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카와 토오루

아오바죠사이 고교
1학년킨다이치 유타로쿠니미 아키라
2학년야하바 시게루와타리 신지쿄타니 켄타로
3학년오이카와 토오루이와이즈미 하지메마츠카와 잇세이하나마키 타카히로


파일:Attachment/오이카와 토오루/Oikawa Tooru.jpg
及川 徹 / Oikawa Toru

학교, 학년, 반아오바죠사이 고교 3학년 6반생일7월 20일[1]
신장 / 몸무게
(고교 3학년 4월 기준)
184.3cm/72.2kg포지션세터(S) *주장
등번호1번출신 중학교키타가와 제1 중학교
좋아하는 음식우유빵1인칭오레, 오이카와상[2]
최근의 고민카라스노 고교 매니저에게 말을 걸었다가 무시당했다.
(하지만 쑥스러워서 그랬을 테니까, 전혀 신경 안 쓴다. 으음. 전혀.)
인기 투표1회 : 5위 / 2회 : 5위[3]
성우나미카와 다이스케
파워탄력성체력두뇌기술스피드
534453

1 개요

대왕님[4][5]

천재카게야마 토비오가 유일하게 뛰어넘지 못한 범인[6]

명대사 제조기주인공도 아닌데
그리고 어째서인지 주인공들보다 항목도 많고 스크롤도 길다. (...)

하이큐!!의 등장인물로 아오바죠사이 고교 3학년이며 배구부 주장을 맡고 있다.

카게야마 토비오가 유일하게 강하게 의식하며 동시에 두려움을 느끼는 인물.[7][8][9]

중학교 시절엔 카게야마에게 꽤나 열등감을 가지고 있었으나 현재는 카게야마의 재능을 쿨하게 인정한 뒤 더 이상 열등감을 가지지 않고 계속 노력하며 여유롭게 자신에게 주어진 자신만의 길을 간다.

1.1 인물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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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타가와 제1 중학교 출신으로 2학년 차이나는 카게야마 토비오의 선배이다. 카게야마의 살인서브와 블로킹은 오이카와를 보고 배운 것이다. 서브를 가르쳐 달라는 카게야마의 끈질긴 요청에도 오이카와가 끝까지 가르쳐 주지 않았기 때문에 보고 배웠던 것. 오이카와 입장에서는 가까운 장래에 자신의 자리를 위협하게 될 후배를 굳이 자신의 손으로 키울 필요가 없었기 때문이라고.[10]

지금의 뺀질뺀질한 모습과는 다르게, 중학교 시절에는 우시지마와 카게야마의 압도적인 재능을 보며 정신적으로 핀치에 몰린 적도 있었다. 그 상태에서 서브를 가르쳐 달라며 나타난 카게야마를 다치게 할 뻔까지[11] 하였으나 이와이즈미가 가로막으며 미수에 그쳤는데, 오이카와 본인도 놀랐는지 역시 놀란 카게야마에게 사과했다.

연습시합이 끝나고 돌아가는 카라스노 팀원들을 붙잡고 "나는 이 더럽게 귀여운 후배를 공식전에서 세터로서 쳐부수고 싶으니까" 라는 말을 했었다. 결과는 1승 1패.[12]

중학교 시절 미야기 현 체육대회 남자 배구 부문 베스트 세터 상을 받고 졸업하여 우시지마를 꺾기 위해 시라토리자와가 아닌 아오바죠사이 고등학교로 진학한다.[13]

1.2 인물 특징

'기본적으로 실실거리는 남자'. 유들유들하고 능글맞은 성격을 가지고 있다. 소꿉친구인 이와이즈미 하지메는 물론이고 다른 동료들이나 후배들 앞, 그리고 타교생들 앞에서도 장난스러운 농담을 예사로 할 정도로 상당히 장난끼 있는 성격.[14] 다만 승부욕과 정신력이 무척이나 강해서 카게야마 토비오와 마찬가지로 코트 위에서 집중할 때는 더없이 진지한 성격으로 변모한다.

카게야마는 오이카와를 가리켜 츠키시마보다 성격이 나쁘다고 말하기도 했다. 다만 이 성격이 나쁘다는 말은 츠키시마와는 다른 차원의, 사람 속을 긁는 재주에 능하다는 뜻으로 비꼬거나 우시와카쨩이라고 부르지 말라는 우시지마에게 굳이 우시와카쨩이라고 불러주는 등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들(주로 라이벌)에게 취하는 태도에서 비롯된 말이다.

중학교 때의 일은 물론이고 카게야마 토비오를 자신의 직접적인 라이벌 중 하나로 보고 있는 만큼 작중 초반부터 계속해서 카라스노를 경계하는 사람들 중 하나이다. 또한 특히 카게야마를 당연하겠지만 좋아하지 않는다. 중학교 시절 때부터 트라우마를 자극해 온 직접적인 원인이니 태도가 곱게 나갈 수는 없는 노릇인 듯하다. 후배지만 그보다 철저한 라이벌로 보고 있다.

다만 그렇게 직접적으로 악감정을 표출하는 것에 비해 다소 유치하게 대응하는 면이 있는데 기껏해야 하는 행동이 바보라던가 메롱거리며 놀리는 정도라는 점이 그 예. 키타가와 제1중은 선후배간의 관계가 엄격한 것으로 보여 체육계에서 흔히 나타나듯 선배라는 지위로 누를 법하기도 했을 텐데 그냥 놀리는 정도로 끝난 것을 보면 아무리 싫어해도 권위적으로 후배를 누르는 스타일은 아닌 듯 하다.

카게야마와 히나타가 새로운 속공 문제로 사이가 틀어졌을 때 카게야마가 조카를 보던 오이카와에게 상담을 청해오자 무시하고 지나치려 하다가도, 카게야마가 계속해서 간청하자 사진을 찍긴 했지만 상당히 핵심적인 조언을 해주었는데 이것은 오이카와가 카게야마라는 사람 자체에 대한 악감정은 갖고 있지 않다는 것을 증명해주는 행동이기도 하다. 만약 카게야마 자체를 싫어했더라면 오이카와의 성격상 절대로 조언같은 것은 해주지 않았을 것이다.

봄고 예선 준결승전에서 카라스노에게 지고 난 후 우시지마를 마주했을 때, 더듬이를 세우며 내 후배를 조심하라고 한 것은 감정과는 별개로 그가 카게야마의 재능을 인정하고 있다는 뜻. 여담이지만 이때 밝혀진 우시지마가 눈치가 전혀 없다는 사실과 카게야마와 오이카와의 과거가 맞물려 눈치없는 두 천재 사이에서 고통 받아 온(...) 오이카와의 인성이 재평가 받기도 했다. 혈압으로 안쓰러진게 용해

리더십이 뛰어나다.
경기 중은 물론이고 타임아웃에서도 감독이나 코치의 조언 없이 스스로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전략을 짜며 팀을 이끌어가는 모습이 자주 보였으며 쿠니미, 킨다이치 등의 1학년들도 흔들릴 때마다 다독이며 최대한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조언하여 적극적인 모습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특히 쿠니미와 킨다이치같은 경우 중학교 당시 카게야마와 불화 끝에 최악으로 치달은 전적도 있었는데, 아무리 오이카와가 선배라고는 하지만 그들의 능력을 이끌어내는 태도가 기본적으로 천지차이였기에 얄궂게도 인터하이 세죠전 경기 내내 변화된 쿠니미와 킨다이치의 모습과 함께 과거 카게야마의 태도를 비교하는 연출이 계속해서 있었다. 그만큼 당신같은 사람에게 어떻게 이기냐고 자문할 정도로 카게야마가 그런 오이카와의 모습에 열등감을 느끼는 직접적인 계기로 작용하기도 했다. 현재 카게야마가 변하게 된 데 스가와 함께 영향을 크게 미쳤다고 볼 수 있을 듯하다.

정신력이 매우 강한 캐릭터이기도 하다.
승부에 대한 집념과 노력이 누구보다 뒤지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면서도 겉으로 티내지 않는다. 수재에 그치면서도 천재의 재능에 맞서 피나도록 갈고 닦아 온 그의 결과물을 보면 그의 노력을 능히 짐작할 수 있을 정도. 또한 중학교 때부터 내내 우시지마에게 져 왔고 무섭게 치고 올라오는 카게야마에게 현내 최고 세터 자리를 위협받는 상황에, 마침내 패배하기까지 했으나 중학교 때 이와이즈미의 도움으로 다시 일어선 이후 졌다는 것에 무너지는 모습을 보인 적이 없다. 고교 마지막 경기에서 져 팀원들이 다 눈물을 흘리는 동안에도 정작 본인은 눈물을 보이지 않았고[15] 주장으로서 팀을 수습하는 데 주력하는 모습을 보였다.[16]
패배 직후 프로마중러답게 찾아와 하찮은 자존심에 길을 잘못 들었다고 말하는 우시지마에게 난 내 선택에 후회한 적이 한번도 없고 내 배구는 무엇하나 끝나지 않았어. 하찮은 이 자존심, 잘 기억해둬." 라며 단호하게 응대한 것은 오이카와의 강인한 정신력을 엿볼 수 있는 장면.

카라스노 고교의 시라토리자와전의 결과를 본 후, 히나타 쇼요의 성장한 스타일에 감탄하면서 '방심했다간 휘둘릴 것 같지만, 한번쯤 저 녀석의 공을 올려주고 싶다'고 감상평을 남긴걸 보면 '승부'라는걸 제쳐두고 히나타의 실력을 인정하고 있다. 카게야마를 인정한 것도 그렇고, 개인적인 감정과는 별개로 실력은 확실히 인정하고 평가하는 성격.

결국 천재는 아니지만 센스가 좋고 끊임없이 노력하여 천재에게 인정받고 무서움의 대상이 되기까지 하였다. 그 치열한 노력은 사람들의 눈물샘을 자극해 감동을 주었고, 오이카와처럼만 살면 인생 반은 성공하겠다며 오이카와를 동경하는 사람들이 생겨났을 정도. 2D가 롤모델이 되는 순간

사실상 처음 나왔을 때는 전형적인 천재 이케멘 캐릭터로 예상되었다. 하지만 사실은 엄청난 노력가였다는 설정, 그리고 능글대지만 경기직전 팀원들을 향해 보인 엄청난 신뢰, 그리고 의외로 소꿉친구인 이와이즈미에게 의지하는 모습도 보이는 등 캐릭터적으로는 갭모에적인 매력이 있고 전체 스포츠물로 보아도 입체적으로 잘 뽑힌 캐릭터이다. 스포츠에서 나타나는 재능문제를 이 만화에서 가장 잘 나타내었던 인물. 특히 표면적으로는 자신만만하고 천재적인 이케멘이지만 사실은 과거에 열등감을 가지고 있었고 그렇지만 그 열등감에 기죽지 않고 누구보다도 노력하여 현재는 천재들의 주목을 받는다는 건 여러모로 이 만화에서 돋보이는 입체적인 캐릭터메이킹 안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좋은 예시이다.

게다가 결국은 빛나는 재능에 패배했지만 기죽지 않고 스스로의 배구는 끝나지 않았다는 걸 암시하는 등 리타이어도 꽤 멋있게 이루어졌다. 세죠가 빨리 리타이어하자 오이카와이와이즈미 같은 꽤 잘 만들어진 캐릭터가 안 나오는 것에 대해 아쉬워하는 반응이 많이 있었다.

1.3 배구 실력

중학교 시절에는 미야기 현 체육대회 남자 배구 부문 베스트 세터 상을 받았으며, 고등학생인 현재에도 현 내 종합 No.1 세터[17]로 꼽힌다.
또한 고교에 들어와서는 월간 스포츠 잡지에도 등장하는데 이 잡지는 고교 잡지나 현 잡지가 아니라 전국 월간 잡지다. 즉, 고교생이지만 이미 전국 급 실력의 소유자라는 것.[18]

파워와 컨트롤을 동시에 갖춘 위력적인 서브[19]가 특징. 또한 경기 중에는 절대 냉정을 잃지 않으며 천재들에게 열등감을 가지고 있기는 해도 자신의 노력으로 쌓은 실력을 의심하지 않는다. 핀치에 몰린 상황에도 망설임 없이 사이드 라인에 대포 수준의 서브를 넣는 것이 그 예.[20][21]
특별한 재능을 가진 천재는 아니지만 판단력과 관찰력이 뛰어나고[22]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우시지마가 말하길 " 팀의 100%를 이끌어 내는 세터 ".[23] 이는 오이카와의 세터로서의 면모를 가장 잘 드러내는 말 중 하나인데, 한 예로 졸업생을 포함한 대학생 팀과의 연습경기에서 세이죠 팀 중에서는 혼자 세터로 대학생 팀 사이에 끼어들었는데 몇번 랠리를 주고받는 동안 처음보는 팀과 빠르게 동화되어 즉각적으로 그들에게 최적의 토스를 보내준 예시가 있다. 적극적인 관찰력과 소통으로 스파이커들의 개개 특성뿐만 아니라 현 몸 상태, 그날의 기분 등을 정확히 파악하여 어떤 상황에서건 최대의 힘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하는, 세터의 귀감이라고 할 법한 뛰어난 세터. 우시지마가 오이카와를 탐낸 이유를 알 법한 부분이다.

이처럼 팀메이트들의 능력을 제대로 파악해 힘을 이끌어 내고[24] 매끄러운 연계로 효율적인 경기를 할 수 있게 만드는 스타일이며 자신의 팀 뿐만 아니라 상대팀을 제대로 파악하여[25] 전략을 짜는 역할도 맡고 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노력으로 이루어진 결과.[26] 카게야마처럼 재능이 넘쳐흐르는 케이스가 결코 아니다. 아오바죠사이의 감독도 재능 덩어리인 카게야마와 비교하며 "우수하기는 하지만 천재는 아니다"라고 말했고, 작중에서도 카게야마의 토스처럼 정확함과 동시에 스파이커의 핀 포인트에 정확히 올려 주는 토스는 불가능하다고 말한다. 심지어 단행본 6권 53화 및 애니메이션 20화의 제목은 오이카와 토오루는 천재가 아니다. 그리고 20화 예고에서 이 제목을 소꿉친구 이와이즈미가 직접 읽어주는 확인사살까지.

그러나 천재만 아니다 뿐이지 전국구 에이스라는 언급도 나오고[27] 시라부도 같은 세터 입장에서 보면 오이카와도 충분히 괴물이라고 칭한다.[28] 그 시라토리자와와 경기를 하는 도중인데도 카게야마는 오이카와 선배보다 무서운 건 없다며 침착하게 경기를 진행했고 전국구 에이스 세 손가락이자 국가대표인 우시지마도 높게 평가한 선수다. 우시지마가 히나타와 카게야마와 대화할 때 잠시 오이카와를 평가하는데, "오이카와는 우수한 선수다. 우리 팀에 들어왔어야 했다. 우수한 토양에는 그에 맞는 모종이 필요하다. 아오바죠사이는 오이카와 이외에 모두 약하다"[29][30] 라고 했다.

추후 단행본에서 추가된 세이죠 외전에서의 이와이즈미와의 대화를 보면 계속 배구를 할 모양이다.[31][32]

2 작 중 행적

카라스노 고교와 연습 경기에서 3세트 마지막에 핀치 서버로 첫 등장. 이때는 오이카와가 뒤늦게 등장하였기 때문에 카라스노가 승리했지만 처음부터 등장하였다면 카라스노가 패배했을 가능성이 컸다.

인터하이 1차 예선 3회전에서 다시 카라스노 고교와 붙어서 승리를 따냈다.

그러나 봄고 예선 준결승 (애니 기준으로 2기 24화)에서 끝내 카라스노에게 패배했다. 하지만 과거 오이카와가 혼자 안달나 당시 감독에게 찾아갔을때 들었던 일침[33]을 회상하며 곱씹는 장면에서 정신적인 성장이 엿보이며 노력하는 수재인 오이카와의 이때까지 갈고 닦아온 저력과 태도가 제대로 드러났던 화. 마지막에 결국 졌지만 오이카와의 시점이 감동적이고 그럼에도 나의 배구를 포기하지 않겠다는 가슴을 울리는 엔딩으로 끝나 많은 팬에게 감동을 주었다.[34]

봄고에서 카라스노에게 패한 후 결승전인 VS 시라토리자와전을 변장하고 몰래 관람하러 왔다가 이와이즈미를 만난다. 그에겐 어느 쪽이 이기든 재수없으니까 보기 싫으니 안간다고 했던 모양이지만, 이와이즈미에게 들키고 나선 어느쪽이든 지는 꼴을 볼 수 있으니까 온 거라고 대답했다. 이와이즈미:똥 같은 놈

그리고 결과를 본 후, 히나타 쇼요의 성장한 스타일에 감탄하면서 '꼬맹이는 토스를 올려주고 싶은 스파이커네. 토비오가 휘둘릴만도 해' 라는 솔직한 감상평을 남겼다.

3 작 중 인물 평가

녀석은 우수한 선수다. 우리 팀에 왔어야 했어. (중략)[35] 어느 팀에서든 그 팀의 최대 능력치를 끌어내는 세터다. 능력치가 높으면 높은 만큼, 낮으면 낮은 만큼 끌어내지. 그게 그 녀석노력이야. _우시지마 와카토시
중학교에 오니 굉장한 선수가 있었다. 중학교는 굉장한 곳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게 아니었다. 그 사람이 굉장했던 것이다. _카게야마 토비오
만약 내가 오이카와였다면 이 상황[36]에서 뭘 할 수 있었을까 생각하게 되네. 오이카와, 알고는 있었지만 정말 무서운 놈이야. _스가와라 코시
이 서브[37]를 실패하면 세트를 잃는데 이런 엄청난 서브.[38] 굉장해 저녀석. _니시노야 유
다만, 저 오이카와라는 녀석이 세이죠라는 팀을 잘 파악하고 100퍼센트의 힘을 끌어낸다는 느낌이군. _우카이 케이신
코트 밖에서 빠른 타이밍의 초 롱 세트업. 4번이 들어와있어.[39] _우카이 케이신[40]
역시 대왕님은 대단해.[41] _히나타 쇼요
오이카와는 판단이 뛰어나고 노력을 아끼지 않아. 하지만 2년 후배인 재능덩어리 카게야마에 비하면 오이카와는 우수하긴 하나 천재는 아니다. 그래도 지금 여기, 세터가 되는데에 뛰어난건 오이카와야. _이리하타 감독
너는 아마 평생 행복할 수 없을거야. 시합에서 이긴다고 해도 넌 만족하지 않을거고[42] 평생 배구를 쫓겠지. 왜냐하면 넌 배구밖에 모르는 바보니까. 하지만 넌 망설이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거야. 넌 내 자랑스러운 파트너이자 아주 대단한 세터니까. 팀이 바뀐다고 해도 그 사실만은 변하지 않아. _이와이즈미 하지메
믿고 있을게, 주장.[43][44][45] _3

4 어록

단순히 배구에 한정되지 않고 일상까지 걸칠 정도로 폭이 넓고 다양하다.

4.1 배구 어록

아무리 공격력이 높아도, 그 공격을 잇지 못하면 의미가 없는 거야.[46]
이와쨩은 우리 엄마예요?[47]
믿고 있어. 너희들.[48]
재능으로는 못 당하지만 모두에게 가장 잘 칠 수 있는 토스를 올려줄 자신은 있어. 그렇기에, 세터로서는 지지 않아.
개성 강한 스파이커들. 그 스파이커들 개개인의 능력을 100퍼센트 끌어내는게 세터야.[49]
토비오, 급속도로 진화하는 너에게 나는 질 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그 날이 오늘은 아니야.
현재 상황이 최선이라고 믿고 유지하려고만 하다니. 상당히 겁쟁이구나?
는 생각한거야? 꼬마가 원하는 토스에 100퍼센트 보답하고 있는가. 보답하려는 노력을 했는가.[50]
자아, 와라. 네 최고의 무기로 와라. 토비오.
성공이 보장된 팀 따윈 없어.
나만 주시하고 있다간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푹 찔릴지도. 내 후배는... 머리 나쁘고 아직 전혀 내 상대가 안 되지만, 그래도 이제 혼자가 아닌 그 녀석은 강해.
하찮은 자존심이라...... 그럴지도. ㅡ잘 들어, 우시지마. 나는 내 선택에 후회한 적이 단 한번도 없고, 나의 배구는 무엇하나 끝나지 않았어. 하찮은 이 자존심, 잘 기억해둬.

4.2 일상 어록

밟아줄 땐 재기불능으로.[51]
재능을 꽃 피울 기회를 잡는 건 오늘일지도 몰라. 혹은 내일이나 모레나 내년일지도. 서른 살이 되고 난 뒤 일지도. 하지만 없다고 생각하면 아마 평생 없을 거야.
재능은 꽃피우는 것, 센스는 갈고 닦는 것![52]

5 인물 관계

  • 이와이즈미 하지메와는 초등학교 클럽팀 시절부터 함께 해 온 사이.[53] 그 말을 증명이라도 하듯 오이카와의 회상씬에는 이와이즈미가 꼭 들어가있고 소꿉친구와 콤비라는 타이틀이 합쳐져서 그런지 하이큐의 다른 유명한 소꿉친구, 보다 더 높게 호흡이 맞는 것을 볼 수 있다.[54][55] 스가와라의 말에 의하면 굉장히 매끄러운 연계 카게야마의 말에 의하면 '아훔콤비'라고. 각자의 이름으로 보면 '하지메'는 '처음', 즉 시작이라는 뜻이고 '토오루'는 '관철', 끝까지 밀고 나간다는 뜻이다. 포지션 역시 세터는 처음 공을 올리는 역할, 스파이커는 올려진 공을 결정짓는 역할이니 여러모로 '처음과 마지막', '시작과 끝'이라 불릴만 하다.
'이와쨩'이라는 애칭으로 부르며 못생겼다는 등의 말로 항상 이와이즈미의 속을 박박 긁어 맞지만 사실 서로가 핀치의 상황에 몰리면 무너지지 않게 끌어올려 주는 관계이다. 인터하이에서는 오이카와가 자기 입으로(...) '초 신뢰관계'라고 표현했지만 봄고에서 '초 신뢰관계'를 뛰어넘은 '말이 필요없는 관계'임을 행동으로 보여줬다. 토스를 하기 직전에 신호 없이 손가락으로 토스를 누구에게 보낼지 지목하고, 자신이 지목 당한 것을 알고 스파이크를 하기 위해 예상 자리로 뛰어 올라 와 함께 만든 초 롱 셋업과 스파이크가 그 예.[56] 외전에서는 서로가 서로의 실력을 인정하고 앞으로도 계속 함께 배구를 할 것으로 보이나 같은 팀이 될 지는 미지수이다. 다만 이와이즈미의 말에 따르면 다른 팀이 되어 싸우더라도 서로의 신뢰관계는 변하지 않을 것이 확실하다.
  • 카게야마 토비오와는 대외적으로 라이벌 관계이지만 중간중간 나오는 카게야마에 대한 오이카와의 자세는 굉장히 묘하다. 완전한 라이벌이라 생각한다면 인터하이에서 카게야마가 바뀌었다는 걸 눈치챘을 때 분해하거나 초조해하는 모습을 보였어야 했는데 오히려 흥미를 가지고 흥분하여 빨리 경기를 시작하자는 말을 했고 카라스노가 시라토리자와전에서 이겼을 때도 분해하는 감정없이 냉정하게 과정을 분석했다. 라이벌이라 생각했다면 라이벌이 우승했으니 보통은 냉철한 성격이라도 조금쯤 감정의 동요를 보여야 하는데 그런 모습은 조금도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또 '세터로서는 지지 않아' 라던가 '이걸로 1승 1패다' 라는 대결구도의 말도 하기에 오이카와에게 있어 카게야마는 어떤 존재인지 정확히 알 수는 없다. 굳이 종합해보자면 일단 자신을 따라오려면 한참 멀었지만 끊임없이 자신의 뒤를 쫓아오고 있으며 노력파인 자신과는 반대로 천재[57]이기에 신선한 자극을 주어 때로는 원동력이 되기도 하는 존재, 정도. 소설판에서는 오이카와가 카게야마를 푸아그라에 빗대었다.[58]
또한 카게야마는 오이카와에게 열등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반드시 누르고 싶은 상대' 라는 생각으로 라이벌 의식을 가지고 있겠지만 오이카와는 중학교 시절 핀치를 극복한 이후로는 인정할 것은 인정하자는 생각으로 열등감은 일찌감치 버렸기에 라이벌 보다는 '언제든 대결하고 싶은 상대' 정도로 생각하는 듯 하다. 아마 '오이카케루'라는 단어에 의하면 앞으로도 오이카와가 먼저 뛰고 카게야마가 그 뒤를 쫓는 관계일 듯.[59]
  • 우시지마 와카토시와는 일방적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관계. 카게야마보다 더 눈치가 없는 우시지마는 정말 아무런 악의없이 사람 속을 박박 긁어놓는 말을 잘 하고 남이 돌려서 안좋은 말을 해도 못 알아듣는다. 이 정도면 심각히 문제 있는 거 아니냐 실제로 오이카와가 여태까지 본 적 없는 무서운 얼굴로 자신의 하찮은 자존심을 잘 기억해두라고 했을때도 우시지마는 '....?' 라는 말풍선만 보이고 못 알아들어서 전혀 움츠러들지 않았다.[60] (...) 이 눈치없음이 어느 정도냐면 그토록 우직하고 오이카와 외에는 갈구지 않는 이와이즈미의 표정이 우시지마를 상대할 때는 빡침 그 자체가 될 정도이다. 악의없는 놈이 더 무섭다더니 오이카와 역시 우시지마의 이런 성격을 잘 알고 우시지마를 상대할 때는 아주 비꼴 수 있는 최대한의 힘을 다해 비꼰다.[61] 반면 우시지마 입장에서 오이카와는 고등학교 졸업 막바지에서까지 우리팀에 왔어야 했다고 미련을 버리지 못한 탐나는 세터이자 자신을 꺾기 위해 시라토리자와에 오지 않고 이와이즈미와 함께 세이죠에 들어간 안타까운 인물.[62]넌 길을 잘 못 들었다. 물론 오이카와는 이 말에 진심을 담아 자신의 선택에 후회는 없다고 응대한다.[63]
  • 히나타 쇼요와는 서로 긴장을 놓을 수 없는 관계이다. 히나타는 처음엔 카게야마의 선배이기 때문에 '대왕님'이라고 불렀지만 갈수록 그 실력을 알아 진짜 '대왕님'으로 생각한다. 반면 오이카와는 첫 등장했던 연습시합때 스파이크를 때리는 히나타의 눈과 마주쳐 순간적으로 압도감에 놀란 뒤로 카게야마처럼 라이벌로 생각하지는 않지만 히나타에게 꽤 많은 흥미를 보인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봄고때 마지막 스파이크 경로를 파악한 오이카와에게 히나타가 많이 놀랐었다는 것.[64]
  • 마츠카와하나마키, 즉 주전 3학년들과는 봄고와 외전에서 볼 수 있듯이 이와이즈미에게 만큼은 아니지만 갈굼당하며 사이가 돈독하다. 마츠카와와 하나마키는 깝죽대는 오이카와가 이와이즈미에게 박치기로 갈굼 당할때 물병과 수건을 능숙하게 캐치하는 스킬도 있다.(...) 함께한 3년간 호흡이 꽤 잘 맞았던 듯 외전에서 오이카와가 마지막에 무슨 말[65]을 할지 하나마키는 눈치채고 하지 말라며 평화롭게 이대로 끝내자고 한다. 10년 가까이의 시간을 함께한 이와이즈미만큼은 아니지만 수많은 경기를 같이 뛰고 3년간 함께 호흡했기에 말하지 않아도 서로에 대해 잘 알고 있었던 것. 결국 오이카와를 일방적으로 하찮게 여기면서도 주장으로서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오이카와 역시 무한 신뢰에 보답하는 모습을 보인다.
  • 는 존경받는 선배이다. 자신들의 단점도 장점으로 바꿔버리고 항상 갈굼 당하며 좋은 본보기를 보여주는 선배. 이것을 증명하듯 봄고에서 졌을 때 후배들은 '패배하여 전국에 가지 못했다'라는 마음 보다는 '3학년 선배들의 마지막 시합이 되었다'라는 마음으로 분해했다. 시합이 끝나고 눈물을 펑펑 쏟고 그날 집에 가 바로 로드워크를 하며 다음엔 이길 것을 다짐하는 킨다이치, 2학년들과 함께 이 빚은 꼭 우리가 갚아주자고 말하며 집에 돌아와 목욕하다 말고(...) 분한 마음을 이기지 못하고 소리를 지르는 야하바, 다시 예전 체육관으로 돌아가 눈빛이 바뀌어 연습을 하는 쿄타니, 경기 CD를 돌려보며 피드백을 하는 와타리, 집에서 답지 않게 깊은 생각에 잠긴 쿠니미를 보면 후배들에게도 소중한 오이카와 선배, 3학년 선배이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6 기타

  • 야호OK라는 말을 주로 쓰는데 특유의 억양탓에 중독성이 있다.[66]
  • 작가의 말에 따르면 배구를 하느라 따로 공부하는 건 아니지만 성적은 꽤나 상위권이라고 한다.대왕님 스게..
  • 아오바죠사이 배구부 입부 희망 강습회 포스터에 교복을 입고 등장했는데 이는 문무양도를 지향하는 세이죠 교풍에 따라 오이카와가 강습회 모의시험에서 '지력'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67]
  • 쿠루마유를 닮은 후배이와이즈미에게 팔씨름을 이길 수 없는 것이 최근의 고민이라는 동급생과 함께 세이죠에서 마치 우유빵처럼 하얀 피부를 맡고 있다.
  • 전용 테마곡이 있다. 도입부가 인상적인 곡.[68]
  • 져지에 학생화를 신고 휘파람을 불며 등교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 무릎 보호대를 특이하게 착용한다. 착용하지 않거나 한쪽만 긴 경우, 혹은 이런 경우는 있지만 양쪽 색을 다르게 착용한 것은 작중에서 유일하다. 첫 등장때 염좌였다고 했기에 이것 때문 아닌가 하는 추측도 있고 이케맨인 만큼 그냥 자기가 일부러 특별하게 착용했을 것이라는 추측도 있지만 이유는 결국 밝혀지지 않았다.
  • 작중 공식 미남이며,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다.[69] 경기할 때면 소녀팬들이 경기장에 몰려와 오이카와를 응원하는데, 경기장 안과 밖에서 장단을 맞춰 주며 팬서비스를 해 준다. 그러다 이와이즈미에게 욕을 먹거나 맞으며 끌려간다. (...)
  • 팬층이 굉장히 두텁다. 타 애니에 비해 '최애가 최애가 아니다' 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시도때도 없이 여기저기에서 등장하는 매력적인 인물들에게 치일 법도 한데 이쪽 팬들은 최애를 바꾸지 않는 코어팬들이 대다수이고 팬층 자체도 굉장히 두터운 편인 인기 캐릭터. 이케맨이어서인가 하면 또 그건 아닌 것이 작중 공식 미남이기는 하나, 작가가 인정한 하이큐 내 다른 도 있는데 그 중에서 팬의 수와 상관없이 팬층의 두께가 독보적이다. 코어 팬들이 많다고 호불호가 갈리냐하면, 그것도 또 아닌, 최애나 차애가 아니더라도 하이큐 팬들 대다수에게 두루두루 사랑받는 캐릭터이다.[70] 동인계 인기 요소로만 따지면 여러 매력 속성[71][72] 들을 갖추고 있으며, 그냥 작품에서 나온 그대로의 캐릭터 서사로만 따져도 가슴을 울리는 엔딩+롤모델로 삼을 만한 열정과 신념 때문[73]으로 추측된다. 한 마디로 깊고 넓은 팬층과 하이큐 팬들 전체적으로 두루두루 호감을 쌓은 인기 캐릭터. 많은 이들의 최애이자 만인의 차애
  • 어쩐지 안습한 캐릭터이다. 본인은 노력형 캐릭터라 천재를 극혐함에도 불구, 마가 씌인 건지, 천재를 끌어들이는 자석이 있는 건지 천재 캐릭터가 졸졸 따라다닌다. 그 둘이 천재라는 사실만으로 오이카와의 열등감을 자극하는데, 설상가상으로 둘다 눈치도 더럽게 없어서 자기가 무의식적으로 하는 언행들이 남의 신경을 긁어대는 발언들이라 특히 노력형이었던 오이카와가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았다. 오이카와가 화를 내도 그 이유조차 모르는 건 덤. 이게 얼마나 오이카와에게 정신적으로 힘든 상황이었냐면, 우시지마를 못 이기는 와중에 눈치 밥 말아 먹은 카게야마가 서브 가르쳐달라며 따라다니다가 진짜 한 대 맞을 뻔했다. 그러는 와중에 이와이즈미한테 가면 또 까이고... 그래서 어쩌다보니 개그로 영고 속성까지 붙었다...
  • '타케루[74]'라는 조카(초1)가 있는 것으로 보아 늦둥이인 듯. 18권과 동시발매한 공식설정집에서 조카의 풀네임이 '오이카와 타케루'인 사실이 밝혀져 위에 누나 말고 형이 있을 가능성이 높아졌으나, 공식적으로 형제에 관해 밝혀진 것은 없다.
  • 이와이즈미 하지메와는 초등학생 때부터 친한 사이이다. 대개 오이카와가 무슨 짓을 하면 이와이즈미가 욕하거나 물리력을 행사하며 오이카와를 끌고 오는 식.
  • 체육계 남고생치곤 말투가 나긋나긋하고 부드러운 편이며, 주변 사람을 별명을 지어 부르거나 독특하게 호칭한다. 대체로 이름 뒤의 호칭은 '-쨩' 또는 '-군'을 선호하는 듯. 세이죠 3학년을 부를 때는 '이와쨩', '맛키', '맛층' 이라고 별명을 지어 부르고 있다. 이름을 모르는 타 학교 사람을 부를 때는 특징을 따서 별명을 지어 부르는 경우가 많은데, 일예로 카라스노의 스가와라 코시를 인터하이 3차전에서 보자마자 붙인 별명이 '상쾌군'[75][76]이었다. 그 후, 춘고에서 스가가 핀치서버로 나오자 '산뜻남 주제에 서브는 전혀 산뜻하지 않잖아!'라고 한다 자기가 할 말은 아닌 것 같은데[77] 카게야마 토비오는 토비오쨩, 히나타 쇼요는 꼬맹이(치비쨩), 사와무라 다이치는 주장 군, 츠키시마 케이는 안경 군, 타나카 류노스케는 빡빡이 군(...)이라고 불렀다. 다만 특이하게도 킨다이치와 2학년 세터인 야하바는 킨다이치와 야하바라고 이름을 제대로 부른다.
  • 메인이 되는 카라스노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굿즈가 많이 나오는 편인데, 특유의 유들유들한 성격 탓인지 장난스러운 네타 요소가 상당히 많다. 피규어의 중요 부위 하향[78](...)이라던지 아래에 기술할 의류 콜라보 1탄이라던지.
  • 하이큐와 모 패션 브랜드의 콜라보레이션 화보가 공개되었을 때 한국 팬들의 반응은 충공그깽이었는데, 특히 팬들을 개탄하게 한 것은 오이카와가 입은 체크무늬 반바지로, 스코틀랜드의 기상이 충만한 것이었다(...). 결국 그 화보는 공개된 직후 팬들에 의해 킬트와 합성되었다. 그런데 위화감이 없었다 다만 연재분량에서 나온 사복을 보면 패션테러는 애니 콜라보 복장 한정인듯.[79]
  • 오이카와와 카게야마의 성 앞 두글자를 딴 오이카케라고 검색하면 오이카케루(おいかける=뒤쫓아 가다)라는 한자가 나온다. 오이카와와 카게야마의 관계와 딱 맞으므로(오이카와를 뒤쫓아 가는 카게야마) 팬들 사이에서는 후루다테 작가가 노린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 1기 2번째 ED 'LEO'를 부른 ' tacica'가 라디오에서 게스트 참여 당시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로 뽑았다.
  • 히나타, 카게야마에 이어 니시노야와 함께 넨도로이드화 되었다.
  • 오이카와랩 어떤 피규어와 함께 국내에선 힙합카와라는 별명도 붙었다. 이후 다른 하이큐 캐릭터들의 랩도 꾸준히 유행하게 된다. 여자가와 라임카와
  • 열도의 한 덕후오이카와 토오루의 방을 실제로 재현했다. 베스트 세터 상 상패까지 구현했다. 위대한 덕후
  • 점프숍에서 오이카와의 사물함이 공개되었는데, 시브리즈에서 나온 데오워터인 스플래쉬 마린을 쓰고 있다는 설정. 제형은 액체고, 보통 생각하는 남성적인 바다향이 아니라 달콤한 멘톨향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일본에서도 호불호는 갈리는 듯.[80] 또한 핸드크림과 가볍게 바를 수 있는 수딩젤도 발견되었다.
  • 공개 된 사물함에서 여학생들의 러브레터와 함께 결투장이 나왔다.(...) 아마 좋아하는 여학생이나 여자친구가 오이카와의 열렬한 팬이었던 듯. 결투장에는 '13일 금요일 방과 후 체육관 뒤에서 기다린다. 와라.' 라고 쓰여있는데 글씨체부터가 굉장히 비장하다. 왈칵
  • 동글동글한 눈과 귀여운 표정들 때문인지 푸린, 냐스퍼, 치코리타와 같은 귀여운 이미지의 포켓몬을 닮았다는 소리가 많이 나온다. 그리고 파트너는 (눈째진) 토게피
  1. 알렉산더 대왕의 생일과 똑같다. 작중에서 오이카와의 별명이 '대왕님'인 것을 보면 작가가 노린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파트너인 이와이즈미 하지메의 생일은 알렉산더 대왕의 기일. 생일부터가 '처음과 끝', 아훔콤비이다.
  2. 이를테면 '나 슬퍼' 를 '오이카와씨(상) 슬퍼' 로 표현.
  3. 5050표로 카라스노를 제외한 타교 중에선 1위다. 순위도 2번 5위했는데 투표수마저도 5가 2개 52카와
  4. 히나타가 '왕'이라 불리던 카게야마의 선배라는 점에서 오이카와를 '대왕'이라 부른다. 심지어 생일도 알렉산더 대왕 생일과 같으며 그 뒤에도 꾸준히 왕 기믹으로 카게야마와 대비되는 일러스트가 나온다.
  5. 이 외에 팬들 사이에선 오이콩이라는 별명도 있으나 이때 '콩'은 만년 2등을 뜻하기에 이를 아는 팬들은 '오이콩' 대신 '오이캉('카와'를 '캉'으로 줄임)'이라 부른다. 내 최애는 내 마음 속에선 언제나 1위라는 올바른 덕후의 자세
  6. 이때 범인이란 '비범한 사람'이 아닌 '평범한 사람'을 말한다. 이 말대로 재능을 타고 나지는 않았지만 센스는 조금 타고난 듯.
  7. 나 지금 오이카와 선배 말고는 무서운게 없어 / 당신 뭐야? ㅡ어떻게 해야지 당신같은 사람에게 맞설 수 있는건지 / 난 아마 평생 오이카와 선배를 이기지 못 할지도 몰라 / 쉽게 뛰어 넘을 수 있을거라 생각 안 해 / 반드시 오이카와 선배보다 잘한다는 말을 하게 만들겁니다!
  8. 표현이 서툴고 자신보다 강한 존재는 모조리 라이벌로 생각하고 여유롭게 비꼬기도 하는 카게야마가 대놓고 오이카와가 없는 곳에서 두려움을 표현하는 인물이다.
  9. 비단 카게야마 뿐 아니라 다른 팀에서도 긴장감을 놓을 수 없는 인물이다. 시라토리자와의 시라부가 카게야마를 두고 '역시' 오이카와의 후배라고 하거나 그걸 들은 텐도가 바로 '싫다'며 질린 표정을 짓는 것이 그 예.
  10. 내가 미쳤냐! 장래에 위협이 될 녀석을 내 손으로 가르치게? 그러기 싫다! 바보 바보!(메롱메롱) (...)
  11. 사실 고의적으로 때리려고 한 것은 아니다. 원작의 장면을 보면 손바닥 쪽이 아닌 손등 쪽이 카게야마를 향하고 있다. 아마도 밀어내려고 한 듯.
  12. 그러나 시라토리자와에서 승리한 후 우시지마에게 '다음엔 오이카와 선배보다 낫다는 말을 하게 하겠다' 라는 말을 한 것으로 보아 카게야마는 아직 오이카와를 이겼다고 생각하지 않는 듯 하다. 이것은 팀 승부의 결과라고 생각하는 듯.
  13. 이것이 바로 그 유명한 '하찮은 자존심'. 소설판에서는 교복이 잘 어울려서라고 한다
  14. 미니컷에서 월간 발리볼에 자기가 안 나왔다고 토라지기도 했다.()
  15. 경기 직후 이와이즈미도 자책하며 눈물을 흘렸는데 우는 이와이즈미의 등을 내려치며 조용히 지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 뒤를 이어 하나마키와 마츠카와도 한번씩 말없이 등을 치며 다독였다.
  16. 외전에서는 3학년들에게 3년동안 고마웠다고 외치며 울었다.
  17. 전 일본 유스 합숙의 관리자들이 카게야마를 보고 '천재라고 화제가 되긴 했었지만 미야기는 수준이 높은 곳이라 딱히 눈에 띄지 않았다'고 하는 문장에서 두 가지를 알 수 있는데 첫째는 미야기현이 시골이라도 천재인 카게야마가 잠시 눈에 띄지 않을 정도로 수준이 높다는 것이고 둘째는 그런 천재를 누르고 오이카와는 베스트 세터상에 작중에서 카게야마는 베스트 세터상을 받았다는 이야기가 나오지 않았다 현 내 종합 넘버원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
  18. 이 잡지에서 '밟아줄땐 재기불능으로' 라는 좌우명을 밝혀 카라스노 팀원들, 특히 타나카를 자극해 잡지를 찢기 일보직전까지 가게 만들었다. (...) ??? : 야! 잡지 찢어져!!
  19. 우카이 케이신우시지마의 맨 처음 서브 차례가 오자 '오이카와처럼 괴물같은 결정률이나 컨트롤은 없지만 위력은 말할 필요가 없다' 고 하였는데 이 말에서 오이카와의 서브 레벨을 짐작 할 수 있다.
  20. 인터하이 카라스노전 예선 2세트 막바지와 봄고 카라스노전 준결승 마지막 세트 막바지에 이런 서브를 했는데 특히 봄고 때는 업그레이드 된 살인 서브를 사이드 라인에 가깝게 넣고 손도 못대게 하여 카라스노 관계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이는 냉정함과 결단력, 자신의 실력에 대한 프라이드 이 셋 중 하나라도 없으면 할 수 없는 것이다. 한마디로 겁 없는 녀석
  21. 우카이 케이신은 봄고때 워낙 충격을 받아 심장이 덜컥 내려앉은 기분을 제대로 느꼈는지 시라토리자와 전에서 이와 비슷한 핀치에 몰렸을때 당황하지 않고 이런 상황은 많이 겪어봤지 않느냐며 이번에도 뛰어넘는다고 한다. 겁 없는 사람 양성기계냐
  22. 이 관찰력이 어느정도냐면 시라토리자와와 카라스노의 시합을 윗층 꼭대기 제일 뒷자리에 앉아 지켜보면서 마지막에 카게야마가 히나타와 자리를 바꾼 이유와 마무리 행동까지 다 읽을 정도. 본인은 '기분 나쁠 정도로 눈에 빤히 보인다' 라고 했지만 작중에선 본인만 눈치챘을 뿐이고 (...) 이와이즈미도 카게야마가 자리를 바꾼 이유는 눈치챘지만 오이카와처럼 더 앞을 보고 줄줄 읊지는 않았었다. 소름..
  23. 카게야마는 유스에서 돌아온 뒤 이것을 익히고 있다. 자세한 것은 카게야마 토비오 항목 참조.
  24. 그 예로 킨다이치의 타점 두 단계 향상과 쿠니미의 바뀐 플레이법이 있다.
  25. 히나타는 어느 팀에서든 스파이커의 힘을 100퍼센트 끌어내는 세터라는 카게야마의 말에 '그래도 카라스노는 제외' 라고 하였으나 이미 인터하이 예선 1세트 초반에 오이카와는 카라스노 팀원들에 대해 다 파악하고 어떤 토스를 올려야 스파이커들을 제대로 쓸 수 있는지 알아냈다. (...)
  26. 이를 한 마디로 잘 표현할 수 있는 명대사로 "재능은 꽃피우는 것, 센스는 갈고 닦는 것!!"이 있다.
  27. 실제로 우시지마와 비교하여 탄력성과 체력이 1 낮고 두뇌가 1, 기술이 2 높다. 키 차이도 겨우 5센티 정도라서 높이 싸움에서도 밀리지 않는다. 대학가면 국대할 삘인데..
  28. 사실 오이카와는 점프서브 성공률만 놓고 봐도 당장 국대에 꽂아도 될 정도다. 본인이 작중에서 천재 카게야마를 비교대상으로 두고 있어서 그렇지.
  29. 이 말로 히나타를 자극시킨다. 자세한건 항목 참조.
  30. 아오바죠사이 선수들이 오이카와를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오이카와의 존재 여하에 따라 카라스노와 붙었을 때 승패가 달라졌다는 점, 그리고 우카이 케이신의 "세터란 건 오케스트라의 지휘자 같아. 같은 곡, 같은 악단이라도 지휘자가 바뀌면 소리가 달라지지."와 타케다 잇테츠의 "주전 지휘자가 지휘하는 이 팀은 완전히 다른 팀이에요."라는 등 여러 언급을 보면 선수들에게 미치는 오이카와의 영향력의 정도를 짐작해볼 수 있다.
  31. 이와이즈미 또한 마찬가지. 자세한 건 항목 참조.
  32. 사실 오이카와와 이와이즈미의 배구에 대한 열정을 보면 여기서 멈추고 포기하여 그만두는게 이상한거다.
  33. 자신의 힘의 한계를 벌써 깨달았다는 거냐? 아직 기술도, 체력도, 정신력도 무엇 하나 제대로 되지 않았는데? 자신보다 뛰어난 무언가를 가진 인간은 태어난 시점부터 자신과 다르다. 그 어떤 노력을 하고 공부를 하고 동료를 가져도 불가능하다, 라고 한탄하는 것은 모든 정당한 노력을 다하고 나서도 늦지 않아. 다만, "나의 힘은 이 정도가 아니야."라고 믿고 한결같이 나아가는 것은 "나는 천재와는 달라"라며 한탄하고 포기하는 것보다 훨씬 힘들고 괴로운 길이 될 지도 모르지만.
  34. 여담으로 애니 2기 24화가 끝난 후 오이카와의 이름이 내내 실트에 올라와 있었다.
  35. 대화형식이므로 중략하였다. / 카게야마 : 오이카와 선배라면 에이스에게 힘을 다한다는 겁니까? 우시지마 : 오이카와는 어느쪽이냐면-
  36. 봄고 카라스노전에서 날뛰는 쿄타니를 잘 써야 하는 상황
  37. 1기 카라스노전 2세트를 결정지을 서브. 1점을 잃으면 카라스노가 세트를 가져가는 상황.
  38. 사이드라인으로 풀파워 서브.
  39. 이 칭찬은 토스 실력은 물론이고 오이카와와 이와이즈미의 호흡까지 말하는 것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실제로 아무 말도, 신호도 없이 손가락 하나만으로 이와이즈미를 가리킨 오이카와와 그 신호를 또 알아듣고 스파이크를 때리러 들어 온 이와이즈미는 완벽 그 자체라 소름이 돋았다는 팬들도 한 둘이 아니었다.
  40. 우카이 케이신 뿐 아니라 블록 준비를 하던 히나타와 카게야마, 타나카, 심지어 세이죠 코치와 감독까지 놀라게 만든 것('나는 오이카와를 과대평가 한다. 그렇지만 얕보고 있었는지도 몰라'라는 감독의 독백이 있었다)은 물론 이와이즈미도 토스하느라 주위를 못 보고 의자에 부딪혀 나뒹구는 오이카와를 스파이크 때리기 직전까지 멀리서 보며 눈을 떼지 못했다.
  41. 봄고에서 이긴 뒤, 오이카와가 자신이 마지막에 어디로 스파이크 할 지 예측하여 알았던 것을 보고 한 말. 카게야마도 이것은 몰랐는지 히나타의 말에 놀란 표정을 짓는다.
  42. 실제로 봄고 다테공전에서 이기고 난 뒤 모두가 이와이즈미의 기술에 놀라고 칭찬하며 기뻐할 때 오이카와는 혼자 '나도 아직 멀었다'고 말하며 반성하는 말을 했다.
  43. 사실 번역보다는 '신지떼루소, 캡틴' 이라는 원작 일본어 대사가 더 익숙하다.
  44. 유독 3학년들 간의 신뢰관계가 부각된 봄고 준결승 카라스노전에서 오이카와가 경기 시작 전 매번 하는 '믿고 있을게, 너희들' 이라는 말을 끊고 3학년들이 한 말. 오이카와는 물론 1,2학년들과 감독, 코치까지 놀랐었다.
  45. 이 다음 이와이즈미가 우쭐하려는 오이카와에게 애초에 네 첫 서브를 믿는 거라며 츳코미를 걸었다(...).
  46. 연습시합때 워밍업을 하며 1학년인 츠키시마히나타가 리시브를 잘하지 못하는 것을 보고 핀치서버로 들어갔을 때 이 말을 한 뒤 츠키시마를 표적으로 삼고 살인서브를 넣었었다.
  47. 정발본에서는 '니가 내 엄마라도 되냐?' 라고 번역되어 팬들에게 충격을 안겨주었다. 이때 생긴 별명이 아가리 파이터, 일진카와 (...)
  48. 시합 전에 항상 하는 말. 감독의 말에 따르면 이 말만은 진심인 것을 알기에 모두 역시 오이카와를 믿는다고.
  49. 카게야마는 유스합숙에 다녀와서 이것을 깨달았다.
  50. 카게야마가 이 말을 듣고 히나타가 원하는 속공에 맞는 토스를 올리기로 결정한 것을 생각하면 히나타도 상당히 고마워해야 되는 부분이다.
  51. 오이카와 토오루의 좌우명. 사실 '두드린다면 부러질 때까지'가 더 정확하다
  52. 오이카와라는 인물을 한마디로 정리하는 문장. 본작의 대표적 명대사 중 하나로도 꼽힌다.
  53. 사실 이와이즈미가 배구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오이카와라는 의견도 있다. 과거회상을 보면 오이카와가 배구공을 가지고 노는 것을 보기만 하다가 어느 순간부터 같이 배구공을 가지고 노는 모습이 나오기 때문.
  54. 주인공 콤비는 아직 신뢰관계가 위에 나열한 소꿉친구, 콤비들 같지 않고 함께한 시간도 짧으니 제외하였다.
  55. 켄마쿠로오는 소꿉친구에 오랫동안 배구를 같이 해 오고 호흡도 잘 맞지만 작가가 콤비라고 직접적으로나 간접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다.
  56. 이게 왜 모두가 경악할 정도로 대단하냐면 만화책이나 애니에서는 장면을 부각시키느라 칸을 나누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실제보다 슬로우 모션으로 만드는데 실제 경기라면 이 모든 것이 약 30초 안에 끝나야 계산이 얼추 맞아 떨어진다. 즉, 눈빛과 손짓만으로 1분도 안되는 사이에 A부터 Z까지 딱 맞는 토스와 스파이크를 만들었던 것. 주인공 콤비보다 이쪽이 더 사기캐들 같다
  57. 그렇다고 카게야마가 노력을 하지 않는다는 것은 절대 아니다. 우선 출발점이 다르다는 것 뿐.
  58. 자세한 것은 카게야마 토비오 '기타' 항목 참조.
  59. 작품을 보면 오이카와의 중학교때 서브를 카게야마가 눈으로 배워 고등학교에 와서 완벽히 따라하고ㅡ물론 오이카와는 그 사이에 서브를 몇 단계나 더 진화시켜 현재 카게야마의 서브보다 더 세밀한 컨트롤과 강한 파워를 가지게 된다ㅡ오이카와의 스파이크 모션에서의 세트업 기술을 카게야마가 시라토리자와전에서 그대로 사용하는 등 정말 오이카와가 사용했던 기술과 센스등을 잘 따라하며 앞서가는 일 없이 쫓아간다. 다음은 대포수준의 서브와 파트너와의 초 롱 셋업인건가
  60. 오이카와의 박력과 소름돋는 표정에 쫄아서 움츠러들지 않은 것이 아니다. 정말 못 알아들어서 움츠러들지 않은 것이다.(...)
  61. 실제로 카게야마를 상대할 때는 일방적으로 골탕먹이며 갖고 놀지만 우시지마를 상대할 때는 항상 비꼬거나 빡친 모습으로 있는다.봄고 준결승에서 패배하고 우시지마가 마중(?) 나왔을 때는 '얜 또 뭔 헛소리를 하려고 여기 와있냐.' 라는 표정이었다.(...)
  62. 굳이 이해해보자면 경기를 지켜본 우시지마 입장에서는 안타까웠던 것이 한 둘이 아니었을 것이다. 후에 자신의 서브에는 약간이라도 손을 댄 카라스노 팀원들이 조금도 손을 대지 못하고 넋놓고 볼 수 밖에 없었던 강력한 서브에 시라토리자와의 세터도 할 수 없는 코트 밖에서의 초 롱 세트업을 하고 쿄타니를 잘 활용+팀에 융화시키기까지 했으니.
  63. 사실 오이카와에게 맞는 곳은 원래부터 시라토리자와가 아니라 세이죠다. 몰빵배구를 해서 에이스만 미는 시라토리자와는 스파이커 개개인의 능력을 100퍼센트 이끌어내는 오이카와의 플레이 스타일과 맞지 않는다. 오이카와가 시라토리자와에 갔다면 전국에 갈 수도 있었겠지만 재미있는 배구를 하지는 못 했을 것. 세이죠는 오이카와에게 있어서 배구를 재미있게, 필사적으로 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였기에 선택에 후회가 없다고 했었을 것이다.
  64. 사와무라 다이치 역시 블록에 잡히지 않았더라면 오이카와가 리시브 했었을 것을 눈치채고 끝까지 긴장한 얼굴로 오이카와와 악수한다.
  65. 3년간 고마웠다는 말
  66. 자매품 '이와짱와 오레노 오카짱 데스까?', '토비오짱 히사시부리 오갓따네~ 겡끼니 오오사마 얏떼루?', '토비오짱, 치비짱. 겡끼니 헨진콤비 (이)얏떼루~?'
  67. 모의시험은 '지력'과 '체력' 두 가지 분야를 실시한다고 하는데 교복을 입고 있는 오이카와 옆에 이와이즈미가 져지를 입고 있는 것으로 보아 '체력' 분야를 담당하는 것은 이와이즈미인 듯 하다.
  68. 주로 오이카와가 서브를 할때 나온다
  69. 여자친구도 있었던 모양이지만 차였다고 한다.
  70. 일례로 생일만 되면 트위터에 축하 연성이나 일러스트, 통 큰 기프트콘 이벤트가 타 캐릭터들의 생일 때에 비해 독보적인 개수로 하루종일 올라온다. 덕분에(?) 오이카와의 생일 때는 타임라인에서 다른 나라 팬들 특히 일본 팬들의 그림을 많이 접할 수 있다. (...)
  71. 능글 속성, 하라구로 속성, 열등감 속성에 의외의 뜨거운 면모와 근성까지...
  72. 또한 파트너인 이와이즈미와의 케미가 꽤 좋은 것도 인기 요소로 꼽힌다. 작품 속 많은 콤비 중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인기 콤비. 평소에 감정표현이 직설적인 이와이즈미가 유들유들해 잘 속내를 알 수 없는 오이카와를 항상 까는 데 의외로 위기 상황에서 오이카와가 흔들릴 때 이와이즈미가 굳건해 파트너의 상태를 제일 먼저 파악하고 백업하며 오이카와도 그 순간에 이와이즈미에게 의존하는 것이 포인트.
  73. 앞에도 언급되었듯 조연들 캐릭터와 서사를 잘 짜주기로 작가가 호평받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오이카와는 백미로 평가되고 있다. 2기에 나온 세죠전은 많은 리뷰 사이트에서 오이카와가 주인공같다고 했을 정도.
  74. 성우는 마루야마 유카.
  75. 정발본에서는 '산뜻남'으로, 애니맥스에서는 '상큼맨'...이 되어버렸다
  76. 그런데 성우개그로 따지면 은근 우스운데, 나미카와가 너에게 닿기를에서 카제하야 쇼타를 맡았는데, 여자친구인 사와코에게 상큼한 애라고 말한 걸 생각하면...
  77. 그리고 그 후 미니컷으로 '산뜻남이라고 이름 붙인 게 누구야! 잖아?'라고 한다...
  78. DXF 피규어 조형이 공개될 때마다 줄어들었다...
  79. 애초에 같은 콜라보 일러의 다른 캐릭터들을 봐도 센스가 다 오묘하다. 그 중 오이카와가 특출나게 웃겨서 그렇지.
  80. 참고로 하나마키는 현재 단종된 노란색 프로즌 시트러스를 사용하는 것으로 되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