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원의 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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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epholm
이름 때문에 한국에서는 심영이라고 줄여부르는 경우도 있다. 아니 이보시오, 이보시오! 블리자드 양반! 심영의 원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대격변에서 새로 추가된 지역.

바위 어머니 테라제인이 지배하고 있는 대지 정령 차원계로 데스윙이 은거하고 있다가 천장 뚫고 퇴갤하면서 세계를 받치는 세계 기둥이 3조각으로 분리되어 흩어지고 말았다. 그래서 대지 고리회 주술사들이 세계 기둥을 복원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덤으로 데스윙이거주하던 곳이라 황혼의 망치단도 있다. 테라제인의 아들들과 부하들도 등장하는데, 처음에는 적대적인 관계였다가 대지 고리회가 황혼의 망치단과 같은 조직이 아님임을 입증하면서 우호적으로 변해 이후 황혼의 망치단을 쫓아내는데 도움을 준다. 대지 고리회는 세계기둥 복원 퀘스트를 끝까지 마치면 전부 사라진다. [1]

하지만 테라제인에 많은 도움을 준 플레이어는 언제든 드나들수 있다는 설정으로 관련 퀘스트를 모두 완수할경우 테라제인 평판을 올릴 수 있는 일일퀘스트를 할수 있다. 여러모로 리치 왕의 분노 때의 호디르 평판과 같은 포지션으로(퀘스트진행이라거나 어깨마부라거나), 확고때 어깨 마부 상급[2]]을 판매하기때문에 귀찮아도 꼭 확고를 찍는 게 좋다. 다행스럽게도 호디르와는 달리 휘장을 제공하므로 평판 작업이 훨씬 수월하다.

인테리어가 심히 삭막한게 단점. 땅속이라서 그런지 그냥 전체적으로 어두침침하고 가끔 빛을 내는 광물질같은 것들만 보이는 정도다. 그 대신 광석은 많이 나온다. 엘레멘티움이나 흑요석이 흔한 동네.[3] 그리고 새로운 냥꾼 특수야수인 혈암거미가 등장하는 지역이다.

9시 즈음 방향의 필드에 아라시 고원에서 퀘스트로 나타났었던 공주 미즈라엘이 돌아다닌다. 다만 아라시 고원의 스토리는 모두 끝났으므로 타락에서 벗어났다는 설정이라 우호적인 NPC. 대화도 가능하다.

던전으로 바위 심장부가 있다.

광물과 약초

흑요암과 엘레멘티움이 비슷한 비율로 존재하며 중심부인 사원을 기준으로 바깥 방향으로 원형의 구조로 광물 혹은 약초가 리젠 되는 것이 특징. 하지만, 언젠가 부터 리젠속도가 반 이하로 떨어졌으며 ...자동 때문에 그런 것이라고 보기엔 너무 줄어들었다... 그렇다고 다른 지역에서 구하자니 판다리아의 안개가 서비스 되면서 시간이 제법 지난 현재는 바쉬르나 하이잘 산은 서버 통합연합(...) 으로 인해 끝이 보이지 않는 꼬장 뒤치기 혹은 자동들이 판을 치다보니 레벨이 조금 더 올라가야 하며 동시에 지형이 구불구불하고 높낮이가 참으로 크게 차이가 나는 이곳에서 그냥 다 해결 해버리는 경우도 있을 정도.(...) 그 정도로 자동들이 적은 편이며 뒤치기를 해대는 유저들도 이 곳의 전체적인 지형이 같은 위치에 있지 않을 때가 더 많고 찾아다니기도 번거로운 편이라 그나마 안심하고 레벨을 올리는 편에 속한다.

또한 비전투 상황에서 심원의 영지로 순간이동을 하게 해주는 심장꽃을 가장 많이 구할 수 있는 유일한 지역이나 다름없다. 다른 대격변 지역에서도 일부의 장소에서 심장꽃이 나타나긴 하지만, 그 양이 매우 적다.
  1. 말 그대로 대지 고리회 사라지는 것이여서, 수리공인 드워프나 여관주인은 남아있다(...). 이들 NPC는 테라제인에게는 그냥 무시당하는 듯.
  2. 호디르 평판과 같이 우호일 때는 약간 성능이 떨어지는 어깨마부를 판다.
  3. 사실 엘레멘티움은 설정상으로도 정령계 원산 광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