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의 최상급 몬스터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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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환신 | ||||
오벨리스크의 거신병 | 오시리스의 천공룡 | 라의 익신룡 |
오시리스의 천공룡[1] |
1 개요
한글판 명칭 | 오시리스의 천공룡 | |||
일어판 명칭 | オシリスの天空竜 | |||
영어판 명칭 | Slifer the Sky Dragon | |||
※ 공식 듀얼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10 | 신 | 환신야수족 | X000 | X000 |
천공에 천둥이 울리는 혼돈의 시기. 쇠사슬 속에 고대의 마도서를 하나로 묶으니, 그 힘은 무한의 한계를 자랑할지어다. |
어둠의 유우기/무토오 유우기가 소지한 신의 카드로 천공의 신이다. 이명은 저승의 신[4], 천공의 용왕이며 상징하는 양극성은 선과 악이다. 머리에 입이 두 개 달린 붉은 용의 모습을 하고 있다. 두 가지의 효과를 가지고 있다.
- 이 카드의 공격력/수비력은 자신의 패의 매수 X1000 포인트 올린다.
- 소뢰탄: 상대 몬스터가 일반 / 반전 / 특수 소환되었을 때, 그 몬스터가 공격 표시면 공격력, 수비 표시면 수비력을 2000포인트 내린다. 이 효과로 공격력/수비력이 0이 된 몬스터는 파괴한다. 원작에서 오시리스의 천공룡의 위쪽 입이 열리면서 발사되는 구체로 묘사.[5]
일반 공격명은 초전도파 썬더포스. 효과명은 소뢰탄 이렇게 명명한 건 주인격 마리크 이슈타르였지만 이후 오시리스를 습득한 어둠의 유우기까지도 맘에 들었는지 그렇게 부르는 바람에 그대로 썬더포스로 고정. 다른 두 신의 카드의 공격명이 '갓 핸드 크러셔', '갓 블레이즈 캐논'이지만 이 카드엔 '갓'이라는 글자가 들어가지 않는다. 그 이유는 오벨리스크의 거'신'병 이라던지, 라의 익'신'룡처럼 이름에 '신'자가 들어가지 않기 때문일 거라고 추정.
또한 공격명과는 별개로 다른 두 신들과는 달리 상대의 라이프 4000을 일격에 0으로 만드는 효과가 없어서 하단의 여러가지 고생 전적과 함께 오시리스의 포스를 떨어뜨리는 요인이 되고 있지만, 사실 저평가될 정도로 약한 신이 아니다. 고유 능력인 소뢰탄은 유희왕의 역사상 전무후무에 가까울 정도로 강력한 견제 효과이며 이를 바탕으로 오시리스의 필드 제압력은 다른 두 신을 능가한다. 원작의 효과를 현실에 적용해도 공, 수가 2000이하의 몬스터가 나오는 즉시 폭사한다는 건 어드밴스, 싱크로, 엑시즈 소환에 큰 지장을 줄 뿐더러 설령 특수 소환으로 한 번에 2000 이상의 몬스터를 소환해도 스탯이 2000이나 깎여서 제대로 전투를 하기도 힘들다.
얘 혼자서만 영어판의 이름이 원작과 매우 다른데, 이는 서양판 카드를 찍어내는 4Kids Entertainment에서 오시리스 대신 애니 영어판의 프로듀서인 로저 슬라이퍼[6](Roger Slifer)의 이름을 따와서 지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유희왕 요약시리즈에서는 아예 Slifer the Executive Producer라고 부른다. 이 때문에 유희왕 GX의 듀얼 아카데미아의 오시리스 레드도 이름이 바뀌고 말았다.
여담으로 듀얼에서의 모습과 고대편의 모습이 같은 유일한 신이다. 오벨리스크의 거신병은 진조 오벨리스크라는 고대편의 형태가 따로 있고 라의 익신룡 역시 코믹스 한정으로 듀얼에서의 모습과 고대편의 모습이 다르다. 페가서스는 대체 어떻게 오시리스의 천공룡만 똑같이 복원했는지 심히 궁금하다. 단순하게 생겼으니까 벽화에 똑같이 그려놨겠지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 카드 번호 | 레어도 | 발매국가 | 기타사항 |
유희왕 월드 챔피언쉽 2008 프로모 | WC08-KR004 | 울트라 레어 | 한국 | 한국 최초수록 |
게임보이 듀얼 몬스터즈 시리즈 4 프로모 | G4-01 | 시크릿 레어 | 일본 | 세계 최초수록 |
Legendary Collection Promo | LC01-EN002 | 울트라 레어 | 미국 | 미국 최초수록 |
1.1 고생하는 신
마리크 이슈타르의 꼭두각시인 레어 헌터 "과묵한 인형"이 소유하면서 첫 등장. 상대가 공격할 때마다 리바이벌 슬라임이 수비 표시로 고기 방패가 되고 몬스터가 재생할 때마다 3장을 드로우하는 생환의 패와 손에 들 수 있는 패의 숫자 제한을 없애는 무한의 패를 사용하여, 작중 최초로 몬스터의 공격력이 1만을 돌파해 유우기마저 오시리스를 이길 방법은 없다고 거의 포기 선언을 할 정도로 첫 등장 때는 위엄이 굉장했다. 하지만 결국 무한 루프에 걸려서 덱 파괴를 당해 패배한 이후 유우기가 사용하나, 배틀 시티 이후 사용 빈도는 적은 편이다. 배틀 시티에서도 오시리스 습득 후 배틀 쉽 이전까지는 아예 덱에 넣지 않았다.[7] 이 때문에, 카이바에게 이제부터 신의 카드는 넣고 듀얼하라는 소리도 듣는다. 다른 신의 카드들도 마찬가지. 그런데 사실 신의 카드를 쓸만한 상황이 하나도 없었다. 배틀 시티 직후의 도마 편에선 아예 빼앗겨 버려서 막판에 오리컬코스의 신을 물리치기 위해 실피뜨려고 한번 썼고, KC 그랑프리는 모두가 즐기는 축제 분위기를 위해서 쓰지 못했다.[8] 그리고 이어지는 고대 편에선 신의 카드로 듀얼할 겨를도 없었고... 결국 3장을 듀얼에 제대로 사용한 건, 유우기와의 결투 의식 때 뿐이며 극장판까지 포함해서 전부 2번이다.
애니판에서는 무토오 유우기와의 싸움의 의식 때는 강제 효과여서 자동적으로 발동한 소뢰탄이 연속으로 튕겨나가 같이 소환되었던 오벨리스크의 거신병, 라의 익신룡과 함께 침몰당하기도 했다. 그런데 이건 사실 조금만 생각해보면 상당한 설정붕괴라는걸 알 수 있다. 오시리스의 소뢰탄은 전에도 오벨리스크와 라를 상대로 쓰였던 적이 있으며 라의 익신룡은 오시리스의 소뢰탄을 씹어먹는다. 또한 오시리스의 경우 패 카드의 매수 × 1000만큼 공격력이 증가하는 특수 재정 때문에 소뢰탄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다만 애니판을 보면 오시리스의 공격과 소뢰탄은 어디까지나 갓 피닉스를 발동한 상태에서 씹었다. 오벨리스크가 무한대의 공격을 날렸을 때는 계급제도[9]를 발동해서 막아냈다. 원작에서는 "라의 랭크가 더 높아서 다른 두 신의 능력이 전혀 통하지 않는다"며 그냥 무시해버렸지만 이게 애니에서도 적용되는 것이라면 마법 카드고 뭐고 없이 마리크가 "라에겐 그런 건 통하지 않아!"라며 그냥 무시해버렸을 것이다. 다시 말해 애니판에서는 갓 피닉스를 발동한 상태에서만 다른 두 신의 능력도 무시한다는 소리. 오벨리스크의 경우 복귀하려면 1턴이 지나야하므로, 1턴이 지나기도 전에 소뢰탄 처맞고 공격력이 0이 되어 폭발한 것.[10]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과 쌍벽을 이루는 패배의 상징이라고도 불리지만 사실 너무 과장된 얘기다. 배틀 시티 8강전은 명백히 오시리스로 대역전 피니쉬를 이끌어 냈고, 4강전과 결승전도 오시리스가 없었으면 신의 카드를 지닌 카이바와 마리크에게 대적하는 건 힘들었다. 이긴 횟수는 오시리스 쪽이 훨씬 많으므로 착각은 금물. 싸움의 의식 때의 소뢰탄 삽질의 임팩트가 너무 커서 그런 말이 나오는 듯. 다만 오시리스의 능력이 강하긴 해도 다른 두 신처럼 효과로[11] 단 일격에 상대를 원 턴 킬시켜버리는 압도적인 연출을 보여주지 못한 탓에 조금 포스가 덜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유희왕 R에서는 텐마 야코와의 첫 대결에서 사신 아바타에게 소뢰탄도 씹히며 역관광 크리를 당해 패배의 쓴 잔을 맛보기까지 했지만, 동시에 카드 프로페서 한 명을 듀얼 없이 그대로 씹어먹는 위엄을 보이기도 한다.더 정확히는 삼환신 특유의 정신 데미지를 쓴 거지만...
유희왕 GX 애니메이션판 최종화인 180화의 무토오 유우기 vs. 유우키 쥬다이전에서도 등장. GX 버전으로 편곡된 열정적인 듀얼리스트들을 BGM으로 무토오 유우기에게서 듀얼을 양보받은 어둠의 유우기가 쥬다이에게 "네 정도의 훌륭한 듀얼리스트의 상대라면 신이 어울리지."라고 평가하며 정령의 거울로 쥬다이가 쓰려 했던 코드 체인지[12]의 효과를 빌려와 흑마족 부활의 관으로 소환할 몬스터의 종족을 환신야수족으로 지정한 덕분에 소환됐다. 하지만 소환 직후 쥬다이가 네오스로 공격하면서 작품이 끝나버렸기 때문에 어떤 활약을 했는지는 전혀 알 수가 없다. 단 유우키 쥬다이가 유우기에게 졌다는게 확실한 이상, 피니셔를 날리는 정도는 했을 듯. 근데 이것도 자기 공격에 의해서가 아니라, 쥬다이가 엘리멘틀 히어로 네오스를 닥돌시켜서 자폭사했을 가능성이 크다.[13]
어둠의 유우기를 상징하는 카드 중에서는 최상급이기에[14] 여러 매체에서는 그의 최종기 역할을 한다. 무적코털 보보보에서는 보보보의 필살기가 되기도 했으며[15], 덕분에 점울스에서도 등장했다. 또 파티즈 브레이커에서 주인공 타카세 미즈키의 필살기로도 등장한다.
5기인 고대 편에서는 누가 고생하는 신 아니랄까봐 고대 이집트에서 유우기와 함께 쌍으로 고생한다. 유희왕 고대 편에서는 오벨리스크, 오시리스, 라 이 순서로 등장했는데 그 대우가 다른 두 삼환신에 못미친다. 오벨리스크는 하늘에서 광선이 내려오는 이펙트가, 라는 밤하늘에 구름을 드리우면서 태양을 띄우면서 등장한다. 그리고 이 두 삼환신의 등장일 때는 전용 BGM인 신의 분노가 깔린다. 그런데 오시리스는 이런 거 없는데다 다른 두 신 모두 디어바운드를 관광보낸 반면 혼자서만 역관광당했다(...).[16] 그리고 간신히 조크를 막는가 했으나, 페이크다 이 병신들아 또 다시 고생. 그래도 오시리스 덕분에 마을 사람들이 안전할 수 있었다. 그리고 다른 두 신의 카드와 융합해 빛의 창조신 호르아크티가 되어, 결국 조크를 무찌른다. 여러모로 유우기와 함께 엄청나게 고생한 삼환신. 대신 그것 때문에 신의 카드 중에서는 출연이 제일 많아졌으니 고생한 보람이 없지는 않다.
유희왕 ARC-V의 73화 오프닝에서 다른 카드도 아닌 블랙 매지션을 대신해 출현했다!
유희왕 THE DARK SIDE OF DIMENSIONS에도 회상으로 잠깐 등장. 비록 잠깐 나왔지만 엄청난 3D 작화로 등장하여 강렬한 인상을 준다. 그런 주제에 무비팩에도 나왔다 정작 비중 많은 이놈은 안나온다
2 게임 상의 효과
한글판 명칭 | 오시리스의 천공룡 | |||
일어판 명칭 | オシリスの天空竜 | |||
영어판 명칭 | Slifer the Sky Dragon | |||
효과 몬스터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10 | 신 | 환신야수족 | ? | ? |
이 카드를 일반 소환 / 세트할 경우, 자신 필드 위의 몬스터 3장을 릴리스하고 일반 소환해야 한다. 이 카드의 일반 소환은 무효화되지 않는다. 이 카드가 일반 소환에 성공했을 때, 마법 / 함정 / 효과 몬스터의 효과를 발동할 수 없다. 이 카드는 마법 / 함정 / 몬스터 효과의 대상으로 할 수 없다. 이 카드는 특수 소환했을 경우, 엔드 페이즈에 묘지로 보내진다. 이 카드의 공격력 / 수비력은 자신 패의 매수 × 1000 이 된다. 상대가 수비력 2000 이하 몬스터의 일반 소환 / 반전 소환에 성공했을 때, 그 몬스터를 파괴한다. |
적절하게 너프된 편. 소뢰탄 자체는 수비력 2000 이하로 범위가 넓어졌지만[17], 소환에 성공했을 때 발동하는 효과를 막지는 못한다.[18] 위에서 생략된 모든 부분은, OCG화 되기 전에는 오벨리스크를 그대로 따라갔다. 라도 마찬가지.
3 OCG화
한글판 명칭 | 오시리스의 천공룡 | |||
일어판 명칭 | オシリスの天空竜 | |||
영어판 명칭 | Slifer the Sky Dragon | |||
효과 몬스터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10 | 신 | 환신야수족 | ? | ? |
이 카드를 통상 소환할 경우, 몬스터 3장을 릴리스하고 일반 소환해야 한다. ①: 이 카드의 일반 소환은 무효화되지 않는다. ②: 이 카드가 일반 소환 성공 시에는, 마법 / 함정 / 몬스터의 효과는 발동할 수 없다. ③: 이 카드의 공격력 / 수비력은 자신 패의 수 × 1000 올린다. ④: 상대 몬스터가 공격 표시로 일반 소환 /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에 발동한다. 그 몬스터의 공격력을 2000 내리고, 0 이 되었을 경우 그 몬스터를 파괴한다. ⑤: 이 카드가 특수 소환되어 있을 경우, 엔드 페이즈에 발동한다. 이 카드를 묘지로 보낸다. |
다른 삼환신인 오벨리스크와 라는 각각 2008년 말과 2009년 말에 OCG화되었는데 이상하게 오시리스는 2010년 말에 안 나오고 기황신 마시니클∞가 고철로나와서 다들 의아하게 생각하고 있었지만 결국 2011년 말에 등장하였다. 사환신
오시리스의 패의 개수당 공격력이 1000 올라가는 효과도 그대로 있는데 재정이 라와 같아서 수축을 맞아도 다시 공격력이 패의 개수 × 1000이 된다. 과연 신.
또한 경악스럽게도 소뢰탄 효과가 거의 그대로 구현되었다! 수비 표시에는 영향이 미치지 않기에 원작보다는 약간 너프된 셈이지만, 그래도 특수 소환에도 대응하고, 2000이상이라도 수치를 반감시키는 효과까지 구현될 줄은 대부분 예상 못 했을 것이다. 그야말로 최강의 신이 돼 버렸다. 소뢰탄 효과의 경우 대상 지정 효과가 아니기에 '효과의 대상으로 지정할 수 없다'는 텍스트를 가진 몬스터에게도 소뢰탄이 먹힌다.[19]
유발효과이지만 파괴하는 것 자체가 미확정이기 때문에 스타더스트 드래곤으로도 막을 수 없다. 당연하지만 2장 이상 파괴되었다고 쳐도 스타라이트 로드로 막는 것도 불가능.
게다가 설령 공격력 2000 이상이라 살아남는다 쳐도, 공격력이 2000이나 깎이기 때문에 사실상 고자가 된다. 스타더스트 드래곤이나 No.39 희망황 호프같은 역대 주인공의 에이스 몬스터들이 고작 크리터 따위[20]에게 펑펑 터져나가는 걸 보면 기분이 참 묘하다. 강자의 고통의 턴이 돌아왔다.[21] 쓸데없이 덱에 칸만 차지하거나 찢어서 버리던 무한의 패의 구제는 덤 마침 마리크도 무한의 패와 오시리스의 천공룡을 같이 사용한 전적이 있다. 지속 마법이라는 점이 걸린다면 히에로글리프의 석판이 나을지도?
물론 패가 없으면 살아남은 몬스터의 공격에 의해서 역으로 오시리스가 박살난다. 패 1장으로는 공격력 3000 미만의 몬스터를 아슬아슬하게 이길 수 있으며, 2장 정도 있으면 상대가 공격력 4000 이상의 몬스터를 소환하지 않는 이상 잘 버틴다. 안정적으로 오시리스가 버티기 위해서라도 어느 정도의 패 보충은 필수. 또한 패의 매수에 따라 공격력이 오르락내리락하는 관계로 패털이 카드들도 경계해야 한다. 뒤집어서 말한다면 상대에게 패를 깎는 수단이 없고 자신이 패를 마구 소비하지만 않는다면 3000에서 4000, 운용하기에 따라서는 5000에서 7000을 오가는 무지막지한 공격력을 낼 수도 있다. 일부러 패를 버려 오시리스의 공격력을 낮추면서 시크한 미소와 함께 상대를 도발한다면 당신은 이미 전설의 듀얼리스트
상성이 가장 알맞는 카드는 블랙 가든으로 보인다. 가든을 깐 상태에서는 상대의 공격력 4000 이하의 몬스터는 공격 표시로 나오는 즉시 증발해 버리며[22], 오시리스는 가든을 무시[23]하기 때문에 공격력이 뻥튀기 되는 꼴이다. 여기에 자신이 몬스터를 소환해도 상대 토큰은 바로 증발, 자기 토큰은 계속 살아남게 된다. 만약 여기에서 카운터 함정과 메타 몬스터 몇 개 깔면… 오벨리스크의 거신병 저리가라 수준의 초강력 깡패가 탄생한다. 여기에 또 사신 드레드루트까지 끼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혹은 오시리스가 여러장 깔린다면….[24] 가든이 제물로 사용할 몬스터를 주는 것은 덤. 과연 신의 위엄.
다만 제거 계열에 대한 내성이 없기 때문에 취약한 건 사실이지만, 이 부분은 신을 묶는 묘나 하드암 드래곤으로 소환하거나, 스타더스트 드래곤을 소환해서 보완할 수 있다.
단점이 있다면, 상대의 몬스터가 수비 표시로 일반 소환 / 특수 소환 됐을 때는 소뢰탄의 효과는 발동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A·O·J 카타스톨이나 우주두더지를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한 후 공격 표시로 바꿔서 반자이 어택을 시전할 수도 있으며, 마스터 히페리온, 카오스 솔저 -개벽-을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해서 처리할 수도 있고 거의 모든덱에서 활약하는 범용성 높은 카드인 아크 나이트나 조총사 카스텔을 수비표시로 소환해도 바이바이라는 것. 또 초중무사 덱의 경우 수비 표시 상태에서 공격하는 것이 컨셉이라서 소뢰탄을 유유히 피해갈 수 있을 뿐더러 빅벤-K, 스사노오 등 에이스 몬스터의 수비력이 상당히 높은 편이라, 상황에 따라선 이 카드가 전투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질 수도 있다. 그러나 일반 소환의 경우 앞면 공격 / 뒷면 수비밖에 선택할 수 없으므로 사실상 특수 소환에만 해당된다. 가장 큰 단점은 오벨리스크의 거신병처럼 공격력이 명시되어 있지 않고 ?로 표기되어 있어서 스킬 드레인 같은 카드에 당하면 패가 몇장이던 공격력이 0에 아무런 효과도 없는 몬스터가 되어버린다는 점이다.....
또한 라이트로드 헌터 라이코나 스노우맨 이터같은 뒷면 수비 표시로 튀어나오는 리버스 몬스터도 처치하기 곤란하다. 소환을 무효로 하는 게 아니라서 제왕이나 블랙 로즈 드래곤 같은 소환 성공시 발동하는 효과를 가진 공격력 2000 이상의 몬스터는 주의가 필요하다.[25]
2012년 5월에 내려진 재정에 따르면 최종 돌격명령이 나온 상태에서 몬스터를 앞면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하면 오시리스의 효과를 받는다고 한다.[26] 아마 성스러운 빛도 같이 깔면 일반 소환에도 통할 듯.
최종 돌격명령의 효과는 체인을 이루지 않는 효과이기 때문에, 오시리스의 소환시 유발 효과보다 먼저 적용되어서, 오시리스의 효과가 발동될 타이밍에는 공격 표시라고 판정되는 것. 왕호 왕후와 사신 드레드루트의 콤보라든가, 간단하게 다크 존이 있을 때 원래 공격력 1000의 크리터가 나락의 함정 속으로를 맞고 제외되는 것을 생각하면 이해하기 편하다. 반대로, 동일한 원리로 레벨 제한 B구역이 있으면 레벨 4 이상의 몬스터는 공격 표시로 일반 소환되어도 오시리스의 효과를 피할 수 있다.
소환 후 수비 표시로 변경한 다음 몬스터 견제용으로만 필드에 내버려 둬도 위력은 충분하고, 적절하게 조합을 갖출 경우에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특히 다크 시무르그라든가….
실제 듀얼에서 어떻게 쓰일지는 두고 봐야겠지만 여러 가지 전략적인 가능성이 기대되는 카드다. 만약 오벨리스크와 동일한 효과 내성마저 갖추고 있었다면 정말 끔찍한 사기 카드가 되었을지도. 몬스터가 나오자마자 터져나가는데 이런 놈을 마함으로도 부술 수 없었다고 한다면 참으로 고통스러웠을 것이다.
그러나 요즘은 몬스터 비트 다운에 강하고 각종 효과에 취약하다는 점이 메타에 알맞지 않아 선호도가 좀 감소했다. 일례로 정룡과 마도는 각각 염정룡과 게테로 얘를 참으로 쉽게 밟을 수 있었다. 지금은 염정룡과 게테가 영 좋지 않은 곳으로 가버리는 바람에 어려워졌지만. 게다가 공격력 변동이 심해 안정성이 떨어진다는 것도 오벨리스크의 거신병에게 밀리는 점. 오벨리스크는 하드암 드래곤과 병행해 띄워두면 치우는 과정 자체가 고행이지만 오시리스는 파괴 이외의 제거에 무력하기 때문이다.
사신 아바타나 시계신 메타이온은 이 카드를 무조건 이긴다. 아바타의 경우, 공격력이 소뢰탄으로 2000이 감소되도 곧바로 필드의 공격력이 가장 높은 몬스터 +100으로 변경되는 효과 때문에 아바타는 멀쩡하다. 어떻게 보면 원작의 신으로서의 최상급 랭크, 라와 동위이기 때문에 소뢰탄이 먹히지 않는다는 설정을 완벽하게 재현한 것이라고도 볼 수 있겠다. 오오 아바타 오오. 그런 주제에 정작 오벨리스크에 소뢰탄을 먹여서 피니시를 늦춘 장면은 재현이 안된다 그리고 메타이온의 경우는 공격력이 0인데다[27] 효과에 대한 파괴 내성을 지니고 있어서 소뢰탄을 무려 두 가지 이유로 아예 무시하며, 효과를 통해 한 번 전투하면 신이라도 그냥 패로 돌려보낸다.
덧붙여서 이왕 아바타가 나온 김에 다른 신들에 대해서 알아보자면, 사신 드레드루트의 경우 무난하게 공격력을 2000 내려서 2000으로 만들어줄 수 있지만, 이쪽도 공격력이 절반이 되기에 패 4장 이하면 파괴당한다. 사신 이레이저의 경우 소뢰탄에 파괴당하든 말든 동귀어진 확정, 서로의 공격력에 따라서는 일방적으로 죽을 수도 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이레이저의 공격력 계산 특성상 일단 공격력 0으로 소뢰탄 회피는 불가능하다는 것. 라의 익신룡이라면 공격력이 0인데다 어차피 소환시 소뢰탄이 통하지 않기 때문에 1000 지불하면 오시리스는 죽지만, 물론 그 뒤에 남는 건 공격력 0의 공격 표시 샌드백이다. 단 갓 피닉스가 아니라 합체를 선택할 경우 역시 일방적으로 죽을 가능성이 있다. 오벨리스크의 거신병이라면 소뢰탄을 무시하기 때문에 공격력이 그대로 4000이어서 드레드루트와 정확히 똑같이 역시 패 4장 이하면 파괴에, 패 4장 이상이어도 오벨리스크가 토큰이라도 두 개 먹어서 효과로 파괴당할 가능성이 있다. 같은 오시리스라면 서로 소뢰탄을 무시하니 패 많은 쪽이 승리. 이 쪽도 역시 공격력 수치에 따라 달라지긴 한데... 이것도 신이긴 한가?
공격력이 0 인 몬스터에게는 소뢰탄이 통하지않지만 돌진 등으로 공격력을 일부러 떠넘긴다면 파괴할 수 있다. 체인이 1. 공격력 0의 몬스터의 소환, 2. 소뢰탄 3. 돌진 순으로 쌓으면 된다.
여담으로 패가 마르지 않는다는 곤충 덱이나 언데드 덱일 경우 무조건 승리할 수 있는 필승공식이다. 다만 의외로 다른 삼환신들과 직접 붙을 경우에는 약할 수도 있다. 삼환신의 효과에 의해, 소환시에 소뢰탄이 봉쇄되기 때문. 그리고 그럴 일은 잘 없겠지만 매지션즈 서클을 투입한 마법사족 덱에 넣어 보면 꽤 재미있다. 공격력 2000 이하, 앞면 공격 표시로 강제 소환이라는 조건이 소뢰탄을 써먹기 딱 좋기 때문. 운이 좋다면 상대의 이펙트 뵐러를 날려버릴 수도 있다.
패만 많으면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면 왕립 마법도서관과 함께 쓰는 것도 생각해볼 만하지만, 공격을 한 번 날려야 이기게 되므로 조금 안정성이 떨어져 버린다. 이 경우 오시리스를 특수 소환하느냐 일반 소환하느냐도 문제인데, 일반 소환하면 도서관 3장이 날아가서 공격 실패시 재기불능, 특수 소환시 나락의 함정 속으로의 좋은 밥이 된다.
2012년 9월에 추석을 기념하여 한정판매하는 레전더리 바인더에서 효과가 붙은 삼환신이 전부 수록됐다. 가격은 3만원. 나머지 두 카드와는 달리 효과가 붙은 한판 카드는 여기서 나오는 게 유일하다. 골드 시리즈 2014에 배틀 팩에 나왔던 구일러스트 효과판 삼환신이 나온다. 또, 유희왕 OCG 15주년 기념 유우기 스트럭쳐 덱인 결투왕의 기억에서도 무조건 동봉카드로 등장한다.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 카드 번호 | 레어도 | 발매국가 | 기타사항 |
레전더리 바인더 | LB01-KR002 | 시크릿 레어 | 한국 | 한국 최초수록 |
골드 시리즈 2014 | GS06-KR003 | 골드 시크릿 레어 | 한국 | |
유희왕 더 다크 사이드 오브 디멘션즈 MOVIE PACK | MVP1-KR051 | 울트라 레어 | 한국 | |
2012년 2월호 V점프 프로모 | VJMP-JP064 | 울트라 레어 | 일본 | 세계 최초수록 절판 |
GOLD SERIES 2014 | GS06-JP003 | 골드 시크릿 레어 | 일본 | |
Shonen Jump Alpha Membership 프로모션 카드(2012년 7월) | JUMP-EN061 | 울트라 레어 | 미국 | 미국 최초수록 절판 |
Battle Pack 2: War of the Giants | BP02-EN127 | 모자이크 레어 | 미국 |
- ↑ 사용한 색상 #bd2a3d, #9e3e3e, ff0000
- ↑ 이 카드의 구도는 원작인 20권의 67 페이지 쪽에 있는 구도
- ↑ 텍스트를 해석하면, 천공에 천둥이 울리는 것은 작중에 나온 소뢰탄, 혼돈의 시기는 몬스터가 소환될 때이고 "쇠사슬 속에 고대의 마도서를 하나로 묶으니, 그 힘은 무한의 한계를 자랑할지어다." 부분은 패(=쇠사슬 속에 고대의 마도서)가 많을 수록 공격력이 올라가는 오시리스의 효과를 표현한 것이 된다.
- ↑ 마리크가 언급했다. 덤으로 오벨리스크의 거신병은 파괴신이라 언급. 그리고 그도 그럴 것이 이 카드의 모티브인 오시리스는 저승의 신이다.
- ↑ 이는 OCG 룰에 맞춘 것으로, 원작에선 공격의 개념이 "공격하는 몬스터의 공격력만큼 공격 당하는 몬스터의 공격력이 떨어지고 그 남은 수치가 플레이어에게 대미지로 적용"이라는 설정이다. 그래서 실제 소뢰탄의 적용 방식은 상대 몬스터의 공격력/수비력에 2000의 대미지를 주는 것이고, 애니의 마지막 듀얼에서 소뢰탄 반사 묘기는 이 특성에 기인하는 것.
- ↑ 2015년 3월 30일에 세상을 떠났다.
- ↑ 마리크가 오시리스를 다시 강탈하기 위해서 데스 듀얼을 할 때마다 그걸 조건으로 걸어서 덱에 넣은 적이 없었다. 여담으로 유우기들은 오시리스 카드보다 친구가 맡긴 붉은 눈의 흑룡을 더 아꼈다...
- ↑ 삼환신 목록에도 있지만 듀얼에서 삼환신의 진정한 가치는 정신 데미지를 주는 것에 있다. 다들 즐기는 분위기에서 몬스터 카드의 공격에 실신하거나 하면 KC 그랑프리는 개판이 될 것이다. 이는 아마도 카이바가 모쿠바에게 일러두어 유우기에게 그리 하도록 조치했을 것이다.
- ↑ 상대 몬스터가 자신의 몬스터와 전투를 실행할 때 발동하는 속공 마법. 자신의 몬스터의 레벨이 상대 몬스터의 레벨 이상일 경우, 상대 몬스터의 공격과 효과를 무효화한다.
- ↑ 실제로 유우기의 삼환신 격파 콤보는 1턴 안에 처리되었다. 그것도 전부 소뢰탄을 역이용해서.
- ↑ 라는 말할 것도 없고 오벨리스크도 제물 2장이면 '상대 몬스터 전멸+4000 데미지'를 먹여 원턴킬이다.
- ↑ 속공 마법. 특정 종족을 대상으로 하는 마법, 함정, 효과 몬스터의 효과 대상을 다른 종족으로 바꾼다.
- ↑ 이때 쥬다이가 어니스트(유희왕)를 썼을 거란 의견이 많은데 후지와라에게 돌려줬다. 그 이전에 당시 쥬다이의 패는 하늘의 선물 효과로 아공간 배틀, 히어로즈 길드, 코드 체인지, 미라클 콘택트, 네오 스페이스, 미라클 퓨전, 그리고 날개 크리보 이렇게 7장이라서 어니스트는 있지도 않았다.
- ↑ 진정한 최상의 카드로는 빛의 창조신 호르아크티가 있겠지만 아무 때나 나올 수는 없으니...
- ↑ 사용자인 어둠의 유우기의 경우, 원작자인 타카하시 카즈키가 직접 그려서 주었다. 아쉽게도 애니판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 ↑ 원작에선 백성들을 구하기 위해 일부러 방패가 되서 대미지를 많이 받은데다 어둠 속에 숨은 디어바운드를 끄집어 내기 위해 일부러 미끼가 된 탓에 당한 것이다. 애니판에선 디어바운드의 나선 파동을 썬더포스로 되받아치기 전 아크나딘이 신전에서 오시리스의 석판에 칼을 박아넣는 바람에 순간 오시리스가 고통 때문에 몸부림치다 당했다.
- ↑ 즉, 공격력이 높은 몬스터를 공격 표시로 어드밴스 소환해도 공격력을 2000 내리는 것이 아니라 수비력이 2000 이면 그 상태로 묘지행이다.
- ↑ 기동 효과도 월드챔피언십에선 못 막는다. 이는 기동 효과의 새 재정이 내려지기 전의 그대로(소환에 성공하자마자 바로 발동할 수 있는) 게임이 발매되었기 때문이다. 신작 태그 포스의 경우는 추가 바람.
- ↑ 다만 이에 대한 너프로 오시리스는 그 어떠한 내성도 없다. 원작의 오시리스가 가진 장점은 필드에 버티면서 소뢰탄으로 적을 말려죽이는 것인데 내성이 없는 탓에 필드에 오래 버티기 힘들어 졌다.
- ↑ 물론 능력치만 비교했을때다.
- ↑ 타이밍상 왕호 왕후는 안 된다. 둘 다 유발 효과이기 때문에, 오시리스가 2000을 깎기 전의 공격력이 1400 이하가 아니면 애초에 왕호 왕후는 발동조차 하지 않으며, 1400 이하면 애초에 오시리스 혼자서 잡는다.
- ↑ 단 체인 블록을 잘 쌓아야 한다. 둘 다 강제 유발 효과이므로 플레이어가 원하는 대로 체인 블록을 쌓을 수 있는데, 오시리스를 체인 1, 블랙 가든을 체인 2에 놓아야 한다. 이해가 안 된다면 이 Q&A를 참고하자. Q: 자신 필드상에《오시리스의 천공룡》과《블랙 가든》이 존재할 때에 상대가《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을 공격 표시로 특수 소환했을 경우,《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의 공격력은 얼마가 됩니까? A: 체인 1《오시리스의 천공룡》, 체인 2《블랙 가든》으로 짰을 경우는, 먼저《블랙 가든》의 효과에 의해서 공격력이 반인 2250이 된 후,《오시리스의 천공룡》의 효과에 의해서 2000포인트 내려가, 결과적으로《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의 공격력은 250이 됩니다. 또, 체인 1《블랙 가든》, 체인 2《오시리스의 천공룡》으로 짰을 경우는, 먼저《오시리스의 천공룡》의 효과에 의해 공격력이 2000포인트 내려가 2500이 된 후,《블랙 가든》의 효과에 의해서 공격력이 반이 되어 결과적으로《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의 공격력은 1250이 됩니다.
- ↑ 일반 소환시에 블랙 가든의 효과를 발동시키지 않기 때문이다. 특수 소환시에는 BF-질풍의 게일 맞은 것과 동일.
- ↑ 단 블랙 가든과 달리 드레드루트 단독으로는 오시리스와 콤보가 안 된다. 오시리스는 공격력 2000 이하를 파괴하는 게 아니라 공격력을 2000 내린 뒤 0이면 파괴하는데, 드레드루트의 적용이 항상 최후라는 것을 감안하면, 예를 들어 스타더스트 드래곤(공격력 2500)이 드레드루트와 오시리스의 효과를 받을 경우, 공격력은 (2500-2000)/2=250이 되지 0이 되지 않으므로 파괴되지 않는다. 즉 파괴 대상이 늘어나지 않는다. 다만, 블랙 가든과 드레드루트가 있을 경우 블랙 가든의 특성(텍스트로는 알기 어렵지만, 현재 공격력의 절반을 새로운 현재 공격력으로 한다)상 공격력이 1/8이 되는 건 잘 알려진 사실인데, 예를 들어 공격력 8000의 몬스터를 드레드루트에 의해 4000으로 한 상태로 블랙 가든을 적용시키면 드레드루트의 절반이 적용되기 전의 공격력이 2000이 되므로 다시 드레드루트로 1000이 되는 원리이다. 이것을 감안하면, 드레드루트와 블랙 가든, 그리고 오시리스가 같이 있으면 공격력 8000 이하(16000 이하가 아닌 점에 주의)의 몬스터는 전부 순살할 수 있다!
- ↑ 월챔 2011 에서는 대상 지정 효과에 대한 내성이 있고, 소뢰탄이 수비력이 기준이었기 때문에 제왕은 씹어먹었다.
- ↑ Q: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된 몬스터가 최종 돌격명령의 효과로 공격 표시가 됐을 경우, 공격력을 내리는 효과는 발동합니까? A:네,발동합니다. (12/05/16)
- ↑ 베놈 스왐프와 마찬가지로 공격력을 내려서 0으로 해야 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공격력이 0인 몬스터에 대해서는 오시리스의 효과는 발동은 하지만 파괴는 시키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