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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 능선 | 신 피의 능선 |
1 개요
스타크래프트의 맵. 모티브는 6.25 전쟁 당시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피의 능선.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시즌에서 1라운드때 프프전만 자꾸 많이 양산되던 중원이 퇴출된 이후 2라운드부터 사용됐다.
2 평가
블루스톰과 상당히 비슷하게 생겼다. 센터에 있는 구릉지 지형으로 인해 프로토스가 저그나 테란과의 힘싸움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으며, 저그 역시 대체적으로 3가스까지 먹기 쉬운 편이다. 반면에 테란은 앞마당 앞에 넓은 평원으로 인해 방어가 대체적으로 불리한 편이다.
대체적인 맵 평가는 테란이 힘들다는 평. 정확히는 저그맵에 가깝다.
덕분에 캐리어가 자주 보이는 맵이다. 구릉지 지형을 통해 캐리어가 뜨기 용이하고 가스 멀티를 먹기 쉬운지라 한때 업테란의 카운터인 캐리어+하이 템플러 조합이 성행했다.
3, 4라운드까지 피의능선 이름으로 계속해서 쓰이다가, 5라운드부터 센터 지형이 수정된 신 피의 능선으로 교체되었으나 종족 출전 양상은 그다지 바뀌지 않았다.
3 트리비아
대표적인 명경기로는 진에어 스타리그 2011 결승전의 허영무 vs. 정명훈 전이 있다. 2:1로 수세에 몰린 상황에서 정명훈의 조이기에 맟서 엘리전 양상으로 전개된 처절한 경기. 바로 다음 5경기가 최고의 명경기이긴 하지만 이 4경기도 손색이 없다. 경기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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