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비이치 오리가미

PS3 게임인 ‘데이트 어 라이브 ~린네 유토피아~’의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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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복 착용 모습AST 전투복 착용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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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설정화
프로필
나이16세
신장152cm
혈액형A형
쓰리사이즈B75 W55 H79
좋아하는 것칼로리메이트
싫어하는 것정령
상징동물[1]
성우일본판:토가시 미스즈[2]
북미판:미셸 리[3]
「내 부모님은 5년 전에 정령 때문에 죽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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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鳶一 (とびいち) 折紙(おりがみ) / Tobiichi Origami

일본라이트 노벨데이트 어 라이브》의 등장인물.

주인공인 이츠카 시도와 같은 반의 동급생. 하지만 사실 그 정체는 AST(Anti-Spirit Team)에 소속된 군인이다.[4]

5년 전 8월 3일 정령에게 부모를 잃고 그 원한 때문에 AST에 들어갔다. 말수가 적은 데다가 인조인간 같을 정도로 단정한 외모로 인해 겉으로는 차분해 보이지만, AST 중에서도 정령에 대한 원한이 유독 강한지라 정령과 관련된 일이라면 굉장히 무모한 상황에도 주저하지 않고 뛰어드는 경향이 있다. 결과론적으로는 그 덕분에 목숨을 건진 사람이 많은지라 그녀의 상관인 쿠사카베 료코는 이에 대해 감사히 여기면서도 걱정하기도 하고 팀워크를 해칠 잠재적인 위협으로 보고 있기도 하다.

정령을 죽일 수만 있다면 수단을 가리지 않는지라, 민간인이자 자신의 연인이라고 생각하는 이츠카 시도가 옆에 있었음에도 야토가미 토카에 대해 저격을 감행하기도 하였다. 그런데 이 때 시도가 맞아 (비록 일시적이지만)죽는 바람에 순간적으로 멘붕해버렸다. 게다가 이 때 토카가 시도가 저격당한 것을 보자마자 바로 그 자리에서 극도로 분노하여 이성을 잃고 자신의 천사 산달폰의 최종 형태인 할반 헤레브를 전개하여 오리가미를 죽이려고 야단이 났다.[5] 다행히 이프리트의 초회복으로 살아난 시도가 토카를 말린덕에 겨우 살아남을 수 있었다.

참고로 오리가미(折紙)는 ‘종이접기’라는 뜻이다. 이 오리가미는 아무래도 오리가미츠키(折り紙付き)에서 온 듯 한데, 여기서의 오리가미는 헤이안 시대의 공문서, 이후 에도 시대에는 각종 미술품이나 도검의 품질보증서로 쓰인 반 접은 종이에서 나온 말로, 실력이 확실하거나 매우 뛰어남을 의미한다. 성인 토비이치도 매우 특출난 어떤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볼 수 있으니 성과 이름 모두 이 캐릭터의 우수성(?)을 나타낸다 할 수 있겠다.변태성의 우수함이겠지

2 과거

5년 전, 식별코드 ‘이프리트’로 불리게 되는 정령의 폭주 사건으로 인하여 부모님이 사망하는 사건을 겪게 되었고[6], 이후 그녀는 정령에 대하여 극도로 증오심을 갖게 되었다. 그래도 야토가미 토카나 요시노와 같이 후일 시도에게 영력이 봉인되어 일반인과 비슷한 상태가 된 정령들에게까지는 함부로 손을 대지는 않는다,[7] 시선은 여전히 무섭지만.

3 역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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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령들이 일반적으로 강한 것을 넘어서서 가히 먼치킨들이다 보니 작중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긴 하나 위저드들 중에서 매우 강한 축에 속한다. 기본적으로 AST의 위저드보다 DEM의 위저드가 강한데[8] 이런 마력처리를 받지도 않은 채로 어지간한 위저드는 다루지도 못하는 DEM사의 특수장비 ‘화이트 리코리스’를 큰 패널티도 없이 다뤘다.[9] 이걸 본 DEM 사의 대표 이사인 아이작 레이 펠럼 웨스트코트는 "DEM의 요원들처럼 뇌를 포함한 전신 마력처리만 이루어지면 엘렌 밀라 메이저스, 타카미야 마나 등과 견주어도 뒤지지 않을 것이다."고 평했다.[10][11]아니 근데 엘렌과 마나의 격차가 너무 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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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가미 : “큿······”

엘렌 : “가능하면 목숨을 빼앗고 싶지 않습니다만······ 보기보다 머리가 꽤 잘 돌아가는 것 같으니, 내버려두는 건 좋지 않을 것 같군요.”

7권에서는 인류 최강의 위저드인 엘렌에게 칸나즈키 부사령관의 위성 정밀저격으로 생긴 빈틈을 파고들어 공격하여 상당한 부상을 입힌다.

9권에서는 DEM사에 들어가서 엄청나게 파워업하는데 성공했다. 반강제적으로 엘렌에 의해 DEM 사에 입사하게 되고[12] 웨스트코트로부터 신형 CR인 <모드레드>[13]를 받는다. 그 위력은 시도와 한정해제 상태의 정령 5명, 봉인 전 정령 1명이 힘을 합쳐 격추한 인공위성 더미[14]를 혼자서 격추할 정도. 이 위성도 봉인되었고 또한 정령 다섯명 과의 전투도 아니었지만, 전력상태인 한명과 힘을 제대로 쓰지는 못하더라도 그나마 정령의 힘을 쓸 수 있는 시도까지 있엇는데도 그나마 감속이 한계였다.[15]

게다가 전투력뿐만 아니라 다른 요소도 남들보다 크게 뒤쳐지거나 보통 수준인 것을 찾기 힘들다. 학교 성적은 항상 전교 1등을 유지하며, 전국 모의고사에서는 전국 1등까지 한 적도 있다. 외모또한 수준급으로 ‘애인 삼고 싶은 여자애 베스트 13’[16]에서 3위에 뽑혔다. 요리도 수준급이다. 시도가 이자요이 미쿠를 공략할 당시 보컬로 도움을 주기 위해 뛰어난 노래 실력을 보여주었다.[17]

굳이 단점을 찾자면 비교적 폭넓지 못한 인간 관계[18]
그리고 숙녀력이라 카더라정도.

4 인물 관계

  • 이츠카 시도 : 가해자와 피해자 그리고 먹이를 노려보는 매의 먹잇감 과거 모종의 일로 원래부터 호감이 있었고[19], 1권에서의 테스트로 일어난 오해 때문에 그와 사귄다고 생각하는 중. 시도를 자신의 힘으로 반드시 지켜주고 싶고 절대 잃을 수 없다는 갈망으로 인해 7권에 가선 정령에 대한 증오와 본인의 AST 자격 박탈 유무는 아예 뒷전으로 밀어 놓고 시도를 돕기 위해 무단으로 출격해 싸운다. 7-8권 사이 시점의 이야기를 다룬 게임 ‘아루스 인스톨’ 에서도 이츠카 시도에게 위험이 닥쳤다는 사실을 인지하자마자 한 치의 망설임 없이 그를 구하기 위해 나섰다. 다만 9권에서 시도를 돕기 위해 무단행동을 한 탓에 정령과 싸울 힘을 잃게 될 상황에 잠시 처한 데다, 다른 정령들과도 친해진 탓에 정령을 증오하는 마음이 약해지자 이런 자신은 용납할 수 없다며 10권에선 완전히 폭주하여 시도를 감금하고 정령들과 격돌하지만 승부를 가리려는 찰나 벗어난 시도를 보고 "추한 자신은 보여주고 싶지 않다"는 생각에 도망쳐 버릴 만큼 시도에 대해서만큼은 정령에 대한 증오와 모순되는 감정을 품고 있다. 11권에서 사실 오리가미가 시도에게 품고 있던 연심은 완전한 사랑이나 사모라기보단 ‘의존심’이 상당히 내포된 감정이라는 것이 드러난다. 하지만 시도의 노력 덕에 마침내 정령에 대한 증오를 버리고 눈물과 웃음을 시도에게서 돌려받으며, 의존심에 가까웠던 감정 또한 완전히 사랑으로 변했다는 사실을 시도에게 알린다.
  • 야토가미 토카 : 앙숙 혹은 라이벌 1권에서부터 AST 요원으로서 싸우기도 했고 서로의 감정은 상당히 나쁜 편.[20] 정령의 힘이 봉인된 상태에서도 시도와 사랑의 라이벌로서 대립하는 중. 주로 토카가 바보인 데다가 인간 생활에 익숙치 않다는 것을 이용해서 이래저래 골탕먹이는 패턴이 많다.[21] 11권에선 마침내 토카를 이름으로 부르지만, 그런 친애의 정과 시도를 사이엔 둔 쟁탈전은 별개라며 여전히 말다툼을 벌이는 중.
  • 타카미야 마나 : 마나가 시도의 친동생이라는 걸 알게 되면서 더욱 친해진 듯. 덕분에 1권에서 생긴 오해가 전염되는 결과를 낳았지만. 허나 11권에서 시도에 의해 역사가 바뀌면서 그 동안 마나와 오리가미 사이에 있었던 기존의 인연들은 완전히 사라져버렸다. 앙코르 2권 앞부분에 있었던 IF(만약에)에선 ‘오리가미와 마나가 자매라면’이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같이 요리하다가 손가락이 베인 마나의 손가락을 핥았다. 물론 그렇고 그런 의미로.(...) 그러면서 하는말이 “너는 시도의 친동생. 그러면 맛도 시도와 같을 터.”(...) 그러자 마나가 “여기선 오빠(시도)가 아니라 언니(오리가미)와 자매인 설정이다”라고 하자 이어서 “설정따윈 상관없어”라고 했다.(...)이쯤되면 무섭다 이미 무서웠지만
  • 토키사키 쿠루미 : 첫 만남부터 자신이 정령이라고 밝힌 것도 모자라 시도를 노리는 연적이란 것을 드러냈기에 첫 인상은 그야말로 최악이었다. 그래도 10권에서는 부모님을 살리고 싶어하는 목적 때문에 배신당할 가능성조차 무시해가면서까지 도움을 요청하기도 했다. 토키사키 쿠루미 쪽에서도 첫 만남 때부터 오리가미를 비록 유난히 맛있어 보이는 인간이라는 이유 때문이었지만 그럭저럭 마음에 들어했고 오리가미가 시간 여행을 하고 싶어하는 목적까지 알게 되자 자신의 모습과 겹쳐보았고 이후 진심으로 그녀를 도와주었다.[22] 그러나 여전히 시도의 신변에 위협이 되는 존재라는 점은 그대로인지라 쿠루미의 태도가 바뀌지 않는 이상 적대적인 관계는 확정된 상태.성적으로 노리는 포식자와 물리적으로 노리는 포식자 근데 정작 쿠루미가 노리기도 전에 시도를 한번 죽인적이 있잖아
  • 요시노 : 일단 정령이니 좋지 않은 시선은 기본 옵션이고 요시노 쪽에서부터 오리가미를 무서워하고 있었다.[23] 그러나 11권에서 오리가미가 시도를 비롯한 동료 정령들에게 큰 도움을 받아 위험한 상황에서 벗어나면서 이에 진심으로 고마워하였고 동시에 라타토스크에도 협조하게 되어 지금은 우호적. 다만 연적인 상태는 여전할 것으로 보인다.
  • 이츠카 코토리 : 이프리트 건과 관련해서는 오해가 풀린 상황이나 여전히 미묘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다.[24] 자세한 내용은 해당 항목 참조. 그 후 10권에서는 토비이치 오리가미가 또 폭주하면서 다시 상황이 악화될 뻔하였으나 11권에서 오리가미가 시도를 비롯한 동료 정령들에게 큰 도움을 받아 위험한 상황에서 벗어나면서 이에 진심으로 고마워하였고 동시에 라타토스크에도 협조하게 되어 현재는 우호적. 그러나 코토리에게 얼티밋 스토커로 찍혔을 정도로(...) 연적인 상태는 여전할 듯.
  • 야마이 유즈루 : ‘오리가미류 이성에 대한 올바른(?) 접근 스토킹 비법’을 손수 전수한 스승과 제자 사이. 하지만 5권 종장 이후 야마이 유즈루가 시도에게 푹 빠져버려 지금은 그를 사이에 두고서는 한 치도 물러서지 않는 연적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내가 배신자새끼를 키워버렸어 이후 7권에서 유즈루가 정령이라는 사실을 알아버렸으며 결국 10권에서는 토비이치 오리가미가 죽이려 들었으나 11권에서 오리가미가 시도를 비롯한 동료 정령들에게 큰 도움을 받아 위험한 상황에서 벗어나면서 이에 진심으로 고마워하였고 동시에 라타토스크에도 협조하게 되어 지금은 둘 다 우호적이다. 다만 연적인 상태는 여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 야마이 카구야/이자요이 미쿠 : 이츠카 시도를 지켜야하는 상황이 올 때는 예외이긴 했으나 시도를 사이에 둔 연적이고 무엇보다도 이 둘이 정령이기에 오리가미의 시선은 본래 좋지 않았다. 10권에서는 마침내 토비이치 오리가미가 폭주하면서 두 명을 죽이려 들었지만 11권에서 오리가미가 시도를 비롯한 동료 정령들에게 큰 도움을 받아 위험한 상황에서 벗어나면서 이에 진심으로 고마워하였고 동시에 라타토스크에도 협조하게 되어 현재는 이들에게 우호적. 그러나 연적인 상태는 여전할 것으로 보인다.
  • 나츠미 : 11권에서 오리가미가 시도를 비롯한 동료 정령들에게 큰 도움을 받아 위험한 상황에서 벗어나면서 이에 진심으로 고마워하였고 동시에 라타토스크에도 협조하게 되어 지금은 우호적이다. 얜 설명이 왜 이거뿐이야, 게다가 위 대부분의 설명의 복붙이잖아 영원히 고통받는 나츠미

5 시도에 대한 사랑

한 마디로 요약하면 쿨데레를 가장한 메가데레이자 변녀.
시도성애자, 시도필리아
오본좌

사실 작중 시작 전부터 시도를 알고 있었고 좋아하고 있었던 걸로 추정된다, 정작 시도는 이에 대해 기억 못하는 것 같지만.[25] 또한 남학생 인기투표에서 무기명으로 시도에게 한 표를 넣은 여자아이가 그녀로 추측된다.아니면 3권에서 시도에게 진짜로 고백한 여학생이거나

이츠카 시도가 처음 라타토스크 기관의 여자 꼬시기 훈련이라는 명목으로 그녀에게 고백했을 때 그것을 진심으로 받아들이고 자신과 시도의 관계를 현재 연인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무표정 캐릭터라 겉으로 드러나지 않을 뿐 시도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다. 그 방법과 사고방식이 다소 어긋났다는 게 문제지만.(...)

시도의 고백을 받아들였을 때의 대사를 보면 같은 반이 되어서 기뻤고, 수업 중에도 계속 시도를 보고 있었으며, 방과 후에 시도의 체육복 냄새를 맡기도 한 모양.(...)[26]

게다가 본인의 우수한 능력을 대부분 스토킹에다 발휘해서 시도의 일상 생활에 대해서는 시도 본인보다 더 잘 알고 있고[27][28], 그가 가르쳐준 적이 없는 이츠카 시도 본인의 전화번호와 키와 체중 등의 각종 신체 데이터 역시 당연한 것처럼 알고 있었다.(...)[29] 덕분에(?) 8권에서 시도로 변신하여 학교에서 돌발행동을 저지르며 그의 평판을 깎아내리려던 나츠미를 가짜 시도라고 간파해내기도 했다.넌 원래 시도보다 눈 깜빡임이 0.05초 빠르고 서 있는 각도가 0.2도 달라 조사한건 둘째치고 어떻게 그걸 구별해낸건지는 묻지말자 애초에 보통 사람이라도 저정도오차는 기본으로 있을건데 그럼 시도는 한치도 안빠트리고 저정도 오차도 안냈다는 건가 사실 오리가미의 정밀작동성은 A 라고 하더라

요시노 공략 중 오리가미가 주워 간 퍼핏 인형을 찾기 위해 시도가 그녀의 집에 왔을 때[30]는 그의 취향에 맞춰 메이드복을 입고 기다렸을 뿐 아니라[31] 각종 정력제를 섞은 드링크를 '차'라면서 먹이고[32] 현관에는 외부 침입자를 막기 위한 것이 아니라 내부에서 나가려는 사람을 막기 위한 함정을 설치해 놓았다. 게다가 애니에선 분량 때문인지 짤렸지만 원작을 보면 시도가 오는 것에 맞춰 오리가미 자신의 방이 꽉 차는 크기의 특대 사이즈 침대를 새로 구입했고[33] 배겟잇에는 '문제없어', '상관없어'라고 쓰여있기도 했다.[34] 오리가미는 시도가 자신이 혼자서 생활하는 것을 알고 찾아온다고 생각해 의외로 대담하다고도 생각하고 있었다(...).

이츠카 시도가 토비이치 오리가미의 집에서 퍼핏 인형을 찾아간 후 인형이 사라진 것을 안 그녀는 만약 시도가 자기 물건을 훔쳐간 거라면 그건 그것대로 좋은 일이라고 생각했다. 이츠카 시도는 이 일에 대해 상당히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후 오리가미의 일기에서 그녀가 오히려 좋은 일이라고 여기고 있었다는 걸 알고는 다행이라며 안심했다(...). 안심할 게 아니지 이 양반아 당연히 몰라 뭐야 그거 무서워 이래야 되는 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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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 : “잠깐, 기다려! 멈춰!”

오리가미 : “······?”

이후에도 기행은 계속되는데, 시도가 온천에 간다고 하니까 엿보기 위한 도구(군용 위장복, 카메라와 대형 망원렌즈 등)를 챙기거나 아무리봐도 군용 스파이용품으로 쓰일법한걸 겨우 온천엿보기용으로 쓰는건가...그가 5권에서 이프리트 건 이후 단 둘이 할 얘기가 있다고 하니까 시도를 여자 화장실로 데려간 뒤 바로 자신의 팬티를 벗는다. 어떻게든 자신과 시도의 관계부터 기정사실로 만들 생각인 듯

그 외에도 수학여행을 갔을 때 목욕탕에서 남탕과 여탕을 나누는 벽의 틈새를 통해 시도를 엿보려고 한다던가[35] 몸이 나쁜 것을 빌미로 시도에게 업어달라고 한 후 병실에 옮겨주었더니 그를 강제로 침대에 앉히고 자신의 윗도리를 풀어버린다든지, 5권에서는 시도가 감기로 누웠다는 소식을 듣고 환자식으로 자신이 씹어서 반죽한 뒤 그에게 먹이려고 일부러 죽 대신 주먹밥을 가져가는 등 이런저런 기행이 계속되는 중이다(...). 애니메이션 1기 10화에선 시도가 병문안을 가니 일부러 넘어져 시도가 자기를 등에 업고 자기 입원실로 가도록 했고 도중에 신음소리를 내고 햛는 등 변태행각...을 했으며 입원실에 도착하자 이번엔 시도에게 사과를 깎아서 자기에게 직접 먹이도록 시키는데 그 방법이 참으로 민망한 것이 시도가 입으로 먹여달라고 부탁....시도는 그 말을 듣자마자 손으로 사과조각을 오리가미 입에 넣었는데 오히려 기다렸다는 듯 시도의 손가락을 빨아대는데 에로 영화의 한 장면이 완성되어 버렸다.... 그러고도 모잘라 이번엔 체온 좀 재 달라며 시도 위에 걸터 앉고 가슴골을 벌리는데 15금인 관계로 그 이상은 나오지 않았다.

6권에서는 사정상 여장을 하고 있는 이츠카 시도[36]를 보자 표정은 그대로인데 흥분한 듯 콧김을 뿜어대며 카메라로 열성적으로 촬영한 데다가 심지어는 사타구니 사이를 향해 손을 뻗는다(...). 단편 '시오리 페널티' 를 보니 실제로도 미쿠처럼 이 모습을 굉장히 마음에 들어하는 듯하다. 당 단편 후반부에서는 시도의 여장에 맞춰 오리가미도 남장을 하였는데 이름은 '토비이치 오리온'으로 자칭 오리가미의 오빠다(...)[37]

도촬[38], GPS 위치추적, 엿보기, 물건 훔치기 및 바꿔치기[39] 신발장에서 신발을 꺼내서 냄새맡기(...) 등 이쪽 업계에서 생각할 수 있는 변태의 온갖 기믹들은 다 붙어 있는 어떤 의미론 굉장한 캐릭터.

심지어는 라타토스크 대원들조차 그녀의 변태성은 도저히 감당 못하는 레벨. 오리가미가 사사건건 시도에게 달라붙는 탓에 정령들에 대한 대응이 어려워진다는 이유로 아예 시도에게 학을 떼게 해서 그녀를 떼어놓자는 계획을 이행한 적도 있는데, 라타토스크의 지령에 따라 그가 아무리 몹쓸 남자 연기를 하고 괴상한 요구를 해도 이 모든 것을 아무런 문제 없이 받아들여 버리는, 아니 오히려 더 좋아하는(!!!) 진성 초변태 오리가미 때문에 작전은 완전 실패로 끝났을 정도.(...) 초변태에 마조히스트인 칸나즈키가 그녀를 변태라 말한 걸 보면 말 다했다.(...)
이런 합성이 나올정도

또한 데이트 어 라이브 앙코르 1권에서는 그녀가 데이트를 준비할 때의 가방 속의 소지품이 공개되었는데, 그 안에 준비되어 있던 것은 1알로 원기 100배라는 뭔지 모를 약(정력제), 여차할 경우에는 천에다 묻혀서 상대의 코와 입을 막기 위한 자극적인 냄새가 나는 액체(마취제), 그리고 만일을 대비한 테이프와 수갑(...) 오리가미에게 데이트 준비한다는 소리를 듣고 흥미있던 나머지 다 함께 그녀의 가방을 검사했던 AST 대원들은 전원 데꿀멍했다(...).

단편에서 정령들이 왕 게임을 하는데 끼어들어, 수를 써서 자신이 무조건 왕이 되게끔 한 후 그녀들에게 변태적인 명령들을 강요하는데, 결국 정령들 대부분이 이 변태적인 명령들을 수행하지 못하고 탈락한다. 모두 탈락하기 전에 코토리가 오리가미의 속임수를 간파하여 게임을 리셋시키고, 자신들이 받은 굴욕을 오리가미에게도 맛보여 주고 싶어서 오리가미가 한 변태적인 명령들을 그대로 몰아주는데, 모두에게 1분간 팬티 보여주기(토카), 역시 마찬가지로 이성인 시도에게 팬티 벗겨주기(코토리), 자기는 변태라는 내용의 온갖 방송금지 처리 낱말들로 범벅인 글 읽기(요시노), 브래지어 벗기(레이네) 등, 말로는 ‘명령이니까 어쩔 수 없어’ 라면서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모두 수행하고, 시도와 관련된 명령들은 솔선해서 수행하며시도: 나를 말려들게 하지마!, 브래지어는 벗어서 일부러 시도에게 던지는 등 오히려 복수를 하려던 정령들이 먼저 지쳐버린다. 마지막에는 시도가 왕이 되는데, 이때 정령들이 시도에게 눈빛으로 ‘오리가미를 쓰러뜨려’ 라는 압박을 보내지만, 시도는 자신의 소망을 명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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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오리가미와 토카가 친하게 지내달라는 것. 물론 시도는 정령들의 오리가미를 쓰러뜨리라는 압력과는 상관없이 자신의 진정한 소원을 명령한 것인데, 이 명령을 어떻게든 수행하던 오리가미가 도중에 극심한 스트레스로 토하면서 쓰러졌다(...). 온갖 괴상하고 파렴치한 벌칙보다 토카랑 사이좋게 지내라는 명령이 더 힘든 오리가미...... 이에 정령들은 시도 보고 대단하다며 환호하지만 시도는 당연히 그런게 아니었기 때문에(...). 참고로 오리가미가 정령들을 탈락시킨 이유는, 왕 게임에 끼어든 것만이 아니라 정령들을 도발하여 '명령을 수행하지 못하면 탈락, 그렇게해서 마지막까지 남은 한명이 참가자들 중 한명을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룰로 바꿔버렸기 때문이다.입맛을 다지며 시도를 보는 오리가미, 무서워서 시선을 회피하는 시도(...)

'아루스 인스톨'에서 시도의 가슴을 핥는 등 기똥찬 기행도 벌이기도(...).

그래도 이런 행각들 덕(?)에 8권에서 나츠미가 변신한 사람들 목록에서 빠질 수 있었다.[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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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츠카 치요가미예요. 파파가 신세 많이 지고 있다고 들었어요.”

9권에서는 신체가 어려진 상태가 되었는데 이츠카 시도의 집에서 시도가 다른 정령들을 돌보는 사이에 속옷과 칫솔 등을 몰래 가져가고[41] 그 다음날 학교로 찾아와서 자신을 시도(파파)와 오리가미(마마) 사이에서 난 사랑의 결정체이라고 했다.(...) 이름은 이츠카 치요가미(...). 6권에서 만일 시도와 자신 사이에서 아이가 태어난다면 아들이면 '키시', 딸이면 '치요가미'로 이름을 짓겠다고 그에게 말하는 부분이 있었다. 여담으로 치요가미는 색종이를 뜻한다. 참고로 본명인 오리가미는 종이접기.

10권에서 이후 정령과의 싸움을 벌일 때 자신의 결심을 흐트려 놓을 수도 있는 이츠카 시도를 잠시 감금하였는데 그 과정에서 어떻게든 머리를 굴려 빠져나가기 위해 시도가 오리가미에게 소변이 마려워 화장실에 가고 싶으니 잠깐만 풀어달라고 하자 바지를 벗기고 오줌을 받아내려했다.(...) 그 직전에도 그에게 물을 먹여주려고 했는데 다름 아닌 마우스 투 마우스 키스 형태로 먹이려고 하자(...) 시도가 급당황하며 그냥 손으로 먹여달라고 부탁한다.그럼 물 담은 손을 갖다내면서 핥도록 강요하는건 어떨까? 둘 다 자신이 처음에 하려는대로 안 되자 오리가미는 살짝 실망감을 보인다(...).

11.5권에서는 시도의 양부모님에게 혼인신고서를 내밀기도 했다!
이 때 하는 말이 “시도는 아직 현재의 일본 법률로는 결혼할 수가 없어요. 그러니 시도가 열여덟 살이 되었을 때, (시)아버님과 (시)어머님께서 꼭 좀 증인이 되어 주십······” 이 때 이 말을 들은 양부모는 당황하다가 “갑자기 결혼이라니··· 시도는 뭐라고 하던···?” 오리가미는 “그 이는 저에게 프로포즈를 했어요. ‘네가 꼭 필요해’라고요.” 이 말은 들은 양부모는 말문이 막히고 오리가미는 “다시 부탁드릴게요. 시도를 저에게 주십시오.”
그리고 이 말은 들은 정령들은 기상천외하기 짝이 없는 결혼 허락을 막기 위해 즉각 거실로 들이닥쳤다.(...) 시도는 너에게 절대 못 넘긴다!

데이트 어 라이브 앙코르 3권에서는 작중에서보다도 더욱더 신사력을 높인 채로 등장한다. 시오리패널티편에서는 성추행을 한다거나 처음엔 디지털카메라부터 시작해서 점점더 카메라가 크고 아름다워커지고 고급스러워진다. 크리스마스편에서는 어쩐일로 시도가 불러도 대답안하나 했더니 시도가 집을 비울때 몰래 들어가서 나체가되고나서 몸을 리본으로 잡고 자기가 들고온 거대양말에 들어가 선물이라고 말할 작전이었지만 양말로 들어가기 직전 시도가 난입해 결국 시도에게 양말을 덮어씌운뒤 시도를 선물이라고 하며 가져갈려고 하였다.(...) 그리고 필사적으로 말리고 달래면서 시도가 다른건 뭐든 다 줄테니말조심해야지 진정하라고 하자, 이번엔 혼인신고서를 내밀며 다른 사항은 다 기입했으니 도장만 달라고 한다(...). 결국 시도와 한시간정도의 타협끝에 땀에 젖은(...) 시도의 산타복을 받아간다는 조건으로 겨우 타협을 보고 돌려보낸다.[42]

데이트 어 라이브 앙코르 4권의 토카 리버스에서는, 모든 정령들이 모이는 저녁 식사 자리인 시도의 집에 가는데, 도중에 하얀 리본의 코토리랑 만난다. 이때 코토리가 오리가미가 들고온 봉지를 보게 되는데, 그 내용물은...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이에 당연히 코토리의 표정이 흐려지면서 이게 뭐냐고 묻는데, 오리가미는 시도 외에는 쓸 일 없으니 안심하라고(...).안심할 리가 있나 코토리 역시 오빠에게도 이상한 거 먹이지 말아달라며 빼앗으려는데, 코토리의 운동능력으로는 당연히 상대가 안 돼서 결국 실패한다. 그리고 토카의 이상한 행동들에 대처하기 위해 리본을 바꿔매는 코토리 보고 여전히 굉장한 이중인격이라고 하는데, 이에 코토리가 당신한테만큼은 듣고 싶지 않다고 한다(...).[43] 영력이 봉인되고 새로운 길을 나아가고 있는 와중에도 시도를 향한 기행은 여전...이 아니라 더 심해진 걸로 보이며, 토카와 코토리를 필두로 필사적으로 막아내고 있는 듯 하다(...).그냥 저녁 식사 모임에도 저정도니

외전 만화인 데이트 어 오리가미에선 이름대로 일상에서의 오리가미가 주인공이므로후반으로 갈수록 비일상같지만 이런 변태행각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다. 만화자체는 그냥 네이버나 구글에 검색하면 쉽게 나온다. SD화한 등장인물들과 오리가미의 변태행각이 합쳐지고 거기에 새로운 등장인물까지 합쳐져 내용이 안드로메다로 가는걸 느낄수 있다.

6 작중행적

추가바람

6.1 10권 및 이후 행적

이후 행적과 목차는 스포일러이므로 문서를 분리하였다. 해당 문서 참조.

7 게임

7.1 린네 유토피아

PS3로 2013년 6월에 출시된 게임 ‘데이트 어 라이브 ~린네 유토피아~’에서 임신 엔딩을 맞이한 유일한 게임 히로인. 팬덤에선 ‘과연 오리가미’라는 반응이 나왔다.사진[44]

7.2 아루스 인스톨

7.3 리오 린카네이션

8 극장판 마유리 저지먼트

반전토카 사건 때문에 다시 병원에 입원했는데 첫 등장부터 작붕을 당한다, 이떄 수제자인 유즈루가 데이트를 위해 가르침을 달라고 연락을 하는데 유즈루가 정령임을 알게되어 협조하지 않겠다고 하지만 시도와의 데이트라는 사실을 알려주자 바로 '가능한 싱싱한 자라를 구해놔라.'등 적극적으로 어드바이스 해준다.(...) 하지만 유즈루는 스승의 뒤를 따라가기만 해서는 스승을 넘을 수 없다면서 자신 나름의 어레인지를 가해 오리가미가 알려준 위험한 장소를 전부 피해가며 데이트를 개시한다. 마지막으로 건강진단을 한후 자신의 병실로 시도를 데려오라고 하는데[45] 시도가 병실로 들어온 순간 올가미로 낚아 천장으로 옮겨 꽁꽁 묶고 그 자세 그대로 오리가미의 침대로 배달되는 부비트랩을 설치해놨다.(...) 물론 오라는 시도 대신 병문안 온 AST의 '오카미네 미키에'가 걸려버린다. 그리고 뒤돌아서 "너가 아니야..."라며 아쉬워하는건 덤. 이후 병실에서 탈출해 시도와 토카의 데이트 현장에 나타나 '왜 건강진단하러 오지 않느냐'며 계속 따지다 도망친 그녀를 따라온 AST 동료에게 발견되어 그대로 도주한다.

9 안티

쿠루미를 제외한 다른 등장인물들에 비해선 안티가 좀 많다고 카더라. 작품의 인기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정령들에게 공격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는데다, 자기 감정 대로 행동하여 시도의 정령 공략을 방해한다던지, 시도에 대한 지나친 성추행이나 스토킹 탓에 민폐를 끼친다는 인상을 주기도 해서 안티도 많다. 또한 시도에 대한 집착이 진짜 시도에 대한 호의가 느껴지기 보단 자기본위적인 느낌이 강해서[46] 이런 인상이 더 강하다.

오리가미에 대한 안티는 대부분 정령에 대한 그녀의 태도에 기인하는데, 오리가미의 행동 양식 최우선 순위는 어디까지나 정령에 대한 복수이기 때문. 시도와의 관계마저 후순위로 밀릴 정도로 정령에 대해 극단적인 복수심에 따라 행동하는데, 그런 점이 가장 드러난 4권에선 ‘시도의 여동생인’ 코토리를 죽이기 위해 민간인들 대피시키기 위한 경보도 울리지 않은채 유원지에서 대량 파괴 병기를 사용해버린다. 2권에서 시도와 대화하면서 정령을 죽여야 하는 이유가 본인의 복수뿐만 아니라 자신처럼 정령에 의해 피해받는 사람이 없어야 한다고 말했으면서 정작 민간인들 피해는 생각도 안 하고 저질러 버렸으니 모순이 따로 없다.[47]

물론 미쿠 에피소드에선 정령에 대한 복수를 못하게 될 것을 각오하고 시도를 구하기 위해 무단 출격을 하는 등 정령에 대한 증오보다 시도의 안전을 우선시하기는 하지만,[48] 결국 10권에 가선 상황이 상황이었다한들 시도를 감금하면서까지 다른 정령들을 죽이려 하는 것을 보면 시도와의 관계가 파탄이 나더라도 정령은 죽여야 한다는 그녀의 생각을 읽을 수 있다. 더군다나 정령이 된 동기마저도 5~7권까지 떡밥으로 깔아뒀던 ‘시도를 지키기 위해 강한 힘을 얻고 싶어’가 아니라 ‘정령들을 죽이기 위해서’라는 것도 오리가미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부각시키는 결과를 낳았다.[49]

더 깊게 본다면 공간진은 정령이 일부러 일으키는 것이 아닌 사고. 정령자신도 원하지도 않는 일이었다. 정령에 의한 인명피해도 설정 상에서는 있지만 작 중에서는 쿠루미나 미쿠의 경우를 빼고는 없고 미쿠는 적어도 인명피해는 안나도록 조절하기때문에 인명살해라는 목적에서 고의적으로 쓰는건 쿠루미뿐이다. 그리고 설정을 빼고 작중에서의 스토리 진행 흐름을 본다면 인적-물적피해도 AST나 DEM같은 인간세력이 주로 일으켰지 정령에 의한 것은 공간진에 의한 물적피해 일 뿐 인적피해는 쿠루미 외에는 거의 없다.[50] 물론 미쿠의 경우 작 중에서의 행동 중 있을 거라고 능히 추측할 수 있지만 나온 건 없다. 오리가미의 경우에는 누가 있던지 말던지 자기가 원하는 대로 깽판을 치기 위해 자기가 원해서 힘을 닥치는 대로 받아들이며 한 것이므로 제외.

여기에다가 오리가미에 대해 싫어하는 사람들이 꼽는 이유 중 하나인 성추행‘기행’과 ‘민폐’는 이래서 더 좋은건데 말이지 과거보다 오히려 증대될 기미를 보여, 결국 토키사키 쿠루미와 마찬가지로 좋아하는 사람과 싫어하는 사람이 극단적으로 나뉘는 상황이다. 물론 정확한 안티팬과 팬의 비율은 확인할 수 없다.

11권을 기점으로 드러난 잔인한 진실에 대한 동정인지 장발화의 영향인지 오리가미에 대한 안티가 과거보단 많이 줄은 상태이며 무엇보다 오리가미의 안티가 많은 이유였던 정령을 적대하고 시도를 '물리적으로' 난감하게 한 것정령을 받아들이고 시도를 '성적으로'(...) 난감하게 하는 것으로 바뀌고 본인이 작중에서 언급하듯 시도를 향한 변태짓과 사랑표현을 빼면많은면에서 바뀔려고 노력하기 때문에 안티들이 비교적 안정되었다.뭘 태울게 있어야 태우지 정확한 부분은 위의 10권 이후 행적 부분을 참조하자

10 기타

캐릭터 디자인이나 평소 모습이나 전형적인 쿨데레 타입의 캐릭터지만 시도와의 관계 부분에 나와 있듯이 실상은 변태. 이런 쿨한 변태라는 캐릭터성과 주인공과 반대 진영인 AST의 멤버라는 점 때문에 그녀를 주역으로 한 2작품이 연재되고 있다. 하나는 AST를 무대로 한 <데이트 어 스트라이크>, 또 다른 하나는 개그물인 <데이트 어 오리가미>.[51] 여담으로 애니 1기 BD에서 가슴이 거유급으로 커지는 작붕을 당한다.

이건 그냥 초차원게임 넵튠네프기어와 비슷한 느낌이다.[52]

11권 표지로 장발 버전 오리가미[53]가 나왔는데, 독자들의 평은 그야말로 대호평. ‘오리가미가 아닌 새로운 히로인인줄 알았다.’, ‘이렇게 예쁘게 나올 줄 몰랐다.’ ‘악마가 아니라 같은 일러스트레이터가 참여한 게임 여신이다.’ 등 좋은 평이 쏟아졌다.[54] 11권 끝부분에서 장발을 이전의 단발로 되돌리고 말투까지 원래대로 바꿔서 몇몇 독자들에겐 아쉽다는 말을 듣고도 있다.

2015년 7월 30일에 발매된 데이트 어 라이브 Twin Edition - 리오 린카네이션에서는 "시도, 조심해. 장래에 강적이 될 가능성이 높은 아이야.라면서 질투 어린 말을 한다. 제아무리 오리가미라도 로리를 상대로는 위험한 것 같다.[55]

작중 11권 이후 인기가 급상승하고있다. 그전까지 데어라 인기투표 순위에서 계속 중하위권을 차지하는 오리가미였으나, 현재 진행중인 데이트 어 라이브 극장판 개봉 기념 인기투표에서 상위권으로 달리고 있다.[56]

2013년경에 애니화와 엮어 캐릭터 송이 나왔는데, 오리가미의 노래만 유독 오리가미 이미지에 안어울리는 서정적인 발라드 느낌이다. 그리고 마유리 저지먼트 캐릭터 송에서도 오리가미의 캐릭터 송은 잔잔한 발라드 느낌의 노래이다. 아마 11권에서 밝혀진 진실과도 연관성이 있을 듯.

사족으로 오리가미의 성우 토가시 미스즈는 만화 미래일기에서, 이 바닥에서 유명한 얀데레 가사이 유노의 스토킹과 민폐로 고생하는 주인공 소년을 맡은 바 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오리가미는 의외로 이 유노와 비슷한 점이 몇 가지 있다.

  • 용모단정에 우등생이며, 여기에 뛰어난 전투력까지 겸비한(!) 완벽초인
  • 그럼에도 주인공에 대한 비정상적인 집착에 기인한 각종 기행들
  • 독점욕 때문에 연적에 대해선 매우 과격한 태도를 거침없이 취한다.[57]
  • (원하든, 원치 않았든) 부모를 죽게 했다
  • 모종의 목적을 위해 시간을 거슬러 과거로 돌아가는 전개가 나온다.
  • 종반부에 와서야 주인공에 대한 감정이 진정한 의미의 사랑이 아니라 그저 의존이었음이 드러난다. 그러나 결국 주인공에게 진짜 사랑을 품게 된다.

...흠좀무. 작가가 혹시 어딘가 참고한 부분이 있나 의심될 정도. 여담이지만 미국판에서는 반대로 이츠카 시도의 성우 조시 그렐리가 그 고생하는 소년을 담당했다. 뭔가 있긴 있는 것 같다

또, 엔젤 비트의 히로인 타치바나 카나데와도 비슷한 점이 있다.

  • 백발에 무표정 캐릭터
  • 천사
  • 전투력이 강함
  • 작중 초반에 주인공의 가슴을 뚫어버림
  • 본체와 다른 반전체가 존재
  • 주인공과 그의 동료들과 적대->우호적 관계로 변함

하나 하나 놓고 보면 희귀하지는 않지만 공통적으로 가지기도 힘든 속성들이다.

2016년 2월 25일 ~ 3월 13일까지 열린 츠나코 뮤지엄에서 실시한 인기투표에서 13위(데어라 캐릭터 중에서는 5위)를 차지했다.
  1. 토카랑 같다. ova를 보면 그냥 대놓고 개 꼬리,귀를 달고 나오니 할 말 다 했다.
  2. 뱀발이지만 오리가미랑 유키테루의 성우가 서로 같다. 이러면 가해자가 된 피해자가 되잖아?! 이에 대해서는 미래일기의 남주인 아마노 유키테루 항목 참고.
  3. 북미판 성우진이 토카를 연기한 미쉘 로하스를 제외하고 전체적으로 평이 좋은데, 미셸 리의 오리가미 역시 절륜한 싱크로율을 자랑.
  4. 계급은 상사.(원문은 一曹)
  5. 단 이 때는 시도가 배가 꿰뜷려 피를 철철흘리며 쓰러져도 반전하지 않았다. 7권때와 달리 그 때의 힘만으로도 오리가미를 압도할 수 있어서인듯.
  6. 10권에서 그녀가 말하길 이 때부터 신이라는 존재를 믿지 않게 되었다고 한다.
  7. 단 이건 함부로 행동할경우 상층부로부터 처벌을 받아 정령과 싸울 방법을 잃어버릴수도 있는데다가(4권의 경우는 원수가 바로 근처에 있으니 걔만 죽인다면 자신은 어찌되도 상관없다고 생각한 경우) 예전에 함부로 공격을 감행했다가 시도가 죽을뻔한것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기때문이다.
  8. DEM의 위저드는 온몸에 심각한 마력처리를 받아 수명이 짧아지는 대신 전투력이 강해지기때문.
  9. DEM의 어떤 위저드가 이걸 다루다가 뇌에 심각한 데미지를 입어 30분만에 폐인이 되었다고 한다. 근데 따로 신체강화를 한것도 아닌 오리가미가 이걸 사용하고도 단순 부상에 그칠정도면 굉장한거다.
  10. 작중에 나온 위저드중 가장 강한 5명을 꼽으라면 엘렌,아르테미시아,마나,오리가미,제시카 순인데 제시카가 수명을 1일로 줄인대신 엄청난 전투력을 얻고도 화이트 리코리스와 비슷한 수준인 스칼렛 리코리스를 완벽하게 컨트롤 못했다는것을 감안하면(즉 왠만큼 강한 위저드도 이정도 장비를 제대로 못다룬다는 것을 생각하면) 오리가미의 역량이 얼마나 뛰어난지 알수있다.
  11. 뭐 칸나즈키 전성기 전투력이 안나와서 순위가 바뀔 가능성은 있다.
  12. 웨스트코트가 손을 써서 오리가미를 AST에서 쫓아내도록 만든 후 DEM에 들어오면 앞으로 시도를 공격하지 않고 또한 지금과 비교도 안되는 장비 지급 및 대우를 해주는것은 물론 5년 전 자신의 부모님이 죽을때의 영상을 보여주겠다고 하여(당연하지만 영상을 보면 과거의 정보를 더 알수있기때문) DEM에 입사한다.
  13. 일단 10권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엘렌의 CR 유닛 <펜드래건>의 자매기라고 한다. 알고보니 '화이트 리코리스'와 비슷한 수준의 엄청난 신체 부담을 동반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즉 적절히 이용하다가 버릴 생각 이거나 치료목적이라며 뇌(기억)을 마음대로 조작할 가능성이 높다.
  14. DEM사의 반 웨스트코트 파 쪽에서 웨스트코트 한 명 죽이겠다고 텐구 시에 반경 10km가 날아갈 위력의 인공위성 더미를 떨어트렸다.(...)
  15. 다만 이때 쿠루미가 참전안했는데 쿠루미의 힘의 특성상(감속&분신을 이용한 자기버프+연발) 나츠미대신 쿠루미가 들어왔으면 쉽게 잡았을것으로 추정된다.
  16. 베스트 13이라는 애매한 숫자가 나온 이유는, 주최자인 여자애가 13위이기 때문이라고.각주도 13번이다
  17. 외전이나 게임등에 따르면 특기분야는 엔카(전통곡)인듯 하다. 그래서인지 오리가미의 캐릭터송도 주로 밝고 활달한 느낌의 다른곡들에 비해(단 시도의 캐릭터송은 제외 시도의 곡은 활달보다는 진지함에 가깝다.) 조용하고 슬픈느낌이 난다. 이 부분에서 재미있는 사실이 하나있다면 소설에서 시도에게 미쿠와 겨루는데 도움을 주기위해 라타토스크 기관에서 제공한 가요의 장르는 천앙제 관객들이 거진 고등학생이며 더구나 이츠카 시도의 팀구성원이 베이스, 드럼 등을 다루니 분명 락, 발라드 등의 최신의 것이었을터였으나 정작 애니메이션에서 부른 것은 다름 아닌 엔카였다(...)
  18. 단 친하게 지내는 사람과는 꽤 친한데 상사인 료코는 오리가미의 걱정을 많이 해주며 오리가미도 료코에게 고마움이나 미안함을 표하기도 했고 오리가미의 동료중 하나인 밀라는 오리가미를 위해 무기를 공수해주거나(위저드라는 존재자체가 알려지면 안되는데 그 무기를 일반인으로 격하된 오리가미에게 준다는건 잘못해서 들켰다간 물리적으로 모가지가 날라갈지도 모르는 아니 오히려 높은확률로 날아갈 위험한 짓이다.) 외전에서 코끼리도 한방에 보낸다는 미약도 특별히 공수해주는걸 봐서는 적지만 깊은 교류를 나누는 타입으로 보인다. AST대원과 말나누는걸 보면 전체적으로 오리가미를 존경하면서도 친구처럼 지내고 오리가미도 학교에서와는 달리 (정령같은 요소만 없다면) 친절하게 대답해주거나 남친 있다며 미약이나 수면제나 밧줄같은 별게 다 들어있는 가방을 보게 냅두며 자랑하곤 했다.
  19. 이 호감의 기원을 알고자한다면 하단에 서술된 스포일러 참조.
  20. 그래도 토키사키 쿠루미로부터 시도를 지키기 위해 같이 싸운 적도 있긴 하다.
  21. 단편 ‘환상 4월’ 에서는 대놓고 야토가미 토카에게 훼방을 놓는데, 이츠카 시도가 토카의 요청에 따라 둘이 보통 인간으로 만났을 경우를 가정한 뒤 전개되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과정에서 오리가미가 스토리를 마구 뒤집어놨다. 예를 들면 벚꽃이 흩날리는 장면에서 난데없이 야토가미 토카에게 꽃잎이 아닌 애벌레가 쏟아지게 변형한다던가, 이츠카 시도와 같은 반이 된 토카의 원래 정체가 안드로메다 행성에서 온 괴물로 곧이어 시도를 잡아먹으려들자 토비이치 오리가미가 총으로 야토가미 토카를 격퇴하고 이츠카 시도와 해피 엔딩을 맞이한다는 식으로 바꾸었다. 이런 도둑고양이 같으니라고 결국 마지막에 극도로 분노한 토카가 “더 이상 참을 수가 없다! 내가 너를 박살내고 시도와 재결합할 것이다!” 라고 말하자 오리가미는 “네가 무슨 짓을 하던 간에 결말은 변함없어. 안드로메다 행성으로 돌아가.” 라며 답하게 되고 시도는 이 과정에서 둘을 말리려다 자신의 배와 얼굴을 강타한 주먹들을 맞고 결국 의식을 잃는다(...)
  22. 덤으로 시간이동에 대해 조사해보고 싶은 이유도 어느정도 있긴했다. 물론 이유중 큰 부분을 차지한건 그녀에게 어느정도 감화된것이지만
  23. 애초에 요시노자체가 매우 겁이 많은데 오리가미는 표면인격은 너무 냉정하고 시도를 향할때의 상태는 너무 변태같아서(...) 결국 둘다 무서워서 싫어한다.
  24. 8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편들에서 분명하게 드러난 것이 있다면 서로 매우 경계하고 있는 연적 관계라는 사실.
  25. 이에 대해선 둘의 반응 모두가 진짜다. 의문스럽겠지만 이때 오리가미가 시도를 아는것과 시도가 오리가미를 모르는건 당연한 것이었다. 자세한건 스포일러 항목 참조
  26. 외전격 만화인 데이트 어 오리가미에 보면 소장용 관상용 그리고 입을용도로 시도의 체육복을 하나씩 들고 있다(...)덤으로 그 옆엔 xx용으로 시도가 밧줄에 묶여서 데꿀멍하고 있다.
  27. 시도가 쓰는 도시락통 하나만 해도 언제 어느 가게에서 얼마 주고 산 건지 다 꿰고 있었다(...).
  28. 이 외에도 혈당 수치 같은 본인도 모를 신체 스펙을 다 꿰고있다(...)
  29. 시도가 이츠카 집안의 양자라는 사실은 기본이고 심지어 요산수치 같은 화학적인 데이터도 줄줄 꿰고 있다(...). 오리가미와 마나의 대화중 오리가미:이름은 이츠카 시도 나이는 열여섯 마나:그렇군요 오리가미:가족은 아버지, 어머니, 여동생 현재 부모님은해외 출장중이야 그리고 집안일을 잘해 마나:흠...... 오리가미:혈액형은 AO형 Rh+. 키 170.0센티미터. 체중 58.5킬로그램. 않은 키 90.2센티미터. 위팔둘레 30.2센티미터. 아래팔 둘레 23.9센티미터. 가슴 둘레 82.2 센티미터. 허리 둘레 70.3 센티미터. 엉덩이 둘레 87.6센티 미터. 마나:......예? 오리가미:시력은 왼쪽 0.8, 오른쪽 0.6. 악력은 오른손 43.5 킬로그램 ,왼손은 41.2킬로그램. 혈압은 128~75. 혈당치는88mg/dl.요산치는 4.2mg/dl. 마나: 스,스톱 스톱! 그렇게 자세한 것까지는 필요 없어요! 이정도면 스토커...가 아니라 그 이상이다
  30. 원래 라타토스크 기관의 요원이 오리가미의 집에 침입해 인형을 찾을 생각이었지만 함정에 당해서 할 수 없이 시도가 가게 되었다. 코토리: 세 번이나 침입을 시도했지만 전부 실패했어 --적외선 센서가 거미줄처럼 설치되어있지않나, 최루 가스가 분사되질 않나, 곳곳에 자동 추적 보조 총까지 설치되어 있지 않나...... 덕분에 저 집에 침입한 우리기관 여섯 명이 전부 병원에 실려 갔어. 저 여자 대체 뭐야?
  31. 시도가 메이드복이 취향이라고 이야기한 것도 아니다. 단지 친우인 토노마치 히로토와의 실없는 대화 도중에 메이드복에 대한 언급이 잠깐 나온 게 전부였다.
  32. 애니를 보면 색깔이 뭔가 지옥끝에서 올라온듯한 별별 어두운 색이 감도는 거무죽죽한 색이었다.
  33. 이츠카 시도가 집에 오고 싶다고 하자 며칠 후에 초대했는데 그 사이에 침대를 새로 구입했다. 시도는 침대를 보고는 부자연스럽게 크고 사용한 흔적이 없어서 이상하게 여겼다. 사게 된 배경은 AST 대원들에게 남자 친구가 오는데 준비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 물었는데, 2명이 잘 침대를 추천했었기 때문이다(...). 정말 좋은 동료들 참고로 애니에서 처음 오리가미의 방이 등장했을때의 침대는 평범한 1인용 침대였지만 나중에 시도가 왔을땐 원작대로 더블베드로 바뀌어 있었다(...). 사는 과정은 생략했어도 확실히 침대를 바꿨다는 묘사는 나왔다.
  34. 원래 이런 베개는 그 용도상 앞뒷면에 YES와 NO가 각각 있는 경우가 보통이다. 즉, 언제라도 OK라는 뜻이다.
  35. 이 때 토노마치 히로토와 눈이 마주친다. 엿보기용 구멍을 두고 서로가 눈을 맞대고 있는 상황. 그리고 토노마치는 기겁했다(...).
  36. 공략대상이었던 이자요이 미쿠가 지독한 남성혐오증을 앓고 있는 데다가 백합이었기 때문.
  37. 단 오리온(..)의 출현은 이게 처음은 아닌데 5권초반 비행기에서 토카와 시도옆자리를 두고 투닥댈때 자신은 토비이치 오리온이고 남자는 남자끼리 앉는거라며 토카를 쫓아낼려했다. 물론 조금 혹하다가저정도도 심한거지만 안먹혔지만
  38. 체육시간에 체육복에 숨겨서 녹화, 이츠카 시도 집에는 이미 몰래카메라 설치가 되어있는 등 시도는 이미 트루먼쇼급 도촬을 당하고 있는 중.
  39. 시도가 떨어뜨린 지우개를, 주워주는 척하면서 자신의 지우개와 맞바꿔서 준다. 시도는 오리가미의 지우개를 쓰고, 오리가미는 시도의 지우개를 쓴다. 히익(...)
  40. ...라곤 했지만 사실 영화관에서 데이트를 하는데 평소에 하던 짓들(...)을 하자 라타토스크 대원들이 “이건 누가봐도 오리가미다”라고 한것.(...)그리고 맞았다.(...) 아무리 나츠미라도 저건 무리였나보다.
  41. 그날 밤 시도의 집을 나온건 오리가미 뿐이었다.
  42. 그리고 그 산타복을 크리스마스 당일 자신이 입고 나왔다.
  43. 코토리의 이 말로 보아 오리가미가 엔젤과 데빌의 2가지 세계의 인격과 기억이 같이 있는 상태라는 것을 알고 있는 것 같다. 그도 그럴 것이 오리가미는, 반전이 풀리고 시도에게 영력이 봉인된 후, 여러가지 정밀 검사를 받았을 테니 레이네와 함께 알고 있어도 이상할 것이 없다. 실제로 12권에서 데빌이 건재하다는 것이 확인되었으니...
  44. 임신 엔딩이라는 사실 이전에 오리가미의 미소를 보고 찡한 감동을 느낀 팬들도 있는 모양. 웃으면 이렇게나 예쁜데
  45. 유즈루는 이를 어레인지하여 러브 호텔(...)로 들어가버린다.
  46. 아루스 마리아를 통해 토비이치 오리가미는 이츠카 시도에게 연심이 있다는 것은 확실하게 알 수 있으나 그 감정이 순수 100% 사랑은 아니었다는 것이 11권에서 드러난다.
  47. 오죽하면 공격받은 당사자인 코토리가 민간인들이 있는데 아랑곳하지 않고 다짜고짜 미사일을 쏴제낀다고 깔 정도였으니...
  48. 실제로 1권에서도 CCC로 시도를 죽이게 될때 잠시 혼란에 빠졌던 토카를 바로 노렸으면 죽일수 있었음에도 자기가 죽였다는 절망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오히려 혼란이 분노로 승화된 토카와는 달리 끝까지 혼란스러워하다가 패퇴하고 겨우 도주했다.
  49. 이 때 오리가미의 입에서 이츠카 코토리가 다시 언급된 것 또한 여기에 상당한 영향을 주었다.
  50. 그 쿠루미조차도 살인하는 대상을 소동물을 학대하는 인간말종같은 최소한 자신만의 룰을 정해놓고 행동했다.
  51. 본편과 관계없는 스핀오프작이기 때문인지 이 작품에서는 오리가미의 변태적인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는데 실로 굉장한 수준. 데이크 어 스트라이크에서는 아예 시도의 로커 안에 들어가려고 한다. 그러고 꺼내든 것은 시도의 교복.(...)
  52. 잘 알겠지만 일러스트레이터가 같은 작품이니 당연한 일이다(...)
  53. 장발이 된 이유에는 상당한 스포일러가 섞여있다. 10권 이후 행적 참조.
  54. 작가 후기에서도 오리가미가 아니라 오리가미 동생, 딸, 사촌, 육촌이다. 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왔다.
  55. 뱀발이지만 린네 유토피아에 수록된 단편 ‘린네 베스타임’에서 시도는 로리콘에 시스콘이라고 자칭했다라는 이유로 이츠카 코토리도 연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56. 애초에 마유리는 극장판 주인공이니 제외하고, 토카와 쿠루미는 팬층이 너무 두꺼우니 그 다음 4위(9월 20일 02시 기준 18만 6302표)를 지키고 있는 오리가미는 충분히 높은 순위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추월당한 코토리 요시노 지못미
  57. 오리가미가 유노같이 극단적으로 잔혹한 건 아니지만, 적어도 작중 히로인들과 비교하면 그녀의 무시무시한 독점욕은 두드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