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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Privet Drive
1 소개
해리 포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머글 거주지
영국 서리 주의 리틀 위닝에 위치해 있는 프리벳가. 깔끔한 거리에는 비슷한 스타일의 집들이 줄지어 있다.[1] 조용하며 의심할 나위 없이 마법과는 거리가 먼 곳이다.
해리 포터의 부모가 볼드모트에게 살해당한 이후에, 알버스 덤블도어는 해리가 프리벳가 4번지에서 그의 친척들인 더즐리 가족과 살도록 하였다.
2 작중 등장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가장 처음등장한 집이다. 해리의 부모인 제임스 포터와 릴리 포터가 볼드모트에 의해 살해되고 해리만 살아남게 되자, 알버스 덤블도어의 결정[2]에 따라. 해그리드가 시리우스 블랙의 오토바이를 빌려 유일한 혈연인 페투니아 더즐리가 사는 이곳에 해리를 이주시킨다.
그러나 프리벳가 4번지의 더즐리 가족은 매우 거만한데다가 안하무인이며 이기적이고 튀는걸 싫어하는[3](때문에 지독하게 마법을 혐오하는) 속물적인 인간말종급 막장 머글들 이였고. 해리를 심하게 학대하고 해리에게 부모님에 대한 모든 사실을 숨기고 왜곡했다. 그정도가 어느정도 였냐면 당대 최악의 어둠의 마법사인 볼드모트와 세번이나 맞서 싸웠으며 불사조 기사단의 일원이였고 마지막까지 자녀 해리를 위해 희생한 포터 부부가 한심한 백수였으며 교통사고로 사망했다고 속였을 정도.[4]
사촌인 두들리 더즐리에게 왕따와 괴롭힘을 당하고[5] 이모부인 버논 더즐리는 그 존재자체를 부인하려고 했기에 해리는 11살이 되기까지 계단속 벽장에 지냈다.[6]
그러나 호그와트에서 프리벳가4 번지에 입학허가서를 보내면서 모든 상황이 바뀌게 되었다. 해리가 마법사라는 사실을 끝까지 부인해왔음에도 더이상 감추기가 어려워 진것. 버논은 해리의 편지를 숨기고, 호그와트는 부엉이를 포함한 여러 방법[7]을 통해 편지 세례를 퍼붓는다. 결국 잠시동안 더즐리 식구와 해리는 이곳을 떠나 은신처로 가게 된다.[8]
호그와트 입학 이후 해리는 학교를 집으로 여겼지만. 방학이 되면 어쩔수 없이 프리벳가 4번지로 돌아올수 밖에 없었다. 그래서 해리는 성년이 될때까지 프리벳가 4번지를 떠날수 없었다.
3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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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드모트귀환 이후 프리벳가 4번지에 대한 해리의 불만은 더욱 커지게 된다. 다른 불사조 기사단원은 함께 그리몰드 광장 12번지에 모여 정보도 공유하고, 활동도 하고 있는데 본인만 머글세계에 동떨어져 아무런 연락도 받지 못하고 가둬져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야만 했던 이유는 바로 볼드모트로부터 해리를 지키고 있던 고대 보호마법을 유지시키기 위함이였다. 이 고대 보호마법은 해리가 볼드모트의 살인저주 반사할수 있었던 이유이기도 했는데, 오직 해리를 향한 사랑때문에 해리의 어머니가 자신의 생명을 희생하기로 마음 먹었을 때 이 보호마법이 발동 되었고 볼드모트는 몰락할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릴리 포터는 죽어 버렸고, 어린 해리가 이 마법으로 부터 계속 보호를 받으려면 릴리 포터와 같은 피가 흐르는 사람의 집에 거주해야만 했다. 즉 그의 언니이자 릴리의 유일한 혈연인 페투니아 더즐리가 거주중인 프리벳가 4번지를 해리가 돌아가야할 집으로 여겨 야만 보호마법이 유지가 되는 것.[9]
해리가 성년이 되자 이 보호마법은 사라졌고, 죽음을 먹는 자들의 공격을 피해 더즐리 가족은 프리벳가 4번지를 떠나게 되어[10] 7권 지점에선 빈 집이 되었다. 볼드모트의 몰락 이후 더즐리 가족이 다시 돌아와 살았을지 아예 완전히 떠났을지는 불명.
4 기타
작가인 조앤롤링은 프리벳가 4번지를 묘사할때 무의식적으로 본인이 어릴적 살던 2번째 집을 상상하며 글을 썼다고 한다. 후에 그녀가 스튜디오에 세워진 프리벳가 4번지를 둘러보러 갔을 때 심란한 기분이 들었다고 한다. 감독이나 제작팀에게 한번도 집에대한 설명을 해주지 않았는데 세트장에 들어서자 계단 아래 벽장부터 각 방들에 이르기까지 정확히 그녀의 옛날 집과 똑같은 위치에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던 것이다.- ↑ '서리 주'까지만 실제 지명이고 리틀 위닝부터는 가상의 지명이다. 실제로 서리 주는 한국으로 따지자면 분당신도시 같은 곳이다. 중산층이 사는 수도 남서쪽 교외 지역이라는 점에서 닮았다.
- ↑ 나중에 공개되지만 이것은 해리를 가장 안전하게 지키기 위함이였다.
- ↑ 전부 다 지놈들 주장.
도둑놈들이 자신은 '도둑이 아니다.'라고 하는 것만큼이나 신빙성 없는 발언튀는 걸 싫어한다는 것들이 거들먹대며 잘난 척해서 다른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싶어하겠는가! - ↑ 이렇게 하면 해리의 마법 재능이 발현되지 못할것이라고 생각했다고... 그러나 해리의 회상을 보면 그들의 시도는
돌팔이 의사의 처방보다 못한헛된 노력에 불과했다. - ↑ 이 괴롭힘은 당시 다니던 초등학교에서도 계속됐다. 아예 지놈의 불량배 (졸개)패거리들과 같이 해리를 괴롭히는 걸 취미 스포츠처럼 여겼을 정도.
이런 못되먹은 천하의 돼지xx놈... - ↑ 이후 1권에서 호그와트 편지를 받지 못하게 하려고 버논이 벽장에서 빠져나와 비어있는 방(원래는 더즐리의 방)으로 옮기게 한다.
- ↑ 하다하다 못해 계란 속에다 편지를 넣어보내기까지 했다.
- ↑ 은신처에 있을때 해그리드를 통해 해리는 부모님에 대한 이야기와 호그와트, 그리고 본인이 마법사임을 듣게 된다.
- ↑ 이 보호마법 덕분에 1권에서 볼드모트가 해리를 공격할수 없던 것이다.
- ↑ 해리역시 마법사 세계로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