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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바죠사이 고교 | ||||
1학년 | 킨다이치 유타로 | 쿠니미 아키라 | ||
2학년 | 야하바 시게루 | 와타리 신지 | 쿄타니 켄타로 | |
3학년 | 오이카와 토오루 | 이와이즈미 하지메 | 마츠카와 잇세이 | 하나마키 타카히로 |
- 쿠니미 아키라 国見英
학교, 학년, 반 | 아오바죠사이 고교 1학년 6반 | 생일 | 3월 25일 |
신장 / 몸무게 (고교 1학년 4월 기준) | 182.8cm -> 183cm / 66.1kg[1] | 포지션 | 윙 스파이커 (WS) |
등번호 | 13번 | 출신 중학교 | 키타가와 제1 중학교 |
좋아하는 음식 | 소금 카라멜[2] | 최근의 고민 | 수업 중에 깨어 있는 게 힘들다. |
성우 | 타마루 아츠시 |
파워 | 탄력성 | 체력 | 두뇌 | 기술 | 스피드 |
3 | 3 | 3 | 5 | 3 | 3 |
늘 무모하게 움직이는게 진심으로 플레이하는 거라고 말하고 싶은 거야?[3]
1 개요
国見英. 아오바죠사이 고교 1학년 주전 윙 스파이커.[4]
2 인물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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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다이치와 함께 카게야마의 중학교 시절 팀메이트. 카게야마와는 3년 동안 팀메이트였지만, 카게야마는 쿠니미가 코트 위에서 웃는 모습을 본 적이 한 번도 없었다고 한다. 플레이를 할 때는 효율적으로, 냉정하게, 에너지를 비축하는 타입이라 쓸데없는 움직임은 만들지 않는다. 카게야마와는 정반대의 플레이법.[5] 그러나 오이카와는 단점으로만 여겨졌던 이 점을 잠재력으로 인정해주며[6] 장점으로 바꿔 버렸고 결국 인터하이 카라스노전 경기 막바지에서 힘을 비축하고 있던 쿠니미에게 공을 몰아줌으로써 많은 득점을 했다. 카게야마가 쿠니미의 첫 웃음을 봤다는 때가 바로 이 때.[7]
쿠니미 역시 이런 오이카와를 당연히 잘 따른다. 킨다이치나 다른 선배들 앞에서는 늘 무기력한 표정이지만 오이카와 앞에서는 아주 약간 웃는 얼굴이다.[8] 또한 오이카와를 무모하다고 생각하긴 하지만 100퍼센트 신뢰하는지 오이카와가 OB 멤버들과 하는 플레이를 보며 킨다이치와 함께 점수판을 올릴 때도 오이카와의 성과에 별로 놀라지 않고 눈은 여전히 무기력하지만 조용히 미소만 지었다.
킨다이치와는 중학교때부터 사이가 좋은 듯 하다. 중3시절 히나타의 학교인 유키가오카중과의 시합때 카게야마의 무자비한 토스에 맞춰 점수를 따낸 킨다이치에게 '나이스'라 말하거나 바뀐 카게야마의 모습을 보고 분하다며 서글픈 표정을 짓는 킨다이치의 등을 말없이 때리며 위로하고 봄고 준결승에서 패배한 뒤 카게야마를 부르고 우느라 말을 잇지 못하는 킨다이치 대신 카게야마에게 다음엔 이길거라고 말한다.
또한 강화합숙 2대2 시합때 적인 킨다이치가 공을 여러번 놓치자 메롱을 하기도 하고 (...) 코가네가와 말에는 표정으로 대꾸[9]하면서 킨다이치 말에는 말로 대답했다. 콤비는 아니지만 늘 붙어다니는 걸 보면 꽤나 마음이 맞는 모양.[10]
강화합숙이 끝나고 히나타에게 카게야마의 안부를 묻는 킨다이치의 속뜻을 눈치채고 너는 중학교때를 너무 신경쓴다며 어쨌건 너는 열심히 했지 않았냐고 일침을 날린다. 마음 읽는 솜씨가 이 분 못지 않다.. 카게야마나 킨다이치와는 달리 그건 어쩔 수 없는 일이었고 이미 지나간 일이며, 이쪽에서 저쪽에게 사과할 필요는 없다는 것을 아는 듯 하다.
3 성격
무기력하다.[11]
또한 웬만한 일에는 별로 놀라거나 흥분하지 않는다. 쿄타니가 결정적인 활약을 했을 때도 유일하게 혼자 흥분하지 않고 오히려 격하게 흥분하는 야하바를 놀란 눈으로 쳐다보았을 정도. 그러나 감정표현 하나는 확실해서 표정이 은근 다양하다.[12] 꼭 이 분 같다.
또한 지나간 일에 크게 연연하지 않고 쿨한 모습을 보이는데 이런 면모를 증명이라도 하듯 사인이 특별한 모양이나 곡선 없이 간결하고 깔끔하다.
4 배구 실력
눈치가 빠르고 관찰력이 좋다. 강화합숙에 난입하여 눈으로 이것저것 배우는 히나타를 보고 '혼자 경기 중 인것 같다'고 말했다.
실력은 상당하여 1학년 강화합숙에 선발된다.[13]
봄고 준결승에서 진 이후 배구에 대해 좀 더 열정이 생긴 듯 하다. 물론 배구에 흥미가 있고 관심이 있으니 그 성격에 여태껏 했던 거겠지만 지고 난 뒤 우느라 말을 잇지 못하는 킨다이치 대신 적극적으로 카게야마에게 '다음엔 이긴다'라는 말을 하고[14] 번외에서는 뒷풀이 라면도 먹지 않고 집으로 와 방에서 배구공을 던졌다 받았다하며 생각에 잠기고 강화합숙이 끝나고 킨다이치를 위로(?)하는 히나타에게 메롱을 하며 별로 카게야마를 신경 쓰진 않는다며 다음 공식전에선 박살을 낸다[15]고 말하는 등 좀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인다.
강화합숙 2대2 경기에서 쿠니미가 있는 팀은 대체로 이기는 편이라는 걸 알아챈 히나타의 시선을 한몸에 받게 되고 후에는 코가네가와 역시 쿠니미에게 주목한다.[16][17]
5 기타
- 등교컷을 보면 스마트폰 유저다.
- 싫어하는 단어 2위는 '죽어라'.[18] 실제로 코가네가와의 '죽어라 하자'는 말에 침묵하며 표정으로 거부감을 드러냈다.[19]
흡사 네코마타 감독에게 (실수를 연발하는) 리에프를 너에게 맡기겠다는 말을 들은 켄마의 그것 같았다이를 눈치챈 킨다이치가 바로 코가네가와에게 대신 사과하며 저녀석 그래도 할 때는 한다며 쿠니미에게 방금 것은 쫓아가라고 말해준다.
- 정말 미묘하게 원작보다 애니에서 비중이 늘었다는 평이 있다. 원작에서는 쿠니미가 없던 장면도 애니에서는 지나가는 한 컷이나마 킨다이치 옆에 같이 등장시키는 일이 많다. 그래서인지 메이저는 아니지만 팬들이 은근 많다. 참고로 꽤나 예쁘장하게 생긴지라 일각에서는 '쿠니미'와 '꽃님이'의 발음이 비슷함(쿠니미-꽃니미)을 노려 '꽃님이'로 부르기도 한다.[20]
- 예쁘장한 외모로 '요정님'이라 불리지만 원작 1권과 초반부는 작화가 전혀 요정님이 아니라 팬들에게 늘 신선한 충격(...)을 안겨준다.[21] 다행히(?) 애니에서는 꾸준히 요정같은 외모를 유지한다.
이 두 사람과 함께 항상 눈을 반쯤 감고 다닌다 카더라.
- 제 1회 인기투표에서 24위를 기록, 제 2회 인기투표에서는 16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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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쁘장한 외모와 붙어다니는 킨다이치의 키 때문에 왜소할거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중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카게야마보다 큰, 결코 작지 않은 체격이다.
예쁜데 키도 크고 어깨도 넓다. (...) - ↑ 등교할 때도 소금카라멜을
무기력하게먹으며 등교한다. (...) - ↑ 중학교 시절, '넌 실력도 좋은데 왜 진심으로 플레이하지 않는거냐' 라는 카게야마의 윽박에 대한 대답. 의도한 것인지는 모르나, 이 한 문장에서 본인의 플레이 스타일과 카게야마의 고정관념에 대한 지적, 여태까지의 불만을 모두 캐치할 수 있다.
- ↑ 2기에서는 광견쨩과 교체 했었다.
- ↑ 고등학교에 들어와서는 미조구치 코치에게 설렁거린다며 자주 까이는 듯 하다.
쿠니미 보게!!! - ↑ 심지어 더 티 안나게 미끼로 뛰기를 거부하라는 조언까지 해주었다.
코치가 들으면 기절할 소리 - ↑ 쿠니미의 회상씬이 나온 것이 인터하이 예선 3세트 막바지였는데 인터하이가 6월에 열리는 점을 감안하면 오이카와는 6월 전, 즉 불과 반 년도 안되는 사이에 쿠니미의 잠재력을 캐치하고 장점으로 바꾼 것. 카게야마가 충분히 혼란스러워 할 만 하다.
- ↑ 그렇다고 다른 선배들에게 못한다는 것은 아니다. 봄고때 하나마키의 토스에 맞춰 점수를 올리고 나름 자연스럽게 하이파이브를 하며
무기력한 표정이었지만나이스 토스라는 말도 했다. 무기력조답게 말이 많거나 호응이 좋은 편도 아닌지라 이 정도면 사이가 굉장히 좋은 것이다. - ↑ 표정이 거의 욕 수준이었다.
- ↑ 217화 표지도 킨다이치와 함께 장식했다.
- ↑ 등교시 져지에 학생화를 구겨 신고 소금 캬라멜을 먹으며 무기력하게 걷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 ↑ 특히 질색하는 표정이.
- ↑ 이 배경에는 무기력한 성격답게 플레이도 무기력한 쿠니미의 장점을 최대한 끌어올려 준 오이카와가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 원래 쿠니미 성격이라면 우는 킨다이치의 등을 말없이 때리고 함께 카게야마를 지나쳐야 되는 것이 맞다.
- ↑ 쿠니미가 작중에서 이런 험한(?) 말을 한 것은 처음이었다.
- ↑ 처음에 코가네가와는 힘들어보이는 블록 폴로는 하지 않는 쿠니미를 이해하지 못하고 어려워했으나 최대한 여유롭고 편하게 가는 것이 쿠니미 팀이 승리하는 결정적인 이유라는 것을 알고 나니 신기했던 모양.
- ↑ 따라오는 시선이 둘이 되자 잔뜩 불편한 표정을 짓는다.
재밌다 - ↑ 1위는 '빨리'로 추측된다.
- ↑ 쿠니미 입장에서는 중학 3년 내내 카게야마에 의해 자신과 맞지 않는 플레이를 하다가 세이죠에 들어와 자신을 이해해주고 능력을 100퍼센트 끌어내주는 오이카와와 자신이 느슨하게 플레이해도 강요하거나 혼내지 않고 믿고 놔두는 3학년들 아래에서 1년 가까이 자신에게 맞는 플레이를 하며 트라우마를 극복했는데 강화합숙에서 이 말을 들으니 다시 1년 전으로 되돌아간 것 같았을 것.
끔찍 - ↑ 아키라는 '꽃부리'. 꽃잎 중 제일 예쁜 잎이라는 뜻이다.
- ↑ 그건 이 분도 마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