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르노 크루세이드의 등장인물.
성우는 호리에 유이(드라마 CD)/쿠와타니 나츠코(애니메이션). 한국판 성우는 이현진. 북미판 성우는 모니카 리얼.
아이온 휘하의 메이드로 평소엔 요슈아 크리스토퍼를 시중들고 있다.
쿨...을 넘어 무감정에 가까운 성격으로 그나마 요슈아를 대할때만 약간의 감정을 드러내는 편. 하지만 마이페이스적인 면이 있어서 한번씩 아이온을 골탕먹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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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 정체는 보석의 마녀 가문의 첫째딸이었던 플로렛 하벤하이트로 사테라 하벤하이트의 친언니.
원작 7권에서 밝혀진 바로는 선조가 악마[1]이며 가문의 여성에게 대대로 그 능력이 계승된 것으로 보인다.[2]
보석의 마녀의 힘을 이용해 계약자를 보석으로 바꾸는 기술을 얻기 위해 아이온 일당이 습격했을 당시 사망하였지만 쉐다가 시체를 회수, 가짜혼을 불어넣어 부활하였다.
하지만 처음엔 무슨 이유에서인지 기동하지 않았지만 크르노의 뿔의 영향으로 기억이 불안정해진 요슈아가 그녀를 누나로 착각하고 부르자 그녀 역시 요슈아를 자신의 동생으로 인식하고 기동하게 된 것. 이후 그녀는 안정화되었지만 여전히 불안정한 정신상태의 요슈아를 돌보면서 지내게 되었다.
생전의 기억은 없어졌지만 언니로써 동생을 사랑하는 마음만은 남아 요슈아를 지키게 된것.
보석의 마녀의 가문인만큼 보석을 이용한 마법에 능하지만 사테라와는 달리 무기를 만들어서 직접 전투를 벌이는 스타일. 원래 강력한 마력을 가지고 있었던데다 아이온 일당이 부활시킬때 신체도 강화시킨 덕분에 사테라보다 훨씬 더 강력한 실력을 가지고 있다.
원작에서나 애니에서나 사테라와 대결하다 동귀어진 하는 것은 같지만 원작에선 시간동결 상태로 사테라와 함께 실종되었다 수십년 뒤 아즈마리아 헨드릭의 후손이 운영하는 헨드릭 재단에 의해 발견, 사테라가 깨어나기 전에 먼저 깨어나 종적을 감추었다.
이후 그때까지 생존해 있던 쉐다와 함께 있음이 확인, 멀리서 사테라를 지켜본다. 아마 생전의 기억이 되돌아 온것으로 추정된다.
첫등장 당시 요슈아의 손등에 난 상처를 핧는 장면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었는데(애니메이션에서도 완벽 재현) 작가인 모리야마 다이스케조차 "아 내가 그렸긴 하지만 좀 많이 쪽팔리는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신장판에서는 요슈아를 비롯한 다른 중요인물들도 차지하지 못한 7권 표지 모델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