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볼의 아이템.
프리저 소유의 거대 우주선. 접시형 UFO이다. 1인용 포드사이어인의 우주선(어택볼) 또한 프리더의 소유이지만 이쪽은 정확히 말하면 프리더 군단의 장비이고 프리더가 자신의 함선으로 이용하는 우주선은 이것이다. 애니메이션 Tv 스페셜에서는 행성 베지터의 대기권 밖있었으며 일종의 지휘함처럼 이용되었다.
첫 등장은 나메크 성이며 프리더 군단이 드래곤볼(아이템)을 찾으러 왔을 때이다. 상당한 규모의 우주선으로 프리저 본인을 위시로 꽤 많은 인원을 수용하며 이들이 사용하기 위해서 다양한 물자와 시설을 탑재하고 있었다.
내부시설은 상당히 충실히 묘사되었는데 우선 프리저의 개인실과 조종실. 그리고 치료시설과 물자창고가 묘사되었다.치료시설에는 자봉이 베지터를 상대로 승리하였을 때 베지터를 회복시켜서 드래곤볼의 소재를 찾아낼 목적으로 이용하였고 이후에 기뉴 특전대와 전투가 끝난 후에 손오공(드래곤볼)이 회복하기 위해 이용했다.[1] 그리고 베지터는 크리링과 손오반에게 특수고무 프로텍터를 주려고 보급창고에 데려갔었다. 다만 신기하게도 스카우터만은 우주선 내에도 여분이 없었기 때문에, 나메크인 장로 무리에게 부대원들의 스카우터가 박살난 뒤 한동안 반맹인 신세가 되기도 했다.
손오공이 프리더와 대결에서 승리한 직후 이 우주선으로 나메크 성을 탈출할 작정이었으나 이전에 베지터가 달아나면서 우주선을 파괴한 바람에 실패하고 가까스로 기뉴특전대가 타고 온 우주선으로 탈출할 수 있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Tv 스페셜에서 버독이 프리저와 담판을 지을 작정으로 이 우주선에 처들어왔다. 버독은 결국 이 우주선 위에서 프리저와 1대1로 대치하나 프리저의 데스볼에 휘말려 그 자신은 물론 혹성 베지터의 운명도 끝이 나고 말았다.
이후 프리저가 부활하여서 지구(드래곤볼)로 처들어올 때 콜드 대왕또한 이 우주선을 소유하고 있음이 확인되었고 극장판에서는 쿠우라도 이 우주선을 가진 것으로 나왔다. 사이어인의 우주선이 그렇듯 프리더쪽이 공통적으로 소유하는 우주선인 듯 하며 상당한 수가 양산되었을 가능성이 높은데 지구에 도착한 우주선은 미래의 트랭크스의 활약으로 파괴되었다.안에 쓸만한 자원이 있었을텐데 아쉽다
- ↑ 신형은 베지터가 회복 후 바로 파괴해버렸고, 오공에겐 시간이 좀 걸리는 구형을 이용하게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