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마키 타카히로

아오바죠사이 고교
1학년킨다이치 유타로쿠니미 아키라
2학년야하바 시게루와타리 신지쿄타니 켄타로
3학년오이카와 토오루이와이즈미 하지메마츠카와 잇세이하나마키 타카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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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마키 타카히로 花巻貴大
학교, 학년, 반아오바죠사이 고교 3학년 3반생일1월 27일
신장 / 몸무게
(고교 3학년 4월 기준)
184.7cm / 72.0kg포지션윙 스파이커 (WS)
좋아하는 음식슈크림최근의 고민팔씨름에서 어떻게 해 봐도 이와이즈미를 이길 수 없다
파워탄력성체력두뇌기술스피드
433432

성우: 사쿠라이 토오루

1 개요

花巻貴大. 아오바죠사이 고교의 3학년 주전 윙 스파이커.

2 배구 실력

강한 인상은 아니지만 알게 모르게 쏠쏠히 활약하는 윙스파이커이다. 세죠 3학년 아니랄까봐 하나마키도 봄고에서 인터하이 때보다 상향된 서브 실력을 보여주었다. 또한 변화구가 특징인 점프 플로터 서브를 언더 말고 오버로 붙잡아 빠르게 대처하기도 하고[1] 세터가 아님에도 자연스럽게 토스를 올리기도 한다. 오이카와를 한줄로 표현하는 '재능은 꽃 피우는 것, 센스는 갈고 닦는 것!'이라는 명대사가 터진 초 롱 셋업 때의 리시브도 하나마키가 올렸다. 때문에 당시의 초 롱 셋업 공격 3인방(하나마키, 오이카와, 이와이즈미) 버전으로 치비큥도 나와 있다.

3 인물 성격

막판에 이와이즈미가 디그한 공으로 페인트를 쳐서 점수를 따고 상큼하게(...) 뛰어오며 이와이즈미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번외편 '행어 토오루'에서 마지막 오이카와의 '나 혼혈인가봐'라는 말에 대놓고 볼을 부풀리며 웃음을 터뜨리는 등 밝고 솔직한 면모를 자주 보인다. 또한 봄고 전에서 3학년들이 오이카와에게 서브를 실패하면 라면을 쏘라고 했는데 그 뒤 바로 1,2학년들에게 너희도 주문하라는 말도 하는 등 장난끼도 많다.

싸인이 공개되었는데 본인 성격처럼 글씨체와 모양[2]이 남고생이라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상큼발랄하다.

또, 운동부여도 져지를 입는 일 없이 꼭 교복을 입고 학생화까지 갖춰 신는 것, 크로스 팀백이 아닌 학생 백팩을 메고 등교하는 것으로 보아 꽤 단정하고 모범적인 성격인 듯 하다.

봄고 vs카라스노 시합 첫 서브때 '아쉽지만 넌 성공하게 되어 있다.'는 혼잣말을 하며 오이카와에 대한 무한 신뢰를 보여주었다.[3]

4 작가 인터뷰

"하나마키 타카히로"
마키는 아오바죠사이 고등학교 남자 배구부 소속 3학년생입니다.
포지션은 윙 스파이커, 등번호는 3번. 신장은 184.7cm로 높은 편이며, 옅은 핑크빛을 띠는 갈색의 매우 짧은 단발이며 앞머리 헤어라인은 빠듯하게 짧습니다. 콧날이 깔끔하고, 눈꺼풀의 무거운 나른함에서는 여성스러운 분위기마저 풍깁니다. 그의 외모는 이른바 꽃미남으로 분류되지 않을까요.
그의 별명 '맛키'는 오이카와가 붙인 것 같습니다. 하나마키라서 맛키.

파워로 승부하는 남자 배구부에 소속되어 있는 마키이지만, 좋아하는 것은 "슈크림"입니다. 위에서도 언급한 마키의 여성스러운 이미지는 여자가 좋아하는 음식이라고도 불리는 슈크림을 좋아하는 것과 관계가 있는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마키 역시 파워 승부의 남자 배구부 부원. 이 부원의 최근 고민은 "이와이즈미"에게 팔씨름을 이길 수 없다는 것입니다.

같은 배구부 주장이며 세터이기도 한 "오이카와" 대신 토스를 올리거나 코트에서 공 커버도 실수없이 해내는 등 그 실력은 상당합니다. 또한 평상시 별로 표정의 일그러짐이 없는 마키는 일견 멋져 보이고 경기 중 플레이에서도 냉정하게, 조용하게 공을 조종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멋진 = 무표정한 얼굴로 V자를 그리는 등, 실은 장난기 있고 상냥한 일면도 가지고 있습니다.

3학년인 마키는 올해가 마지막 "고등학교 배구". 패배 = 은퇴 입니다.
그 억제 할 수 없는 분노와 생각을 부수기 위해, 학년 전원이 학교 체육관으로 돌아와 미니 게임을 하고 있었습니다. 자, 이제 시간이 됐으니 돌아갈까, 하는 때에 주장 오이카와가 모두에게 "3년간 감사했습니다!" 라고 인사를 합니다. 그 말을 맨 먼저 저지하려고 한 것이 사실 마키였습니다.
끝까지 동료들과 평범하게 보내고 끝내려하고 있었는데 마키는 결국, 오이카와의 한마디에「...말하지 말랬잖아!」라고...
사실 마키의 외형과 평소 모습에서는 그렇게 느껴지지 않지만 누구보다도 외로움을 잘 타는 사람인지도 모릅니다.

아오바죠사이의 한 사람으로서 쿨하게 보이면서도 실은 동료 생각으로 뜨거운 체육계, 마키. "하나마키"의 매력, 꼭 본인의 눈으로 확인해주십시오.

원본 http://www.charapedia.jp/character/info/6610/
번역본 http://m.blog.naver.com/gls9896/220551657079

5 기타

  • 작가가 인터뷰에서 작중 공식 미남들 중 한명이라 말했지만 역시 작붕피해자로 애니에서는 동공도 엄청 작아지고 전혀 이케멘으로 보이지 않는다.(...) 머리색은 원작과 애니 모두 분홍색인데 밝은 분홍이 아니라 꾸꾸리의 코 색깔 같은 분홍이다.[4] 비유가 좀..
  • 내려간 눈꼬리와 올라간 눈썹의 소유자로 마츠카와 잇세이와 정반대이다.
  • 오이카와에게 '맛키'라 불린다.
  • 사물함에 '오이카와 행어'를 두고 사용한다.
  • 덩치 큰 고3 남고생임에도 슈크림 같은 단 음식을 좋아하여 갭모에라는 말이 나온다.
  • 팀메이트들이 실수할 때 가장 많이 '돈마이(Don't mind)' 라고 말해준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아오바죠사이 고교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div></div>

  1. 220화에서 니시노야가 오버핸드 리시브를 잘 하지 못해 점프 플로터를 잡는데에 어려움을 겪는데 이때 우카이 케이신이 언더로 잡으면 안되냐는 타케다 선생에게 오버로 붙잡아야 하는 이유를 말해준다. 그리고 이 장면의 배경에 봄고전에서 윙 스파이커인 하나마키가 오버핸드로 플로터 서브를 잡았던 모습이 깔린다.
  2. 눈 모양을 함께 그려넣었다.
  3. 사실 이것은 다른 3학년들을 대신하여 말한 것이나 다름없다
  4. 작가는 인터뷰에서 분홍빛이 섞인 연갈색의 머리라고 밝혔다. 그러나 보정을 거쳐 머리색이 의도치 않게 밝은 분홍이 된 사진들이 원작보다 더 많이 돌아다녀 코스프레나 2차 창작에서는 계속 밝은 분홍으로 표현된다. 실제로도 밝은 분홍이 더 잘 어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