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이즈미 하지메

아오바죠사이 고교
1학년킨다이치 유타로쿠니미 아키라
2학년야하바 시게루와타리 신지쿄타니 켄타로
3학년오이카와 토오루이와이즈미 하지메마츠카와 잇세이하나마키 타카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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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는 이와쨩으로 검색해도 들어올 수 있다.[1]
오이카와의 엄마 토게피[2][3]

岩泉 一 / Iwaizumi Hajime[4]
하이큐!!의 등장인물.

학교, 학년, 반아오바죠사이 고교 3학년 5반생일6월 10일[5]
신장 / 몸무게
(고교 3학년 4월 기준)
179.3cm / 70.2kg포지션윙 스파이커
등번호4번출신 중학교키타가와 제1 중학교
좋아하는 음식튀김두부[6]
최근의 고민앞으로 1cm... 아니 적어도 7mm만 더...! 애절
성우요시노 히로유키
파워탄력성체력두뇌기술스피드
5[7]44334

작중에서 인터하이 예선 1회전을 보고 아즈마네 아사히의 스파이크 파워에 놀라는 모습이 나오는데[8] 실제로 스탯 6개는 본인이 더 높거나 비등하다. (...) 한마디로 사돈남말

6명이 강한 쪽이 강한 거야, 멍청아!
내 자랑스러운 파트너이자 대단한 세터니까.
눈 앞의 상대도 제대로 못 보는 녀석이 어떻게 그 위에 있는 상대를 쓰러뜨릴 수 있겠어.
쓸데없는 생각은 안해도 돼. 어떤 순간에도 중요한 건 눈앞의 하나야.

1 개요

아오바죠사이 고교의 에이스이자 오이카와의 엄마

아오바죠사이 고교 3학년이자 오이카와 토오루의 인생 파트너. 묘사로 보면 후배, 동기 모두에게 존경받는 관록 넘치는 에이스. 다만 체격은 윙 스파이커 치곤 작다.

2 상세

오이카와 토오루와는 초등학교 클럽팀 시절부터 호흡을 맞춰 온 사이[9]로, 그만큼 남에게 보이지 않은 깊은 부분까지 잘 알고 있는 친구 사이. 오이카와의 열등감이 심해진 중학교 시절, 오이카와가 사고를 칠 수 있었던 순간에 난입해 오이카와도 카게야마도 다치지 않고 끝나게 한 은인이나 다름없다. 사건이 일어나기 전부터 마음이 조급해진 오이카와가 연습에 지나치게 몰두한다든가 컨디션이 엉망인 모습을 신경쓰고 있었기에 가능했을 것이다. 이후 박치기로 한 방 먹여 주고 '여섯 명이 강한 것이 강한 것이다'라는 말로 정신차리게 만들었다. 경기 중에도 오이카와의 멘탈이 흔들려 서브 미스가 났을 때도 태연히 그 다음 득점하며 멘탈을 챙겨 주는 등, 작중 오이카와를 가장 많이 구박하지만 동시에 그를 제일 잘 파악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그런지라 베스트 찬스가 오면 오이카와는 이와이즈미에게 토스를 보낸다. 인터하이에서는 이 점을 역이용당해 카게야마에게 블로킹을 당했었다. 둘 사이의 신뢰관계를 근거로 오이카와의 토스가 이와이즈미에게 갈 것을 알아챈 것.[10]

이런 점에서 보이다시피 투탑 주인공인 사람도 절대 따라갈 수 없을 정도의 깊은 신뢰관계[11]이나 봄고 카라스노전 끝무렵에 코트 밖에서 롱 셋업을 하기 전 이와이즈미를 가리키기만 했던 오이카와와 손짓 하나만으로 다음 토스가 어디로 올지 알고 예상 경로에 뛰어나온 이와이즈미의 모습에서 초 신뢰관계[12]를 넘어 더 이상 말도 필요없는 신뢰관계로 진화(?)한 모습을 보이며 작 중 콤비들 중 최고 호흡의 절정을 찍는다.[13]

오이카와에게는 "이와쨩"이라 불린다.
오이카와가 철 없는 짓을 할 때마다 가차없이 응징하거나 태클을 건다.

"하하하"

"왜 웃는 거냐! 맞고싶냐!"
"이와쨩, 누군가를 팰 거라고 바로 말하는 거 정말로 그만둬야 해."
"걱정 마라, 너한테만 말하고 너만 팰 거니까!!"
-오이카와 토오루 & 이와이즈미 하지메

이것 때문에 카게야마가 히나타에게 하는 행동이 이와이즈미가 오이카와에게 하는 걸 보고 그대로 하는게 아닌가 의혹이 있다. 배구기술은 오이카와에게, 파트너를 갈구는 다루는 방법은 이와이즈미에게 배운 셈.

원서 중 카게야마가 오이카와 이와이즈미 콤비를 아훔(阿吽)콤비라 부른 적이 있는데 이후로 동인계에서는 '아훔콤비' '아웅콤비'등으로 불리고 있다. 아웅은 말하기 쉽고 발음이 그렇게 들리다보니 귀여워서그렇게 불리게 된 듯.
추가로 아훔(阿吽)의 뜻은 들숨날숨이라는 보편적인 뜻 외에도 '만물의 시작과 끝' , '우주의 시작과 끝' 사스가 최강콤비

3 배구 실력

따라서 다양한 훈남 남정네들이 넘쳐나는 하이큐!! 에서 비교적 평범하게 생겼고 얼핏 인간관계 외에는 부각되지 않아 보일지 모르지만, 그 아오바죠사이의 에이스답게 실력은 확실하다.[14]
봄고 중 다테 공업 고교와의 경기에서 현 최대 철벽으로 평가받은 아오네, 후타쿠치, 코가네가와의 3단 블로킹을 정면돌파해버리는 모습이 좋은 예시.[15]
또한 우카이 케이신은 '파워와 기술을 동시에 갖춘 이와이즈미' 라고 독백했고 카게야마는 222화 네타에서 '강함은 안심이 된다' 는 독백 배경에 강한 WS와 MB 선수들을 떠올릴때 이와이즈미도 떠올렸다.[16]

작중 현내 에이스 우시지마 와카토시와는 체력이 1 낮고 스피드가 1 높고 나머지는 똑같다.[17][18]
파트너 오이카와와는 탄력성과 스피드가 1 높고 두뇌와 기술이 1 낮고 나머지는 같다.
미야기에서 파워가 5인 선수 중 우선 괴물인 를 제외하고 스탯 총합이 가장 높다.

세이죠 외전에서 보면 앞으로도 배구를 할 것으로 보인다. 대화상 뭔가 오이카와와는 앞으로 다른 팀이 될 가능성도 보이나 작가가 그저 오이카와와 이와이즈미간의 신뢰, 믿음 그리고 서로를 인정하고 발전을 기대하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쓴 대화일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

4 성격

능글맞고 눈치없는 들을 상대하느라 은근히 성깔 더러운 오이카와와 달리, 남자답고 시원시원하다.벤츠남[19]

가까이 있는 사람의 생각을 잘 파악하고 따끔한 충고를 날리며 의외로 세심한 면모도 보인다. 말을 상냥하게 하지는 않지만 배려심 또한 은근 넘친다.

5 기타

  • 만능 스포츠맨. 배구 외에 마라톤, 구기종목, 팔씨름 등 다른 운동 종목에서도 뛰어난 실력을 발휘한다.
  • 봄고전부터 재합류한 쿄타니 켄타로가 처음부터 순순히 따르는 유일한 사람이다. 오자마자 쿄타니가 시비건 모든 승부에서 깔끔하게 이긴 이후론 이와이즈미의 말만큼은 잘 듣고 즉각즉각 답한다.. ??? : 왜 이와짱 말에만 답하는 건데!! ?:늑대사회 같은..?
  • 다들 동복을 입고 등교할 때 혼자 반팔을 입고 등교한다. (...)마이웨이
  • '근성론' 이라고 적힌 티셔츠를 당당히 즐겨 입는다.[20][21]
  • 회상씬을 보면 어릴 때 배에 王자가 써있는 검정 나시를 즐겨 입고 다닌 듯 하다. 손에 들고 있는 잠자리채는 덤.
  • 하이큐 3ds 게임 소개영상에서 제일 마지막에 나왔다. 영상 속 글씨가 해당 캐릭터들의 글씨가 맞다면 꽤나 달필. 글씨도 남자답고 큼직큼직하다.
  • 하이큐 공식 인기투표 2회에서 9위를 했다. 타교 캐릭터 중에서는 3위. 오이카와가 맨날 못생겼다고 까지만 인기 있다
  • 고질라를 좋아한다. 가방에 달린 공룡과 핸드폰 케이스가 고질라이다.[22]
  • 185화에서 오이카와와 함께 봄고 결정전 결승을 관람하러 왔다.
  1. 문서 내에도 적혀 있듯이, 오이카와가 이와이즈미를 부르는 애칭 호칭. 심지어 하이큐의 성우들도 이와쨩이라 부른다(라지큐 참고). 본인은 오이카와를 쿠소카와, 쿠즈카와 등으로 부르는듯하다. 어려서부터 친했으니 가능할지도.
  2. 여기서 토게피란 온순하게 생긴 토게피 말고 눈 째진 토케피를 말한다. 한마디로 빡친 상태의 토게피 c3b1019ead2c1a1945fd0fed7828532f.jpg
  3. 동시에 파트너 오이카와는 푸린을, 후배 쿠니미는 쿠루마유를 닮은 것으로 유명하다.
  4. 이와이즈미의 '이와'는 바위를 뜻해서 '이와 is me', '바위는 나다'라는 말장난이 있다 (...) 그럼 이와쨩은 바위쨩인가..?
  5. 알렉산더 대왕의 기일. 파트너 오이카와 토오루의 생일은 알렉산더 대왕의 생일이다. 작 중 오이카와의 별명이 '대왕님'이고 두 사람이 '아훔콤비' 라고 불리는 것을 보면 작가가 노렸다고 볼 수 밖에 없다.
  6. 피부색도 꼭 튀김두부처럼 까무잡잡하다.
  7. 단순히 파워만 있는 것이 아니다. 상대의 블록 끝을 쳐서 블록아웃으로 득점을 하기도 하고 블록의 팔 사이를 뚫어버리는 등 기술을 등에 업은 파워다.
  8. 정작 지루하다는 얼굴로 하품한 건 오이카와쪽이었다 (...). 맨날 저만한 파워로 처맞으니까..놀랄리가...
  9. 회상씬을 보면 오이카와가 배구공을 가지고 스파이크 연습하는 것을 지켜보기만 하다가 어느순간부터 같이 배구공을 가지고 논다. 이 때문에 맨 처음 배구를 시작한 것은 오이카와의 영향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10. 다만 이후 오이카와는 카게야마가 이전과는 달라진 것에 불타올랐고, 결국 3세트 마지막 중요한 공을 히나타로 결정지으려는 카게야마에게 똑같이 갚아 줬다.
  11. 따라갈래야 따라갈 수가 없는 것이 오이카와와 이와이즈미는 갈굴때는 갈구더라도 위기상황에선 절대 둘 다 무너지는 일 없이 상대가 무너질 것 같을 때에는 다른 한 명이 허를 찌르는 충고와 위로로 무너지지 않게 끌어 올려주는데 히나타와 카게야마는 서로 경쟁하고 자멸할 땐 같이 자멸해버린다. 함께한 시간도, 성향도, 성격도 다르니 딱히 비교할 수는 없지만 신뢰도 면에서 주인공 콤비가 이 콤비를 어쩌면 평생 따라갈 수 없다는 것은 확실하다.
  12. 오이카와의 말에 의하면.
  13. 작 중 인물들 포함 대다수의 사람들이 오이카와가 이와이즈미가 있는 곳을 겨냥해 토스를 올린 줄 아는데 이와이즈미에게 토스를 한 건 맞지만 오이카와가 이와이즈미의 위치에 맞춘게 아니라 이와이즈미가 가장 잘 때릴 수 있는 위치에 토스하고 그 토스에 이와이즈미가 정확하게 맞춰 들어온 것이다. 오이카와가 아무리 정확한 토스를 했어도 이와이즈미가 위치를 예측하지 못하고 올라오지 않았더라면 헛수고가 됐을 것이므로 이와이즈미의 기술 또한 대단하다고 봐야 된다.
  14. 우시지마는 아오바죠사이는 오이카와 외에 전부 약하다고 하였으나 이와이즈미의 스탯 총합은 본인 팀의 그 어떤 레귤러 선수들보다 높다.근데도 세이죠에 간건 역시 오이카와랑 같은 이유인가? WS인데 그냥 키가 작아서 스카우트 안 온거 아냐? .....;;;조용히 해...
  15. 1학년인 코가네가와의 허술한 벽을 지적하면서, 블록 자체를 말그대로 뚫어버렸다! 이걸 본 팀원들은 '멋진 녀석'이라며 격하게 칭찬해줬으며 관전하던 타나카 류노스케는 '분하지만 멋지다'고 혀를 내둘렀다.
  16. 함께 떠올린 선수들은 유스 합숙에서 만난 선수들, 보쿠토, 아오네, 후타쿠치, 우시지마 그리고 이와이즈미를 합쳐 총 여덟명. 카게야마가 함께 떠올린 선수들을 보면 이와이즈미의 실력이 어떠한지 짐작할 수 있다.
  17. 청소년 국가대표랑 비교해서 별다를 것도 없는데 왜 오이카와와 함께 국대가 아닌건지는 작가만 아는 미지수. (...) 그래도 대학에서 스카우트는 들어 올 것 같다
  18. 다만 파워는 같은 5 라도 우시지마는 작중 넘사벽이기 때문에 같은 선상에 놓을 수는 없다. 이건 비단 이와이즈미 뿐 아니라 미야기의 다른 파워 5인 선수들 역시 마찬가지.
  19. 이런 성격에 선배라는 면모까지 더해져 봄고 전에서는 패배한 뒤 선수들끼리 악수를 할 때 카게야마와 악수하며 기분 나빠하는 기색 없이 오히려 어깨를 두드려주었다. 이 장면 빼버린 애니작화팀 밥 먹지마
  20. 이 티셔츠를 본 주위 사람들은 카게야마와 킨다이치 빼고 다들 웃겨 죽으려 했다. 카게야마, 킨다이치 : 이와이즈미 선배의 티셔츠 멋지다..!
  21. 등장인물들이 여름에 대해 글을 쓸때 대부분 경기에 관한 말을 썼는데 혼자 '여름은 근성!' 이라는 말을 썼다. 근성의 남자
  22. 추가로 영화 고질라(감독 혼다 이시로)에 등장하는 배우 이름 중에 오이카와 타케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