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레쿨라니(무적코털 보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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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레쿨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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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업 버전

성우는 미키 신이치로, 투니버스판은 최원형. 양쪽 모두 훌륭한 연기를 보여줬다.

알대가르퉁 4천왕중 한명이며 재력가. 할렐루야 랜드라는 놀이공원을 운영중이고 하다.

'헬 킬러즈'라는 부하들이 있는데, 어째 할렐루야 랜드하고 할레쿨라니 자신하고 어째 잘 맞지가 않는 듯?

성격은 그야말로 냉혹하기 그지없다. 돈이 안되는 것이라면 가차없이 버려버리고 부하나 노예들이 고통을 받건 말건 전혀 신경도 안 쓴다. 문자그대로 황금만능주의자.

고져스(Gorgeous. 영어로 '아름다운'이란 뜻) 진권이라는 진권을 구사하는데 정확히 말하자면 돈지랄. 말 그대로 돈으로 공격하는 부러우면서도 무서운 기술이다. 그러다보니 소유재산도 '무한대'

사실 가난뱅이로 태어나서 길거리에서 돈을 줍거나 소매치기등을 하면서 살아왔던 어두운 과거를 지니고 있다. 그러다보니 돈에 무작정 집착하게 된 것.

헬 킬러즈들이 관광탄 후 등장, 스즈를 동전으로 만들어버리고(할레쿨라니가 패배한 후 원래대로 돌아온다), 자신을 제외한 모든 이를 다이아몬드로 만드는 무서운 보드 게임으로 보보보 일행을 궁지로 몰아넣는다. 그러나 보보보가 아프로 머리 안에서 게임의 제왕(...)과 그가 소환한 붉은 드래곤(......)을 꺼내면서[1][2] 불세례를 맞고 패배. 이후 보보보의 엽기적인 보드게임 등등으로 실컷 역관광당한다.

그러나 다시 재기하여 보보보 일행과 싸우던 도중 돈보다도 더 소중한 무언가를 깨닫고 자신의 과거를 털어놓으려고 하다가 보보보가 "듣기 싫어 임마!"라 하는 바람에 말도 못하고 리타이어당한다. 지못미....

그래도 코믹스판에서는 이후에 제정신을 차리고 성격도 좋아져서 알데가르퉁 제국 제왕 결정전 편에서는 보보보 일행을 도와준다. 보보보 일행과 함께하게 된 만큼 망가지는 것은 피할수가 없지만.

또한 돈벼락도 피할 수가 없다.(어라?)

참고로 설정 상 보유자산은 무한이며 전직은 은행원이었다.

젤보보 퓨전에 이사람의 돈이 섞여들어가면 금젤보가 된다.
  1. 유우기는 타카하시 카즈키가 직접 그려준 거다. 하지만 오시리스는 이 만화의 원작자인 사와이 요시오가 대신 그렸기에 위엄 있는 신이라기에는 뭔가 허접해 보인다(…).
  2. 애니메이션 판에서는 저작권 문제로 '불고기의 불사조'('갈비~임'이라는 을 쏜다)를 소환하는 것으로 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