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 プレア・レヴェリー
영어: Prayer Reverie
아스트레이 시리즈의 등장인물. X 아스트레이의 주역. 성우는 코지마 사치코.
정크길드 소속의 소년으로 드레드노트 건담과 거기에 딸려있는 핵 엔진을 지구로 가져가서 많은 사람들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었지만 도중에 서펜트 테일에게 습격당해 드레드노트의 뉴트론 재머 캔슬러가 탑재된 두부를 탈취당한후 로우 귤 일행에게 구조된다.
붙임성있고 착한 소년이며 전투와 폭력을 싫어한다. 내츄럴용의 OS라면 모빌슈트를 조종할 수도 있지만 그 실력은 그다지 뛰어나지 않다.
대신에 공간지각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드레드노트 건담의 드라군 시스템을 이용하여 카나드 펄스와의 전투에서 하이페리온 건담을 전투불능에 빠트리는 데 성공한후 카나드 펄스가 라이벌로 인정하고 프레아를 쓰러트리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게 된다.
공간지각능력을 사용하면 상당히 힘들어한다.
드레드노트 건담이 강화되는 과정에서 싸움을 거부했지만 로우 귤에게 타인을 죽이는 무기가 아닌 타인을 지키는 무기의 사용법을 배우게 되고 드레드노트를 X아스트레이라고 부르게 된다.
이후 카나드와의 최종전에서 드라군 시스템으로 양자 배리어를 전개하여 카나드의 하이페리온 건담을 가두어 전투를 종결시켰지만 카나드의 폭주에 의한 하이페리온 건담의 외장 핵엔진의 과열로 카나드가 위험에 처하자 카나드를 구하고 카나드의 품 속에서 숨을 거둔다.
사실 프레아는 완전한 존재가 아닌 클론이었으며, 공간지각 능력도 무우 라 프라가의 것을 계승한 것. 불완전한 클론이었기 때문에 수명도 완벽하지 않으며 어차피 얼마 안가 수명을 다할 운명이었다 한다.
데스티니 아스트레이에서는 갑자기 망령화해서 등장, 이 사람 저 사람앞에 등장해서 제스를 도우라고 지시해준다.(…)
슈퍼로봇대전 W에서는 스토리면에서는 어느정도 재구성되어 원작과는 다르게 카나드와의 전투후에 죽지 않고, 엔딩에서도 목숨이 얼마 안 남았다 정도로만 묘사. 성능면에서는 무우 라 프라가의 클론이라는 것을 반영했는지 능력치와 특수기능 대부분, 그리고 정신기 습득 레벨까지 무우와 토씨 하나도 안 틀리고 동일하다.
따라서 어느쪽을 쓰느냐는 취향문제라고도 할 수 있으나.. 무우는 프레아에는 없는 지휘가 있고, 프레아는 정신기 구성이 공격보다는 보조쪽에 특화된 라인업이라 총합 전투력을 놓고 보면 무우가 프레아보다 한수 위. 그런데 뫼비우스 제로, 건바렐 대거, 드레드노트 건담은 무우와 프레아만 갈아타기가 가능한데, 드레드노트의 드라군 시스템은 프레아로 사용해야만 전용 대사와 전용 컷인이 있다(…) 어쩌자는건지.
기동전사 건담 SEED VS ASTRAY의 프레아
수수께끼의 조직 라이브러리안의 최고 사서관이자 닉스 프로비던스 건담의 파일럿으로 등장(모습은 성인 체형). 카본 휴먼이다. 로우 귤을 알아본다.
뒷짐놓고 지내다가 조직원들이 전멸하거나 전향하고나서야 닉스 프로비던스 건담을 끌고 어슬렁어슬렁 기어나온다,일단 최종보스이기는 한데...기체나 파일럿이나 포스없기는 매한가지.
실은 카본 휴먼 기술로 복제하더라도 원본 사람과는 다른사람임을 증명하고싶어서 카본 휴먼을 테스트하는 실험대인 라이브러리안을 엉망진창으로 운용한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