이트 엘프 생존자들의 손에 들어갔습니다. 결국, 이 무기는 이름 없는 여사제와 함께 아즈스나의 가족 묘지에 묻혔고, 그곳에서 이 홀에 담긴 잠재력을 해제할 자가 나타날 때까지 기다리고 있습니다.

Sharas'dal, Scepter of Tides. 고대 나이트 엘프 왕국을 다스렸던 여왕인 아즈샤라가 사용했던 홀. 타락하기 전 영원의 샘의 순수한 물이 깃들어 있어 강력한 치유의 힘을 지녔다고 한다.
플레이어는 에루낙과 함께 바쉬르로 간다. 바쉬르에서 앞서 무기를 찾던 판다렌 여주술사의 흔적을 쫒아 파도의 왕좌에 이른다. 파도의 왕좌에서 나가들에게 고통받던 바다거인 쓰레기슈레기를 구하고, 거인이 탱, 두 NPC 주술사가 딜, 플레이어가 힐 역할로 파도의 왕좌를 뚫고 해일여제를 물리친 후 유물무기를 손에 넣는다. 이후 직업전당에서 판다렌 여주술사가 슈레기에게 웃웃 우마우마춤을 가르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귀요미

유물 무기 이야기에 따르면 처음 홀을 가져온건 자비우스였고, 아즈샤라가 살아 있는 물 한 방울을 샤라스달에 불어넣었다고 한다. 이로 인해 샤라스달은 강과 바다, 모든 수중 생물과 생명의 기운마저 지배할 수 있게 됐으며, 이 힘으로 아즈샤라는 시간이 흘러도 그 아름다운 미모가 퇴색되기는 커녕 더욱 젊어지고 아름다워졌다고 한다.

복술 유물무기의 히든효과는 가만히 있을 때 주변에 물이 튀기는 것이며 냉법은 평판 5%인데 히든형상 뱀의 보금자리는 아즈샤라의 눈에서 보스나 일반몹이 드랍한다.

2.7 드루이드

달라란에서 하뮬 룬토템을 만난 플레이어는 중요한 의식을 한다는 그의 말에 따라 달숲에 간다. 달숲에 도착하면, 하뮬은 군단을 무찌르려면 빠르게 공격해야 한다면서, 에메랄드의 꿈을 통과하는 꿈길을 발견했다고 한다. 꿈길을 조금만 걸으면 아제로스의 광활한 거리를 가로지를 수 있다고 한다. 말퓨리온이 꿈길을 여는 의식을 준비 중이었고, 플레이어는 말퓨리온 하뮬, 젠타브라, 나랄렉스와 함께 꿈길을 연다.꿈길을 열고 말퓨리온은 플레이어에게 발샤라의 일을 맡긴다. 플레이어는 레뮬로스와 함께 에메랄드의 꿈길에 들어간다.꿈길을 통해 발샤라로 가던 플레이어와 레뮬로스는 꿈길에서 악몽을 발견하고 타락의 근원을 찾아 제거 한후 발샤라의 드루이드 직업전당인 꿈숲에 도착한다. 꿈숲에서 발샤라를 담당하는 대드루 렌사르와 이야기를 하고 유물무기를 찾으러 간다.

유물무기 이후
렌샤르는 플레이어가 대드루이드들 여럿의 힘을 능가하며 아직도 플레이어에겐 엄청난 잠재력이 느껴진다고 한다. 말퓨리온은 플레이어에게 세나리온 의회의 대드루이드 칭호를 준다.

특이하게도 악마 사냥꾼을 제외한 다른 직업들이 유물 무기 3종류를 얻을 수 있는 것에 비해 드루이드는 4종류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유물 무기 획득 후 어둠심장 숲의 첫 번째 네임드 대드루이드 글라이달리스와 싸우면 각 무기에 따른 고유 전용대사가 이스터 에그로 나온다.

2.7.1 조화 드루이드: 엘룬의 낫

이 신비한 유물은 수천 년 전 엘룬의 지팡이와 늑대 반신 골드린의 송곳니를 합쳐 만들어졌습니다. 드루이드에게 있어 엘룬의 낫은 길고 불편한 역사를 동반하는 유물이기도 한데, 각별히 주의하지 않는 자들은 낫에 주입된 골드린의 영혼에 쉽게 압도되곤 하기 때문입니다. 아제로스 늑대인간의 기원과 관련이 있는 이 낫은 자신의 조화를 제어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드루이드에게는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달의 힘을 부여한다고 합니다.

Scythe of Elune. 수천 년 전, 엘룬의 지팡이와 늑대 반신 골드린의 송곳니를 합쳐서 만든 무기. 아제로스의 늑대인간이 탄생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준 물건이다. 그래서 늑인 드루가 들고있으면 참 묘한 기분이 드는 무기. 설정덕후 늑인 드루들에게 매우 선호되는 조합이다.(...)

엘룬의 낫은 발로른 스틸보우라는 그늘숲의 나이트엘프가 들고있다며 나랄렉스는 플레이어를 그늘숲으로 보낸다. 그늘숲 중앙에 가면 달샘 앞에 발로른이 엘룬의 낫을 들고 있고, 그가 엘룬의 낫을 플레이어에게 주려고 한다. 무기 안에 숨은 짐승의 분노를 항상 억제해야 한다면서 낫을 건내 주는 그때 카라잔 암흑기수가 나타나 엘룬의 낫을 닌자하고 도망간다. 이후로는 부죽, 고흑, 조드의 퀘스트 라인이 완전히 동일하다. 암흑기수를 쫒으며 그를쫒아 카라잔 지하에 들어가고 거기서 최초의 암흑기수 아리덴을 물리치고 무기를 얻는다

엘룬의 낫을 장착한 상태에서는 이성을 잃고 발샤라 각지에 흩어져 떠도는 늑대인간을 본래의 나이트 엘프로 되돌려주고 소량의 유물력(기본 25)을 얻을 수 있다.

2.7.2 수호 드루이드: 우르속의 발톱

티탄 수호자 프레이야는 티탄강철로 이 발톱들을 벼려내, 야생 신 중 하나인 거대한 곰 우르속에게 선물로 주었습니다. 우르속은 고대의 전쟁에서 목숨을 잃기 전까지 수많은 전투에서 이 발톱을 휘둘렀다고 합니다. 그의 육신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지만 발톱만은 그대로 남았고, 전설에 따르면 그의 영혼이 이 발톱 안에 머물러 있다고도 합니다. 우르속의 펄볼그 추종자들에게 이 발톱을 빼앗은 드루이드들은 에메랄드의 꿈으로 발톱을 가져갔고, 우르속의 영혼을 찾아가 안전하게 맡겨 두었습니다.

Claws of Ursoc. 티탄 수호자인 프레이아가 티탄강철로 만든 무기로, 거대한 곰신 우르속에게 선물로 줬다고 전해진다. 드루이드의 변신 외형을 화려하게 바꿔주는 특수 기능이 있다. 지팡이가 아니라 장착무기 쌍수.

렌샤르는 우르속이 죽은 후 레아 스톤포우라는 발톱의 드루이드가 발톱을 보호하고 있다며 플레이어를 레아에게로 보낸다. 레아는 우르속의 발톱에 우르속의 영혼,분노, 격노가 깃들어 수양을 오랫동안 쌓은 자만이 분노에 압도되지 않고 발톱을 사용할 수있을거라 말한다. 그리고 달샘물을 챙겨 노스렌드 회색구릉지의 볼드랏실로 오라고 한다. 볼드랏실에서 우르속의 동생인 우르솔에게 공물을 바친다. 우르솔은 세 번의 시험을 주는데, 몹들에게서 레아를 보호하는 시험이다. 우르솔은 시험이 끝나면 축복을 내려준다. 축복을 받고, 달샘물을 마신후 에메랄드의 꿈으로 들어간다. 에메랄드 꿈 우르속의 보금자리 우르속은 샤티로스와 악몽에게서 우르속의 발톱을 지키고 있다. 레아와 마일룬, 신록의 감시자에게 가는 몹을 플레이어가 막으면 된다. 악몽의 존재들을 모두 물리치면 자비우스의 망령이 나타나 우르속을 데려가고, 자비우스를 따라온 드루이드 말리타르가 우르속의 발톱을 집어들고 플레이어와 싸운다. 그를 물리치고 발톱을 획득한다.

2.7.3 회복 드루이드: 그하니르 - 어머니 나무

반신 아비아나가 아주 오래 전 필멸자 드루이드들에게 주었던 첫 번째 나무 그하니르의 가지입니다. 신비한 에메랄드의 꿈과 연결되어 있는 이 가지는 아제로스 세계를 치유하고 안정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최근에는 드루이드들이 이 지팡이를 들고 악몽의 타락과 광기를 막아내기도 했습니다. 그 탓인지, 악몽 속 사티로스들은 그하니르를 파괴하지 못해 안달하고 있습니다.

G'Hanir, the Mother Tree. 반신 아비아나가 드루이드들에게 준 첫 번째 나무 그하니르의 가지로 만든 무기. 에메랄드의 꿈과 연결돼 있어 강력한 치유력을 지니고 있다.

레뮬로스는 드라이어드 마일룬이 그하니르를 보호하고 있었다면서, 플레이어를 마일룬에게 보낸다. 마일룬은 그하니르가 악몽에게 갑자기 오염되었다고 하면서 신성한 달샘물을 떠다 고대의 축복을 받고 오라고 한다. 달샘물을 떠온 후 토굴에서 달샘 물을 마시고 잠들어 에메랄드의 꿈으로 들어간다. 에메랄드의 꿈에서 그하니르의 수호자인 라이사가 그하니르의 타락을 억제하려 애쓰고 있다. 플레이어는 그하니르를 집어드는데, 타락한 기운에 그하니르의 힘이 감소한 상태. 라이사는 하이잘의 놀드랏실이 그하니르의 도토리에서 자라난 나무라며, 놀드랏실의 신성한 물을 사용해 그하니르를 완전히 정화 할 수 있을 거라고 한다.

꿈길을 이용해 하이잘로 간다. 하이잘의 놀드랏실이 공격받고 있다. 하늘군주 옴누론, 풍요의 셀레스틴, 하뮬 룬토템이 부상을 입어 체력이 위태로운 상태. 이들을 구해주고 그하니르 정화의식을 시작한다. 의식이 진행되는 동안 플레이어 포함 4드루는 라이사를 보호해야 한다. 의식을 시작하자마자 군단차원문에서 아나이힐란이 뛰쳐나온다. 이놈을 상대로 시간을 끌면 그하니르가 정화되어, 플레이어가 그하니르를 손에 넣는다. 꿈숲으로 돌아가면, 드루들은 플레이어가 아니면 그하니르와 놀드랏실이 군단에게 파괴되었을 거라며 플레이어에게 그하니르의 수호자 칭호를 준다.

무기 능력은 그하니르의 정수. 8초간 모든 HOT의 치유량이 2배가 된다. 쿨타임은 90초. 정확히는 틱 간격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효과인데, 회드 치유량의 7~8할 이상이 HOT라는 것을 감안하면 아무 때나 질러도 상당한 성능의 힐업 생존기가 된다. 아쉽게도 평온에는 적용되지 않는 듯. 되면 사기다

특수 효과로 무기를 끼고 앉아 있으면 캐릭터 주위로 꽃이 핀다. 그리고 달라란에서 무기를 끼고 얼라이언스 지구 앞에 왕사과 앞을 지나가면 그하니르를 알아본 왕사과가 사과를 하나 던져 준다.

2.7.4 야성 드루이드: 아샤메인의 송곳니

거대한 회색 표범 아샤메인은, 고대의 전쟁 때 처음으로 반신 세나리우스의 부름에 응해 아제로스를 지킨 야생 신 중 하나입니다. 아샤메인은 군단과의 전투에서 목숨을 잃었지만, 그러기까지 수많은 목숨을 구했습니다. 이 표범을 기리기 위해 발샤라에 거대한 제단이 세워졌고, 그 송곳니가 그곳에 장식되어 있습니다. 송곳니에는 여전히 아샤메인의 힘이 대부분 담겨 있다고 합니다.

Fangs of Ashamane. 고대의 전쟁 때 세나리우스의 부름에 응해 싸웠던 회색 표범 신 아샤메인의 이빨로, 현재는 발샤라에 위치한 제단에 장식되어 있다. 드루이드의 변신 외형을 화려하게 바꿔주는 특수 기능이 있다. 곰과 마찬가지로 지팡이가 아니며, 단검 쌍수이다.

고대의 신 아샤메인은 만년전 군단과의 전투에서 쓰러지고, 그 희생을 기리고자 드루이드들이 아샤메인의 송곳니를 벼려 단검을 만들었다고 한다. 대드루이드 렌샤르는 플레이어를 발샤라에 있는 아샤메인의 제단으로 보낸다. 제단 위엔 군단의 전함이 비행하며 포격을 퍼붓고, 제단에는 악마들이 가득하다. 제단으로 가려 하자 제단에 아나이힐란이 나타나 아샤메인의 방어막을 뚫으려하고, 이에 버스토크 다크보우 라는 드루이드가 난입해 송곳니를 가지고 도망친다.
아나이힐란을 잡고, 버스토크를 추적한다. 그의 냄새를 따라 수라마르의 나이트폴른 유적에 도착한다. 송곳니를 사용하면 감각이 날카로워 지는데 이 때문에 버스토크는 플레이어를 악마라고 착각하고 공격해온다. 버스토크와 전투를 벌이다가 버스토크가 도망간다. 도망가다가 그물여군주 시나리스라는 팔도레이가 쳐놓은 그물에 버스토크가 걸린다. 플레어는 시나리스를 물리치고 버스토크가 땅에 내려놓은 송곳니를 획득한다

2.8 수도사

군단에게 이미 한 번 패배한 수도사 플레이어는 연락을 받고 먼저 쿤라이 봉우리의 수도사들의 성역, 평온의 봉우리로 찾아간다. 그런데 도착해보니 이미 수련장은 군단의 전함에서 쏟아져나온 악마들의 침공으로 난장판이 되어 있었다. 몇몇 수도사들과 함께 악마들을 제압하던 플레이어는 다리 너머에서 아이들을 보호하는 첸 스톰스타우트리 리 스톰스타우트를 발견하고 그들을 돕는다. 뒤이어 대사부 하이트와 함께 악마들을 불러오는 차원문의 수정을 파괴하고 폭발에 휩쓸린다. 다행히 플레이어는 다른 수도사들에 의해 무사히 유랑도로 옮겨진 뒤 깨어났으나 안타깝게도 하이트는 장렬히 최후를 맞이한 상태였다. 이후 수도사 플레이어는 수많은 수도사들의 추대를 받아 하이트의 뒤를 이어 대사부가 된다.

2.8.1 운무 수도사: 셰이룬 - 안개의 지팡이

SheilunSkins.png

마지막 판다렌 황제의 통치 기간 동안 무자비한 군단이 아제로스를 침공해 산산이 조각낼 거라는 예언이 떠돌았습니다. 온 백성을 구하기 위해 샤오하오는 고대의 지팡이 셰이룬과 함께 일련의 시험을 치러냈습니다. 이후 그는 새롭게 얻은 지혜를 이용하여 대지와 하나가 되었고, 판다리아를 별개의 대륙으로 분리한 후 안개로 감싸 보호하려 했습니다. 그의 지팡이도 대지와 하나가 되었지만, 이후 티엔 수도원의 수도사들이 이를 발견하고 영원한 봄의 정원에 안전하게 보관했습니다.

Sheilun, Staff of the Mists. 황제 샤오하오판다리아를 안개로 덮을 때 사용했다는 지팡이. 비취 숲에 위치한 티엔 수원의 수도사들이 나중에 발견하곤, 영원한 봄의 정원에 봉인했다고 전해진다.

음영파와 파티플레이. 플레이어는 유물 지팡이가 영원한 봄의 정원에 있다는 것을 듣고 연을타고 날아간다. 정원은 이미 군단에게 공격받고 있다. 입구에 내리면 타란 주가 부상을 입은 상태이다. 타란주를 도와 지옥감시자 제이판을 상대한다. 전투중 감옥에 갇혀있는 음영파 네임드인 타오스, 매사냥꾼 누룽,페이 리를 구해 같이 싸운다. 악마를 물리치고 예전 공포의 샤가 있던 곳에 가면 에르페시우스라는 오염된 물정령이 있다. 플레이어는 딜러 엔피씨들에게 생존집중할지, 극딜 할지 지시를 내리고 전투를 시작한다. 물 정령을 물리치고나면, 샘 중앙에 세이룬이 나타난다. 타란 주는 저게 바로 황제가 안개를 부른 지팡이라며 판다렌은 만년 전엔 군단의 눈을 피해 숨었지만, 더는 숨지 않을 거라고 한다.

사용중 필드에 안개뭉치가 12개까지 생겨나는데, 유물스킬을 이용하면 이 안개를 소모해 단일대상 회복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시전중 안개가 플레이어에게 모여드는 모습을 보여줘 멋있기도 하지만 안개가 충분히 쌓였을땐 회복량도 상당이 많은편. 모양새가 마치 석장과 비슷하다.

2.8.2 풍운 수도사: 하늘의 주먹

FistoftheHeavensModels.jpg

수천 년 전, 저명한 톨비르 대장장이 이르마트는 장엄한 한 쌍의 단검을 만들었습니다. 자신의 작품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이르마트는 바람의 군주 알아키르의 정수를 붙잡아 검에 주입하려 했습니다. 기분이 상한 알아키르는 대장장이에게 복수하려 막대한 양의 순수한 정령의 분노를 검 안에 쏟아 넣었고, 이르마트가 이를 사용하려 하자 거대한 회오리바람이 일어나 도시 전체를 집어 삼키고 이 무기를 바람 속으로 흩뿌려 버렸습니다.

Fists of the Heavens. 수천 년 전, 톨비르 대장장이 이르마트가 만들어낸 한 쌍의 장착 무기. 나중에 4대 정령왕 중 알아키르의 정수를 여기에 주입하려고 했다가 알아키르의 막대한 정령의 힘에 휩쓸려 분실했다고 한다.

본격 리 리와 함께 모험하기. 판다렌 사부는 하늘의 주먹이라는 손칼에 대해 들어본 적이 없다고 한다. 아마도 판다리아 밖에 있는 무기일 거라며 플레이어를 리 리에게 보낸다. 술집에서 빈둥대는 아빠와 오빠를 보고있는 리 리. 유물 무기는 수천년 전, 바람 마법무기를 잘 만들던 이르미트[16]라는 대장장이가 만든 최고의 걸작이라고 한다. 대장장이는 무기에 힘을 주입하기 위해 바람의 군주를 소환했는데, 분노한 바람군주는 대장장이가 힘을 다룰수 없다는 걸 알고 무기에 엄청난 힘을 주입한다. 대장장이가 무기를 들자 거대한 모래바람이 생기고, 무기가 튕겨나가며 대장장이의 마을을 모래속의 파묻었다고 한다. 플레이어는 리 리의 보호자로 울둠에 간다. 람카헨 왕에게서 정보를 듣고 바람정령에게서 돌을 찾는다. 돌을 사용하면 하늘담으로 날아가고 하늘담에서 바람 군주 타이피니우스를 물리치고 하늘의 주먹을 획득한다.

유물무기 기술은 기2개를 사용하고 정면의 좁은 범위에 피해와 이속감소 효과를 준다. 그냥 두손을 번갈아 내밀고 바람이 나오는 이펙트는 좀 심심하긴 하나 데미지가 크다.

풍운 특성상 공격할땐 무기가 안 보인다. 정확히는 생겼다 사라졌다를 반복한다. 웬만한 공격스킬에는 보이지만, 자동공격과 범의장풍을 비롯한 몇몇 스킬 사용 시 사라지기 때문이다.

2.8.3 양조 수도사: 푸 잔 - 방랑자의 친구

FuZanModels.jpg

오래 전, 티탄 감시자 프레이야는 이 세계를 생명체로 가득 채우려 했고, 그 첫 씨앗 중 하나를 판다리아에 심었습니다. 그 씨앗으로부터 판다리아의 첫 번째 숲 푸 잔이 자라났고, 뒤이어 다른 숲으로까지 번져 나갔습니다. 아제로스의 다른 지역에 생명체를 채우기 전에, 프레이야는 푸 잔의 가지 하나로 여행을 함께할 지팡이를 만들었습니다. 이후 프레이야는 지팡이를 옥룡 위론에게 주었고, 다시 옥룡은 한 현명한 호젠에게 주었습니다. 원숭이 왕이라 불리던 이 호젠은 자신의 가장 소중한 보물을 지팡이에 걸었고, 아직까지도 몸에 지니고 있다고 합니다.

Fu Zan, the Wanderer's Companion. 티탄 감시자 프레이야가 판다리아에 심었던 생명의 씨앗에서 태어난 나무인 '푸 잔'의 가지로 만들어낸 지팡이. 프레이야가 아제로스를 여행할때 사용 후에 판다리아 네 천신중 하나인 옥룡 위론에게 맡겼고, 위론은 원숭이 왕에게 줬다고 한다. 그러니까 아제로스판 여의봉. 얻는 경위야 어쨋든 협박 손오공도 용왕에게서 여의봉을 얻는다. 양조 수도사의 클래스 판타지에 어울리는 무기라고 할 수 있겠다.

플레이어는 원숭이 왕을 찾아 판다리아의 비취 숲으로 간다. 질문에 제대로 답을 안해주기로 유명한 원숭이 왕답게 세가지 수수께끼를 준다.
네 바람 계곡에서 수수께끼를 풀고 물건을 가져오면, 원숭이 왕은 플레이어를 옥룡사 입구로 보낸다. 마지막 시험으로 바나나 맥주를 만들라고한다. 만들면 딱 취향에 맞는다며, 지팡이는 현재 위론이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원숭이 왕은 임무때문에 잠시 빌리고 있던 셈. 위론을 찾아 옥룡사에 들어가면 군단의 공격을 받고 있는중이다. 플레이어는 필경사들을 구하고 싸우다 쓰러진 옥룡을 지킨다. 회복한 옥룡과 함께 군주 코리타스를 물리치고 위론에게서 지팡이를 받는다. 위론은 고맙다며 플레이어를 유랑도 까지 태워준다.

유물 무기 기술은 불타는 술통을 던져 3초간 데미지를 주고 모든 공격을 빗나가게한다.

z버튼을 클릭하거나 공격모션을 취하면 지팡이를 어깨에 걸치는 포즈를취한다. 오직 양조 유물 무기들만 해당 모션을 가지며 다른 모양으로 형상변환 할 경우 포즈를 취하지 않는다.

2.9 도적

유물 무기/도적 참조.

2.10 사제

유물 무기/사제 참조

2.11 악마사냥꾼

유물 무기/악마사냥꾼 참조

2.12 흑마법사

흑마법사 플레이어는 달라란에서 암흑의 수확 의회의 여섯 사부 중 하나인 릿신 플레임스카울[17]을 만난다. 릿신은 불타는 군단을 막기 위해서는 더욱 강력한 악마를 소환하여 조종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며, 플레이어에게 칸레타드의 후임으로 들어와 달라고 요청한다.

흑마법사 플레이어를 포함한 의회의 여섯 사부들은 달라란 하수구의 의지의 투기장에서 강력한 악마를 소환하는 의식을 진행한다. 소환 의식의 집전자인 젤프락스는 아나이힐란 자가노스(Jagganoth)를 소환하는데 성공하지만[18], 너무나 강력한 자가노스를 지배하지 못하고 그에게 끔살당하고 젤프락스: 너는 내 부하다 악마야! 자가노스: 보이지도 않는 노움 주제에![19] 남은 다섯 사부는 전부 뒤틀린 황천에 있는 군단 차원관문 세계(Legion Portal World) 중 하나인 공포흉터 균열(Dreadscar rift)로 잡혀간다.

릿신과 함께 갇혀있던 플레이어는 자가노스의 정신지배에 저항하고 간수 악마를 지배해 감옥을 탈출하고, 부상이 심한 릿신을 남겨두고 다른 의회 간부들을 구출한다. 이들은 다시 자가노스를 지배하기 위해 그의 둥지로 향하던 중 칼리두스(Calydus)[20] 보물 악마와 만나게 되는데, 칼리두스는 자가노스가 여러 유물 무기를 모으고 있으며, 이를 얻으면 이 세계를 지배하는데 도움이 될 거라고 말하며 일행을 기록보관소로 인도한다. 이 곳에서 유물 무기에 대한 정보가 담긴 황폐화된 도구의 고서라는 책을 얻는다. 하지만 그 직후 자가노스가 나타나 지옥불 폭격을 가하는 바람에 세 명의 동료가 쓰러진다. 간신히 탈출에 성공해 달라란으로 돌아온 플레이어는 칼리두스의 제안에 따라 고서에 적힌 유물 무기 중 하나를 얻고 이를 통해 자가노스를 쓰러뜨리기로 한다.

유물 무기를 얻은 플레이어는 공포흉터 균열로 돌아간다. 자가노스는 암흑의 수확 의회의 사부들이 자신의 주인인 메피스트로스에게 보내졌다며 너무 늦었다고 조롱한다. 그러나 유물 무기를 손에 넣어 엄청나게 강해진 플레이어의 힘에 오히려 자가노스는 당황하며 죽음을 맞이한다. 그를 물리치고 심장을 꺼내 제단 위에 올리게 되면 공포흉터 균열의 악마들이 모두 플레이어의 지배 하에 들어오게 된다. 이 때 공포의 군주 메피스트로스가 등장하여 플레이어에게 잠깐의 승리를 즐기라고 말하며, 다시 만나게 될거라고 말하고 사라진다. 이후 자가노스의 시체와 심장은 전당에 전시되며 감옥 아래에 쓰러져 있는 릿신을 부활시켜 주면 릿신이 추종자로 들어오게 된다. 릿신은 자가노스를 쓰러트린 플레이어의 위업에 감격해 그를 의회의 첫째로 임명한다.

이후 뒤틀린 황천에서 주베카와 지닌을 구해내고 릿신의 제자였던 키라 아이어소울을 영입한 뒤 다른 곳으로 보내진 신펠까지 구해낸다. 메피스트로스가 태양샘 고원의 에레다르 쌍둥이와 함께 대규모 반격을 준비한다는 소식을 접한 플레이어는 루루벨 피즐뱅을 영입해 에레다르 쌍둥이를 소환한 뒤 굴복시킴으로써 메피스트로스의 복수를 저지한다. 이로써 플레이어는 황천 군주의 칭호를 얻으며 젤프락스의 후임을 단독으로 결정하는 등 명실상부한 의회의 일인자가 된다.

2.12.1 고통 흑마법사: 울타레쉬 - 저승바람 수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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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로스를 거닌 첫 번째 강령사인 사티엘에게 살게라스 자신이 직접 수여한 낫입니다. 이 무기는 희생자의 영혼을 흡수하여 자신의 힘을 키웁니다. 이 무기로 사티엘이 저승바람 고개의 불운한 거주민 모두의 생명을 꼼꼼하게 거두어들일 때 여기에 수확기라는 이름이 붙었고, 이 과정에 저승바람 고개에는 강력한 마력의 장이 형성되었습니다. 사티엘을 힘겹게 추적한 끝에 티리스팔의 수호자는 이 낫으로 사티엘 자신을 베어 그녀의 영혼을 예전 희생자들의 곁으로 보냈습니다. 이후 암흑 기수들이 이 무기를 회수했고, 카라잔 탑 아래에 감췄습니다.

Ulthalesh, the Deadwind Harvester. 아제로스에 처음으로 나타난 에레다르 강령사(Necrolyte) 사타이엘[21]에게 살게라스가 직접 하사한 무기. 티리스팔의 수호자의 손에 사타이엘이 사망한 후 암흑기수들이 이 무기를 회수하여 카라잔 지하에 감추었다.

플레이어는 그늘숲의 미스트멘틀 장원에 숨어있는 레빌 코스트(Revil Kost)라는 사제를 만나게 되어 그에게 협조를 얻게 된다. 이때 세 가지 선택문이 나오는데, 두 가지는 말로 설득하는 거고 남은 하나는 두들겨 패서 억지로 말을 듣게 하는 것이다. 말로 설득하게 되면 여러 지문을 거쳐야 하는데, 여기서도 매번 세 가지 선택문이 나오며, 마지막 하나는 설득을 때려 치우고 공격해 말을 듣게 하는 선택문이다.(...) 레빌은 카라잔에 잠든 여러 유물들을 되찾아 올바른 주인에게 돌려주는 사명을 수행하고 있었고, 수년 간 카라잔의 암흑기수들(Dark Riders)을 물리쳐 그늘숲의 저주를 풀 방법을 찾고 있었으나 이제는 되려 암흑 기수들의 표적이 되어 쫓기고 있었다.

그는 저승바람 고개에 있는 아리덴의 야영지로 이동하면서 암흑기수들에 대해 설명해 준다. 그에 따르면 암흑기수들은 원래 떠돌이 상인들의 무리였으며, 메디브의 저주로 인해 영원히 유물을 사냥해 그에게 바치도록 저주를 받았다고 한다. 아리덴(Ariden)은 최초의 암흑기수이자 이들의 우두머리라고 한다. 레빌은 과거에 아리덴이 야영지를 설치하고 정기적으로 의심스러운 재료들을 마법사 메디브와 거래하였으며, 야영지가 지금껏 멀쩡하게 있는 것으로 보아 야영지가 아리덴과 여전히 어떤 관계가 있다고 믿는다고 설명한다.

야영지를 뒤지던 중 일지를 건드리자 아리덴이 보낸 유령들이 공격해 오고, 아리덴은 플레이어에게 더 이상 관여하지 말라고 경고한다. 일지를 살펴보면 울타레쉬에 대한 정보와 그 위치를 알 수 있는 나침반에 대해 알게 된다. 나침반은 텐트 입구 옆의 상자 위에서 발견할 수 있다. 이 나침반을 사용하면 사타이엘이라는 여성 에레다르저승바람 고개에서 울타레쉬를 이용해 사람들을 살해하는 환영[22]을 볼 수 있다. 나침반은 마지막으로 카라잔 지하의 납골당을 가리키고 납골당 가장 깊은 곳에서 울타레쉬를 휘두르며 덤벼드는 아리덴을 제압하면 울타레쉬가 아리덴의 영혼을 삼켜버리고 플레이어를 주인으로 섬기게 된다.
그늘숲, 저승바람 고개, 카라잔을 경유하는 조화 드루이드, 부정 죽음의 기사와 퀘스트 루트를 공유한다.

유물 무기 역사에 따르면, 살게라스가 처음 불타는 군단을 창설하고 병력을 충원하기 위해 마르둠을 해방 했을 때 모든 악마들이 살게라스에게 복종한건 아니었다. 살게라스에게 반대하던 악마 세력들은 울타레쉬라는 나스레짐 군주를 중심으로 뭉쳐서 살게라스에게 대항했다. 하지만 그런다고 티탄을 상대할 수 있을리가 없었고, 살게라스는 영혼을 흡수하는 낫을 만들어 자신에게 대항하는 울타레쉬를 포함한 악마 세력들의 영혼을 흡수하고 강력한 무기로 만든다.
하지만 흡수된 울타레쉬의 영혼이 상당히 강력하고 여전히 반항적이라 이 낫을 사용하는 살게라스의 수하가 조금이라도 틈을 보이거나 약해지면 그 영혼을 흡수하는 탓에 살게라스도 상당히 골치를 썩었다고 한다.

유물 무기 스킬은 즉시 시전 자체 버프 스킬인 '영혼 수확'. 울타레쉬를 착용한 채 전투를 하다 보면 적의 영혼을 최대 12중첩까지 수집하는데, 그 상태에서 스킬을 사용하면 수집한 영혼을 소모해 중첩 회수X5초 동안 가속을 10%, 그리고 울타레쉬의 다른 모든 속성 효과를 100% 올려준다. 중첩 회수에 따라 변하는 것은 지속시간 뿐, 버프 상승치에는 변함이 없으니 아끼지 말고 그때그때 써주는 것이 좋다. 다만 거의 모든 스킬이 즉시 시전형인 고흑에게 가속 증가의 유용성이 덜하다는 점이 다소 아쉽다면 아쉬운 스킬.

2.12.2 악마 흑마법사: 만아리의 해골

에레다르가 티탄 살게라스를 섬기기 전, 이들의 가장 위대한 지도자 중 하나였던 탈키엘은 소환 및 구속 마법에 있어 전례 없는 솜씨를 뽐냈습니다. 그리고 야망에 휘둘린 그는 공허 너머를 엿보다가 지금껏 에레다르가 마주했던 그 무엇과도 다른 암흑 생물들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탈키엘의 수습생 아키몬드가 이 암흑의 계약에 대해 알아챘고, 탈키엘의 동료 통치자들에게 알려 그들이 단결하여 탈키엘을 쓰러뜨리도록 하기에 이르렀습니다. 탈키엘의 패배 이후, 그들은 그의 해골에 금박을 입혀 경고의 의미로 전시해 두었습니다. 오늘날에는 공포의 군주 메피스트로스가 군단의 악마를 소환하고 부리는 자신의 힘을 강화하는 데 이 해골을 사용하고 있습니다.[23]

Skull of the man'ari. 자아를 가진 에고 웨폰이자 유물 무기 중에 극히 희귀한 보조 장비인 동시에 착용시 착용자 주변을 둥둥 떠다니는 남성 에레다르의 두개골. 주장비는 척추로 보이는 한손 무기. 워3 이후 등장 한 번 없었던 메피스트로스가 이 유물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탈키엘의 사념이 여전히 남아 있기 때문에 특정 지역으로 가거나 스킬을 사용할 때 탈키엘이 말을 걸 때가 있다. 흑마의 소환수와 대화를 나눌 때도 있다. 얼라이언스 흑마가 엑소다르의 벨렌을 찾아가면 자신이 이 꼴이 된 건 벨렌 탓도 있으나 군단 막는 게 더 급하니까 참지만 언젠가 반드시 복수하겠다고 하며, 소환돌을 꺼내면 뒤틀린 황천의 생물을 소환하려는 줄 알고 기대하다가 친구를 소환한다는 걸 알고 시시해한다. 관문을 깔면 벌써부터 도망칠 궁리나 한다고 깐다... 다른 대사는 추가 바람.

칼리두스는 만아리의 해골에 대해 스스로 주인을 고르는 무기라며 소환의식을 하기 위해 달라란 곳곳에 흩어져있는 재료를 모아달라고 한다. 재료를 구해가면 의식을 통해 해골의 환영을 소환해 대화를 시도한다. 플레이어가 "난 니 힘이 필요하다"라고 말하자 해골은 "니가?ㅋ 그럼 어디한번 찾아봐라"라고 선언[24]한 후 사라지고, 플레이어는 칼리두스가 열어준 포탈로 추격을 하지만 그곳에 기다리고 있는건 메피스트로스였다. 하지만 수많은 확장팩을 거치며 엄청나게 강해진(설정상으로도 엄청난 네임드인) 플레이어는 메피스트로스를 간단하게 족치고, 메피스트로스가 도망가며 소환하는 악마들과 엄청나게 깔아놓은 지옥불을 간단히 돌파한다. 결국 열이 뻗친 메피스트로스는 해골의 힘을 골수까지 빨아내며 악마들을 소환하지만, 역시 간단하게 전멸시킨 후 다시한번 매우 간단하게 메피스트로스를 제압한다. 메피스트로스는 "애송아! 오늘 이 승리를 즐겨라! 이제부터 시작이다!"라고 외치며 도망가고, 자기 힘을 뽑아먹은 메피스트로스에게 단단히 빡쳐있던 해골은 플레이어를 주인으로 삼기로 결정한다.

탈키엘의 목소리는 남성형이다. 알루네스에 비해 나이든 목소리이다. 성우는 김기철.

유물 무기 스킬은 악마 하수인의 생명력을 6%씩 흡수해 동일한 양의 암흑 피해를 적에게 입히는 '탈키엘의 잠식'. 시전시간은 어둠의 화살과 동일하며 재사용 대기시간은 45초. 강력한 한방기이긴 하지만 사용이 보통 까다로운 것이 아닌데, 플레이어가 꺼내둔 악마들의 생명력(악마의 권능으로 올라간 생명력도 반영된다)과 위력이 정비례하는 데다 짧지 않은 시전 시간마저 있다 보니 조금이라도 타이밍이 늦었다간 발동되기도 전에 여러 사전 준비 작업의 지속시간이 끝나 제 위력이 나오지 않게 된다. 때문에 날뛰는 임프와 사냥개의 지속시간을 늘리거나 아니면 탈키엘의 잠식을 파열 같은 즉시시전 스킬로 설계했어야 한다는 악흑 플레이어의 원성이 끊이지 않는 상황. 가뜩이나 복잡한 악흑의 딜사이클이 한층 더 꼬이게 만드는 원흉 중의 원흉이기도 하다.

2.12.3 파괴 흑마법사: 살게라스의 홀

살게라스의 시종 수백 명의 힘겨운 노력으로 완성된 이 홀은 공간을 찢어 다른 세계로 통하는 차원 관문을 열 수 있습니다. 수백 년 동안 바다 밑에 잠겨 있던 이 무기를 오크 주술사 넬쥴이 사용하여 차원문을 열자, 드레노어가 산산이 조각나고 그 결과로 부서진 세계 아웃랜드가 탄생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이 홀은 키린 토의 정예 마법사들 손에 들어왔지만, 이들도 이 무기를 파괴하는 데는 실패했고, 결국 마법으로 보호한 방에 감춘 후 다시는 사용되는 일이 없게 영원히 감시하기로 결정을 내렸습니다.

Scepter of Sargeras. 워크래프트 2 에서 넬쥴이 사용했었던 살게라스의 홀이 20년 만에 등장하게 되었다. 달라란의 마법사들이 이 홀을 회수했으나 파괴하지 못하고 봉인되어 있었다고 한다.

'살게라스의 홀'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살게라스가 자신의 시종들과 함께 만든 무기다. 무기의 격으로 따지자면 정기 주술사가 쓰는 라덴의 주먹과 버금가며, 사용자의 격으로썬 이 무기 이상가는게 없다. 이 무기는 살게라스가 직접 만들었으며, 직접 사용했던 무기이기에...

칼리두스는 살게라스의 홀을 굴단이 가지고 있고, 살게라스의 홀과 메디브의 책, 달라란의 눈 세개의 유물을 이용해 황천과 통하는 관문을 열려 한다며 어둠의 의회원으로 위장해서 훔치자고 제안한다. 플레이어는 서부 역병지대의 카엘다로우 섬[25]으로 가서 저고쉬에게 접근하여 톨 바라드에 달라란의 눈이 있는 것과, 눈을 얻기 위해 병력이 톨 바라드로 출발한 것, 그리고 저고쉬가 메디브의 책을 습득했다는 정보를 확보한다. 그 자리에서 저고쉬를 죽이고 메디브의 책을 빼앗아 칼리두스에게 가면 이놈이 방법이 있다면서 하는 말이 압권인데, "굴단에게 책을 가져다주면 겁나 기뻐서 홀을 맡길 거에요! 그럼 그걸 들고 도망치세요! 하핫!"(...) 그러고는 플레이어앞에 톨 바라드로 향하는 관문을 열어준다,

톨 바라드에 도착한 플레이어는 아트리쿠스 나라신과 함께 악마 오쿨타론을 물리치고 달라란의 눈을 획득하여 나라신은 눈을, 플레이어는 책을 가져가기로 합의를 본 후 살게라스의 무덤에 있는 굴단에게 책을 들고 찾아간다. 굴단은 매우 흡족해하며 플레이어가 누구인지 알아봤음[26]에도 관문을 여는 의식을 맡기고, 관문이 열리자 홀을 관리하는건 니네끼리 알아서 결정하라며 관문을 넘어간다. 그러자 나라신이 플레이어를 공격해오는데, 간단히 해치우고 나면 굴단의 환영이 나타나 플레이어의 승리를 예감했다고 말하며[27] 홀을 사용할 것을 명하는 그 순간...

플레이어는 홀의 힘을 발산하여 잘못된 차원문[28]을 소환해 굴단이 준비한 군단 병력을 몰살시키고, 노발대발하는 굴단의 환영을 뒤로 한 채 플레이어는 칼리두스가 열어준 포탈을 통해 유유히 달라란으로 가 자가노스와의 복수전을 준비한다.

획득 방법이 여러모로 가장 비범하다고 할 수 있겠다. 어째 악명 자자하던 시절의 누군가가 떠오른다.

유물 무기 스킬은 '차원의 균열'. 즉시 시전 공격 스킬로, 45초마다 충전되며 총 3중첩. 사용 시 약간의 딜레이 뒤 플레이어 후방에 균열이 생겨서 힘이 흘러나와 적을 공격한다. 색깔과 공격 방식이 보라색과 녹색, 지속 공격과 한 방짜리 큰 공격 등 랜덤으로 변하는 것이 특징. 위력 자체는 쏠쏠하지만 다른 스킬과 연계나 전투 자원 같은 부가 효과는 없어 다소 심심한 기술. 다만 금테 유물 특성 중 소각 사용 시 일정 확률로 차원의 균열을 1 충전시키는 특성이 있기는 하다.

과거 살게라스가 에이그윈과 싸웠을때도 이 홀을 사용해서 아제로스로 왔으며, 살게라스의 화신이 패배한 이후엔 이곳저곳 떠돌다가 넬쥴이 사용한 이후엔 킬제덴이 손에 넣었지만 킬제덴은 살게라스만큼 강하질 못해서 자기가 건너갈만한 포탈을 열지 못해서 태양샘을 이용해 킬제덴의 본체가 오는 길을 열었다고 한다.

3 공용 유물

군단에선 유물 무기외에 모든 직업이 사용 가능한 공용 유물 아이템이 별도로 존재하는데 전문기술과 관련이 있다. 현재는 낚시 유물인 미명 낚시대만 존재하는데, 개발자들의 언급에 따르면 추가로 다른 공용 유물을 내놓을 계획도 있다고 한다.

3.1 미명 낚시대

유물 낚시대로 유물 무기와 마찬가지로 유물력을 투자해 특성을 찍어 낚시에 유용한 기술이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특히 이 효과중엔 물고기 떼로 순간이동이나 수면보행, 물속에선 물고기로 변신하는 재미있으면서도 유용한 기능이 있는터라 많은 유저들이 호평중.

단, 직업별 유물 무기는 쉽게 얻을 수 있는데 반해 미명 낚시대는 얻는 과정이 상당히 까다롭고 인내가 요구된다. 그 조건이란 바로 110레벨 달성 + 낚시 숙련도 800 달성 + 부서진 섬에 존재하는 희귀 물고기 모두 낚기. 특히 희귀 물고기는 특정지역에서 낚시는 특수미끼를 이용해야만 낚이는데, 이 미끼들부터 얻을 확률이 엄청나게 낮다. 다행이라면 달라린 남부에 떠있는 섬에서 낚시중인 NPC인 바르고스한테서 비전미끼란 아이템을 구입해서 사용하면 특수미끼를 낚을 확률이 오르긴 하는데 100%가 아니므로 죽어라 낚시해야 되는건 매한가지다.

여하턴간에 희귀 물고기를 모두 낚는 업적을 달성하고 부서진 섬 아무데나 보이는 물고기 떼에서 낮은확률로 낚이는 퀘스트 시작 아이템 진주[29]를 낚아서 달라란의 카드가에게 가져가면 신기하다면서 머리를 쓰다듬어준 후 달라란 분수대에 낚시상인에게 가보라고 한다. 그러면 내트 페이글을 만나서 수행하는 개인 시나리오가 시작되는데, 마지막에 엄청나게 거대한 이명 멀록을 죽이게 된다. 네트는 이 멀록의 더듬이가 물고기를 유인하는데 좋겠다며 뼈를 발라서 멀록뼈로 만들어진 유물 낚시대를 준다.

유물 낚시대는 유물 무기와 달리 던전공략이나 퀘스트를 통해 얻는 유물력 아이템으로 강화할 수 없고, 위에서 언급한 희귀 물고기를 낚아야만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악랄하게도 유물 낚시대를 얻은 이후에 낚은 물고기만 유물력 획득이 가능하다. 희귀 물고기 1마리당 50의 유물력을 주고 모든 낚시대 속성을 해금하려면 대략 7000마리 정도의 희귀 물고기를 낚아야되는 초특급 노가다는 덤.[30]

4 업적

유물 무기의 멋짐을 모르는 당신은 불쌍해요 - 직업 연맹 대장정을 완료하고 새로운 유물 무기 형상 잠금 해제.

숨겨진 잠재력 - 유물의 숨겨진 형상 발견 및 잠금 해제.
  1. 직업당 3개, 악마사냥꾼드루이드는 각각 2개, 4개
  2. 참고로 이 퀘스트들은 해당 계정에서 1 캐릭터라도 완료하면 이후부턴 스킵이 가능하다.
  3. 정확힌 마지막 35단계 특성은 다른 34개의 특성을 찍어야만 개방되는 보너스 강화다.
  4. 그냥 비슷한 정도가 아니라 정말로 그 때 특성으로 있던 그 능력이 복붙으로 들어간 것도 꽤 있다.
  5. 성물로 추가된 등급은 해당 특성의 상한까지 늘려준다. 예를 들어 최대 상한이 3등급인 특성을 2등급까지 찍고 성물로 1등급 추가할 경우 2+1/3+1이 된다. 즉 성물을 사용해서 다음 특성을 찍는 데 필요한 선행 조건을 만족할 수는 없다는 것.
  6. 퀘스트나 전문기술을 통해서도 얻는게 가능하긴한데, 던전서 나오는 성물보단 스텟이 구려서 만레벨 이후부턴 써먹기가 애매하다. 특히 전문기술 제작 성물은 희귀한 재료가 많이 들어가는 편이라 신중하게 만들어야 한다.
  7. 다른 장비 아이템과 다르게 성물의 경우에는 순수하게 유물무기의 아이템 레벨을 올리고 유물무기의 특성 등급을 +1 해주는 옵션 밖에 없다. 즉 캐릭터를 가장 빠르고, 강하게 만드는 무기를 업그레이드 하는 수단이 이 성물 밖에 없는 상황인데 에메랄드의 악몽의 경우 각각 속성의 성물이 2개씩, 밤의 요새의 경우엔 3개씩 나온다. 무기는 적어도 하나의 분류의 무기를 10클래스가 넘게 노리지 않았고, 토큰의 경우도 한 부위의 아이템이 다른 스킬 옵션을 가지지도 않는다.
  8. OO 표시가 두번 되어 있는 경우는 같은 속성을 2개 넣는다 뜻
  9. 군단 베타당시 인벤 등에서 조사한 형상은 6가지로 나와있고 증거로 죽음의기사 유물무기에 6가지로 나와있으나 본편에 얻는 형상은 5가지로 나왔다. 후에 추가될지 그대로 갈지는 불명
  10. 전설 반지의 고서 모으기를 생각하면 된다.
  11. 명성 1렙은 명예레벨을 50찍은뒤 초기화하면 달성이 가능하니 사실상 명예레벨 100을 찍으라는 의미다.
  12. ☆표시는 대장정을 완료하면 개방되는 칸이다.
  13. 단, 스랄은 탈모가 아니라 스스로 삭발.
  14. 참고로 레가르의 별명이 히어로 오브 더 스톰이다.
  15. 하지만 정술 자체가 파밍이 어느정도 되지 않은 상태에선 필드퀘스트하는데 쾌적하지 못하다.. 필드몹과 PVP 해야할 지경.여명의 설원에서 1분만에 올빼미를 잡지 못하던 드루의 추억
  16. 유물 연구를 지속하다보면 엄청난 실력자라는걸 알게된다. 이미 몇번씩이나 군주급 정령들을 자기가 만든 무기에 봉인해 그 힘을 차지한적이 있을정도
  17. 불의 땅 공격대에 참가해서 라그나로스의 최후를 목격했다는 설정의 오크 남성 흑마법사. 창설자이자 첫번째 사부였던 칸레타드 이본로크가 플레이어에게 쓰러진 뒤 의회의 1인자가 된다.
  18. 사실 성공은 아니다. 다른 다섯 사부가 차원문에 정신을 집중하는 동안 젱프락스가 주문을 외웠는데 마지막 구절을 잘못 읽었다. 윌프레드보다 못난
  19. 오마주인지 상황과 대사가 똑같다.
  20. 평소 자가노스에게 괴롭힘을 당하던 처지라서 자가노스의 적인 플레이어를 헌신적으로 돕는 보물 고블린 악마. 첫만남부터 플레이어에게 친근하고 헌신적이다.
  21. 홈페이지에는 사티엘(Satiel)이라고 나오지만 게임 상에선 사타이엘(Sataiel)이란 이름으로 나온다.
  22. 군단에 대항하다 붙잡힌 포로들을 나무에 목매달고, 다리에 일렬로 세운 뒤 절벽에 밀어버리고, 교회 안에서 몰살한다.
  23. 이전에는 '악마 군주 아키몬드' 가 탈키엘을 쓰러뜨렸다고 되어 있었으나, 의도하지 않았던 시간대 실수인지 혹은 다른 이유에서인지 현재의 설명으로 바뀌었다.
  24. 처음엔 "어딜 너따위 듣보잡이 감히" 정도의 쌀쌀맞은 태도였지만 플레이어가 적당히 치켜세워주고 불타는 군단을 향한 적개심을 자극하자 금방 넘어온다.
  25. 스칼로맨스가 있는 곳이다.
  26. 굴단이 플레이어를 보자 '군단이 이길거 같으니까 군단에 붙으려고 하냐?'며 웃는다. 심지어 드레노어에서 아키몬드를 쓰러트린 경우 "아키몬드를 쓰러트린 흑마도 군단에 합류했다"며 자랑한다.
  27. 나라신을 도와 널 죽일까도 생각해봤지. 이걸 '승진'이라고 생각해라.
  28. 유물 스킬 사용시 나오는 그 차원의 균열. 다만 굴단이 메디브의 책과 달라란의 눈으로 위력을 강화해둔 탓에 몇 배나 커다란 균열이 셀 수 없을 만큼 열린다.
  29. 이후 이 진주가 유물속성을 찍는 가열로 역할을 한다. 문젠 이 진주는 미명 낚시대를 얻고나서도 가끔 나와서 귀찮게 한다.
  30. 그런데 사실 대부분의 속성이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속성이어서 모든 속성을 찍는데 별 의미가 없다. 예를 들면 일정 확률로 물고기 때를 한번에 낚아버리는 속성이 물고기별로 하나씩 존재한다. 금테인 수중에서 물고기 변신과 낚시 시 적 발각 거리 대폭 감소 정도만 찍었음 더 찍을 필요는 없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