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봉마록의 보스들 | ||
1면 | 2면 | 3면 |
플라워 전차 (전차) | 메이라 (저주소녀) | 정체불명의 요괴포대 (정체불명의 괴생물) |
4면 | 5면 | EX |
키리사메 마리사 (천사) | 미마 | 이블 아이 Σ |
里香 / Rika
동방봉마록 | 1면 필드곡 | 하쿠레이 ~ Eastern Wind(博麗 ~ Eastern Wind) | |
테마곡 | She's in a temper!! |
가는 거예요!!
1 개요
동방봉마록의 스테이지 1 보스.
동방 프로젝트 캐릭터 주제에 전차를 끌고나오는 전차기사에 원조 공순이다(!). 신작 분위기에 익숙해진 사람에겐 구작 캐릭터들 중에서 가장 이질적인 캐릭터들 중 하나일 것이다(...).
하지만 어딜 가나 1탄 보스는 서럽다. 그 중에서 상당한 안습 보스랄 수 있는게 리카로서, 하쿠레이 레이무가 처음 리카를 만났을 때에는 이름도 안 물어봤다. 대화 내내 이름이 ??라고만 나왔다.
스토리상으로는 레이무가 수행을 다녀오니까 이미 하쿠레이 신사는 그녀에게 점거한 상태. 하지만 미마의 사주를 받았는지, 메이라, 등과 어떤 관계인지는 일절 불명이다.
1탄의 중간보스인 전차도 아마 그녀의 것으로 추정되며, 결국 보스전에선 자칭 최강의 전차인 플라워 전차를 직접 타고 나온다.
하지만 결국 레이무에게 패배한다.
이후 "제대로 붙자!" 라면서 레이무를 도발했지만 1탄 보스였기에 레이무는 그녀를 무시하고 그냥 가버린다(...). 정말 끝까지 안습인 줄 알았으나..
2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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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봉마록의 보스들 | ||
1면 | 2면 | 3면 |
플라워 전차 (전차) | 메이라 (저주소녀) | 정체불명의 요괴포대 (정체불명의 괴생물) |
4면 | 5면 | EX |
키리사메 마리사 (천사) | 미마 | 이블 아이 Σ |
동방봉마록 | Ex 스테이지 필드곡 | 엑스트라 러브(エキストララブ) | |
Ex 스테이지 테마곡 | 전차 아가씨가 꾸는 꿈(戦車むすめのみるゆめ) |
죽는 거예요, 가 아니라, 가는 거예요!![1]
사실은 엑스트라 스테이지의 보스. 즉 동방프로젝트 최초의 EX 보스다.
옵션별로 전부 노컨티뉴 클리어한다는 조건을 만족시킨채 한글패치판은 패치 제작자가 다 해 놨다(...) 최종보스인 미마를 쓰러뜨리고 굿 엔딩을 보면, 엑스트라 스테이지를 플레이할 수 있게 된다. 이 엑스트라 스테이지의 이름은 이공(異空) ~ for Lunatic Gamers(정신나간 게이머들을 위하여). 그리고 그 이름에 걸맞는 난이도를 보여준다. 이 어려운 스테이지를 돌파하면 마침내 그녀가 모습을 드러낸다.동방 좀 아는 사람이라면 워낙 뻔한 내용이지만, 그래도 일단은 최초이니 적어둔다?
사실 이 캐릭터의 이름이 리카란 사실이 밝혀지는 것은 바로 여기가 처음이다(...). 이제서야 본명을 드러내고 자신이 전차기사임을 정식으로 소개한 리카는 이번에야말로 레이무를 쓰러뜨리기 위해 비행형 전차 이블 아이 Σ란 초 괴이하기 이를데 없는 병기까지 끌고 나와 레이무에게 다시 도전한다.
EX 보스 리카의 난이도는 정말 답이 없다. 봉마록 자체가 피탄 판정이 사이쿄 수준인데 날려대는 탄막은 신작들보단 조금 덜 빽빽한 정도이니 그 자체만으로도 어려울 뿐더러, 도대체 얼마나 원한을 품었는지 정말 미칠듯한 탄막을 뿜어댄다. 거기에 간신히 다 깼다고 생각하는 순간 자폭기로 무지막지한 빔포를 터뜨린다. 정말 여러 의미에서 동방 EX 보스들 중 외도를 걷는 보스.[2]
여담으로, 리카의 테마곡인, 전차 아가씨가 꾸는 꿈의 후반부가, 필드곡인 엑스트라 러브 초반에 들어가있다.
동방영야초의 EX보스인 후지와라노 모코우의 스펠카드 "멸죄사원상"의 원형은 이 녀석이라 추측된다.
말투가 '~나노데스'로 끝난다. 이름도 그렇고 말투도 그렇고.. 용기사07과 ZUN이 매우 친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모 게임의 모 인물의 모델일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