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웅전설 천공의 궤적의 한국 정발판 명칭
이 명칭은 아루온 정발판 명칭이다. 굳이 직역하자면 하늘의 궤적(空の軌跡)이지만, 나무위키의 정식발매판 존중 정책으로 천공의 궤적으로 표기한다.
단, 2015년 10월 22일 발매된 에볼루션 한글판에서는 하늘의 궤적으로 바뀌었다.
2 1의 작품의 수록곡으로 FC의 오프닝곡
다만 원곡임에도 불구하고 별이 머무는 곳의 멜로디가 섞어있다(...) 이 곡의 진짜 주 멜로디는 1분 44초부터 나온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본작을 상징하는 곡. 개발자 인터뷰에서는 여신 에이도스와 오리올 관련의 테마라고 밝혔다.
본작의 FC,SC OST 중 1/3 이상이 본 곡의 멜로디가 들어가있다(...)
BMS OF FIGHTERS 2006에는 어떤 팀이 본 곡의 멜로디로 구성된 3곡을 BMS화하여 참여하기도 하였다.(플레이 해보고 싶으면 Ancient Makes, Fate of the Fairies, Shine of Eidos라는 이름의 BMS곡을 찾아 볼 것.)
3 2를 베이스로 한 동명의 보컬곡
The Legend of Heroes VI Super Arrange Version에 수록되었으며, 보컬은 우~미(う~み). 곡 자체는 Shine of Eidos이며, 여기에 가사가 추가된 형태이다.
4 판타지 소설 《마검전생》에 나오는 이동마법
위의 것들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
오로지 소드 마스터만을 위한 전용 이동마법으로, 통상의 이동마법과는 달리 대상에게 엄청난 가속을 붙여 대상을 목표지점까지 발사시키는 마법이다. 이후 목표지점에 가까워지면 온갖 비행보조주문들이 최대한 오차를 줄여 착륙지점으로 도착하게 보정한다.
오로지 소드 마스터만이 사용가능한 이유는, 통상의 사람은 그 가속도를 견디지 못하기 때문이며, 다른 종족의 오러 사용자들도 사용하지 못하는 이유는 급격한 오러의 형태변화가 불가능하기 때문.[1]
대다수 소드 마스터들은 천공의 궤적의 사용을 매우 싫어한다. 이유는 소드마스터가 버틸수 있다고 해도 그에 따른 가속도는 그대로 받아야하기 때문인데, 라곤 클란드의 감상에 따르면 내장이 짓뭉개지는 느낌이라고 한다.
여담이지만 천공의 궤적도 시대에 따라 개량되어 왔는데 더 빨라지고 더 멀리 날릴 수 있어졌다고 한다.소드 마스터에게 가해지는 부담이 훨씬 커지긴 했지만.
질리언 바르빌드는 아직 소드마스터가 되지 못했을 때 이를 사용했다가 온갖 토사곽란을 하고서 라곤이 뒤에서 그를 껴안고 가기까지 했기 때문에 천공의 궤적에 큰 트라우마를 가지고있다. 천공의 궤적이야기만 나오면 얼굴이 새파랗게 질릴정도.
작가의 전작인 《사이킥 위저드》에서 나오는 초장거리 이동마법, 천공의 날개와 유사하다. 작가의 언급에 따르면 천공의 날개 쪽이 보다 고도의 마법이라고 한다.
- 천공의 날개는 자체적으로 관성조절, 착륙위치보정, 압력보정 등의 다양한 효과들이 추가로 붙어있다.
- ↑ 다만 작중에 나오는 최종보스씨는 소드 마스터도 아니지만 자기가 쓸 수 있게끔 자력으로 개선한 천공의 궤적을 사용한다. 이를 볼때 충분히 개선이 가능하지만 필요없다는 이유로 안전성 관련 개선이 없었던 경우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