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ルイージマンション Luigi's Mansion
일본판 박스아트 | 북미판 박스아트 |
장르 | 액션 어드벤처 |
플레이 인원수 | 1명 |
발매 | 2001년 9월 14일(일본) 2001년 11월 18일(북미) |
제작 | 닌텐도 |
유통 | 닌텐도 |
플랫폼 | 게임큐브 |
공식 홈페이지 |
1 소개
게임큐브와 동시 발매된 닌텐도사의 마리오 시리즈 스핀오프 타이틀 중 하나. 그리고 공식적으로 발매한 최초의 루이지가 주역인 작품.[1]
그리고 아라따박사와 킹부끄의 데뷔작이기도 한다.
2 스토리
기본적인 스토리는 루이지가 "멋진 저택을 선물로 주겠다"라는 편지를 받고 찾아가보지만 그 저택은 귀신들이 나오는 기분나쁜 저택이었고 먼저 저택에 들어간 마리오가 실종되면서 마리오의 행방을 찾으러 간다는 스토리.
3 시스템
시리즈 중에서도 여러가지 면에서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 작품이지만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역시 항상 2인자였던 루이지가 단독 주인공이 된 타이틀이라는 것.(자세한 것은 루이지 항목 참조.) 발매 전에도 루이지가 주인공이라는 사실에 많은 화제를 모았었다.[2]
또한 게임 내적으로도 그래픽 효과가 무척 뛰어난 편인데, 폴리곤 자체도 미려했지만 섬세한 배경 그래픽과 뛰어난 빛과 그림자의 표현으로 특유의 분위기를 잘 살렸다. 또한 청소기인 유령싹싹 사용시 모든 주변 오브젝트의 반응 또한 놀라운 점이었다[3].
일반적으로 루이지 맨션의 장르는 호러 게임이라고 소개되지만, 그 강도가 매우 소프트하고 액션성이 강하기 때문에 호러 게임이라고 분류하기엔 무리가 있다. 위에 상술한 대로 그래픽 효과에 의해 haunted house의 분위기를 나름대로 잘 살렸지만 호러 게임 특유의 호러 스팟같은건 존재하지 않는다. 물론 대상 연령이 아동층이기 때문이겠지만... 당연하지만 오히려 액션 게임에 더 가깝다.
게임 중간중간에 루이지가 "마리오~!"하고 부르는데 데미지를 입어 체력이 깎여 나간 레벨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진다. 정상적인 레벨일 경우 부르는 소리가 명랑하고 쾌활하지만 치명적인 레벨일 경우는 거의 겁에 질린 목소리로 변한다.
4 등장인물
등장하는 캐릭터도 시리즈 궤도에서 많이 벗어나 있는 편인데, 일반적으로 마리오 시리즈 게임에서는 전통적으로 호러 스팟은 대대로 부그부끄의 저택, 등장하는 유령은 부끄부끄(내지는 부끄부끄의 바리에이션)로 정해져있는데 아무래도 작중 무대 전체가 호러 스팟(?)이기 때문에 다양성을 주기 위해 야브, 마브, 모브[4] 등 이런저런 유령이 추가되고 오히려 부끄부끄가 메인에서 밀려나버렸다. 그래도 나름 중요한 역할을 해 최종보스가 킹부끄이며 최종보스전을 발동시키려면 숨어있는 부끄부끄 35마리 + 챕터3의 최종보스 부끄부끄 15마리를 붙잡아야 한다.
하지만 독특한 캐릭터성을 가진 닌텐도 캐릭터답지 않은 유령들이었고 그저 어딘가의 게임 A에 등장할만한 디자인이었다. 결국 이후 시리즈에서는 그냥 게임의 배경으로만 나오며 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 시리즈에서는 피규어로만 발견할 수 있다. 또한 마리오 시리즈의 전통인 히로인 피치 공주는 아예 등장조차 하지 않으며, 최종보스 쿠파는 모형으로 나와 킹부끄가 조종하는 식으로 등장한다.
5 비판
게임 자체의 단점도 많은데 무척 짧은 플레이타임이 대표적이다. 적당히 해도 이틀 정도면 클리어할 볼륨. 게다가 이렇다 할 야리코미 요소도 없다. 자세한건 추가바람
6 저택의 랭크
클리어시 소지금[5]에 따라 엔딩이 미묘하게 달라진다. 킹부끄를 잡으면 저택이 소멸하지만 돈은 남아 이걸로 진짜 저택을 짓게 된다. 이때 저텍의 규모가 소지금에 따라 랭크가 나뉘어 달라진다. (A: 초호화 저택 ~ H: 텐트(...))
소지금에 따른 저택의 랭크는 다음과 같다.
A | 1억 골드 초과 | [6] |
B | 7000만 골드 초과 ~ 1억 골드 이하 | |
C | 6000만 골드 초과 ~ 7000만 골드 이하 | |
D | 5000만 골드 초과 ~ 6000만 골드 이하 | [7] |
E | 4000만 골드 초과 ~ 5000만 골드 이하 | |
F | 2000만 골드 초과 ~ 4000만 골드 이하 | |
G | 500만 골드 초과 ~ 2000만 골드 이하 | |
H | 500만 골드 이하 |
7 후속작
8 기타
개발 당초에는 마리오가 주인공인 기획안도 존재했었지만 최종적으로 루이지가 주인공으로 결정되었다.
여담으로 컨트롤 설명 화면에서 3분 동안 기다리면 토타카의 노래를 들을 수 있다.
유령이 출현하는 구역(어두운 방)에 있을 땐 루이지가 콧노래를 부르고, 유령을 모두 해치웠을 땐 휘파람을 부는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깨알적인 요소도 있다.
엔딩에서 마리오가 갇힌 그림을 얻고 난 뒤 유령을 그림으로 만드는 기계를 거꾸로 돌려 그림을 마리오로 변환하는데, 이 과정을 본 루이지의 입과 몸은 웃고 있지만 눈은 눈물을 흘리고 있는 장면이 웃기면서도 마음 짠하다.
2014년 7월 18일, 루이지 맨션 다크 문 발매 1주년을 기념하여 한글패치가 공개되었다.
해당 패치는 [1]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만 현재는 자유 배포를 예고만 한체[8] 그대로 잊혀져있어서...
9 둘러보기
루이지가 주인공인 게임 목록 | ||
마리오 이즈 미싱 (1992, MS-DOS) | 루이지 맨션 (2001, GC) | 루이지 맨션 다크 문 (2013, 3DS) |
뉴 슈퍼 루이지 U (2013, Wii U) | 마리오&루이지 RPG 4 드림 어드벤처 (2013, 3DS) | 닥터 루이지 (2013, Wii U) |
- ↑ 마리오 이즈 미싱도 루이지가 주인공인 게임이지만, 이쪽은 닌텐도가 그저 라이센스만 허용해준 게임이라 실질적으로는 루이지 맨션이 닌텐도 공식 루이지 게임이다.
- ↑ 물론 이전에도 마리오 이즈 미싱에서 주인공으로 출연하긴 했었지만 사실상 도트는 그대로에 색상만 2P 컬러였었을 뿐이고 차별화된 현재 이미지의 루이지와는 거리가 멀었다. 그리고 게임의 스토리도 단순히 마리오를 구출하러 가는 내용이다. 게임 자체가 교육용 소프트긴 했고, 흥행하진 못했지만 만약 게임이 흥행에 성공했다 하더라도 '루이지의 게임'이라고 받아들이기엔 애매한 감이 있다.
- ↑ 예를 들면 청소기를 샹들리에로 향한 후 작동시키면 샹들리에가 흔들리는데 강도에 따라 흔들리는 속도가 달라진다.
- ↑ 국내판 한정으로는 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 X에서 야령, 마령, 모령으로 번역했다.
- ↑ 게임에서 획득한 아이템들이 각각의 일정량의 골드로 환산된다. 참고로 최대 소재들은 1억 4239만 골드.
- ↑ 이 랭크의 저택은 이후 마리오 카트 더블대시!!에서 루이지 서킷의 배경으로 등장한다.
- ↑ 이 랭크의 저택은 이후 루이지 맨션 다크 문에서 루이지의 저택으로 등장한다.
- ↑ 1차 배포버전은 다크문을 구매한 인원이 따로 인증을 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