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일상)

(하카세(일상)에서 넘어옴)
일상(만화)의 주요 인물
시노노메 연구소현립 토키사다메 고등학교
박사사카모토시노노메 나노아이오이 유코나가노하라 미오미나카미 마이

はかせ

350px
설정화게임에서의 모습10년 후의 모습[1]

1 개요

나노~!
하카세다냥![2]
[math]20\log\sqrt{10}[/math]! 10이잖아

CV. 코가미 아키라 콘노 히로미

일상의 등장인물. 나노, 사카모토와 함께 시노노메 연구소에 살고 있다. 전체 이름이 나오지 않고 통칭되는 이름은 그냥 박사. 일본어 발음으로 하카세이며, 1인칭도 '박사' 이다. 성은 시노노메로 추정되고 있었으나 9권의 10년 뒤 에피소드에서 같이 살게 된 나카무라가 시노노메 박사라고 부르면서 확인사살. 이쯤되면 진짜 이름이 시노노메 하카세가 아닐까..

이외에도 출신 배경[3], 개발 자금 출처, 전공 등 모든 것이 베일에 싸여 있는 존재.사실 그냥 만화적 허용일지도...

2 상세

겨우 8살에 불과한데도 직업이 발명가인 천재다.[4] 박사답게 늘 작은 체구를 흰 가운으로 감싸고 있으며 금발 생머리 와 로리속성을 가지고 있다. 가운 이외의 옷은 거의 입지 않으며 가끔 머리스타일의 변화를 꾀한다[5]. 2기 OP에서 잠깐 다른 옷(이라고 해도 평소 걸치는 가운과 똑같은 사이즈의 코트)을 입고 나오는 장면[6]이 나왔지만 공식 설정화에서 나오는 옷은 흰 가운과 파자마, 딱 두 가지 뿐이고, 본편에서 딱 한 번, 유코와 옷을 바꿔입은 적이[7] 있었다. 나노의 머리에 늘어나는 땀은 덤[8]

동물의 말을 일본어로 통역하는 기계 등 별의별 신기한걸 다 만들어내고, 특히 인간에 가까운 나노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지능지수는 매우 높을 것으로 여겨지지만, 그에 반비례해 정신연령은 자신이 만든 로봇인 나노와 고양이인 사카모토보다도 훨씬 떨어진다. 그러나 그 의외성 넘치는 특징이 매력(갭)이라 사랑받는다.갭모에

심심할 때는 뭔가 장난칠 거리를 찾아다니기 바쁘고 자신이 원하는 것을 나노가 사주지 않으면 길바닥에 누워 투정을 부려서라도 얻고야 마는Lv.99의 민폐 캐릭에다가 뭐 한마디만 하거나 무서워도 바로 울음을 터뜨리는 울보에 수시로 감정이 왔다갔다 하는 기분파이다. 아이다운 천진함과 한심함을 모두 갖춘 캐릭터라고 할 수 있는데, 한마디로 똑똑한 천연. 근데 박사가 나노를 만들었으니 박사가 나노를 통제해야 하는데 무언가가 반대로 되었다.러시아에선 로봇이 발명자를 통제합니다!!

그리고 그런 주제에 광기의 매드 사이언티스트 기믹이라, 늘 나노에게 이상한 장치를 부착시켜 그녀를 당황시키고 나노 이외의 로봇(비스킷)을 만들어 손과 머리를 날려버리며 낄낄거리는 등 가학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고전적인 슬랩스틱 개그를 무척 좋아해서 나노의 몸이 뒤집어지거나 위로 솟구치는 꼴을 연출시키고 무척 즐거워한다. 어처구니 없는 짓을 시키고 깔깔 웃어대는 것이 정말 어린애답다. 나노는 속이 터지려 하지만.

좋아하는 음식은 오므라이스와 카레, 단것 일체. 특히 아직 애라서 그런지 과자 및 단것에는 사족을 못 쓰는데, 한 달치 과자를 한 번에 다 꿀꺽할 정도다. 그리고 나노가 뭔가 쇼핑하러 가면 항상 과자, 간식을 사오라고 떼를 쓴다.천재라서 머리회전이 빨라 뇌의 포도당 소비량이 많아서 그렇다는 설이 있다.

싫어하는 음식은 파. 식사하고 파를 남겼다가 나노가 억지로 먹이려고 했고, 캐릭터송인 '박사의 좋은거야 나노'에서는 나노가 파를 억지로 먹이려 했다며 화를 낸다. 기타 무서워하는 것은 . 다만 의외로 벌레는 무서워하지 않는 것 같다.

상어를 무척 좋아한다. 방을 잘 보면 상어 그림 액자나 관련 악세사리 등이 있다. 심심할 때는 상어 그림을 그리면서 시간을 때운다. 그밖에도 '상어 카스테라' 와 '상어 쵸코' 등 상어와 관련된건 뭐든지 좋아한다. 다만 베개는 상어 모양이 아니라 토끼 모양. 대신 이불에 그려진 건 상어다.

처음에는 나노 를 가지고 장난을 치는 모습이 많이 나오는데, 나중에는 사카모토 쪽으로 넘어간다. 세탁기에 집어 넣지를 않나, 봉다리에 넣어 묶어버리질 않나, 사카모토의 아침밥을 먹어버리질 않나… 사카모토에게 자신이 남긴 파를 먹이려고[9] 하기도 한다. 파를 먹이려는 고문같기도 하다. 그리고 나노에게 뭔가 추궁을 당하거나 자기에게 불리한 상황이 닥치면 거짓말을 하거나 사카모토가 시켰다, 사카모토가 했다 심지어는 사카모토를 제물로 바치겠다(…)라고 하며 상황을 모면하려 한다.

집밖으로 잘 나가지 않기 때문에 다른 등장인물과 접점은 많지 않은 편. 다만 주인공 3인방(유코, 미오, 마이)과는 2~3번 씩 만난 적이 있다. 정확히 유코.마이3번 미오 2번유코와는 성격이 잘 맞는지 처음부터 친한 모습을 보이고 나중에는 먹을 것을 사달라고 바닥을 구르는 하카세에게 대응하여 유코도 다메다메를 외치며 바닥을 구른다... 유코가 놀러왔다 가려고 하자 이상한 노래를 부르며 유코를 조금이라도 머물게 하려고 하기도 하고 유코가 가자 울 정도.

마이와는 처음에는 개 때문에[10] 적대관계였다가 그녀가 실사풍 상어 그림을 선물하고 나서부터는 친해진다. 미오와는 얼굴 정도만 아는 관계. 미오의 그림은 박사 취향이 아닌듯. 애초에 미오 그림은 박사가 보면 큰일난다


하카세다냥~ 모에데스!

나노와 함께 원작+애니메이션의 인기를 책임지는 양대 축. 하지만 동시에, 작중 민폐 레벨이 가장 높다보니 안티들도 꽤 있는 편이다.

Nyan Cat 버전이 있다. 링크 졸지에 실험대상이 되버린 사카모토 지못미(...)

어찌되든 원작+애니메이션 인기를 책임지는 캐릭터답게 인기순위 1위.

시노노메 나노에 이어 일상 캐릭터 두번째로 넨도로이드 발매가 2012년 12월로 확정되었다. #

여담으로 9권에서 고등학생으로 성장한 모습이 나온다!!!~~~~
9권... 9권을 보자!!!

토키사다메 고등학교로 통학하며 고등학생이 되어서도 상어와 단것을 좋아하는 모습을 보인다. 학교 갔다와서 교복을 아무데나 어질러놓는다거나 집이라고 바지를 안 입고 다닌다거나(...) 어 잠깐만. 뭐라고?! 하는 걸 보면 마이페이스에 털털한 성격이 된듯. 특유의 4차원도 어디 안 갔다. 키는 나노보단 작다. 머리도 조금 짧아진듯. 그리고 유코가 일본에 돌아왔다는 이야기를 듣고 맞을 준비를 하지만 여전히 바지는 안 입고 있다(...)

럭키스타에서 하카세의 담당 성우인 콘노 히로미맡았던 역할덕분에 사카모토와 같이 성우 장난의 요소로 많이 쓰인다. 예를 들어서 "시라이시가 서열을 역전 시켰다!"라든지..

일설에 의하면 고아원을 운영하다 마이에게 뒤통수를 맞았다 카더라

덤으로 이 아이가 성장하면 이렇게 된다고 한다. 또는 이렇게눈 색깔이 다르다 컬러렌즈?
더 자라고 맛이가면 마다라키 프랑

여담으로 출신 배경이 비밀에 싸여 있다는 점과 천재라는 점 등 여러 가지 비현실적인 설정으로 인해 각종 어두운 팬픽의 소재가 되기도 한다. 심지어는 이런 내용의 괴담이 있을 정도. 물론 근거없는 이야기이므로 진지하게 보지는 말자.[11]

3 말투

~だから나 ~だけど를 나노에게 투정부릴때 많이 쓴다. 정발본에선 ~일지도로 번역되었다.

4 캐릭터송

이 문단은 상어송(으)로 검색해도 들어올 수 있습니다.

  • 박사의 좋은 거야 나노(はかせの好きなのなの)

듣기 가사

나노가 파를 먹이려 한다느니 하며 투덜대지만 그래도 나노가 무척 좋다는 내용이다. 싫다 좋다 오락가락하는 모습이 기분파인 박사를 잘 드러내주는 곡.

  • 박사의 상어와 개(はかせのサメといぬ)

듣기 가사

온갖 상어를 늘어놓으며 찬양하고 온갖 개를 늘어놓으며 까는 단순한 내용.

티비플에서 보면 차원이 다른 도배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afreecaTV 방송을 본다면 한 BJ가 한국어로 번안하여 부른 '상어송'이 익숙할듯. 모 연습생모 프로그램에서 부른 것도 익숙할듯 당연히 하카세 성우인 콘노 히로미가 부른게 원본이니 헷갈리지 말자. 심지어 앞에서 언급한 BJ가 원본이라 생각하는사람이 생각보다 많다. 관련기사
  1. 출처
  2. 헬베티카 스탠다드 단행본 뒤에 실린 '코믹 통신' 4편에서. 애니메이션 5화에서도 서비스신 격으로 등장했다.
  3. 아마도 교장의 손녀인 듯 하다. 애니에서 교감이 동상을 겼을 때 '여긴 시노노메 교장의 동상이 있어야 할 곳 인데 말이죠.' 또 교장이 모근 검사하러 갔을때, 의사가 시노노메 씨라고 불렀다
  4. 나노를 만드는 것을 보면 단순히 기계공학 전공 같아보여도, 그 소프트웨어까지 감안하면(…). 거기다가 물이 없으면 떨어지지 않는 초강력 풀도 취미로 만드는 것으로 보아 화학공학도 마스터한 것 같다(!) 더군다나 사카모토의 스카프도 3초만에 제작하였다.
  5. 뒤로 묶어올리는 것
  6. 9권에서 박사가 토키사다메 고등학교를 다닐때 교복과, 과자 브랜드 캐릭터가 그려져 있는 옷을 바지를 입지 않고 나온 적이 있다사카모토는 그것을 보고 제발 바지좀 입으라고!라고 잔소리한다
  7. 고양이는 파를 먹으면 죽는다고 한다.
  8. 코믹스 5권에서 사카모토와 산책을 나갔다가 마이의 개 때문에 곤욕을 치른 에피소드가 있다. 근데 나중에 마이에게 상어초코를 받자 무슨 일이 있었냐는듯 웃으면서 가버린다.역시 단세포
  9. '~는 오늘도 평화롭다'는 일본만화에서 자주 나오는 말 중 하나다. 결정적으로 박사가 보고 있는 저 동화는 이나바의 백토라는 일본 전래동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