葉山 宏治
일본의 게임 음악 작곡, 편곡가.
대표작은 초형귀. 특유의 정신나간 음악 세계로 수많은 팬이 있다. 오죽하면 초형귀는 OST 판매량이 본편 판매량의 2배에 달하기도 했다. (...)
하지만 모든 음악이 그런 건 아니고 다른 정상적인 곡의 작곡도 잘한다. 록맨 젝스, 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 X[1], 프론트 미션 같은 정상적인 게임의 음악에도 관여했다.
슈퍼로봇대전의 경우 실은 알파 때부터 음악에 참여했지만 (알파의 오프닝 곡을 이 사람이 작곡했다.) 결정적으로 유명해진 것은 3차알파의 바란 도반의 주제가 '나야말로 바란도반'을 작곡한 뒤이다. 이후 슈퍼로봇대전 Z의 랜드 트래비스의 테마곡 'LAND CRASHER', '지지않아! 건레온', 미치루 하나텐의 테마곡 '완철번장 G반카란의 노래'를 작곡했다.
참고로 저 위에 말한 3곡은 모두 중독성 있는 코러스가 있어서 유명한데 코러스의 목소리의 주인공은 바로 작곡가 하야마 코지 본인이다. (...) 사실 직접 노래부른 곡도 상당히 많다.
스트리트 파이터 15주년 기념 리믹스 앨범 스트리트 파이터 트리뷰트에서 혼다의 테마곡을 리믹스했다. 물론 트리뷰트 앨범에 수록된 다른 곡틀처럼 원곡의 느낌을 살린 게 아니라 하야마 코지 특유의- ↑ 담당한 곡은 벌룬 파이트와 별의 커비 3의 VS. 제로 투, 슈퍼 마리오 랜드의 지하 테마와 루이지 맨션 테마. 다만 네 음악 다 코러스를 넣은데다 제로 투의 음악과 슈퍼 마리오 랜드의 지하 테마는 조용했던 분위기의 곡을 강렬한 일렉기타음으로 편곡하면서 초형귀에 들어갈만한 분위기로 바꿔놓아 다 티난다(...). 대난투 4에서는 펀치 아웃! 시리즈의 마이너 서킷 테마와 포켓몬스터 DP 디아루가·펄기아의 야생 포켓몬 배틀 테마를 편곡했다. 참고로 이번 작에서도 그 특유의 센스가 묻어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