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데이트 어 라이브/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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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타토스크 기관의 멤버 | |||||
이츠카 시도 | 이츠카 코토리 | 무라사메 레이네 | 칸나즈키 쿄헤이 | 카렌 노라 메이저스 | 엘리엇 볼드윈 우드먼 |
PS Vita 게임인 ‘데이트 어 라이브 ~리오 리인카네이션~’의 일러스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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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젠 고교 동복 착용 모습[1] | 라이젠 고교 하복 착용 모습 |
소설&애니메이션 작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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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츠카 디재스터 표지[2] | 애니메이션 설정화 |
프로필[3] | |
나이 | 16살 |
신장 | 170cm |
앉은 키 | 90cm |
체중 | 58kg |
혈액형 | A형 |
쓰리사이즈 | B82.2 W70 H87 |
시력 | 왼쪽 0.8 오른쪽 0.6 |
악력 | 왼손 41kg 오른손 43kg |
성우 | 일본판 : 시마자키 노부나가[4] 북미판 : 조시 그렐리[5] |
좋아하는 것 | 요리 |
싫어하는 것 | 자신의 흑역사 |
「이 세상 모든 사람이 널 부정해도 난 그 몇 배로 너를 긍정해주겠어!」[6]
「이 세상 모든 사람이 널 긍정해도 난 그 몇 배로 너를 부정해주겠어!」[7]
목차
1 개요
五河 士道(いつかしどう) / Itsuka Shido 언젠간 사도 5개의 강을 지키는 사도도 된다
라이젠 고등학교 2학년으로 얼굴이 못생긴 건 아닌데 게이 같이 생겼다는 이유로 여자에게 인기가 없는 것만 빼면 지극히 평범한 줄 알았으나 사실은 정령의 힘을 흡수할 수 있는 특이능력자.
캐릭터 송은 Calling[9] 곡자체는 토카와 함께부른 시오리(여장버전)상태의 Q&A 라던가 다른 애들의 신나는 느낌의 캐릭터송에 비하면 꽤나 진지하고 중후한 느낌의 노래. 그게 오히려 시도가 각 정령들을 부상입어서까지도 구해줄려는 심정을 대변해주는듯한 의미도 있기에 시도 본인답다는 느낌이 들게해주는 곡. 다만 위에 써진대로 각정령들의 발랄한 느낌과 본인의 밝은느낌에 비해 곡이 너무 진지&중후해서 다른 애들의 캐릭터송을 듣고서 비슷한 느낌을 기대했다간 좀 애매한편. 물론 오리가미도 조용한 느낌의 캐릭터송이긴 하지만 이건 본인이 원래 이래서이기 때문이다. 정리하면 시오리 상태에서 토카와 부른 Q&A가 정령들과 함께 보내는 일상때를 나타낸다면 시도 혼자 부르는 Calling은 지원을 받는다고 쳐도 결국 혼자서 정령들을 공략해야 하면서도 포기하지 않는 진지한 면을 나타낸다고 볼 수 있으며 실제로 Calling의 가사도 이 때의 시도의 마음을 대변하는듯한 가사이다.
2 상세
일부 사람들은 데이트 어 라이브의 가장 큰 떡밥이라고 할정도로 과거가 베일에 쌓여있음과 동시에 현재 상황과 관련이 있는데 우선 기본적으로는 "부모에게 학대당해 마음의 상처를 입고 그후 이츠카 집안에 입양되었다"이지만 이렇게 이츠카 집안에 입양된 상태에서 친동생인 마나와 접촉을 해 사진을 찍은 경험이 있고 시도는 이 일을 전혀 기억을 못한다. 한편 마나는 "어느날 시도가 사라졌다" 라고 기억하고 있고 이 복잡한 상황에서 시도와 마나 모두 기억을 조작당했을 가능성이 있어서 과거를 추측하기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다. 그리고 어린 나이에 부모님에게 버림받았다는 이유로 좌절감을 느꼈던 경험이 있어서 남의 절망을 잘 알아채고 공감할 줄 아는 면이 있다. 이러한 면도 정령을 평화적으로 제압하기 위한 사람으로 그가 선택된 이유 중 하나다. 그리고 성격이 굉장히 착하고 무른데다가 가끔 멍청하다고 할정도로 남을 위한다. 또한 소중한 누군가를 구하기 위해서라면 자신을 눈곱만큼도 생각하지 않으며[10] 이런 모습에 정령들이 하나 둘 그에게 끌리게 된다. 알게모르게 모든 정령들이 이런 시도를 좋아하고 있으며 현재 가장 적대적이라고 할수있는 토키사키 쿠루미도 시도의 성격을 굉장히 싫어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그런모습을 좋아하고 있다. 또한 너무 음탕한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하여 히로인들의 마음에 크게 둔감한 것도 아니며 그녀들의 진심 어린 마음에는 온 정성을 다해 답하는지라 세가와 유타와 더불어 거의 까이지 않는 하렘물 주인공의 대표적인 인물로 꼽히기도 한다. 근데 그래도 고자라고 까인다[11][12]
여동생인 코토리가 시도가 정령과 함께 다니는 것보다 평범한 여자애와 함께 다니는 게 좀 더 현실적으로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할 정도로 여자에게 이상할 정도로 인기가 없는데, 친구인 토노마치 히로토의 조사에 의하면 주된 이유는 여자에게 관심없게 생겼을 듯한, 툭 대놓고 말하면 호모 같아 보이는 생김새라 그렇다고. 실제로 외모가 곱상하다거나 중성적인 외모를 가졌다는 묘사도 있다. 정확히는 여성스러운 외모로 인해 되려 호모 같아보이기 때문에 호모 취급 당하는 듯.[13] 그래도 덕분에 미쿠에게 접근할 때 기가 막힌 여장을 선보였다. 그래서 그런지 부녀자의 커플링 투표에서는 친구인 토노마치 히로토와의 커플링이 전교 2위를 할 정도.[14] 그외에도 코토리의 말에 의하면 여자 입장에서 볼때 말이 안 통하고 하는 짓이 좀 짜증나는 면이 있다고한다. 물론 작중에서 나온 정령과 엑스트라 여학생, 그외의 유사 정령까지 전부 합하면 여자가 14~16명이기에 인기없다는 얘기는 이미 옛날이야기라고 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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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그림은 게임 ‘아루스 인스톨’에서 당시 시도가 전뇌공간에 들어가기 전의 상황으로 작중 현실에서의 모습인데, 보다시피 지금은 히로인들이 기회만 생기면 그의 호의를 사려고 난리를 치며 시도가 누군가에게 친절하게 대해주면 무조건 자신들에게도 똑같이 해달라고 떼를 쓰고 뭔가 사랑을 기원하는 주문이나 기도같은것을 알면 바로 시도해보려고 달려든다.[15] 예를 들면 10권 마지막 부분에서 병원식만 먹은토카가 여전히 배가 고프다고 하자 젤리를 사다주겠다고 말하는데 이 때 불공평하다며 카구야와 유즈루, 미쿠가 자기들한테도 사다달라고 때를 쓴다. 참고로 시도도 일단 이런쪽에선 남자인지라 히로인들을 무시하거나 하는것은 아니고 선을 안넘으려고 하니까 그렇지 충분히 두근거림도 느끼고 이성으로서 좋아하는것도 있는듯하다.[16] 심지어 단편 정령 메리크리스마스에선 요시농이 선물쪽지에 적어놓은 “지금이라면 요시노의 입술을 뺏을 수 있다고~?”이란 글귀를 보고 순간이지만 정말로 자고있는 요시노를 범할 생각까지 했다.마음의 오아시스라면서 무슨 지거리야
정령과 대화하기 위한 훈련으로 미소녀 게임을 하면서 그런 게임에 자주 나오는 설정인 엄청 어려보이는 외모의 여동생이 매일 잠을 깨우러 오는 것, 여자와 부딪혀 넘어지면서 가슴 만지기[17], 부딪혀 넘어진 여자가 다리를 M자로 벌리면서 판모로 연출 같은 것은 전혀 현실성이 없다고 했지만 사실 본인은 이런 것들을 실제로 경험하며 다니는 중이다. 덕분에 이런 일들을 겪고 나선 "혹시 그 게임 상당히 현실고증에 충실한 게임은 아니었을까"라며 의견을 바꾼다. 참고로 본편 7-8권 사이 시점에 새 훈련용 게임인 '마이 리틀 시도 2탄'을 개발하여 시도가 한 번 더 하게되는데 이 와중에 있었던 일을 다룬 것이 데이트 어 라이브 PS3 게임 2탄 ~아루스 인스톨~ 이다.
여동생 코토리는 여중생인데다 라타토스크 기관 사령관이라 가사를 할 여유가 없고, 부모님은 일 때문에 집을 항상 비우고 있어 자연스럽게 가사는 시도의 몫이 된 덕분에 남성이지만 집안의 온갖 가사를 담당하는터라 상당히 높은 수준의 요리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어느 정도냐면 단편 ‘시오리 페널티’ 에서는 여성의 어려움을 알기 위해 여장한 후 요리 실력을 마음껏 보여주게 되는데 음식 맛에 감탄하여 황홀한 기분을 느끼는 토카, 야마이 자매의 표정이 당 단편의 삽화에서 그려졌다. 머테리얼에서는 왠만한 여자애들은 도달하지 못할 수준의 여자(女)력을 지녔다고. 그래서 평소 집 근처에 있는 정령 전용 맨션에 거주하는 정령들의 식사까지 도맡아서 만들어주며 지낸다.
애니에서는 삭제된 설정이지만(정확히는 편집됐다고 보는게 옳다) 원작에서는 옛날에 한동안 중2병이었던 적이 있다. 현재는 물론 아니며, 당시의 추억에 대해서는 부끄러워서 미칠 지경. 시도가 코토리의 명령을 듣는 것도 과거 중2병 시절의 약점을 잡혔기 때문으로, 구체적으로는 정령 공략을 위한 연애 테크닉 연습 중에 실수를 할 때마다 중2병 당시에 시도가 적은 손발이 오그라드는 시 같은 것들을 조금씩 주위에다 공개하는 식. 이 때문에 시도는 함부로 코토리에게 저항하지 못한다.
3 작중 행적
이츠카 시도/작중 행적 참조.
4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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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식 정령 아파트이다 카더라
이 작품 최고의 데우스 엑스 마키나라고 해도 이상할 것이 없는 존재. 봉인시킨 정령들의 능력을 전부 사용할수 있다. 다만 신체 자체는 인간인지라 천사를 직접 다룰때에는 몸에 큰 무리가 온다고 한다. 작중의 표현을 빌리면 산달폰 한번만 휘두르면 온몸이 만신창이가 된다고.[18] 그럼에도 이렇게까지 평가받는것은 시도가 제대로 사용하지 않아서 그렇지 시도는 자신 몸속에 있는 10명에 가까운 정령의 힘을 다룰수 있기 때문. 시도가 산달폰을 다룰때 부작용이 있다고 해서 시도가 정령의 힘을 전부 사용하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12권의 언급을 보면 시도의 몸안에 봉인한 정령 전원의 영력이 있다는 것은 틀림없고(즉 능력을 최대치로 사용할수있고) 토카의 산달폰을 다룰때 이외에는 별다른 부작용이 있다는 언급이 전혀없다. 게다가 하나하나가 굉장히 막강한 능력들이라 작중 최강자라 보기에 부족함이 없다.
본인은 평범한 인간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정령의 힘을 봉인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봉인한 힘을 발현하는 것도 가능. 거기에다 9권에서 아이작 웨스트코트가 시도를 이용하려는 모습을 보여준것을 보면 이것외에도 다른게 더 있는듯.
5권에서는 야토가미 토카의 능력인 산달폰을 구현화해서 야마이 카구야, 야마이 유즈루의 싸움을 말리는 데 성공. 이 능력에 대해서는 라타토스크 기관이나 이츠카 코토리 역시 어느 정도 인지하고 있는 듯하며 만약 시도의 능력이 도가 지나치게 되면 처분당할 수 있다고 5권에서 라타토스크 기관의 원탁 회의 의장인 엘리엇 우드먼이 직접 코토리에게 말했다. 이 사실 때문에 후일 이츠카 시도가 데이트 어 라이브 세계관에서 가장 강한 존재가 될 것 같다고 예상하는 이들이 많다. 실제로도 점점 성장하고 있는 상태. 그리고 12권에서 폭주한다. 참고로 천사를 사용할때는 다른 정령들처럼 눈에 광채가 생긴다. 그리고 한가지 오해할 수 있는 사실이 하나 있는데 시도가 자신이 봉인한 어떤 정령의 천사를 현현했다고 해서 그 때 해당하는 정령이 기존 자신이 쓰던 천사를 현현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정확히는 보통은 서로 보이지않는 통로를 통해 영력이 이동하지만, 그 힘의 주도권은 여전히 정령에게 있기에 시도가 힘을 사용해도 정령은 힘을 사용할수 있고, 반대로 정령이 완전현현하였을 경우엔 시도가 그 정령의 힘을 잃게된다.[19]
4.1 천사
시도가 정령인지 뭔지조차 불확실한 덕에 자신의 고유천사는 아직 등장하지 않았지만 자신이 흡수한 정령의 힘을 사용가능하다. 현재 사용한 천사는 라지엘과 미카엘을 제외한 전부. 싸울 때는 줄창 산달폰만 쓰다가 가끔 자드키엘로 방어를 한다. 그외에는 기껏해야 나츠미의 하니엘 말고는 거의 안쓴다. 그나마 시도가 폭주했던 12권에서 노는 용도로나마(...) 다른 능력들도 대부분 쓰긴 했다. 참고로 이게 시도 = 다아트설의 근거중 하나다. 다아트의 특성상 자신의 고유수호천사는 없지만 나머지 수호천사들이 공통으로 보호하는 존재이기 때문. 즉 모든 천사를 자신을 지키기위한 용도로 사용할수 있는 시도가 다아트라는 설이다.
작중에서 사용한 천사는 아래와 같다. 시도가 능력을 사용한 순으로 서술.
- 카마엘 : 최초등장은 1권으로 토카를 구하기 위해 총을 대신맞으며 배가 뚫렸는데 그 때 불꽃이 상처마저 태우면서 회복한 것으로 첫등장. 코토리의 말이나 색깔등등으로 코토리라는 설이 유력하긴 했을뿐이지 처음엔 누구의 능력인지 안나왔으나. 4권에서 코토리가 이프리트라는 것이 밝혀지며 카마엘의 패시브라고 설명되었다. 시도가 능력은 일반인 수준이면서 워낙 험한 환경을 굴러다는 탓에 제일 자주쓰이는 능력으로 오히려 안 쓰인 권이 드물 정도(...) 이유는 나오지 않았지만 코토리가 본래의 힘을 살짝만 사용하면 폭주하는데에 비해 정신적으로 몰리는 묘사가 없다. 이건 토카는 아무렇지 않게 사용하는 산달폰을 시도가 휘두를 때마다 내상을 입는 것과는 대비된다. 12권에서는 회복용도가 아닌 다른 용도로서 처음 등장했는데 그 등장이라는 게 얼음촛대(자드키엘)에 불꽃 붙이기(...)
- 산달폰 : 첫등장은 5권이고 작중에서 유일하게 천사자체를 부른 경우 다른 천사들은 능력만 떼오는 식이지만 토카는 별다른 능력없이 산달폰을 이용한 검술로 싸우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단 남들의 능력만 빌리는 것과는 달리 천사를 직접 부른것 때문인지 다른 능력을 쓸때에는 반응도 없던 시도가 유독 산달폰만은 사용시마다 내상을 입는다. 단 그만큼 현재로선 시도의 공격용도로 제일 쓸만한 것도 사실이라 산달폰 사용 > 그로인한 내상을 회복능력으로 치유 > 다시 전투를 반복 하는 식으로 사용한다. 이래서 9권 최후반의 미사일을 막기 위한 3산달폰의 참격(한정현현 토카 + 시도가 현계시킨 산달폰 + 하나엘의 천변만화경을 사용한 나츠미의 산달폰) 장면이 나올 정도.
정작 막타는 딴 녀석이 먹었지만다만 대부분의 천사가 장난 용도로라도(...) 출현했던 12권에서는 정작 마지막에 폭주할 때나 사용했다.
- 자드키엘 : 첫 등장은 7권 반전토카와의 전투시에 공중에 떠있는 그녀에게 도달하겠다는 마음으로 각성한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본인의 조언까지 들으면서 내상을 입어야만 했던 산달폰과는 달리 매개체가 없어서인지 부작용 없이 쉽게 불러냈다. 단 사용방법이 단순한 산달폰과는 달리 본인의 성향차이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매개체의 유무)등인진 모르겠지만 요시노가 광범위에 힘으로 밀어붙이는 식으로 사용하는 반면 시도가 자드키엘을 쓰는 방식은 기교로서 다루며 최소한의 범위로 쓴다. 길을 만들거나 얼음방패를 만들거나 하는 식. 7권일러에서 주변을 얼리긴 했지만 요시노가 빌딩자체를 얼리거나 결계마저 만들었던것에 비하면 훨씬 작은 범위다.[20] 12권에서는 아이마이미이 트리오에게 줄 용도로 뛰어난 세공이 된 얼음꽃을 선물하거나 얼음촛대를 세울때 쓰였다(...)
- 하니엘 : 첫등장은 11권. 과거에서 어린 오리가미를 만나러 가기전 자신의 집에 들렀다가 이웃에게 들킬 위기에 처하자 그 위기를 넘기기 위해 어릴때의 모습으로 변할때 사용했다. 웃기는건 정작 원래대로 돌아오는 법을 몰라서 알아서 풀릴때까지 그모습으로 돌아다녔다.(...)
하나엘의 능력으로 다시 원래 모습으로 변신하면 안 되었던 걸까??그 후 12권에서는 폭주한 시도가 완전히 여자의 육체를 가진 시오리로 변할 때나 길에서 레드카펫을 깔때 그리고 신데렐라 데이트에서 주변환경에 맞게 의상을 바꿀 때 사용했다. 여기서 다른 정령들은 라타토스크의 장치로 옷이 바뀌었지만 시도는 이 능력으로 직접 바꾸었다. 15권에서는 무쿠로의 감정에 걸린 봉인을 풀기 위해 칼리도스쿠페로 미카엘을 복사해냈다.
- 라파엘 : 첫 등장은 12권으로 추정된다. 추정인 이유는 바람이라는 특성상 작중에서 확 보이는게 아니라 판단하기가 어렵기때문. 일단 12권에서 처음으로 시도가 비행을 하면서 "바람"이라는 언급이 나와서 이때 처음 사용한것으로 추정.
- 메타트론 : 첫 등장은 12권 무방비상태인 엘렌을 꼬시다가(...) 그녀가 툭치는걸 회피할때와 신데렐라데이트중 적이 습격햇을때 공격회피용도로 패시브인 전이능력을 사용했다.
- 가브리엘 : 첫 등장은 12권. 타마 선생님을 꼬실 때 냅다 이걸 써서 주변에 지나가던 행인들이 죄다 타마와 시도의 결혼을 축복하게 만들었다(...).
4.2 전투력
작중에서의 묘사를 보면 시도가 풀파워로 사정봐주지 않고 몰아붙힌다는 가정하에 일반 위자드보다는 압도적으로 강하고 한정현현 상태의 정령을 상대로도 이길가능성이 높으며 완전현현 정령과 싸워도 약간 밀리는 수준에서 어찌어찌 이기는 수준이라고 볼수 있다.
근데 사실 시도가 어느정도로 힘을 발휘할수있는지가 나오지 않아서 변수가 너무 많은 지금으로서는 비교할수가 없다. 일단 정령들의 영력을 전부 몸안에 담고있는것은 확실하지만 시도가 산달폰을 쓸때 부상을 입는것을 보면 천사들을 사용할때는 부상을 입는다고 볼수있고 그렇다면 천사를 사용한다는 가정하에 완전현현 정령에게 압도적으로 밀린다.[21] 즉 시도가 제대로 싸우려면 천사를 사용하지 않고 싸우는게 효과적인데 그럴 경우 능력을 최대로 발휘 못한다는 디메리트가 있다면 시도는 상대 정령과 같은 힘을 사용한다는 가정하에 바로 밀리게 된다. 단 그렇다고 시도가 약하냐고 물으면 대답은 아니오이다. 분명 한명한명 각자 똑같은 기술로 싸울경우 시도가 밀리겠지만 그걸 메우고도 남을정도의 강점은 여러 정령의 능력을 마음껏 사용가능하기 때문. 단순 싸움으로는 시도가 압도당할 가능성이 있지만 시도는 여러 능력을 가지고 있는만큼 전력을 보충해서 맞서 싸우는 것 자체는 충분히 가능할것으로 보인다. 아무튼 시도의 한계가 정확히 나오지 않은점, 이런저런 변수가 있는점 때문에 비교하기는 굉장히 힘들다.
5 인물관계
- 야토가미 토카 :
정실부인처음으로 알게 된 ‘적이 아닌 인간’으로서 토카 자신이 파괴해 온 세상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알려주고, 토카가 이 세상에 있어도 된다고 인정해 주면서 반하게 만들었다. 이후엔 위기 때마다 토카에게 도움을 받으며, 6권에서 토카가 납치당하자 압도적인 전력차를 신경쓰지않고 DEM에 쳐들어갈 만큼 서로가 서로를 소중하게 여기고 있다.[22] 참고로 토카가 위기에 처했을 경우 시도는 다른히로인이 위기에 빠졌을때보다 더 고통스러워 한다. 8권에서 나츠미에게 토카까지 납치당한 사실을 알자 온몸에 금이 가는 소리가 들렸다고 표현한 장면이 그 예. 그리고 히로인들 중 가장 많이 키스를 한 히로인. 또한 토카는 12권에서 알고는 있지만 확실하게 파악하지 못하던 사랑이라는 감정을 자각했다.
- 토비이치 오리가미 :
가해자와 피해자1정령 공략을 연습할 겸 오리가미에게 얼떨결에 사귀자고 고백했다가 어이없게도 바로 승낙받아버렸고, 직후 그 고백이 실수였다고 어떻게든 설명하려는 찰나 정령 출현 경보가 올려 오리가미가 출격해버린 탓에 그 상태 그대로 어정쩡하게 사귀는 관계가 되어버린다. 이후 여러가지 일로는 요약되기 힘든 성추행의 향연을 겪으며 같이 지내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시도는 오리가미의 행동에 익숙해지지 못하고 당혹해하나 한편으론 그녀를 매우 소중히 여기게 된다. 참고로 사실은 오리가미 자신밖에 모르지만 오리가미는 시도와 같은 반이 되기 위해 학교 데이터베이스를 해킹에 반 편성을 조작하려고 했었다(...). 단편에서 밝혀진 진실로는 시도와 같은 반이 될 확률을 높이겠다고 학교도 좀 낮은 곳으로 오거나 이후 학과나 진로도 고려 안 한다던가(...)애초에 뭘하든 잘 먹고 잘 살만한 능력을 지니긴 했지만...다행히도 같은 반이됬지만 만약 아니었으면 직접 손봤을것이라고. 정 안되면 교직원을 매수하려고까지했다(...). 나레이션의 서술로는 옆에서 이런쪽의 전문직들이 보면 단지 이런곳에 쓰인다는 점과 그 엄청난 기술력에 까무러칠수준이라고(...). 그 외에도 이후 접점좀 늘리겠다고 똑같은 선택과목을 고른다던지 똑같은 지우개를 사서 똑같이 소모한 후 몰래 바꿔치기한다던지 하는 상당한 수준의 변태. 그래도 사이는 좋다.
- 이츠카 코토리 :
시스콘 11권의 사건 전까진 항상 귀여운 여동생으로 생각하고 있었지만, 사령관 모드, 즉 평상시의 하얀 리본이 아닌 검은 리본을 묶은 코토리를 알게 되면서 얘가 왜 이러는지를 몰라 당황해하고 있었다. 그리고 4권에서 과거의 기억 일부를 되찾으며 코토리에 대한 일을 알게되었다. 시도 쪽에선 가끔 여성으로서의 매력을 느끼긴 해도 여동생으로서 소중하게 생각하는 선에 그치고 있는 상태이나 코토리는 그 정도를 넘어 시도의 친동생인 마나와 말다툼하다 ‘친동생이 별 대수야? 친동생은 결혼도 못하잖아!!’라고 폭탄 발언을 할 만큼 심각한 브라콤인 상황. 이렇다면 이미 결혼까지 생각했다는 상태인데 실제로 소원 적을 때 시도와의 결혼이라 적었다가 토카가 뭐적는지 물어보자 황급히 지웠다(...). 다만 린네 유토피아와 아루스 인스톨에서 코토리를 여자로 보게 되어 연인이 되는 루트도 있던 만큼 추후에도 쭉 이런 상태일 것이라고 속단하긴 힘들다.
- 무라사메 레이네 : 정령과의 데이트 때를 비롯해 정령과 관련된 부분에서 여러 조언이나 직, 간접적인 도움을 많이 받고 있고, 현재 시도의 반 부담임으로 와서 시도에게 가장 가까이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 이쪽도 기행에 있어서는 꽤나 하는 편이지만 적어도 마구잡이로 휘둘러대는 코토리나 나사 빠진 다른 라타토스크 기관 인물들에 비하면 상식적이라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조언자. 다만, 시도를 정말 조언자의 시선으로만 바라보고 있는지는 미지수. 자세한 내용은 해당 항목 참조.
- 요시노 : 마음의 오아시스, 라고 앙코르 1권과 3권에서 언급한 적이 있다.
3권은 시도로 변신한 나츠미가 말했다는게 함정근데 실제 오아시스는 사실 기생충 서식지수준이기 때문에 오히려 위험하며, 점점 요시농이나 코토리등등에게 물들어가는 요시노를 보면 점점더 원래의 의미에 가까워진다는 게 개그. 여튼 2권에서 히어로가 되기로 약속하고, 약속대로 그녀를 지켜줌으로서 반하게 만들어 힘을 흡수하는데 성공. 이후 요시노는 시도에게 표현하지는 못하고 있지만 속으로는 매우 강하게 연심을 품고 있다. 그래서 시도가 좋아할거같다고 말하면서 주위에서 누가 알려주면 그대로 한다거나 집에서 시도와 말하는 연습을 한다거나 옷을 고르는데 시간을 많이쓴다거나 등등 시도앞이 아니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정작 시도 앞에서 잘보이는게 중요한 것 같지만 넘어가자자세한 내용은 해당 항목 참조. 시도도 일상에서 요시노를 보면 마음이 매우 편안해지는 모양. 앙코르 1권 ‘요시노 파이어워크스’에서 코토리가 요시노에게 험한 말을 가르쳐주어 그대로 시도에게 말하자, 시도는 화난 채로 코토리에게 “내 마음의 오아시스에게 뭔 짓을 한 거야!”라고 소리를 질렀다.
- 토키사키 쿠루미 :
가해자와 피해자2뭐 실제로 그녀는 현재 자신의 목적을 위해 시도를 노리고 있다. 그래도 시도를 굉장히 좋아하긴 하지만. 자세한 내용은 해당 항목 참조.
- 타카미야 마나 :
시스콘2시도에게 갑자기 나타나 자신이 여동생이라고 주장. 이후 DNA 검사 결과 친여동생 확정. 근데 비중이 은근히 없어서 관계가 잘 나오질 않는다. 그래도 일단은 동생이라고 생각하고 챙겨주는듯.
- 야마이 카구야 / 야마이 유즈루 :
자매덮밥처음에는 자신들의 매력 승부의 판정 대상으로만 보고 있었으나, 현재는 진심으로 반해 자매가 화해 후 서로 사이좋게 시도를 차지한 상태. 다만, 라이젠 고교에 전학 온 뒤 공부하는 교실은 옆 반이다. 이유는 야마이 자매가 시도를 좋아하긴 하지만 토카 같은 경우처럼 시도에게 의존하지 않으면 못 버티는 타입도 아니고 둘이서도 어느 정도의 일상생활은 그냥 보낼 수 있으니 의심받을 걸 감수하면서 시도반에 꾸역꾸역 넣을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 이자요이 미쿠 :
메가데레남성 혐오와 더불어 백합인지라 시도에게 반하게 되기 전까지 상성이 최악이었던 정령. 이츠카 시도 쪽에서도 미쿠의 완전한 진실에 도달하기 전까지는 그녀의 모습은 시도가 혐오하는 유형이라서 매우 분노하고 있었으니 말 그대로 상성 최악(...). 그러나 7권에서 시도의 사람됨을 알게되고 이후에 죽음의 문턱에서 그에게 구원을 받은 후 절대적으로 신뢰하게 됨과 동시에 시도에 대한 혐오도 사라졌으며 자연스레 시도에게 반하게 된다. 공략 이후에는 오히려 미쿠 쪽에서 매우를 넘어서서 가히 절대적으로 협조하고 있고 시도도 그녀를 소중히 하는지라 상성이 완전 발군을 넘었다. 이런 모습이 9권에서 엘렌 메이저스와의 전투 당시와 DEM 사가 특수 인공 위성 더미를 텐구 시에 투하하자 이를 처리하기 위해 협력할 때 매우 적나라하게 드러났다.지옥과 천국을 오가는 주인공과 히로인일세 그려달링! 만일 사랑해주지 않으면 화낼거에요!자세한 내용은 해당 항목 참조.
- 나츠미 : 나츠미를 처음 만났을 때 바로 공략 가능할 듯 보였으나 그녀의 오해로 공략은 커녕 도리어 여러모로 위험에 처하게 되었다. 그러나 이후 위험에 빠진 그녀를 구하고 온 힘을 다해 노력한 끝에 시도의 진심에 나츠미가 반하면서 결국 공략하는데 성공한다.
- 혼죠 니아 : 처음엔 니아쪽에서 의도적으로 접근한 것이었고 단호하게 공략을 거절했지만 이후 시도가 정령들을 위해 해온 노력을 알고 흔들리며[23] 공략에 성공하고 이후엔 시도를 포함한 친구들과 잘 지내고 있다.
- 호시미야 무쿠로 : 14권에서 무쿠로가 우주에 있는 것을 알고 시도가 VR고글과 홀로그램 출력 시스템을 이용해 무쿠로에게 다가갔으나, 무쿠로는 이대로 있는 것이 좋다며 공략 당하기를 거절하고는 홀로그램을 출력하던 라타토스크의 카메라를 파괴한다. 이 때문에 시도는 무쿠로를 구해야하는지 의문을 가지게 되나[24] 아이작의 계략으로 빠진 이야기의 세계 속에서 만난 또 다른 자신과 이야기를 나누고는 무쿠로도 구해내고 말겠다고 다짐을 하고 14권 마지막에 무쿠로에게 반드시 너를 구해내고 말겠다고 선언했으며 실제로 15권에서 공략에 성공하지만 그 무표정하던게 의외로 독점욕 하나는 대단했는지 자신만 봐달라고 하는 바람에 시도를 곤란하게 만들었다.
근데 사실 한명만 보는게 맞는거다
- 아이작 레이 펠럼 웨스트코트 : 적대관계 1. 시도의 최대최악의 적. 정령을 함부로 다루는 모습 때문에 시도 쪽에선 굉장히 적대하는 중이다.
- 엘렌 밀라 메이저스 : 적대관계 2 아이작은 계획범이라 싫어한다면 엘렌쪽은 그 계획을 앞장서서 실천하는 쪽이라 싫어한다. 그 과정에서 여러번 자신과 정령들이 위협을 받았다.
- 엘리엇 볼드윈 우드먼 : 8권에서 처음 만났다. 14권에서 라타토스크 기관의 황당한(...) 설립 목적을 듣고는 그에게 공감하게 되었다.
- 칸나즈키 쿄헤이 : 시도가 칸나즈키의 만행을 변호해주는 유일한 사람이다.
하지만 코토리의 강압적인 태도때문에 별 효과가 없다정작 아루스 인스톨의 쿠루미루트에서는 메이드 쿠루미를 놓고 과금전쟁을 벌였다.
6 성격
여주들의 물리적으로든 정신적으로든 발암을 일으키게 하거나 남주를 괴롭히는 작품들이 다 그렇듯 일단 기본적으로 보살급 멘탈이 탑재되어있다.
그리고 히로토같은 애랑도 잘 어울리고 다니는걸 보면히로토 말고 다른 친구가 있는걸 본적도 없지만기본적으로 인간을 차별없이 보는듯 하다.오히려 히로토가 시도를 상대해주는게 아닐까 싶을정도 거기에 (코토리의 추측으로는)어릴 때 자기가 부모님에게 버려진 것 때문에 아무상관없는 남이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면 구해주고 싶어한다. 문제는 이런 일을 할때 자신을 전혀 신경쓰지 않기때문에 매번 위기에 처하곤 한다.[25]
시도는 자신의 임무가 상당히 스트레스였는지 12권에서 '눈앞에 여자아이가 있으면 반하게 만들어야 한다'라는 극단적인 생각을 한다. 이렇게 된 이유는 정령들이 세상을 부수고 다닌다 > 그 정령들을 안정시키려면 내가 공략하고 다녀야 한다 > 공략하려면 여자인 정령들을 반하게 해야한다. > 그러니 눈에 보이는대로 반하게 만들고 보자 라는 뭔가 결말이 이상해진 결론 때문이다(...).
7 여장 버전진 히로인: 이츠카 시오리
이 문단은 이츠카 시오리(으)로 검색해도 들어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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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가미 : “좋아. 정말로 좋아.”시오리 : “이름은 저, 이츠카 시도미······가 아니고, 그러니까······ 시오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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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어 라이브 ~아루스 인스톨~ |
데이트 어 라이브 2기 애니메이션에서의 모습 |
2기 작붕속에서도 빛이 났던 그녀..아니 그. 아임즈가 그나마 잘했던 것 중의 하나 시오리만 빛나게 하기위해서 다른 히로인들을 너프 먹였다 카더라 최고다 시오리쨩!!!
五河(いつか) 士織(しおり) / Itsuka Shiori CV - 조고 사에코 / Ryan Reynolds
본편 6권에서 남성혐오증인 이자요이 미쿠를 공략하기 위해 시도가 여장을 하면서 등장한 캐릭터로 자칭 시도의 사촌. 어찌나 잘 어울렸던지 토노마치가 시오리를 보고 한 눈에 반해버릴 정도. 이 모습으로 미쿠의 마음에 드는데까지는 성공했지만 그녀가 검열삭제를 만지고 목격하는 바람에 그만 들켜버렸다. 다른 라노벨의 여장 남주들과는 달리 순풍적인 인기를 끌게 되면서 애니메니션 2기 방영 후 진행된 인기투표에서 무려 6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고 심지어 야마이 자매보다도 더 높았다. 드래곤 매거진 2013년 9월호 단편에서 주역으로 등장한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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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완전 여체화 상태로.[26] |
그리고 본편 9권에서도 다시 한 번 그 모습을 드러냈다. 근데 정작 시도 본인은 나츠미 건만 아니었다면 여장을 또 하고 싶은 마음이 당연히 없었다. 이번에도 6권 때와 마찬가지로 엄청 마음 고생을 했다. 나츠미로부터 “벼, 변태······!?”, “···그 얼굴에서 남자 목소리가 튀어나오니 듣기 역겨워······.” 등의 말을 들었으며 여기에다 결정적으로 코토리와 미쿠가 지원사격까지 했다(...). 그런데도 시도 본인은 사실이라서 차마 부정하지 못하고 씁쓸하게 웃을 수밖에 없었다. 이때는 미쿠 때 여장 경험으로 인해서인지 시도의 메이크업 실력이 상당한 수준으로 발전했다. 요시농이 감탄하고 9권 마지막에 나츠미가 시도에게 꼭 가르쳐달라고 부탁할 정도. 본의치 않치만 화장에 대한 지식은 어지간한 여자를 넘을 듯 하다. 크리스마스 외전에서 나츠미에 맞을 만한 화장품 세트 이름이 줄줄줄 튀어나올 정도.
이런 인기의 힘입어 앙코르 3권에서도 수록된 단편 ‘시오리 패널티’ 에서 출현하고, 작중 내내 오리가미의 여자이면서도 남자보다 뛰어난신사력이 폭발, 시오리를 끊임없이 찍어대고 하굣길에 미쿠에게 끌려가던 시오리를 만원 버스에서 성추행 까지 한다. 시오리는 성추행을 한 범인이 오리가미라는 것에 오히려 안심까지 했다(...). 그 변태는 우리 변태 그 후 오리가미의 이런 변태성이 익숙해진 그녀는 좌절감을 느끼고... 그 이후 집에 돌아와서 토노마치의 전화를 받고 인터넷을 찾아보았더니 미쿠와 함께 있는 모습이 도촬돼서 퍼지는 바람에 이런저런 음란한 대사를 붙인 짤방까지 생성되었던데다가(...) 그라비아 모델에 아이돌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다(...). 여담으로 이 단편이 수록된 앙코르 3권의 후기에서 타치바나 씨의 말로는 오리가미가 시오리를 성추행하는 부분은 절대 빼놓을 수 없었다고(...)
그 외에 같은 앙코르 3권에서 언급 정도로 몇 번 나오기도 한다. 미쿠 온 스테이지에서는 미쿠의 매니저가 모델 활동을 한다면 엄청난 인재가 될 사람이라고(...) 실제로 그녀는 데어라 작중 내에서 미쿠 다음가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그 전에 시도보고 노멀 보이라고 한건 넘어가고
여담으로 데이트 어 라이브 국내 정발판 소설의 역자이신 이승원 씨도 시오리를 좋아한다. 정작 성전환 계열은 좋아하지 않는다고 했지만 그녀는 특별히 여자로 분류하고 싶다고(...)모든 시오리 팬들의 대변가
데어라 2번째 PS3 게임 데이트 어 라이브 ~아루스 인스톨~ 에서는 코토리 루트 3일차에서 출연. 이때는 이름 자체가 시오리로 바뀌고 코토리의 동생이라는 설정으로 깨어나기 직전까지 시오리로 활동한다... 그리고 4일차 공용 스토리에서 히로인들과 노래방에 갔을 때 같이 노래 부를 사람으로 미쿠를 선택했을시에도 출연. 스핀오프 작 데이트 어 파티 3화에서도 나온다.
리오 리인카네이션에서 천앙제의 일을 들은 린네도 한번 보고싶다고 했다. 하지만 결국 못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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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토리 : “이··· 감촉은···”시오리 : “꺄~”
숙녀?
12권에서 속표지 일러스트에도 등장해서 시오리 팬들의 가슴을 저격하고, 작중에선 나츠미의 천사인 하나엘의 능력을 이용해 진짜 여자로 변신하여 시오리 행세를 하는데, 패드 없이도 왕가슴인지라 코토리의 질투를 산다. 이때 미쿠의 반응이......“굿 잡!!”, “자, 자, 잘 먹겠습니다!!!”, “꺄아아아아아!!! 파, 파, 파라다이스으으으으!!!” 참고로 보통 속표지엔 표지 담당인 캐릭터들이 꽤나 위험한 복장으로 꽤나 아슬아슬한 자세를 잡는게 전통이었는데 12권 표지가 막 나올 당시엔 사람들은 설마 시도가 이런 포즈를 취하는 거냐 라고 불안해했지만 다행히도(?) 나온것은 시오리였다.
극장판 데이트 어 라이브 마유리 저지먼트의 단편 마유리 어라운드에도 등장해서 마유리가 입었던 라이젠 고교 동복도 입어본다. 마유리는 그녀의 모습을 보고는 놀라면서도 보길 잘했다면서 명확한 웃음을 짓는다. 결국 시도의 여장 모습을 보지 못한건 린네뿐이다. 불쌍한 린네 괜찮다 리오도 못봤다.
드래곤 매거진 2016년 9월호에 수록된 단편 '정령 온라인'에서도 게임 안에서 시오링(しおりん)이라는 닉네임으로 등장한다.드디어 시도가 넷카마의 길을 걷기 시작했어![27]
8 사망전대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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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어 라이브 1기 3화의 한 장면 | 데이트 어 라이브 2기의 9화의 한 장면 |
데어라 19딱지의 주 원인 중 하나. 이게 그냥 농담은 아니다. 선정적인 장면 외에 잔인한 장면이 등장하는 것 역시 애니메이션의 등급 조절에 영향을 끼친다.
현재까지 시도의 밝혀진 능력 중에서 유일하게 뭔가 다루는 솜씨도 필요없고, 어떠한 위기든 넘기는 데 쓸 수 있으며, 낮은 전투력 때문에 더더욱 부각되는 능력이 바로 카마엘의 힘인 초재생능력이다. 그리고 이런 능력이 있는 캐릭터인만큼 피하는 솜씨만큼은 수준급이라거나 맷집이 인간을 초월했다거나 하는 설정 없이 맞으면 맞는대로 상처가 생기고 고통받는 게 매권 나오는 시도의 운명. 또한 이런 능력이 있으므로 무슨 고생을 시키고, 얼마나 격하게 구르든 주인공이 다음 스토리를 진행하는데 불편함이 없으므로 점점 더 시도가 구르는 강도는 더더욱 강해져가고 있다.
저런 것들과는 별개로 이 능력의 본래 주인인 코토리가 이런 능력을 안쓰는 이유중 하나는 이 능력이 주인의 정신을 갉아먹기 때문이다. 코토리의 케이스를 보면 이 카마엘의 힘은 주인의 정신력을 소모해서 신체 재생이나 공격에 사용할 영력을 만들어내는 것으로 보인다. 이런 기묘한 부작용이 있는 능력을 시도가 이렇게 남용하는데도 시도는 정작 정신적인 부작용이 없다는 것을 보면 시도가 이런 능력들과도 뭔가 비범한 상관관계가 있거나 또는 패시브를 사용하는것과 폭주하는것은 관계가 없을지도?
9 떡밥
이 작품 최대의 떡밥 덩어리. 매권 떡밥은 무궁무진하게 나오는데 정작 해결이 안되고 있어서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그렇다고 작품이 떡밥을 뿌리기만 하고 회수 안 하는 망작이라는건 아니고(애초에 아직 진행중이다.) 어느정도의 추측할 기미도 주긴 하고 여차하면 한번에 터뜨리는게 가능할정도로 떡밥끼리 얽힌 경우가 많기에 최후반가서 어떻게 떡밥을 정리하느냐에 따라 평가가 갈린다고 볼 수 있다. 현재 떡밥들 중에서 얽혀있는건(또는 얽힌 것으로 추측되는것) 시도의 과거 + 마나의 과거 + 팬텀의 정체&과거 + 30년전 대공진&최초의 정령 + 3명의 대죄인(아이작,우드먼,앨렌) + 정령의 근본은 인간 등등 하나만 밝혀져도 엄청난 떡밥이 거의 모두 얽혀있다. 즉 서술 방식에 따라 어느정도 텀잡고 급전개를 해도 충분히 합리적으로 보일 수도 있다.떡밥만 푸는데 한권을 날려먹지만 않는다면 사실 작가 본인도 떡밥관리가 힘들어져서 여차하면 다 해결할 용으로 니아의 능력을 그렇게 만들었다카더라 주의할 것은 여기 있는 떡밥 모두가 싱싱한 것은 아니며 이미 밝혀진 것도 있고 독자 연구나 과한 추측으로 인해 논리적인 것과는 거리가 먼 부분도 많이 있다는 점이다. 즉 기존의 떡밥에 독자위키러들의 추측이 대부분인 만큼 걸러 들어야 할 부분도 상당히 많다.
9.1 숨겨져 있는 세피라
이름에 10+1(士)이 들어가고 정령의 힘을 흡수하는 특수한 능력 때문에 시도는 정령이 아니냐는 떡밥이 있다. 아직도 많은 의혹이 남아있는 캐릭터. 일단 이름에 있는 士를 파자하면 10(十)과 1(一)이 된다. 단순히 해석하면 11일 수도 있고 혹은 1~10을 의미할 수도 있다. 아니면 좀 마이너한 의미로 +(플러스)와 -(마이너스)를 뜻하는 즉 반전과 무반전상태를 포괄적으로 의미하는 것일수도 있다. 보통 시도 추측글로는 전자가 쓰인다.
여태껏 등장한 정령들은 모두 이름에 들어가는 숫자가 세피로트의 나무에 대응되는데, 시도에게도 이를 적용시킬 경우 시도는 숨겨져있는 세피라인 "다아트"가 된다. 이 세피라는 보통 다른 모든 세피라를 공유하는 ‘보이지 않는 세피라’로 취급되며 그노시즘에서 추구하는 ‘영지’에 해당하는 반면에, 세피로트의 나무를 클리포트의 나무로 반전시킬 수 있는 금기의 세피라로 취급되기도 한다. 작중 토카의 반전에 시도의 사망위기가 방아쇠를 당겼음을 감안하면 상당히 의미심장하다. 이 때 일로 웨스트코트와 엘렌은 시도를 아예 정령을 반전시키는 ‘열쇠’ 로 보고 있다는 사실이 9권에서 드러났다. 거기에 시도가 그가 공략했던 정령들의 최고이자 최후의 안식처라는걸 고려하면 영지라는 점도 그녀들이 유일하게 편하게 지낼수 있는 곳이라는 점에서 일치한다. 추가로 13권에서 니아의 반전을 위해 시도를 이용하는 걸 보면 모두의 반전의 열쇠로 시도를 보는 듯 하다.[28]
거기다 야마이 자매 에피소드에선 시도가 직접 산달폰을 구현시키자 라타토스크 기관의 창립자가 “정령들에게 위기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걱정하고, 최악의 경우 코토리가 시도를 죽여야 하는 상황마저 상정하고 있었다. 즉 시도의 힘은 무언가 위험한 결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양날의 검이라 볼 수도 있다. 이 역시 다트가 지닌 위험성과 일맥상통한다.
또한 라타토스크의 간부들이 생각하는 것과는 다를지라도 시도가 지닌 능력의 위험성은 이미 린네 유토피아의 등장인물인 소노가미 린네의 일로 증명되었다. 린네는 시도 안에 있던 정령들의 영력이 역류한 것을 계기로 그 잔재가 인격화된 존재로서 도시 하나의 시간을 계속 되돌릴 수 있을 정도의 힘을 가지고 있었다. 시간의 정령인 쿠루미도 현재의 시간자체를 되돌리는 힘은 없는데 비해 린네는 일정한 조건만 달성하면 텐구시 전체를 정해진 시간대로 몇번이고 무한히 되돌릴 수 있다.
결국 12권에서 영력의 오버히트로 폭주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12권에서 밝혀진 바로는 시도가 폭주를 하게 되면 남관동 대공재 이상의 대규모 공간진이 일어나 최소 1000만이 넘는 사람들이 희생됨은 물론 시도나 시도가 영력을 봉인한 정령들도 모두 죽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코토리가 시도를 죽이겠다는 이유도 이런 위험이 있기 때문이고[29], 대규모 공간진이 없더라도 이성을 잃고 폭주한 시도는 정령들도 못알아 보고 공격하기 때문에 위협적이다. 다만 현재까지 그런 징후는 전혀 없고 시도처럼 영력을 봉인하는 예는 이전엔 없었을 텐데 어떻게 저정도로 정확하게 예상할수 있었는지는 의문. 심지어 우드먼은 약간의 시간만 있다면 시도가 반드시 정신을 차릴수있다는것을 알고있었다.[30]
다른 가능성으로는 이 11의 의미가 단순히 정령의 세피라를 뜻하는 것이 아닌, 완성된 세피로트의 나무로 지칭되는 아담 카드몬 자체를 뜻하는 것일 수도 있다.
현재까지 시도의 힘에 대해 무언가를 알고 있는 게 확실한 인물로는
- 엘리엇 볼드윈 우드먼을 포함한, 라타토스크 기관의 높으신 분들. 단, 우드먼을 제외하면 이 양반들을 대강만 파악하지 가장 중요한 것들은 모르는 것으로 보인다. 우드먼이 직접 "자세한것을 알 가치가 없는 인간들"이라고 인증까지 한 상태.
- 팬텀
- 아이작 레이 펠럼 웨스트코트
가 있고, 확실하진 않지만 가능성이 높은 인물로는
- 무라사메 레이네. 이 추측은 종종 레이네가 보여주는 비밀스러운 모습과 레이네 = 팬텀설 때문.
- 시도의 친부모. - 다만 현재 살았는지 죽었는지조차 불명이다.
정도가 있다.
9.2 본명
적어도 현재까지 밝혀진 정보만 보았을 때 시도의 본래의 성이 타카미야임은 분명하다. 타카미야 마나의 존재도 있고, 무엇보다도 웨스트코트는 그를 알아보고 타카미야란 이름을 불렀다.
레이네는 시도를 처음에 신타로라 불렀고, 그 이후로는 줄여서 신이라 불렀다. 레이네는 시도를 오래 전부터 알고 있었다는 떡밥이 있고, 신타로란 이름을 한자로 의역하는 경우 친동생인 마나(真那)와 이름 앞 글자(真)가 같은 真太郎가 있음을 고려하면 시도의 본명은 타카미야 신타로 / 崇宮 真太郎(たかみやしんたろう) / Takamiya Shintaro"일 확률이 높다.
9.3 아이작 레이 펠럼 웨스트코트
웨스트코트는 어째서인지 그의 모습을 보자마자 경악하고는 폭소를 터뜨리면서 "결국 모든 건 그 여자의 손바닥 안이었나"라고고 말한다. 이 때 아이작이 철수하며 시도를 '타카미야'라고 부르고, 이에 시도가 “당신, 나에 대해서 알아?”라고 하자 웨스트코트는 “아니, 모른다.이츠카 시도라는 남자는.”이라고 했다. 즉 이츠카 시도는 모르지만 그의 과거, 즉 타카미야라는 이름을 가진 아이는 알고 있다는 말이다.
9.4 시도의 부모
본인이 말하길 친부모에게 버려져서 이츠카 가에 입양되었다고 하는데 이는 시도의 여동생인 타카미야 마나의 설명과 어긋난다. 마나는 시도가 어느샌가 없어졌다고 기억하고 있기 때문. 물론 DEM이 마나의 기억을 조작한 것일수도 있으나 시도의 기억이 정확하다는 보장도 없다.
애시당초 ‘이츠카 시도의 부모’는 시도 본인의 언급밖에 없으며 명확한 인물상을 잡을 수 있는 정보는 신기할 정도로 전혀 나오지 않는다. 심지어 마나마저 부모에 대해서 아무 것도 기억하고 있지 않다. 이츠카 시도의 언급을 제외하면 실존한다는 증거조차 없다. 시도는 입양되기 전의 과거의 기억도 불분명하고 친여동생인 마나의 존재를 기억하지 못했던 시점에서 시도의 기억은 신빙성이 떨어진다.[31]
어쩌면 둘다 부모가 없이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사람이며 가지고 있는 기억들도 누군가가 조작한 기억들일 수도 있다.
9.5 시도와 팬텀의 관계
작중 코토리에게 팬텀이 왔을때 팬텀은 시도의 존재와 그가 무슨 능력을 가지고 있는지 이미 알고 있었고 그 때 최소 세 개의 세피라를 소지하고 있었다.[32] 또한 팬텀이 시도에게 “이제는 실수하지 않아. 더는 놓치지 않아.”라고 이야기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이를 말그대로 풀어보면 팬텀이 꽤나 오래전에(시도가 코토리를 만나기 전) 시도를 알고 있었으며, 뭔가 일이 있어 시도를 놓쳤었다는 이야기로 해석할 수 있다. 루프물일 가능성도 있다.[33]
9.6 마유리와의 연관성
마유리편은 극장판이라지만 분명 소설기준으로 어느시간대인지 명시되어있고 게임스토리마저 본편에서도 연관성이 나오기에 기재한다.
일단 시작전에 알아둬야할 것은 마유리는 린네와 달리 천사가 시도를 시험하기 위해만들어낸, 즉 천사가 마유리 본인보다 더 우위에 있는 존재이다.
1. 마유리는 어째서 시도가 충분한 힘을 얻은뒤에야 나와야 했나.
극장판의 케루비엘 폭주는 마유리의 성질을 생각해보면[34] 100% 폭주할수 밖에 없었다.[35] 즉 시도나 공략된 정령들이 케루비엘을 막을 힘을 가지지 못한 이상 시도는 높은 확률로 죽는다. 근데 케루비엘의 발생조건은 시도가 일정수준 이상의 영력을 소유했을 경우이다.즉 케루비엘이 폭주한다고 하더라도 케루비엘의 폭주를 막아낼 충분한 안전장치가 갖추어져 있었다는 말이된다. 즉 마유리가 말하는 시험은 시도가 케루비엘을 파괴하는것까지 포함되어있을 가능성이 높다.[36]
2. 마유리는 왜 시도의 그릇을 판단한다며 데이트를 관찰하기만 하였나.
시도가 정령의 힘을 다룰 자격이 있는지를 판단하려면 본인이 직접 접선하거나 아니면 그냥 한판 싸우는게 훨씬 효과적이다. 어느쪽이든 훨씬 가까이서 판단할 수 있기때문. 근데 괜히 멀리서 깨작깨작 관찰만 하고 있다.[37] 거기다가 케루비엘 폭주전까지는 마유리는 시도만이 볼 수 있었다. 즉 누구도 모르게 접선하는것도 가능하였고 애초에 그릇을 판단할거면 탐지능력을 가지고 있거나 하다못해 제대로 위장할수있는 하니엘같은 능력이 훨씬 나을텐데 정작 가진 천사는 다른거 다 버리고 전투에 특화된 천사다. 즉 천사타입만 보면 조사따위는 집어치우고 시도를 갈아버릴 생각부터 했다는 것이다.
3.누가 마유리를 제작하였는가.
극장판 팜플렛에도 분명 마유리는 시스템이라고 적혀있다. 즉 누가 짜놓았다는 말인데 위에서 말한대로 판단한다는 입장인 주제에 어떤쪽이든 100%폭주해서 시도랑 싸우게 만들어 놓은데다가 시스템의 발동조건은 시도가 정령들의 힘을 말그대로 시스템을 막을 정도의 힘을 가지는것이다.(...) 게다가 누군진 몰라도 이 시스템의 제작자는 아예 이런 어마어마한 위력의 천사를 그냥 1회용으로 사용하게 만들었는데 케루비엘의 힘을 감안하면 누군가가 아무렇게나 만들수있는 수준이 아니다. 적어도 확실한것은 깨우고 발동시키는 데에만 5~6명이상의 영력이 필요할 정도로 어마어마한 양의 영력이 필요하다. 게다가 이런식으로 엄청나게 강한 힘을 가진녀석이 하는 역할이 고작 시도 테스트(...) 그마저도 제대로 테스트 하는것도 아닌데다가 어떻게 흘러가든 엄청난 리스크를 지도록 되어있다.[38] 제작자가 아무생각도 없었거나 미친놈이 아닌이상(...) 무슨 생각으로 이딴걸 만들었는지 전혀 예상이 안간다.
2016년 2월 25일 ~ 3월 13일까지 열린 츠나코 뮤지엄에서 실시한 인기투표에서 17(시오리), 32위(데어라 캐릭터 중에서는 7위(시오리),13위)를 차지했다.
10 머테리얼 해설집에서
라이젠 고교 2학년. 17세. 평범한 일상을 살고 있었지만, 정령과 만나면서 그의 운명은 크게 변하고 만다. <라타토스크>의 협력을 받으며 목숨을 걸고 정령과 데이트를 해서, 상대를 자신에게 반하게 만들어야 하는데?! 과거에 친어머니에게 버려진 경험이 있으며, 그 탓인지 타인의 절망에 민감하다. 타인을 구하기 위해서라면 자신의 생명을 도외시하는 행동을 취할 때도 많아, 코토리를 비롯한 주위 사람들에게 걱정을 사고 있다.
정령을 봉인할 수 있는 유일한 존재 ---- <라타토스크> 사령관, 코토리에게 정령과의 대화 담당으로 임명된 시도. 그는 정령의 호감도를 일정 수치 이상으로 올린 후 키스를 하면 그 정령의 영력을 봉인할 수 있다. 그리고 봉인한 영력을 현현시키는 것도 가능한 특별한 존재였다. |
이츠카 시오리 ---- 남자를 혐오하는 정령, 미쿠에게 다가가기 위해 여장을 한 시도. <라타토스크>의 전면적인 서포트 덕분에 평범한 인간에게는 들키지 않을 만큼 그 여장은 완벽했다. 그리고 이츠카 가(家)의 집안일을 담당하고 있기에, 어설픈 여자애들은 범접도 하지 못할 수준의 여자력을 갖추고 있다. |
타치바나 코우시 | 츠나코 |
시도는 눈에 띄는 특색이 없었습니다만, 츠나코 씨가 헤어스타일과 교복 등을 여러 패턴 준비해주셨습니다. 교복 베리에이션을 선정할 때 조금 고민을 했습니다만, 결국 넥타이는 꽉 죄고, 상의 단추를 푼 후, 셔츠는 밖으로 꺼내는 쪽으로 결정했습니다. 교복을 좀 와일드한 느낌으로 입고 싶지만, 넥타이를 느슨하게 맬 각오는 차마 하지 못하는 시도를 상상하니 왠지 입가에 미소가 절로 맺히는군요. | 그저 우연히 사건에 휘말리고 만 평범한 고교생 주인공으로 등장해, 주부(主夫) 같은 생활 탓에 멋도 제대로 못 내고, 삽화에서도 「얼굴은 안 나와도 됩니다.」. 「구도 밖에 있는 걸로 해도 돼요.」 같은 지정이 많은 시도 군. 하지만 전투 수단을 얻은 다음부터는 멋진 장면이 늘어났습니다. 당사자에게도 수수께끼가 많기 때문에, 앞으로의 전개가 정말 기대됩니다! |
- ↑ '아루스 인스톨' 에서의 모습인데 '린네의 유토피아' 때에 비해 머리칼도 날카로워지고 상당히 남자다워졌다는 평들이 나왔다.
- ↑ 이 때는 폭주상태라 여러모로 지골로나 제비족같은 성격인데다가 자제심이 없이 능력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상태이기 때문에 그에 맞게 평소의 온순한 외형보다는 비교적 남자답게 생겼고 머리카락도 비교적 날카로워졌다.
- ↑ 참고로 이 쓸데없이 상세한 프로필(나이부터 악력까지)의 출처는 토비이치 오리가미다(....). 오리가미에게 이정도 프로필은 기본중의 기본인듯. 심지어 시도의 몸에서 측정되는 요산 수치같은 화학적인 부분까지 줄줄 꿰고 있다.
마나가 오라버니에 대해 알려달라고 해서 이걸 오리가미가 줄줄 늘어놓자 마나는 기겁했다(...)거기다 해설집인 머테리얼에서도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그것도 주역인 정령들에 비해 상세하게 써져있는데 역시나(...) 출처가 오리가미라 써있다(...). - ↑ 상당히 어색한 대사처리로 평이 그닥 좋진 않다.
하지만 계속 듣다보면 귀엽다고 좋아하는 팬들도 있다. - ↑ 원판에 비해 좀 더 걸걸하고 나이들은 것 같은 목소리지만 대신 화를 내거나 놀라는 등 감정표현을 할 때의 목소리가 굉장히 강렬하고 인상적이다. 특히 5화에서 오리가미의 차를 마시고 남긴 단말마(...)는 꼭 들어볼 것
아힑 덝 아앍, 부훼엒!!정리하면 연기력은 북미판. 싱크로는 일본판.여담으로 조시 그렐리는 미래일기의 주인공인 아마노 유키테루를 담당한적이 있는데 원판에서의 유키테루 성우는 토비이치 오리가미를 맡은 토가시 미스즈다. - ↑ 야토가미 토카가 '자신은 이 세계에서 계속 배척당하고 이 아름다운 세계를 부수고 있었으니 없어져야 할까' 라는 말을 들은 시도가 토카에게 한 말.
- ↑ 미쿠가 남자들은 폐기물로 보고 여자들은 단지 자기의 욕구를 위한 인형으로 보는걸 알게되자 시오리상태에서 위에 서술된 1권에서 토카에게 해준 나름대로의 명대사를 살짝 꼬아서 미쿠에게 한 것으로 미쿠 본인은 듣고 나서도
잠시 움찔했지만여유를 보인다. - ↑ 이름과 성을 까닥 잘못 말하면 같은 또래 나이의 트윈테일 성애자로 될 수 있으니까 주의할 것. 심지어 성우까지 같으니 더더욱 헷갈리기 쉽다. 안 그래도 성우가 같은데 연기톤까지 닮았으니 헷갈릴 수 밖에 없다.
한 명은 로리콘에 시스콘 또 한 명은 트윈테일 성애자라... - ↑ 어지간한 애니들 거의 대부분의 캐릭터 송은 히로인들의 캐릭터 송만 있는 게 보통이고 남자 주인공의 경우는 없는 경우가 많은데 시도는 캐릭터송이 있다! 전에 작성된 버젼에선 남자 주인공의 캐릭터송이 극히 드물다고 되어있었으나 사실 그정도 까지는 아니고 찾아보면 요코데라 요우토, 유우키 리토, 카미조 토우마, 카츠라기 케이마, 키리가야 카즈토, 하세가와 코다카 등등 아주 없진 않다.
사실 그냥 캐릭터송에 투입된 자본이 많으면 나오는거고 아니면 아닌거다근데 확실히 남캐가 캐릭터송 있는 경우엔 여캐 캐릭터송이 기본 몇개는 달려있기에 상대적으로 적은건 맞다.더러운 여존남비물론 쿠로코의 농구같이 남초현상에 가까운데다가 흥행도 성공한 작품의 경우엔 당연히부를 여캐가 매우 적어서남자 캐릭터송이 많다. - ↑ 이경우는 이프리트의 재생능력을 믿고 있어서 그런것도 있다.
- ↑ 근데 시도는 아직 미성년자라서 자제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참는거고 이런 식으로 까는 사람들 90%는 깊이 생각안해보고 시도가 참는 모습을 답답해하는 사람들이다. 당연하지만 이 사람들 생각대로 모든 대시 다 받아주면서 마구 날뛰면 큰일 난다(...)
- ↑ 시도가 참는 모습을 외전인 코토리 버스데이에서 볼수있는데 코토리와 함께 목욕하다가 하마터면 자제심을 잃을뻔 한것을 "자신들은 미성년자이기도 하고 다음번에 부모님이 오실때 또다른 가족을 소개하고 싶지 않다."라는 이유로 견뎌냈다. 즉 시도는 이성에게 관심이 없다기 보다는 자신이 진짜 어른이 되었을때 제대로 결혼한 사람과 순서에 맞게 하는것이 맞는거라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 ↑ 다만 이건 시도가 딱히 친한 여자인 친구가 없어서 시도의 성격을 제대로 보여줄 기회가 없기 때문으로, 정령들도 시도의 외모에 반한게 아니라 성격을 보고 반한것을 보면 그냥 외모때문에 인기없는거라고 봐야할듯.
- ↑ 참고로 게임에서의 묘사를 보면 토노마치는 이츠카에게 게이같은 말을 엄청 한다. 덕분에 시도가 게이 의혹을 받아 괴로워하기도 한다. 이것도 시도가 주변 인물에게 좋지않은 평가를 받는 이유중 하나다.
- ↑ 한 외전에서 미쿠는 시도와 기도를 하러 함께 가려고 앞으로의 아이돌 활동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승부에서까지 기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 사실 정확히 말하면 12권에서 정령들에게 자신을 두근거리게 만들라고 하고 실제로도 두근거린것을 보면 아예 전원을 이성으로 좋아하는 감정이 있는것이 틀림없다고 봐도 문제가 없다.
- ↑ 대개 무라사메 레이네를 상대로 저지른다. 9권에서는 엘렌 밀라 메이저스를 상대로도 저질렀다. 이때는 엘렌이 시도의 목숨을 위협하려고 집에 쳐들어온 긴급 상황이라 시도가 궁지를 탈출하려다가 보니 나온 거라 엘렌이 따지는 건 지극히 뻔뻔한 일이었지만.
- ↑ 그래서 시도는 이프리트의 치유의 불꽃으로 자신을 계속 회복하며 산달폰을 휘두르는 식으로 싸운다.
- ↑ 12권의 언급으로 볼때, 봉인한 정령의 힘은 기본적으로 시도의 몸안에 있는듯하다. 그리고 7권에서의 요시농의 "힘이 빨리는 느낌"이라는 언급은 요시노가 한정현현한 상태에서 시도가 힘을 사용한 것이기에 요시노에게 옮겨간 힘의 일부가 시도에게 오는것이라고 생각할수있다.
- ↑ 사실 시도로서는 그렇게 큰 범위로 얼음을 사용할 필요가 없을뿐더러 2권의 요시노는 폭주상태였기때문에 비교할수가 없다.
- ↑ 시도가 산달폰을 쓰는것을 보면 알겠지만 자유자재로 휘두르는 토카와 달리 한번 휘두를때 마다 상처가 커서 회복할때까지는 공격을 못해서 그틈에 당할 가능성이 높다. 근데 폭주 상태에선 마구잡이로 휘둘러대도 딱히 부상입지는 않았다.
- ↑ 정확히는 신경쓰기는 했다. 근데 어떤경우든 간에 무조건 도우러 가는것을 우선으로 하고 그 전력을 뛰어넘을 수준의 전력을 가지고 갈것을 생각해서 그렇지.
- ↑ 진작에 알아봤으면 처음부터 공략이 쉬웠겠지만 능력의 사용을 꺼려하던 니아는 자신을 공략시키는 사람의 생김새와 이름정도만 알려했기에 생기게 된 일
- ↑ 정확히 말하면 무쿠로의 "능력을 봉인당한다고해서 구원받을수 있는가?"라는 말에 흔들린것에 가깝다. 5권전까지는 정령을 적대하긴해도 민간인에게는 피해를 주려고 하지않았던 AST가 적이었던 탓에 영력만 없으면 안전한 생활을 할수있었으나 5권에선 민간인이고 뭐고 자신의 목적을 최우선으로 하는 DEM이 적이되며 능력을 봉인하는 것이 오히려 발목을 잡게되어 무쿠로의 말대로 위험에 처한적이 많기때문.
- ↑ 근데 문제는 점점 시도가 정령에게 하는일을 알수없게 되고있다. 본래 시도의 목적은 정령들을 봉인하여 구해주는것이었으나 현재는 정령의 힘을 봉인할수록 정령들이 DEM에 맞설수없게되는 탓에 시도도 마음속에서 갈등하고 있다. 솔직히 이제 시도가 하는일은 정령을 구해주는것과는 거리가 멀다. 기껏해야 외로워하는 정령들에게 친구가 되어주는 정도.
- ↑ 사실 7월호 단편에서 생긴 오해로 인해 코토리가 떠올린 모습이었다.
- ↑ 사실 이 캐릭터는 시도가 캐릭터를 만들던 도중 택배를 받기위해 자리를 비운사이 미쿠가 멋대로 만든 것이었다.
- ↑ 정확히는 정령을 공략하는 운명과 권리와 의무를 지닌 시도의 특성상 최적으로 정령을 공략해 줄것이고 그렇게 공략에 성공해 희망을 가진 정령을 한번에 절망시키면 반전할 가능성이 굉장히 높기때문. 쉽게 말하면 희망고문이다.
- ↑ 단 코토리는 결코 시도를 죽이고 싶지 않았다. 12권에서 막상 정말로 죽여야만 하는 상황이 닥치자 매우 비통한 표정으로 눈물 콧물 다 쏟고 손까지 덜덜 떨었다. 오히려 5권의 반응은 당장 할수 있는 말이 그것밖에 없어서 일단 말하고 보자는 식으로 어물쩡 말한 것일수도 있다. 심지어 우드먼이 코토리에게 이 역할을 맡긴 이유가 코토리라면 이런식으로 시간을 끌어줄가능성이 높기때문이라고. 우드먼은 시도를 절대 죽이고 싶지않았던것이다.
- ↑ 현재로서는 과거 정령에 대한 연구를 할때 이런저런 정보를 모았을 가능성이 높다.
- ↑ 다만 큰 절망속에 있다가 이츠카 가에 입양되며 점점 다시 밝아진것은 15권에서 사실로 확정되었다.
- ↑ 미쿠의 것과 코토리의 것, 그리고 오리가미의 것. 일단 코토리에게 세피라 하나를 주었고 작중 몇 년전(정확히는 불명이지만 아마 1~2년쯤으로 추정) 그중 하나를 미쿠가 받았고 11권 기준 오리가미가 세피라를 받았다. 이때 팬텀은 과거에 오리가미에게 습격당한 기억이 있으므로 무슨 일이 생길지 알면서도 넘겨준 것이 밑에 나오는 복선중 하나.
- ↑ 근데 농담이 아니라 린네의 영력의 주인이(린네는 시도몸안의 영력의 잔재였다.) 팬텀이라면 진짜로 세계를 어느정도 루프시킬수 있을지도 모른다. 거기다가 팬텀이 하필 린네의 모습을 한 것을 보면 꼭 팬텀만이 아닌 시도나 아직 나오지 않은 정령중에서 진짜로 세계를 루프시킨 누군가가 있을 가능성도 없지는 않다.
- ↑ 시도의 안에서 태어나는 마유리는 애초부터 시도를 사랑하게 설정이 되어있었고 그 사랑으로 인한 질투로 케루비엘이 폭주하기 시작했다.
- ↑ 언젠가 사라질 자신은 시도와 이루어지지 못한다는걸 깨달아버리게 했기 때문. 즉 마유리는 자신이 뭐라고 생각하든 속으로는 결국 시도에게 닿을수 없는 자신에 비해 마음대로 놀고 있는 공략당한 정령들을 질투를 하고있고 이것은 케루비엘의 폭주로 이어진다.
- ↑ 비록 작중에서는 쿠루미의 도움을 받은덕에 성공했지만 까놓고 말해 쿠루미의 도움을 받은 것은 거기까지. 즉 시간만 충분했다면=시도나 다른애들이 바로 힘을 토카한테 몰고 마유리의 힘을 봉인하고 바로 공격했다면 충분히 케루비엘을 파괴할수있었다. 따라서 시도쪽에선 충분히 케루비엘을 파괴할 조건은 갖추고 있었다.
- ↑ 린네는 적어도 흐름을 직접 만들어 주었고 비슷하게 감정파악을 위해 시도를 관찰한다던 아루스 마리아도 시도에게 상황을 직접 만들어 주었다. 그리고 둘다 마지막엔 마음을 터놓고 시도와 직접 데이트 했다.
- ↑ 케루비엘이 죽을경우는 그 엄청난 힘이 사라지니까 제작자 입장에서는 꽤 열받을테고 시도가 죽을경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