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때는 허새만의 하나밖에 없는 친구였는데, 김정열이 봉황비상을 쓰는 것을 보고 "사람이 하늘을 날았다"고 말했다가 미치광이로 몰려 반 년간 정신병원에 들어가 있다가 백문고등학교로 전학을 갔다.[1] 그때 이후로 정신이 많이 이상해진 듯하고 피부색도 까맣게 변했다.
1부 에필로그에서 재등장했는데 자신을 정신병자로 만든 김정열에게 복수를 꿈꾸고 있다.
집이 약국인지라 약 제조에 일가견이 있어 철분제 및 다른 약품을 몰래 빼돌려 시나브로 스트롱 캔디라는 약을 제조하여 상시 복용했다.[2]
이렇게 만든 약의 효과로 인해 피부가 변색되고 몸에 철분이 과다 누적되어 그만큼 힘도 강해져, 1부 에필로그에서 홍석진&임월삼을 굴복시켜 부하로 삼은 것은 물론이며 2부에서는 등교하는 최우장에게 시비를 걸어서 강펀치로 단번에 기절시켰다. 옛 친구인 허새만에 대해서도 더 이상 친구 대접을 하지 않는다.
허새만을 공격하려다가 김정열이 나타났는데 여전히 허새만과 하상윤을 싸잡아서 허생이라 부르자 예전에 김정열 때문에 정신 병원에 갔던 일이 생각나서 그랬는지 기습공격을 가해 김정열을 우주로 날려보내는 기염을 토했다.
시즌 2기 18화에서 강철권법이라는 강력한 권법[3]을 허새만에게 사용. 처음엔 막상막하엿으나 상윤이 허새만을 날려버렸다.
결국 강철권법 광양제철로 허세만을 KO 시켰지만 그 반동으로 자신도 당해 쓰러졌다.
22화에서 허새만과 김정열애 대한 분노 덕에 완전한 강철인간이 되었다. 흠좀무. 그러나 부드러움은 강함을 이긴다라는 추자풍의 가르침을 깨우친 허새만이 내공을 절제한 후에 역공을 가해 온 몸을 뒤덮고 있던 강철의 기운을 깨부수면서 패배하고 말았다.
그런데 얘도 호모였다(...) 허새만에게 패배한 후에 실은 오래전부터 허새만을 사랑하고 있었음을 고백하였고 기습 키스까지 성공할 뻔 했으나 이때 기습 공격하여 쓰러뜨렸던 김정열이 다시 나타나 죽빵을 때리는 바람에 실패하였다.
백호권법을 전수받아 강해진 원수현이 최우장과 허새만을 단번에 제압해 버리자 '다따가 스트롱 캔디'를 복용하고 강철인간 으로 변신해 원수현에게 철수철수 를 시전하였으나 삼발권 으로 반격당해 리타이어. 그 뒤로는 활약이 없다.
여담으로 묘하게 외모가 이분 닮앗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