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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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명	풍성중학교
개교	1991년 4월 30일
유형	일반계 중학교
성별	남녀공학
운영형태	공립
소재지	서울특별시 송파구
교화	매화
교목	은행나무
교훈	배움과 사랑을 온누리에

1 개요

탈모갤 금지 학교
서울특별시 송파구에 위치한 남녀공학인 공립 중학교로, 1991년 4월 30일에 개교하였다.
학생 수는 총 617명(2014년 4월 1일 기준)으로 매우 적은 편. 특히 옆의 풍납중학교와 마찬가지로 건물은 16학급 편성으로 맞춰 지어진 건물이다. 하지만 저출산으로 입학생이 해마다 줄어들었고, 지금은 8학급으로 겨우 끼워맞추고 있는 중. 안그래도 학생수가 매우 적은데 학급당 여학생 수가 10명 이하라는 것이 함정 하핳 심지어 여자가 4명인반도 있다

풍성중학교가 공학으로 이전되기 전에 풍납여자중학교였다. 현재 보건실 옆의 계단 옆에 쌓인 의자를 보면 '풍성여중'이라고 적혀있다. 또, 경찰청에서 쓰는 지도 프로그램에 보면 '풍성중학교'가 아닌 '풍성여중'으로 개교 당시의 이름을 유지하고 있다. 프로그램좀 업데이트하지(...) 옆에 풍성초등학교가 있지만 교표도 다르고 같은 계열이 아니다. 참고로 풍성고등학교는 없다 애초에 공립은 계열같은거 없지 않나
여담으로 옆의 풍납중학교는 공학이 되기 이전에 여자 중학교였다.

2 학교 연혁

1991년 1월	풍납여자중학교 설립인가
1991년 3월	풍납여자중학교 설립
1993년	초대 안인애 교장 취임
1995년	2대 김갑철 교장 취임
1998년	첨단 멀티미디어 기자재 설치
1998년	학교 경영 우수학교 표창
1999년	3대 이영주 교장 취임.
2001년	4대 서세훈 교장 취임.
2006년	환경교육 최우수 학교 표창
2007년	5대 이명희 교장 취임
2009년	6대 박경전 교장 취임.
2012년	7대 이현숙 교장 취임
2015년	8대 김문식 교장 취임.

보다시피 현재의 풍성중학교는 풍납여자중학교에서 개칭되어진것이다. 학생 휴게실 있는 곳이 원래 시청각실이었는데, 그 곳에 있는 의자 뒤를 보면 '풍성여중'이라고 써진 글씨가 남아있다. 또, 특이하게 여자 교장선생님이 많이 오시기도 했다.

3 위치, 교통, 날씨

송파구 풍납 2동에 위치해 있으며, 바로 근처에 아산병원이 자리잡고 있고, 또한 풍납중학교가 있다. 풍성이 조금 외진 곳에 있어 풍성중학교의 존재는 잘 모르지만 풍납중학교의 존재는 잘 안다.

교통으로는 4318버스를 이용할 수 있으나, 근처 역이 존재하지 않는다. 풍성중학교 교문 바로 앞에 성내천이 있고, 성내천 너머에 잠실 4동 파크리오 아파트가 있다. 풍성중학교가 풍납2동 구석에 있는 터라 오히려 풍납동에 거주하는 학생들보다 성내천 바로 근처 파크리오 아파트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등교하기 더욱 유리하다. 다리 건너는데 5분도 안걸린다

날씨는 주변에 강이 있고, 다른 곳보다 지대가 낮아 바람이 아래서 맴돌기 때문에 겨울에 매우 춥다. 원래 학교들은 겨울에 다 춥다.교무실만 빼고 학교 앞을 지나가는 버스들의 바람이나 아산병원으로 가는 사이렌 소리가 여름에 들리기도 한다. 원래 풍납동이 비가오면 항상 잠기는 동네였다. 그래서 '물납동'이라는 별명도 있었으나 아산병원의 건물이 잠긴 이후로 빗물처리장이 생기면서 지금은 그런 일이 없다. 그럼에도 물에 잠길 때의 이미지가 워낙 강해 이 동네 집값이 싸다. 나중에 집사면 풍납동에서 사자. 송파구임에도 집 값이 많이 비싸지 않고 교통도 상당히 편리한 편에 속한다. 올림픽공원도 가깝고
근데 풍납토성 때문에 어차피 철거되잖아? 안될거야 아마 여기살라고 추천해준 위키니트는 악마가 분명하다

4 주요 행사

4.1 과학의 날, 건강 걷기 및 달리기 대회

원래 따로 진행되었으나 2013학년도부터는 오전에는 과학의 날, 오후에는 건강 걷기 및 달리기 대회가 열린다.
대부분의 여학생들은 이 행사를 좋아하지 않는다.
건강 걷기 및 달리기 대회의 경우 인근의 뚝방로를 걷는다.

4.2 풍성 예술제

해마다 '풍성 예술제'가 시행된다. 2011년 10월 14일 첫 예술제가 시행되었다.

오전에는 진로 마당과 놀이 마당이 열리는데, 진로마당에서는 여러 고등학교 입시 홍보가 오고, 놀이마당은 게임을 통해 사탕을 얻을 수 있다. 고등학교 축제처럼 개인이 자유롭게 다니는 것이 아니라 반에서 몇 명씩 짝을 지어 체험을 하고, 확인 도장을 받는 형식이기 때문에 자유롭게 아무데나 다니자는 생각을 하지 말자.

예술제 당일 오후에는 공연 마당이 실시되는데, 무대 공연에 오르기 위해서는 예술제가 시행되기 1주일 전에 오디션을 참가 해야했으며,오디션 심사는 학생회가 하지 않고 교사가 직접 심사했었다... 사실 학생회가 존재하는지 아는 학생이 몇 명이나 될까? 오디션을 통과해야만이 예술제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반면 동아리에 소속된 팀들은 오디션과 상관없이 무대에 오를 수 있었다. 이러한 예술제는 전교생이 모두 함께 무대를 볼 수 있었고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었으나 2011년, 2012년에만 전교생이 참가하는 종합예술제를 시행했고 그 이후 2013년부터는 급식실이 존재하는 건물의 1층 작은 시청각실에서 각 학년별로 진행하게 되었다. 이것이 다 풍샤와 짝짝이쓰레빠의 부재 때문

2011년에는 학교 운동장에서 실시했는데, 학생들이 교실에서 본인 의자를 들고나와 반별로 앉아서 봐야 했고, 2012년에는 옆의 풍성초등학교의 체육관 건물을 빌려서 진행했다. 학교와 초등학교 사이의 조그만 문을 열어 그 곳으로 이동했고, 슬리퍼를 신지 않은 학생은 따로 신발을 보관하고 맨발로(!!) 관람 하고, 돌아오며 찾아왔다.

2013년부터 시작된 학년별 예술제의 경우 대부분이 반대항 (이를테면 판소리라던가 소금이라던가 합창이라던가) 경연과 장기자랑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지기때문에 재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있지는않다.

4.3 졸업식

졸업식은 식당에서 진행된다. 식당 1층에 시청각실이 있지만 그 곳에 한 학년이 모두 들어갈 수 없기 때문이다. 2013년 2월에 졸업을 했을 때는 사전 공연이라고, 그 위대한 풍샤와 짝짝이쓰레빠, 관현악반 등이 사전에 공연을 했다. 또, 졸업생 한 명 한 명의 이름을 다 불러주신다. 그래서 시간이 많이 걸린다.
3학년 부장선생님이 이름을 부르시고, 교장 선생님이 졸업장을 건네주시는 식. 이 때 관현악반에서 예정에 없던 공연을 했다. 시간이 너무 오래걸리잖아...

5 동아리

비록 교육과정에 따른 강제 동아리긴 하지만 좋은 동아리에 잘 들어가면 보람찬 동아리 생활을 할 수 있다.

아래 방송부와 신문부를 제외한 동아리는 추가바람 근데 풍성중학교에서 부원 모집 공고를 하는 동아리는 둘 뿐이고 나머지는 선택해서 들어가는거라 항목이 작성될 수 있을까 도서부도 공고하는데

5.1 방송부(PBS)

다른 학교도 마찬가지이지만 이 학교도 방송부가 있다. 학교 행사 때 이 학생들이 활약을 한다. (운동장에서 조회를 할 때 마이크 목소리가 울려 무슨 소리인지 못알아듣는데 방송부를 욕한다...)

점심 시간에 음악 방송을 하는데, 급식실이 없어 교실에서 급식을 하던 시절에는 점심을 먹으면서 노래를 들을 수 있었다. 케이윌의 '선물'을 한달 내내 들어준 적도 있었다.(...) 또, 지금도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아나운서의 목소리가 상당히 가식적(?)이다. 점심방송 시작을 알리는 멘트가 있는데 하루의 명언으로 시작을 한다. "~라는 말이 있는데요~, 여러분도 ~한 사람이 되시기 바라면서~. 풍성중학교 점심방송(↗) (한 박자 쉬고) 시작하겠습니다." 처음에는 오글거리는데 점점 이걸 따라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흠좀무
또, 무언가 말하려고 하기 전에 꼭 한 박자 쉬는데, 해가 바뀌어 아나운서가 바뀌어도 그러는걸 보면 그런 규정이 있는 듯!! 방송부인 위키러가 있다면 수정 바람

점심시간마다 최신 가요를 틀어준다..
인기 가수의 노래일 경우 곳곳에서 들려오는 비명소리를 들을 수 있다.

기타 동아리는 해당 부원이 추가바람

5.2 신문부

재학생이라면 제발 신문가지고 종이비행기 만들지 말자. 그 신문 하나 만들기 위해 고생한 부원들을 생각하면 눈물이 앞을 가린다.

그 해 졸업생들의 졸업사진과 다양한 앙케이트 (이를테면 교장쌤의 패션센스라던가), 선생님 인터뷰 등 다양한 읽을거리가 많은편.
퀄리티도 높은 편이라 대체로 호평을 받는다.

6 기타

등교는 정문이 아닌 후문으로만 가능하다. 옆의 풍성초등학교 교장선생님이 후문 뚫는 것에 절대 반대하며 그 전통이 지금도 이어지는 것과는 비교된다. 사실 정문은 차가 오르는 길이라 안전상의 이유도 있다.
지하도를 건너 통학하던 풍성초등학교 학생들은 힘들어하나 이내 익숙해진다. 그리고 우성아파트를 가로지르는 다양한 방법을 연구한다.하지만 지금 우성아파트는 재건축 중이기 때문에 이제 갈 수 없는 길이 되었다

배움터 지킴이 선생님과 풍납중학교의 배움터 지킴이 선생님이 서로 아는 사이시다. 또, 말썽을 피우는 학생의 정보를 공유하거나 함께 순찰들 돌기도 하시니 탈선 예정의 학생은 조심하자. 형사 출신이시다. 까불지 말자

참고로 배움터 지킴이 선생님의 별명은 '할아버지'이시다. 학생들이 지어주었는데 선생님이라는 딱딱함 보다는 친근함이 느껴지는 별명이라 좋아하신다고. 또, 선생님이 신고 다니시는 흰색 실내와는 선생님의 팬인 졸업생 여선배들이 선물했다고 한다. 활동하기도 편하고 선물 받으셔서 기뻐서 항상 신고다니신다고. 귀여우시다

6.1 진로수업

중학교 치고 체계적인 진로수업을 진행한다. 대부분 싫어하긴 하지만...
전자 교과서를 사용하기도 하고 여러므로 고등학교 진학과 진로에 대해 신경써준다. 그러니 진로수업 열심히 듣자. 고등학교에서나 할법한 수준 높은 수업을 진행하신다.

6.2 학생 복지

학생들을 많이 신경써준다.

특히 6대 박경전 교장 선생님이 계실 때 학교에 예산이 많이 들어왔는데, 이명박 전 대통령과 친분이 있으신 분이라 규모가 작은 학교임에도 불구하고 예산은 서울시 1위 였다는 카더라가 있다. 이 떄 급식실을 지었는데, 1층의 시청각실은 원래 도서관(책뜨락)이 들어설 자리였다. 도서 도난 방시 시설도 설치할 계획이었으나 예산 문제로 급식실 지을 돈은 있었으면서;; 무산되고 주차장으로 사용되다 현재의 시청각실이 설치되었다.

급식실이 지어지기 전, 박경전 교장선생님이 "여러분이 공부 마치고 옆으로 고개를 휙! 돌리면 청계천 물 흘러가는걸 보면서 밥을 법을 수 있게 하겠다"고 하셨던거와는 달리 나무밖에 보이지 않는다(...) 또, 급식실 위로 3~4층에는 체육관이 지어질 예정인데, 3층과 4층이 다른 층이 이나고 층이 뚫려있는 형식이다. 박경전 교장선생님꼐서는 학생들이 따듯하게 밥을 먹기 바라시는 마음이라 쓰고 업적 남기기라 읽는다에 급식실을 우선 짓기로 하고, 추후에 예산을 끌어와 체육관을 완공시킬 예정이기 때문에 이 건물은 아직 완공된 것은 아니다. 더불어 이 건물의 이름을 짓기 위해 공모전을 했지만 딱히 어울리는 이름이 나오지 않았고, 체육관까지 완공이 되면 그 때 다시 짓기로 했다.

7대 이현숙 교장 선생님 때는 예산이 확! 줄었지만 박경전 교장 선생님 때 너무 많이 받긴 했다. 여전히 학생을 위한 복지는 여전했다. 남학생들만 쓰던 탈의실을 남, 여 학생이 구분되어 쓸 수 있게 고치고, 사물함곤장놀이대을 설치했다. 또한 교과교실(사회교과실, 과학실 등)을 리모델링을 하고 페인트를 새로 칠하는 등 많은 변화를 위해 힘쓰셨다. 대신 동아리 예산이 많이 줄었다. 그래서 2013년호 신문의 사이즈가 약간 작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