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강철의 아르페지오/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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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의

애니메이션판 "Ars Nova"가 원작과 내용이 대폭 달라진 오리지널 전개로 가고 있어 등장인물이 대폭 줄었으며, 특히 후반부 스토리는 원작과 억만년 멀어지는 전개가 되어버려서, 애니메이션 등장 캐릭터의 경우 오리지널 스토리/설정을 내포하고 있으니 원작을 봤더라도 애니메이션 시청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 항목 열람에 주의하는 게 좋다.

참고로 여기서 말하는 드라마 CD는 단행본 4권이 나올 당시 코믹스 연동 기획으로 이뤄진 스페셜 드라마 CD를 의미한다. 이때 아르페지오 Special Book이란 책도 같이 나갔는데, 코믹 4권의 응모권 및 연재 잡지인 영킹 아워즈 2011년 12월호/2012년 1월호에 들어간 종이, 그리고 약간의 실비가 필요했다고. 이 기록에 의하면 CD는 1,200엔이었다.

2 I-401 승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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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시하라 쿄헤이 (CV: 미야시타 에이지(애니메이션판 "Ars Nova"), 시라이시 미노루(드라마 CD)) - I-401의 화기관제 담당. 군조의 동급생. 일본인인데 남미 라틴계처럼 생겼다.(…)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며 이오나랑 자주 시청하는 듯하다. 성격은 활발한 편. 나름 오리베 다음으로 군조에 가장 가까운 인물. 간간히 전투시에 자신의 피규어 콜렉션을 고정 안한것에 대해 절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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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리베 소우 (CV: 마츠모토 시노부(애니메이션판 "Ars Nova"), 스기타 토모카즈(드라마 CD)) - I-401의 부함장. 군조의 동급생. 아마하 코토노와 더불어 군조의 소꿉친구.[1] 항상 요상한 헬멧을 쓰고 있으며 동료들 중 유일한 존댓말 캐릭터. 다만 군조와 둘만 있을 땐 반말을 쓴다. 통제군 간부들을 대상으로 파동장갑의 이론에 대한 강연을 할 정도로 우수한 엔지니어. 매드 사이언티스트 기질이 있어 밤새워 큭큭대며 강연 자료를 만들기도 했다. 휴가와 타카오에게 아마노 코토하에 대한걸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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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타누키 이오리(CV: 츠다 미나미(애니메이션판 "Ars Nova"), 하나자와 카나(드라마 CD)) - I-401의 기관사. 군조의 동급생. 실력도 우수하고 이오나와 잘 통하는 사이지만, 혼자 기관실에 있기 때문에 보이는 활약은 적다(..) 다만, 애니메이션과 달리 원작에선 군조의 말동무도 되어주고[2] 이오나와 놀아주기도 하고, 군조에게 마음이 있는 시즈카를 골려 먹는 등 나름 비중이 있는 편이다. 월간 뉴타입에 따르면, 캐릭터 디자이너가 가장 좋아하는 인물이라고 한다. 대개는 기관실에서 꼬마 이오나와 있는다. 64화에서 기관실 수리중 방호복에 손상이 생겨서 목숨이 위험한 지경에 이르나 이오나의 전투에 휘말려 얼떨결에 들어온 아시가라와 하구로가 나노마테리얼로 방호복을 수복시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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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즈미 시즈카(CV: 토야마 나오(애니메이션판 "Ars Nova") - I-401의 청음사. 다른 승조원들과는 연고지가 다르다. 코믹스에 의하면 멤버 중 유일한 육상 전투 요원이며 외모는 순하지만 육전대원으로서의 능력은 출중하다.[3] 해전 중 401의 승조원들 중 군조 다음으로 대사가 많지만 대부분 어차피 책/화면에 다 보이는 상황보고라서 어차피 다 보이는 독자들에겐 딱히 중요하지는 않은게 안습 (…). 원작에서는 군조를 신경쓰는 듯 한 모습을 종종 보인다. 그리고 극장판 2부에서는 서비스신을 연출했다. 녹색이다

3 기타 등장인물

  • 히비키 마루리(CV: 토요사키 아키(드라마 CD)) - I-401의 전 청음사. 휴가전 이후 요코스카에 남았다.[4] 통제군이 최신예 잠수함 '하쿠게이(백경)'을 완성하자 안개와 대적한 실전경험 덕분에 옵저버로 초빙되어 탑승하기도 했다. 하루나와 키리시마를 격침한 이후 요코스카 군항에 돌아온 군조와 재회한다. 군조를 짝사랑 하는 듯하며, 아마하의 죽음 이후 마음의 문을 닫아버린 군조의 모습에 가슴아파 한다. 정작 본인은 하쿠게이의 함장 아저씨에게 짝사랑 받고 있다(…). 말도 적고 활약도 사실상 적은 편. 애니판에서는 하쿠게이가 증발하여 등장하지 않는다.
  • 크루츠 하더(CV : 키우치 히데노부(애니메이션 극장판 "Ars Nova D.C")) - 전 주일미군 해병대 중위. 현재는 일본 통제군 해군 소속. 류지로가 군조와 접촉하는 틈을 타 부하들을 동원해 I-401을 점거하려 했으나 미리 눈치챈 군조의 조치와 류지로의 만류로 실패한다. 첫 인상은 그리 좋지 않았으나 회를 더해갈수록 나름 괜찮은 아군 역할이 되었지만, 직후 바로 공기화. 애니판에서는 극장판에서부터 등장한다. 무엇보다 계급이 올라갔다 무려 중령으로! 게다가 꿀보직이다
  • 카미카게 류지로(CV: 오키아유 료타로(애니메이션판 "Ars Nova")). 통제군 군무성의 젊은 차관보. 주요 인물 중 하나로, 군조에게 나가라급 경순양함의 격침 의뢰를 맡기고 이후 진동 어뢰의 운반을 의뢰한다. 일본 정부측에서 몇 안되는 군조의 조력자 역 인물. 야망도 있어 401의 활약을 이용해 정계의 실력자이자 보수파인 키타 의원을 견제하려 한다. 애니판에선 비록 안개에게 진동탄두의 기술을 유출시키는 것을 방지한다 라는 명분이 있었어도, 오사카베 마키에 처리 작전의 장본인으로 등장하는 바람에, 결국 원작과 달리 군조와 적대적 대립 관계의 인물로 돼버린다.
  • 키타 료칸(CV: 오노 아츠시(애니메이션판 "Ars Nova")) - 차기 수상으로 유력한 정계의 실력자이자 보수파이며 작중에서의 군조일행의 적 포지션. 군조와의 만남에서 진동 어뢰의 운송에서 손을 땔것을 권고한다. 애니판에서도 I-401을 국가에 넘길 것을 종용하나, 마침 키리시마와 하루나가 등장하여 군조 일행이 씹어버리고(...) 출동해버리는 바람에 새됐다. 과거 쇼조와 친분이 있엇던 함장 출신이었다고 하며 꽉 막힌 인간 같아 보여도 오사카베 저택 사건때 무단으로 이일을 실행한 관계자들을 불러 일갈을 했다.[5] 이오지마 사건 이후 퇴임한다.
만화 52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무려 육상자위대 장교였다. 그런데도 대해전에 참가하게 된 이유는 해외 파병부대를 위하여 육상자위대가 독자적으로 조달한 군함[6]의 함장으로 키타가 임명되었고, 안개의 함대를 격퇴하는 데 육상자위대 소속 군함이 참가했다는 명분을 내세워서 전후 육상자위대의 발언력을 확보하려던 의도가 당시 육상자위대 지휘부에 있었고, 키타 자신도 인류의 운명을 건 전쟁에 참가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전쟁에서는 졌지만 기적적으로 생환한 아키츠마루의 함장이었기 때문에 이후 재편된 육군을 비롯한 정계에서의 영향력이 키타에게 모여지게 되었다.
  • 카에데 노부요시 - 도쿄 중앙정부의 수상. 과거 키타 료칸의 지휘하에 있었던 승조원[7]이였으나 대해전에서의 부상으로 인하여서 몸을 거의 움직일 수 없는 휠체어 신세가 되어버렸다.
  • 치하야 쇼조(CV: 나카타 조지 (애니메이션 극장판 "Ars Nova D.C")) - 주인공 군조의 아버지이자 인류 최초로 안개함 I-401, 이오나를 나포하는데 성공했던 통제군 해군 중좌. 이후 자신이 지휘하는 이오나로 안개에 대한 반격작전을 실시했으나 출항 후 연락두절, 그리고 텅 빈 이오나만을 해상에 남겨놓고 부하들과 함께 자취를 감춘다. 인류를 배신하고 안개에 붙었다는 소문이 정설처럼 돌던중에 무사시의 갑판위에서 있는 장면이 포착 되어서 인류의 배신자로 획정 되어진다. 하지만 작중 묘사를 보면 안개에 전면 협력하는건 아니고, 죽이 맞는 몇몇 안개함들[8]과 함께 나름대로 뭔가 꿍꿍이를 꾸미고 있는 듯. 실제 나가토나 공고 등은 그를 의심하고 있다. 아마도 작중의 묘사나 정황상 "내가 안개에 들어간 것은 인류에게 시련을 주어 성장시키기 위해서였다!"거나 "적을 안에서부터 무너뜨리기 위해서였다!"같은 클리셰가 폭발할 듯. 멘탈 모델과 그들이 가진 자아 또한 이 아저씨의 작품인지도 모른다. 실제 타카오 등이 인간 문화를 접하고 군조에게 동조하는 점이나, 무사시는 아예 쇼조를 '아버지'라 부르며 받들어 모시는 등 겉으로는 안개에 협력하는 듯하지만, 실은 '안개 내부붕괴'를 노린다는 게 그럴듯해 보인다. 만화판 17화에선 무사시가 더 이상 싸울 필요가 없는 세상을 원한다고 말하기까지 한다. 실제로 점점 안개의 함대를 배신하는 함정들이 늘어나는 것과 공고같은 일부 지휘관급 함선들은 멘탈 모델에 회의를 느끼고 있는 걸 보면 더 그럴싸해진다. 만화판 36화에서 자신과 무사시를 주축으로 하는'스칼렛 플릿'을 결성하여 대영제국과의 보안협정를 체결하는데, 여기서 자신들의 앞을 막는자는 인간이든 안개이든 다 적이라고 폭탄발언을 하고 만다. 현재의 가장 큰 목표는 안개함의 힘을 써서 유럽을 평정하는것으로 추정된다. 자세한건 상위 항목의 스포일러 참고.
애니메이션에서는 등장하지 않았지만, 극장판 후반부에서 총기함의 전언을 인류에게 전달하려는 무사시와 같이 등장, 인류에게 항복권고를 선언한다. 그러나 무사시 곁에 있던 치하야 쇼조는 사실 무사시가 나노 마테리얼로 만들어낸 페이크였으며, 진짜는 안개를 두려워한 그의 부하들의 하극상에 의해 살해당했다.
  • 치하야 사오리 - 주인공인 군조의 어머니, 남편하고 아들의 현재 상황 탓에 현재 홋카이도의 대저택에서 감시를 받으며 지내고 있다.
그리고 이 저택 근처에서 아파트까지 빌려서 인간들 사이에 숨어 살던 타카오는, 보통 건물 이상의 세큐리티와 정보가 오가는 그 대저택에 흥미를 가지고 침입한 결과. 사오리와 그녀의 감시역겸 메이드로 있던 여성과 아는 사이가 되면서 삿포로 정부에게 그 정체를 들키게 된다.[9] 어찌보면 타카오가 얼굴 값을 못하게 된 미녀가 된 원인 제공자(…) 무서운 시어머니
애니메이션에서는 등장하지 않았는데, 1편에서 그녀가 자살했다는 걸 암시하는 듯 한 장면이 얼핏 지나가서 사망설이 돌기도 했는데 극장판 2기에서 묘비가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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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사카베 마키에(CV: 하라 사유리(애니메이션판 "Ars Nova")) - 인간 이외는 전부 장난감 취급하는 무서운 여자 디자인 차일드다. 원작상 토주로가 시도한 109개의 샘플중 무사히 성장한 개체의 수가 일곱이며 그중에 하나. 코드는 DC-N90 OT54D.
그리고 디자인 차일드 중 제일 먼저 임무를 수행하기 시작한 개체이며, 초기의 중요 키워드인 '진동어뢰'를 개발한 것도 그녀이다. 가족은 집사인 로랜스와 메이드들 그리고 할아버지가 있는데, 만화판 작중에는 '할아버지가 임무로 I-401에 탑승하며 언제 돌아올지 모른다'는 이야기를 듣고서 할아버지를 찾으러 단신으로 가출을 감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그 와중에 멘탈모델만 남은 하루나, 코어만 남은 키리시마와 만나 친구가 된다. 멘탈모델이 그녀와 접촉했다는 것에 정부 유출을 꺼려한 육군 자위대가 멋대로 작전 행동을 하는 바람에 죽을뻔하기도 하고 집안이 풍비박산나기도 했으나, 하루나/키리시마의 활약과 그녀를 구출하기 위해 출동한 삿포로 정부 소속의 부대에 의해 목숨을 건지고서 그후 홋카이도에서 지내게 되며, 그후 그녀를 데리러 온 하루나와의 진솔한 대화 끝에 그들과 함께 가기도 한다. 현재는 하루나/키리시마/마야와 함께 행동중.
애니판에서는 유일하게 생존한 디자인 차일드로 되어있었으며, 군조일행에 구출이 되어 이오도로 향하고, 마지막에는 하루나/키리시마와 함께 육지에서 생활하게 된다. 코믹스와는 다르게 몸에 QR코드가 새겨져 있다.
  • 오사카베 토주로(CV: 유사 코지(애니메이션판 "Ars Nova")) - 마키에의 아버지. 디자인 차일드 개발에 관여. 원작 만화판에서 마키에의 집사로 등장한다. 이때는 이름도 본명이 아닌 로랜스. 디자인 차일드를 만들면서 '생명'이라는 것을 통감하게 되고 자신의 제멋대로인 행동으로 수많은 생명이 죽었다는 것에 양심의 가책을 느끼고 있다. 겨우겨우 살아남은 디자인 차일드를 아끼고 있으며, 그중 임무를 끝내고 폐기처분될 위기에 있었던 마키에를 살리기 위해서 여기저기 손을 써, '나중에 필요할지도 모르는 상황'을 위해 마키에는 대저택에서 살아갈 수 있게 된다. 다만 토주로가 주입한 가짜 기억 때문에 마키에는 토주로를 집사 로랜스인 줄 알고 있다. 일본 육군 자위대가 보낸 요원들이 안개의 함대의 멘탈모델이랑 접촉한 마키에를 회수/처분할려고 침투, 하루나에게 마키에의 친구가 되어달라고 부탁하며, 전투를 모니터링 하던중 하루나들이 미처 보지 못한 저격병을 자신이 직접 상대 막지만 이때 자신도 총에 맞고 사망했다.
애니판에서는 공식상으로는 죽은 것으로 나오며, 저택 지하에서 기계에 의존한 채 침대에 누운 상태에서 전신마비에 준하는 심각한 상황의 마른 몸으로 나온다. 진동 어뢰의 완성을 위해 마키에등등 디자인 차일드를 만든 것에 양심의 가책을 느껴서 마키에를 딸처럼 키우고 있었지만 어느날 정부는 마키에를 폐기하고 새로운 디자인 차일드를 만들라는 명령을 내리지만 토주로는 마키에를 살리기위한 계획으로 사고사로 위장해 디자인 차일드의 데이터와 개발자인 자신을 사망처리한다. 이렇게 한 이유는 마키에가 유일한 디자인 차일드로 존재하게함으로서 아직 미완성인 진동 어뢰가 필요한 정부로 하여금 그 아이를 계속 보호받을수 있게 하려고 한 것이다. 그러나 마키에에 대한 미련이 남아서 완전히 죽을수가 없어 표면상으로는 죽은 사람으로 하고 저 상태로 저택 지하시설에 숨어서 계속 마키에를 지켜보고 있었다. 6화에서 마키에에게 친구가 생긴 것을 기뻐하며 그녀들에게 뒤를 맡기고 숨을 거뒀다.
  • 오사카베 마코토 - 삿포로 북부정부의 수상. 디자인 차일드. 실눈속성. 아니..눈을 아예 그냥 감은걸로 보인다 오사카베 토주로에게 여러 정보를 건네줬으며 현재 만화판 49화에선 하루나 일행에 베일에 둘러싸인 제 4시설에 대한 정보를 건네준다. 나름 군조의 조력자이며 여기저기 정보 셔틀 를 많이 주는편. 능력은 마키에와는 다르게 정치에 특화되어 있으며 이 덕에 성격도 상당히 어른스럽다. 소화에 필요한 효소를 내는 기능이 거의 없어서 식사때마다 약을 같이 먹어야 한다.
애니판에선 마키에가 유일한 디자인 차일드로 설정되면서 안 나온다. 그래서 마코토의 '소화를 위한 약'이라는 설정도 마키에에게 옮겨갔다.
  • 메이드(CV: 미나모리 아스카(애니메이션판 "Ars Nova")) - 마키에의 유일한 생활 보조계에 해당한다. 오사카베 家의 비밀을 관리하는 유일한 인물에 해당.
만화판에선 여러 명의 메이드가 나오며 전원이 인공지능을 단 로봇들. 육군 부대가 보낸 요원들을 저지하기 위해 싸우다 처분당한다. 애니판에서는 로봇이 아니라 인간이고 적어도 세 명이 확인되었지만 실질적으로 등장한 건 하나 뿐이었으며 육군들에게 항복했다.
  • 조르단 스타크 - U-2501의 함장이자 쇼조의 부하인 유럽인, 유럽대전쟁으로 인하여서 피패해진 자신들에게 살아갈 방도를 준 쇼조를 자신들의 구세주로 생각하고 있으며, 쇼조의 아들인 군조에게 집착한다. 이오섬으로 이동중이던 이오나를 소형 잠수정들과 협공하는 울프팩 전술로 압박하면서 물 밖으로 끌어올린다. 사실상 군조를 항복시킨거나 마찬가지라, 비록 이오나가 연전으로 피폐해졌다곤 해도 상당한 실력자임을 어필했다. 이오나를 부상시켜 군조와 쇼조에 대한 이야기를 몇마디 나눈 후, 다음에 또 싸우잔 말을 남기고 '배신자' 타카오를 쫓으러 갔다.
이후 이오섬 근역에서 타카오를 격침시키는 데 성공하나 타카오가 402의 연산력까지 빌려서 날린 충력포에 비장의 수단인 '미러링 시스템'까지 사용하게 되고, 이와 거의 동시에 401이 옵션함을 끌고서 날린 신초중력포에 보급잠수함 'Milchkuh'[10]를 잃게 되면서 이기기는 했는데 이긴게 아닌 것 같은 상태가 되었다.
그후 설욕하기 위해 귀환이 아닌 재정비를 선택하고 홍콩으로 이동중이다.
이후 이오나와, 치하야 군조가 기함능력을 셋팅중인 공고와 그 휘하의 동양방면 함대와 교전에 들어가는데 그들을 지원하기 위해 렉싱턴 및 휘하의 북미방면함대가 이동하는 것을 막아 교전에 들어간다. 발언으로 봐서는 치하야 군조를 쓰러트리는 것이 목적이긴 하지만 그것이 지금은 아니라고 한다. 뭔가 목적을 위해서 부하들과 2년동안 고생을 한듯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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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마하 코토노 - 치하야 군조와 오리베 소우의 소꿉친구.해양기술통합학교 4시설의 사고로 인해 사망했다지만 많은 베일에 가려져 있는 인물이다. 당장 시체도 확인할 수 없는데 불에 타 흔적없이 사라졌다고 하니... [11] 이 모든것의 흑막일 가능성이 아주 높다. 유일하게 군조보다 성적이 더 우수했고 쿄헤이 말로는 군조에겐 유일한 넘사벽. 영문판 때문에 코토노 아마하 라고 아는 사람도 있겠지만 2권에서 나오는 비석에 적힌 이름이 天羽 琴乃 이므로 아마하 코토노 라고 하는것이 맞다. 자세한 것은 상위 항목의 스포일러 참조.
  1. 애니메이션판에서 아마하 코토노가 증발하면서 이 설정도 드러나지 않았다..
  2. 그런데 정작 본인은 군조가 떠나간 이후 "이런 건 남정네인 소우나 쿄헤이에게 말할 것이지. 어, 그런데 그건 나를 여자로 안 본다는 건가? 그건 그거대로 안 좋은데?" 하면서 자폭한다.(…)
  3. 이오섬 비밀기지 안으로 침투한 병력들을 상대로 꽤 시간을 끄는 위엄을 보여줬다.
  4. 히비키는 군조를 완벽하지만 치명적인 약점이 있다고 평했고 그게 무서워 함에서 내렸다고 했다.
  5. 그 내용은 육군의 명예회복을 위해 나라의 운명은 어찌되도 상관없냐고 따지는 것이다. 사실 해군측에서 안개의 대전함을 2척이나 침몰을 시켰으니 육군쪽에선 어지간히 질투가 심했을 듯.
  6. 아키츠마루라는 이름의 미사일 구축함인데 참고로 이 아키츠마루는 2차대전 당시 해군과의 알력다툼으로 인하여 강습상륙선이 필요해진 일본 육군이 스스로 건조한 강습상륙선의 이름이였다.
  7. 해상자위대에서 퇴역한 장교였으나, 육상자위대 미사일 구축함인 아키츠마루의 부함장으로 초빙되었었다.
  8. 대표적으로 무사시, 정황상으로는 비스마르크도 가담한것으로 추정
  9. 그 이전까지 삿포로 정부는 타카오가 인간들 사이에 지내고 있다는걸 감지하지 못했다.
  10. 실제 2차대전시 대양에서 작전을 수행하는 독일 유보트함대의 보급을 전담하기 위하여 만든 보급 잠수함으로, 이름은 독일어로 젖소.
  11. 도쿄 중앙정부에서도 일급기밀이며 인터넷에선 개인정보외 다른 정보가 일체 없어서 안개함대는 이것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