フラクシナス
1 개요
데이트 어 라이브에 등장하는 공중함으로, 정령과 공간진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고자 만들어진 조직 라타토스크 기관에 소속되어 있다. 프락시너스라는 이름은 물푸레나무를 뜻하며, 이는 북유럽 신화에서 등장하는 거대한 세계수 위그드라실을 가리킨다. [1]
디자인은 풀 메탈 패닉!과 기동전사 건담 00의 메카닉 디자이너로 유명한 에비카와 카네타케가 디자인 했다.
2 무장 및 스펙
- <프락시너스> ASS-004
전장(全長) 252m(<세계수의 잎(위그드 · 폴리움)> 제외)
전폭(全幅) 120m
- 주요 무장
- 집속마력포 <미스틸테인>
- 정령영력포 <궁니르>
- 요격용 미사일 <브류나크>
- 범용독립유닛 <세계수의 잎(위그드 폴리옴)>
- 그 외
대형 기초 현현장치(베이식 · 리얼라이저) AR-008 10기 탑재. 함체 주위에 항상 임의 영역(퍼머넌트 · 테리터리)을 전개하며, 외부에서의 관측을 방지하는 불가시미채(인비지블)와 영역 안에 항공기가 들어왔을 때 함이 자동적으로 회피 기동을 하는 자동 회피(어보이드)가 상시 가동되고 있다.
또한 건물 외부에서만 가능하다는 제약이 있기는 하지만, 사람이나 물건을 전송할 수 있는 물질 전송 장치와, 중력을 제어하는 중력 제어 장치가 장착되어 있다. 평소에는 텐구 시 상공 15,000 미터에 인비지블 상태로 부유해 있으며, 시도가 정령과 대화를 하는데 필요한 서포트를 해준다. 공중에 부유하거나 단순히 비행할 시에는 인비지블 상태가 유지되지만, 리얼라이저 가동시에는 인비지블 상태가 해제되어 모습을 드러내게 된다.
<미스틸테인>은 프락시너스의 주포로, 그 위력은 위저드 개인용 병기로는 절대 낼 수 없으며, <화이트 · 리코리스>의 마력포 <블래스터크>를 능가한다. 세계 최강의 위저드인 엘렌 밀라 메이저스 조차 테리터리를 공격받는 지점으로 집중 시켜야 겨우 막아낼 정도의 위력. 또한 위력을 약화 시킨 상태로도 정령의 영력 장벽을 수 초 동안 파괴할 수 있다. 덤으로 아루스 인스톨에서는 미스틸테인으로 지상에 포격을 가할 경우 도시의 대부분이 소멸 된다고 언급된다. 극장판 마유리 저지먼트에서는 케루비엘을 막기위해 쏘지만 통하지않는다.
<궁니르>는 프락시너스가 지닌 최강의 병기로, 정령영력포 라는 이름 그대로 정령의 영력을 사용하는 병기이다. 정령의 영력을 변환, 증폭 시켜 기둥 이라고 묘사되는 수준의 강력한 포격을 가한다. 그 위력은 풀파워의 1할 수준인 한정현현 상태의 코토리의 영력만으로도 <미스틸테인>을 압도하는 위력을 지녔다.
작중에서 <미스틸테인>으로 부수지 못한 인공위성[2]을 흔적도 없이 재로 만들어 버린다. <궁니르>는 가공할 위력의 병기이지만, 영력을 공급해 주는 코토리나 프락시너스 자체에 큰 부담을 주기 때문에 자주 사용하지 못한다. 자칫하면 파괴 충동에 빠진 코토리가 프락시너스를 파괴해 버릴 위험성 까지 생기기 때문.
<위그드 · 폴리움>은 프락시너스가 운용하는 독립 유닛으로 기뢰처럼 터리뜨거나, 테리터리를 전개해 대상을 압박하는 등 여러 방면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3 탑승인원
- 이츠카 코토리 : 라타토스크 기관 소속 전함 프락시너스의 사령관.
- 무라사메 레이네 : 라타토스크 기관 소속 전함 프락시너스의 분석관.
- 칸나즈키 쿄헤이 : 남성, 28세. 라타토스크 기관 소속 전함 프락시너스의 부사령관. 자주 '장신의 남자'라 묘사되는걸 봐서는 키가 큰 듯 하다. 하지만 중요한건 그게 아니라, 이놈 훌륭한 변태이다(...).[3] 근데 그와 별개로 능력이 뛰어나 보통 컴퓨터에 의해 조작되는 프락시너스의 테리토리를 자기 머리만으로 압축 + 강화시키는 숨겨진 일면을 보여준다. 그리고 과거에 AST 소속이였다는게 밝혀졌다. 재능이 뛰어나 기대를 많이 받았지만 "모실 만한 주인을 찾고 싶다" 며 AST를 떠났다. AST에서는 이놈이 돌아오길 기대하여 일부러 자리도 하나 비워놨다지만 글쎄... 참고로 과거에 부하들을 처벌하는 방식이 '코스프레를 하고 칸나즈키를 밟는(칸나즈키에게 밟히는게 아니다)것이였다고...
- 카와고에 : 남성, 45세. 다섯 번이나 결혼을 한 연애 마스터, <빨리도 찾아온 권태기>(배드 메리지). 성우는 이노우에 코우.
- 미키모토 : 남성, 42세. 밤 가게 아가씨들에게 절대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사장 오빠>(CEO). 성우는 토네가와 켄타로. 참고로 자식이 셋인데 이름이 첫째가 뷰티클, 둘째가 풀몬티, 셋째가 세라핌이라고 한다.
- 시이자키 히나코 : 여성, 24세. 쓰리 사이즈 - B82/W60/H84
사랑의 라이벌들을 차례차례 불행에 빠지게 만드는 오전 2시의 여자,<짚인형>(네일 노커).[9] 성우는 아케사카 사토미.
라타토스크 하급요원들 중 유일하게 원작에서 일러스트가 나온 바 있는데, 긴 흑발에 히메컷을 하고 한쪽 눈을 가린 미인이다. 가린 눈의 방향은 다르지만 은근히 토키사키 쿠루미와 비슷한 외모를 지니고 있어서인지 오퍼레이터 5인 중에 가장 인기가 많다. 소셜게임 인기투표에서 9위를 했는데 8위인 이츠카 시도와 큰 차이가 나지 않았을 정도.
- 나가츠가와 : 남성, 30세. 백 명의 아내를 가진 남자,<차원을 넘나드는 자>(디멘션 브레이커). 성우는 고-☆쟈스.[10] 코토리 미스테리에서는 칸나즈키 쿄헤이가 자신이 아끼는 피규어를 만지작거리는 바람에 원하지도 않았던 NTR속성을 얻게되어 버렸다.
- 미노와 : 여성, 28세. 쓰리 사이즈 - B80/W65/H87
너무나 깊은 사랑 때문에 지금은 법적으로 사랑하는 이의 반경 500m 안으로 들어 갈 수 없게 된 여자, <보호 관찰 처분>. 성우는 우사미 토모코. 관찰 처분된 뒤에도 전 애인의 방에다 몰래카메라와 도청기를 설치해서 계속 스토킹을 하다가 칸나즈키 쿄헤이가 도움을 준답시고 미노와의 사진을 애인의 방 온곳에다 붙여 두었다가 애인이 몰래카메라와 도청기를 발견해버려서 다시 법정 출입중(...)
- 린도 : <프락시너스>의 의무관. 그가 지휘관의 건강상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했을 경우 지휘권을 박탈 할 수 있다.
- 아와시마 후미오, 테시로기 요시하루, 카와니시 타카시 : 라타토스크의 기관원으로 계급은 3등 집무관. 시도와 코토리의 데이트를 위해 변장을 하고 토카 일행을 꼬시는 연기를 했는데, 코토리가 단번에 자신들을 알아보자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 타케하라, 사이토, 칸바야시, 키자키, 카시와다, 하마키, 우라타, 카사이, 이시다 : 전세식 해변 여관 <펜살리르>를 지키던 경비원들. 소녀의 감으로 시도의 위치를 파악한 오리가미에게 차례차례 격파 당했다.
그 외에 시도나 토카를 비롯한 정령들, 마나가 종종 탑승하기도 하며, 아루스 인스톨에서는 아직 정령이 되기 전의 AST에 소속되어 있는 오리가미가 프락시너스에 탑승하기도 했다.
4 작중행적
1권에서 토카와 오리가미의 싸움에 휘말려 기절한 시도가 의무실에서 깨어나면서 처음 등장한다. 거대한 공중함에 무장도 달려있지만 정작 하는 일은 전투가 아니라 시도가 정령을 공략하는 것을 지원하는 임무가 주된 임무로 4권까지는 별다른 활약이 없다가, 5권에서 빛을 발한다. 이전까지의 칸나즈키에 대한 평가가 뒤집히는 순간 프락시너스 전성기 그리고 이후 몰락
아루비 섬 상공을 장악하고 있던 DEM사의 전장 500m 크기의 공중함 <아르바텔>과 교전을 벌여 <아르바텔>을 퇴각 시켰고,[4]
이후 9권에서는 DEM사의 이사들이 상무이사 아이작 레이 펠럼 웨스트코트에게 앙심을 품고 고의적으로 떨어뜨린 인공위성을 궁니르로 파괴했다.
10권에서는 최강의 위저드 엘렌 밀라 메이저스의 공중함 <게티아>에 맞서 교전을 벌였으나, 처참하게 패하고 겨우 도망친다. 이 때 <프락시너스>는 30% 이상이 손상된 상태로 수리가 필요한 상태였지만, 정령이 된 후 사라졌다가 과거로 가 자신이 증오해 마지않던 자신의 부모님을 죽인 정령이 자기라는 사실을 알고 그대로 정신이 붕괴해 반전체가 되어 나타난 토비이치 오리가미에 맞서 시도 일행을 지키고 검은 날개에 마력포 십자포화를 맞고 완전 격침되어 코토리를 비롯한 내부 승무원들과 함께 최후를 맞이한다.
하지만 이후 시도가 5년 전 과거로 돌아가 역사를 개변함으로써, 이는 없는 사실이 되었으나, 이후 변화된 세계에서도 여전히 반전체 상태에 있는 오리가미의 공격에 또다시 반파되어 격추되고 만다. 안습
꽤나 심하게 파손 되었는지, 파괴된 건물이나 마을을 단 며칠만에 원상복구 시키는 기술력을 지닌 리얼라이저가 있음에도 파손된지 한달이 지난 시점에서도 개수(改修)중인 상태다.
14권에서 프락시너스 EX란 이름으로 개수해서 재등장했다. 기존의 프락시너스 보다 성능도 우수해져서 아르바텔 정도는 1분도 채 안되서 격침 시킬 수 있다. 또한 우주에서도 운용하는것이 가능하다. [5] 14권 막바지에 우주에서 게티아와 리벤지 매치를 시작한다. 프락시너스EX와 게티아 모두 물리법칙을 씹어먹는 전투를 하다가, 영력으로 버프를 받아 순간적인 초가속을 일으킨 프락시너스EX가 게티아를 격추 시킨다.
극장판 마유리 저지먼트에서느 수수께기의 구체를 분석하면서 등장. 마유리가 현현 후 케루비엘이 폭주하자 텐구 시에 방어진을 쳐서 마을의 피해를 막는다. 이후 정령들과 함께 케루비엘을 막는다.
5 머테리얼 해설집에서
<라타토스크>가 보유한 거대 공중함. 전장(全長)은 252m(<세계수의 잎(위그드 폴리움)> 제외). 대형 기초 현현장치(베이식 리얼라이저) AR-008을 10기 탑재. 함체 주위에 항상 임의 영역(퍼머넌트 테리터리)을 전개하며, 그것을 통해 불가시미채(인비지블)와 자동 회피(어보이드)가 상시 가동되고 있다.
- ↑ 프락시너스 이외에도 CR유닛 바나르간드, 프락시너스의 무장 궁니르도 북유럽 신화에서 유래된 이름들이다.
- ↑ 인공위성에 밴더스내치 4기 분의 테리터리가 전개 되어 있었는데, DEM사의 공중함 헤프타메론이 지향성 테리터리를 전개해 프락시너스가 인공위성을 파괴하려는 것을 방해했다.
- ↑ 이전에는 마조히스트라고 되어 있었지만 정확히는 왠만한 속성은 다 갖고 있는 진짜배기 변태다.
- ↑ 이때 칸나즈키의 활약이 컸다. 테리터리를 공격이 오는 부분을 정확히 예측해 그 부분에만 집중 전개해서 테리터리의 방어력을 극대화 시켰을 뿐만 아니라, 프락시너스의 컨트롤 리얼라이저를 단 한개만 제외하고 생성 마력으로 돌린 후 하나 남은 컨트롤 리얼라이저를 혼자서 다루는 위엄을 보여준다.
- ↑ 마리아도 같이 나왔다
올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