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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타토스크 기관의 멤버 | |||||
이츠카 시도 | 이츠카 코토리 | 무라사메 레이네 | 칸나즈키 쿄헤이 | 카렌 노라 메이저스 | 엘리엇 볼드윈 우드먼 |
PS3 게임인 ‘데이트 어 라이브 ~린네 유토피아~’의 일러스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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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 모습 | 사복 착용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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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설정화 |
프로필 | |
나이 | 30세로 추정[1] |
신장 | 164cm |
혈액형 | O형 |
쓰리사이즈 | B95[2] W63 H89 |
좋아하는 것 | 단 것 |
싫어하는 것 | 자극적인 것 |
성우 | 일본판:엔도 아야 북미판:바렛내시 |
「정령과 데이트를 하기 위해,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특훈을 하는 거야.」
1 개요
村雨 令音(むらさめれいね) / Murasame reine
라이트 노벨 데이트 어 라이브의 등장인물. 라타토스크 기관에서 정령에 대한 정보의 분석과 모니터링을 주로 맡고 있는 유능한 분석관이다.
동요나 감정 변화가 없는데다가 전파계같은 인상을 주지만, 실은 라타토스크 기관 승무원 중 제일의 상식인이자, 여러 상황에 대한 파악이 능하고 이에 대한 대처도 잘 생각해내는 조언자. 다만 당황하면 사투리를 쓰는데, 1권에서 토카가 정숙현계했을 때를 제외하고는 당황한 적이 없다. 여러 모로 어른이란 느낌이 들지만, 가끔 마이페이스적인 행동이나 기행을 벌이기도 한다.
심한 불면증을 앓고 있어서 눈 밑에 언제나 두꺼운 다크서클이 내려와 있고,그래도 이분에 비하겠어? 갑자기 쓰러져 버리기도 한다. 자기 말로는 30년 정도 잠을 못자고 있다는데, 우연의 일치인지 최초의 정령이 나타나서 유라시아 대공재를 일어난 것도 30년 전. 아무튼 이에 대해 시도가 따지자, 마지막으로 잠을 잔 것이 언제인지 기억이 나지 않을만큼 잠을 자지 않은 것은 사실이라고 정정하기는 한다.
단 것을 아주 좋아해서 수면제를 단맛이 난다면서 한 번에 한 통을 다 먹거나, 커피를 마실 때는 항상 설탕 조각을 컵에 넘칠 정도로 집어넣는다. L? 심지어 자신의 분석이 틀릴리 없다면서 강하게 주장하다가도, 코토리가 단것을 사준다고 하면 바로 자신이 틀렸다고 한다(...).
그리고 곰도 좋아하는지 항상 기워진 봉제 곰인형을 가슴 부분의 주머니에 넣어서 다니는데, 손수건에도 기워진 봉제 곰인형이 수놓여 있고, 슬리퍼조차 곰인형을 신는다.
1권에서 야토가미 토카가 텐구 시에 나타나고 나서, 물리교사 겸 이츠카 시도의 반의 부담임으로 부임하여 학교에 잠입한다.
2 행적
1권에서 4월 10일 월요일, 토카와 오리가미의 싸움의 여파로 인해 기절한 시도를 진찰하며 첫 등장. 마침 의무관이 자리를 비워서 자신이 간단히 진찰했다고. 그리고 그 후에 자신의 이름을 밝히고, 시도가 프락시너스에게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이에 시도가 질문을 하자, 자신은 설명을 잘 못한다며 소개시켜 줄 사람이 있다며 따라오라고 한다. 그러다 벽에 부딪히고는, 30년 동안 잠을 못자서 수면 부족이라고 밝힌다. 아무튼 그러다 시도를 부사령관인 칸나즈키 쿄헤이와 사령관에게 데려다 준다.
4월 11일 화요일, 라이젠 고등학교 복도에서 또다시 갑자기 쓰러지는 바람에 학생들이 비명을 지르자, 이를 듣고 온 시도가 발견한다. 그러더니 시도에게 물리 교사이자, 시도의 반에 부담임으로 왔다고 밝힌다. 그러다 시도가 무라사메 해석관이라고 부르면 되냐고 묻자, 이름을 부르는 것이 올바른 신뢰를 쌓는 지름길이라고 하더니 시도를 신타로라고 부른다(...). 그러더니 신이라는 애칭으로 부르면서, 여성에 대한 훈련을 하자며 물리 준비실로 가자고 한다. 그러다 가는 길에 코토리를 만나고, 물리 준비실에 도착. 개조된 물리 준비실을 보고는 시도가 전에 있던 선생님은 어디 갔냐고 묻지만, 어영부영 넘긴다.
데이트 어 라이브 앙코르 5권에서 레이네의 휴일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그야말로 만능 초인의 모습을 보여준다. 지나가다가 우연히 모델에 공석이 생겨 곤란한 프로듀서에게 스카우트 되서 임시직으로 모델을 하게되고, 그러다가 바이올린을 켰는데 너무나도 완벽한 솜씨인데다가, 또 때마침 바이올린 연주자 공석이 생겨서 초 일류 호텔의 연회장에서 바이올린을 연주하여 수많은 사람을 매료시킨다,[3] 그리고 우연히 크렐(クレル) 왕국의 제 3 왕녀에게 눈에 띄는데, 이때 일반적인 일본인이면 절대로 배울 생각도 안하는 마이너한 크렐언어를 완벽하게 구사한다. 그리하여 왕녀의 눈에 띄여서 동시 통역가로서 초청받아 뜸금없이 비행기를 타고 연설회장으로 떠났으나, 그 와중 기장이 수면제로 인해 잠들어 버린다. 그러자 이번엔 의사적인 능력으로 상황을 정확히 분석후, 쓰러진 기장을 대신해 직접 비행기를 조종해서 비행기를 완벽하게 착지시킨다. 그 후에는 왕녀의 대리로 왕녀인척 변장하고 연설회장에서 연설하는데 그 누구도 가짜라고 의심을 못 할 정도의 기품을 보여주엇다. 마지막으로 암살자가 등장하자 암살자를 무력으로 제압하기까지 한다. 나중에 그 일을 몰래 카메라로 지켜봤던 코토리일행이 어제 무슨 특별한 일이 있었냐고 물어보자 아니, 별로,언제나대로 평범한 휴일이였다라고 말하는게 압권.. [4]
3 인물 관계
4 의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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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사메 레이네는 작중에서 의문스러운 점이 이츠카 시도에 필적할 정도로 많다.
4.1 이츠카 시도와의 관계
1권에서 시도가 토카와 만난 뒤 라타토스크 기관에 회수되었을 때 의식을 되찾기 전 오랜만. 드디어, 드디어 만났네, XXX.[6] 기뻐. 하지만 조금만, 조금만 기다려 줘. 이제 절대로 떨어지지 않아. 절대로 실수하지 않아. 그러니까- 라는 말을 듣는데, 깨어났을 때 눈앞에는 레이네가 있었다.[7]
2권에서 요시노를 질투하는 토카가 왜 화가 났는지 묻고 토카가 사과를 하러간 이후 “하지만 조심해. 사랑이란 세계를 죽일수도 있는 감정이니까.”란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기도 했다. 물론 그냥 질투라는 감정을 과장한것이거나 아니면 질투로 인해 토카가 폭주하는것을 나타낸것일수도 있다.
7권에서 DEM사 측의 흑막인 웨스트코트는 시도와 만나자 ‘너는 누구냐’라고 경악을 하다가 뭔가를 깨닫고 폭소를 터뜨리며 ‘결국 모든 건──그 여자──의 손바닥 안이었다는 건가’라고 말하며 시도를 ‘타카미야’라고 불렀다. 3권에서 등장한 DEM사 소속의 시도의 친여동생을 자칭하는 타카미야 마나(真那)의 이름 첫글자(真)를 달리 읽으면 신이 된다. 즉 시도의 본명이 신타로(真太郎)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 레이네는 시도=신타로라는 것을 알고 있었을 가능성이 크다.[8]
4.2 정체에 대한 가설
그녀의 이름(村雨令音)에서 서로 붙어있는 사메 레이(雨令)를 합치면 숫자 0(零)이 완성되어 진짜 정체는 정령이 아니냐는 의혹이 있다.[9] 실제 20세 정도의 외모연령이지만 자기신고에 의하면 나이는 30 전후. 그리고 최초의 공간진이 발생한 것(=최초의 정령이 나타난 것)은 30년 전의 일이다. 30년 동안 잠을 자지 않았다는 본인의 말도 의미심장하다. 또한 숫자 0은 기원(모든 일의 시작점)을 상징하는데도 쓰인다. 정령들의 모티브가 되고 있는 세피로트의 나무에서 0은 단순한 세피라를 넘어서서 세피로트보다 상위의 영역에 있는 영원의 지평선 너머의 힘을 의미하며 모든 세피라들은 여기서 비롯된 것[10]. 작중에서 이 이미지에 부합하는 존재가 세피라 영결정을 나눠주어 인간을 정령화시키는 인물이다. 그리고 위에서 언급한 ‘레이’라는 발음을 가진 한자 중 하나가 다름아닌 靈, 영어로 하면 팬텀.
1권에서 시도가 토카와 만난 뒤 라타토스크 기관에 회수되었을 때 의식을 되찾기 전 오랜만. 드디어, 드디어 만났네, XXX. 기뻐. 하지만 조금만, 조금만 기다려 줘. 이제 절대로 떨어지지 않아. 절대로 실수하지 않아. 그러니까- 라는 말을 듣는데, 깨어났을 때 눈앞에는 레이네가 있었다. 그리고 11권에서 팬텀이 이와 똑같은 말을 한다.
6권에서는 미쿠가 천사로 사람들을 세뇌시킬 때 특별한 이유가 없는 깨어 있던 사람[11] 중 유이하게 세뇌되지 않았다.[12] 칸나즈키도 세뇌 안 된 건 마찬가지지만 칸나즈키 쿄헤이는 평소엔 변태지만 진지할땐 프락시너스를 자기혼자서 최고수준으로 조종가능할정도의 먼치킨이니 미쿠의 세뇌가 접근하지 못한걸수도 있다. 거기에 미쿠의 능력은 정확히는 세뇌보다는 절대충성하는 팬을 만드는것에 가깝기에 한 곳에 엄청 꽂힌데다가 사고관마저 매우 복잡한 쿄헤이의 정신세계를 물들이기엔 부족했다거나(...) 그냥 개그캐 보정에 가까운 것으로 보인다.[13] 다만 칸나즈키와 달리 레이네는 세뇌당하지 않은 이유를 설명할 방법이 전혀 없다.
린네 유토피아에서 소노가미 린네의 정체나 힘에 대해 정확히 추측한 사람도, 이츠카 시도를 원호하기 위해 만든 프락시너스에 내장된 정령 공략용 AI의 개발자도 그녀다. 아루스 인스톨에서는 이 AI가 프락시너스에 침입한 이레귤러에게 대항하기위해 또다른 이레귤러를 만들어내기도했다.
시도가 어머니에게 버려졌다는 말이 나왔을 때, 그리고 마나가 DEM사에서 받은 마력처리를 보고 감정의 동요를 보이는 걸 보면[14] 적어도 둘에 대해 아는게 있는것은 확실하다. 그리고 9권에서는 나츠미에 의해 어린애가 된 정령들을 레이네가 진정시키는 모습을 보고 시도가 ‘마치 어머니 같다’라고 하자 잠시 생각에 잠긴 듯한 장면이 나오는 것을 보면 시도의 진짜 부모와도 어떤식이든 관계가 있는것으로 보인다.
10권에서 토비이치 오리가미가 팬텀을 공격, 평소 상태를 유지하지 못하게끔 만들었는데 이 때 실제 모습이 살며시 드러났다. 묘사에 따르면 젊은 여성이며 이어 오리가미는 팬텀의 실제 목소리를 접했는데 들은 적이 있는 목소리라고. 이미 작중에 등장한 인물이 정체를 숨기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
극장판 마유리 저지먼트에서는 텐구시 상공에 출연한 정체불명의 구체를 분석하다가. 혼잣말로 “시스템 케르브...인가.” 라는 말을 하면서 구체의 정체에 대해 아는 모습을 보여 떡밥의 가중이 심화됐다.[15]
5 머테리얼 해설집에서
<라타토스크>의 해석관이자, 코토리의 부하. 그리고 시도가 소속된 반인 2학년 4반의 부담임(물리 담당). 본인 말에 따르면 불면증이라서 30년 동안 잠을 자지 않았고, 눈 밑에 두꺼운 다크서클이 존재하며, 상처투성이 곰 봉제 인형을 항상 가지고 다닌다. 처음에는 시도를 「신타로」라고 불렀고, 그 후에도 「신」이라고 계속 부르고 있으며, 약통 안에 든 수면제를 전부 입안에 탈탈 털어 넣어가며 과다 복용하는 등, 수수께끼가 많은 여성이다.
- <라타토스크>의 해석관
- 해석관의 주된 임무는 <프락시너스>에 탑재된 해석용 현현장치를 조작해 시도의 데이트를 지원하는 것과 현현한 정령의 조사 및 해석이다. 폭주할 때가 많은 다른 <프락시너스> 승무원과는 달리 상식적인 사람이기 때문에 그녀에 대한 코토리의 신뢰도 두텁다. 면허는 없지만 간단한 간호 정도는 할 수 있다.
- 수수께끼가 많은 여성
- 언제나 냉정 침착하고 무슨 일에도 임기응변으로 적절하게 대응하는 믿음직한 여성이지만, 수수께끼도 많다. 겉보기에는 20대로 보이지만 실제 연령은 밝혀지지 않았다. 항상 무표정하고, 감정에 기복이 없으며, 시도 앞에서 속옷을 벗으면서도 부끄러워하지 않았다. 또한 단것을 너무 좋아해 시도가 걱정할 정도로 음료에 각설탕을 집어넣은 적도 있다. 그 외에도 마이너한 언어를 쓸 줄알고, 바이올린 실력은 프로급이며, 그 외에도 여러 가지 특기를 지닌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