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녀석도 사실은 불쌍한 녀석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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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 녀석도 사실은 좋은 녀석이었어와 함께, 악역을 이긴 후에 흔히 나오는 클리셰. 본격 겁나게 두들겨놓고 용서하기 2탄. 오늘은 이만 물러가주지주인공판이다.

확실히 나쁜 놈이긴 한데, 알고 보니 환경이 그를 악하게 만들었다는 전개다. 행복했던 과거를 회상하는 등 전투 전에 복선을 뿌려놓기도. 잘 쓰면 스토리를 극적으로 만드는 동시에 악역에 대한 독자들의 호감도를 올릴 수 있다. 사람들은 '불쌍하다 = 선량하다'라는 괴상한 인식이 있어서 범죄를 저질렀지만, 선량하고 갱생의 여지가 있다로 착각하곤 한다. 현실에서도 실제로 효과가 있어서, 법정에서 피고인이 눈물을 흘리면 판사가 형량을 낮게 때려주는 경우도 있다.[1]

이것이 적당하면 유전무죄 무전유죄를 보완한다. 법원에서 피고인의 태도는 양형 참작사유 [2]지, 범죄 성립여부[3] 를 참작하지는 않는다. 증거가 확실하데도 뻔뻔하게 범죄 사실을 잡아떼거나, 혹은 범죄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아무 잘못 없다고 뻗대는 경우보다는 차라리 눈물이라도 흘리면서 비는 게 갱생의 여지가 있다고 보이는 건 어찌보면 당연한 사실. 물론 악어의 눈물이란 것도 있지만.

다만 이게 지나치면 동정에 호소한 오류이다. 정남규도 무척 불쌍한 과거가 있지만, 그가 죽인 사람은 한두 명이 아니다.

다만 이 클리셰는 창작물이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발생할 수 밖에 없는 클리셰이다. 독자들은 악질 범죄자의 수사기록을 읽고 싶은 게 아니라 개연성을 갖춘 이야기를 읽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작가들은 창작물 속의 이야기를 보다 완전하게 만들 필요가 있었고, 그에 따라 악역과 범죄자들에게 과거와 사연을 부여하게 된 것이다. 이 클리셰에 반대하여 악역의 과거를 밝히지 않는 창작물 속에서도 독자들에게 악역이 악행을 벌이게 된 이유를 추측할만한 단서를 아주 조금이라도 주는 작품이 많다.[4] 그만큼 과거 악역의 경험은 독자들에게 개연성을 인식시키는 데에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다만 과도하면 독자를 불쾌하게 만드는 클리셰임은 사실이며, 그렇게 때문에 이하의 여러 변주가 등장하였다.

2 예외

영웅 "이제 그의 악행도 끝났군."

부하 "저는 그가 어떤 삶을 살았고, 어째서 악에 빠졌는지 궁금하군요."
영웅 "그와 부하들이 언데드의 길을 걸은 이상, 그는 우리의 동정을 바랄 권리를 버렸네. 그가 어떤 자였는지가 중요한가?"
부하 "아뇨. 아닙니다."

웨스노스 전쟁의 시나리오 중 하나인 "Descent into Darkness"의 마지막 장면이다. 마술의 자질을 보인 주인공이 오크로부터 자신의 가족과 마을을 지키기위해 네크로맨서가 되었다가, 결국 그 선택으로 인해 모두에게 버림받고 리치가 된 뒤에 퇴치당하는 내용으로, 마지막 시나리오에서 주인공이 죽을때 나오는 대사가 바로 위의 대사다. 시나리오 전체적인 분위기는 이 클리셰에 해당되지만, 영웅의 저 한마디가 그 반대 개념도 제시한 것이다. 사실 조용히 있다가 습격받아 죽은건 아니고, 가끔씩 언데드를 이끌고 오크사냥을 나서면서 드워프, 인간, 엘프 할것없이 보이는 정찰대를 모두 죽여서 각 종족들에게 분노를 산게 있긴하다.

강풀의 <이웃사람>에서도 이 개념을 깠다.[5] 등장하는 배달부 소년이 아버지에게 "류승혁은 무슨 사연이 있었길래 연쇄살인을 했을까?"하고 묻자 그 아버지는 이렇게 답한다.

"그런 놈 따위에게 구구절절한 사연 따위는 필요 없다. 사연이 있는 놈들이 다 살인자가 되었다면 이 세상엔 살인자가 넘쳐 날 거야. 그런 놈들의 구구절절한 사연이란 결국 다 핑계일 뿐이지. 궁금할 것 없어. 연쇄살인범에게까지 살인의 이유를 붙여주면 안 된다."

결국 이 작품에서 류승혁의 과거 따위는 나오지 않았다.


귀귀 도 이 개념을 깠다. (작품 제목 알면 추가바람) 어머니는 가출하고 아버지는 맨날 술먹고 때린다는 악당에게 슈퍼히어로가 때리면서

"어디서 사연을 팔아? 범죄에 동정은 없다. 어려운 환경에 있는 사람은 전부 범죄자가 되어야 하나. 넌, 정신 상태가 썩었어!"

소년이여 에서도 주인공인 용진이 최종보스인 최민철을 개패듯이 패자 자기도 어릴때부터 아버지에게 맞고 자랐고 자기도 사회의 피해자라고 발악하자

"'안타까운 사연이구나. 그러나 그게 면죄부가 될수없다! 아까부터 무슨 개소리를 하는거야? 넌 그냥 내 동생에 대한 죄값을 치루고 있는거야

하면서 손가락을 꺽어버린다.

CSI 마이애미와 뉴욕의 크로스오버 에피소드에서도 체포당한 살인범이 불우한 어린 시절을 들먹이자 맥 테일러 반장은 "불행하게 자란 사람이 다 너처럼 되는 건 아니다."라면서 이 클리세를 깐다.

이런 클리셰를 비판하는 주장 중에는 이런 것도 있다.

작품 내에 악당A가 있다. 악당 A는 흉악하고, 인간적인 면도 묘사되지 않은 악당이다. 하지만 수사관인 주인공은 그에 대해 조사하다가, 그가 불쌍한 가정에서 자랐다는 걸 알게 되고 동정한다. 그래서 인간적으로 다가간다. 픽션이라면 이걸 잘 포장하겠지만, 실제로는 오히려 배신당하거나 무장해제 뒤에 피해를 받을 수 있다. 심정에 변화가 생긴건 수사관(주인공)이다. 그가 악당 A에게 가진 혐오가 동정심으로 바뀐 거지, 악당 A는 수사관에 대해 증오나 혐오를 그대로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주인공이 악당 A가 불쌍하다고 동정한다고 해서, 악당 A도 자기를 알아준다며 인간적으로 다가가는 것은 아닐 것이다.

다만 이 클리셰가 뜬금없이 악역 용서하는 데에만 쓰이지는 않는 것도 알아야 할 점. 시청자와 독자들에게 생각해볼 점을 제시하거나 씁쓸함을 유발하기 위해 악역에게 불행한 과거를 설정하는 경우도 있다. 예를들어 DC 코믹스의 조커는 불행한 과거를 가졌다는 암시가 틈만 나면 나오지만 항상 용서할수 없는 악역으로 묘사되며 영화 지구를 지켜라의 병구는 고문수준의 인생을 살았지만 제대로 미친 살인마로 나온다.

또 픽션에서는 정말로 세계 자체에 문제가 있어서 악역이 될 수밖에 없었던 사례도 등장할 수 있다.

간혹가다 정말 눈물날 정도로 불행한데다가 불쌍한 이유가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자극해서 오히려 작중에서는 용서받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독자들이 용서해주는 희귀 케이스도 존재한다.

2.1 강화판?

이 클리셰를 살짝 비튼 형태로, 단순히 악역을 용서하기 위한 게 아니라 오히려 그 악역을 간접적으로 모독하고 정신적으로 무너뜨리기 위해 이 클리셰를 적용하는 괴상한 경우도 있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로는 바로 우상의 눈물이 있다. 학교폭력의 주체이자 두려운 독재자라 할 수 있는 기표는 선생과 반장의 계략으로 인해 어느 순간 사회의 불행한 피해자로 포장되며, 결국 사실상 권력을 잃고 쪼그라든 기표는 완전히 달아나버림으로써 오히려 비참하게 몰락한다. 그야말로 이 클리셰의 최대의 악용법이라 할 만하다.

그 외에도 격투천왕 98에서도 이 클리셰가 적용되었다. 작중 시종일관 말 그대로 세계 그 자체에 맞서는 최강자의 패기를 보여준 최흉의 악당 루칼[6]이, 시취진오와의 격렬한 사투 끝에 결국 모든 힘을 잃게 된다. 이대로 루칼은 "지금 날 죽이지 않으면 다시 무한한 힘을 손에 넣어서 너희들을 죽일 것이다!"라고 소리치며 자신을 죽일 것을 종용하지만, 갑자기 시취진오가 눈물을 흘리며 주변 사람들을 설득한다.

"루칼이야 말로 이 세상에서 가장 불쌍하고 가련한 자 입니다. 모두 그를 용서해 주세요!"

그러자 사람들은 아무도 루칼을 죽이려 들지 않고 죽일 가치도 없는 공기 취급하기 시작한다.(...) 이에 루칼은

"난...강자로서 죽고싶단 말이다... 제발...날...죽여줘!... 제발...부탁이니...제발...제발...부탁이다..."

오히려 처절하게 울부짖으며 이렇게 무너졌다. 흠많무. 팔신암이 마지 못해 원하는 대로 온 힘을 다해 죽였긴 하는데, 이건 루칼이 바라던 죽음이 아니고...

강철의 연금술사에서도 이 클리셰가 적용된다. 엔비는 에드의 동정을 듣고 정신적으로 완전히 무너져서 자살하게 된다.

3 가해자 옹호와 피해자 비하

이 녀석도 사실은 불쌍한 녀석이었어가 모두 이런 종류라고는 볼 수 없지만, 가해자를 이상한 핑계를 대고 옹호하면서 가해자에게도 정의가 있다는 메시지를 전파하는 사례를 흔히 볼 수 있다. 극적 관점에서 보면 어느 정도 존재할 수 있는 이유이기는 하지만, 유독 일본의 창작 작품에서 이러한 시츄에이션이 상당히 자주, 그것도 밸런스가 무너져서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다.

위의 과도한 가해자 옹호에 더붙여서, 어떤 사죄도 배상도 없이 무조건적인 용서를 강요받는 피해자가 나타난다. 게다가 피해자가 사죄와 배상을 요구하는 행위 자체를 부정적으로 묘사하는 경우도 있다. 대개 주인공은 중립적인 입장을 가장하여 가해자를 옹호하고, 이러한 피해자를 모욕하면서 용서를 해야 한다고 강요하는 경우가 나타나기도 한다. 최고의 복수는 용서랍니다?

심지어 둘도 없이 흉악한 악행을 한 가해자는 자기가 한 짓에 대한 아무런 사죄나 최소한의 죄의식 묘사도 하지 않았는데, 가해자도 복잡한 사연을 가진 불쌍한 사람이니 퉁치고 넘어가자 식으로 가해자를 선역으로 몰아가기까지 한다.
특히....건담의 사야 아즈나블.........(물론 이런 식으로 욕하면 '전쟁이잖아!' 하면서 빠들의 공격을 받을 것이다....)


위에서도 언급하듯이 유독 일본에서 이런 경우가 많이 발생하는데, 향간에서는 이러한 창작물의 경향을 일본의 과거사 왜곡과 사죄 거부와 연관짓기도 한다. 특히 사죄와 배상 드립을 치며 오히려 이를 비하하는 경우가 점점 늘어나면서 점점 위험한 수위에 이르고 있다고 여겨진다.[7]

4 현실 속 경우

  • 신동진: 본인 항목과 영고라인 항목 참조
  • 신창원: 가난한 환경에서 자란데다가 어머니가 병으로 돌아가시면서 교육을 잘 받지못해서 범죄자가 된 사람이다.
  • 이은석: 항목을 직접보라! 살인범인건 분명하지만 범죄자가 될수 밖에 없는 환경이였다.
  • 연산군

이 클리셰가 가장 대두된 것은 만화 이전에, 심리학과 정신의학을 발달에 따라, 흔히 사이코패스를 비롯한 여러 흉악범죄자들이 거의 대부분 유년 시절 학대를 받았다는 연구결과가 밝혀지면서이다. 범죄학이나 사이코패스와 아동발달을 연구하는 학자들 중 그 누구도 '불행이 죄를 용서한다'는 주장을 하지 않는다. 다만 '범죄를 줄이고 싶거나, 흉악한 살인마가 나오는 걸 막고 싶으면, 아동학대를 막아야 한다'는 지극히 당연한 주장을 하고 있을 뿐이다. '불행하다고 모두가 범죄자가 되는 건 아니다'라고 주장하는 자도 있겠지만. 어릴 때 아동학대를 받고 정상적으로 자랄 사람이 몇 명이나 될지.......상상에 맡기자.
적어도 세상에서 가장 많은 인간을 죽였고, 사이코패스 라고 추측되는 스탈린에 관련된 연구를 보자면, 스탈린이 태어난 나라와 환경은 아주 악독했다고 한다. (그런데 스탈린에게 불행 핑계되지 마, 라고 말해봤자 씨알도 안먹혔을 거다). 불우한 환경과 아동학대가 얼마나 극단적인 형태로 나타날 수 있는지 스탈린 같은 경우를 통해서 보여주듯이..........(한명의 아동학대가 몇 천만 명을 죽게 만든 거야?.....) 아동학대를 막기 위해 정부과 사회가 노력하는 것이 가장 범죄와 폭력을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게 학계를 비롯한 사회의 일반적인 인식이다. (물론 학대 안당해도 나쁜 사람도 많다.......)

5 창작물의 경우

5.1 클리셰가 적용된 예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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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여기에 해당되지 않는 경우들

6 관련 문서

  1. 새만화책에 연재된 만화 <푸른끝에 서다>에도 나온다.
  2. 주관적인 갱생 여지.
  3. 객관적인 범죄 성립. 구성요건해당성 및 위법성조각사유책임조각사유의 부존재라고도 부른다.
  4. 이하의 예에서 하치야 아이의 경우가 그렇다. 직접적으로 묘사되지는 않지만 아버지에 의해 그렇게 되었다는 추측은 가능한 수준으로 단서를 준다.
  5.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이 클리셰는 강풀의 만화들에서 많이 남용되는 클리셰이기도 하다.
  6. 루갈 번스타인하곤 다르다! 아니, 달라야 한다!
  7. 예를 들어 최근 작품으로는 유희왕 ARC-V가 이런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다만 본작은 가해자를 옹호하는 편은 아니지만 피해자의 용서와 화해가 너무 간단히 이루어지고 있어서 비판을 받고 있다.
  8. 영화상에는 잭에게 가족을 원한다고 말하는 떡밥만 약간 나오지만 원작에서는 정말 불쌍하다. 원래 악몽을 잡아가두는 장군이었는데, 딸바보였다. 어느날 잡아둔 악몽을 관리하는 일을 맡게 되었는데, 그 때문에 딸과 헤어지게 되었다. 딸을 늘 그리워했는데, 그걸 알아차린 악몽들이 딸로 위장하고 피치를 낚았다. 낚인 피치는 감옥 문을 열어준 동시에 악몽들이 흑화시켜 부기맨이 되었던 것.
  9. 기구한 사연이 있는 인물들 중에서도 가장 이 클리셰에 적합한 인물. 작중 라이더들 중에서도 제일 비참한 최후를 맞은 인물로 꼽히기도 한다.
  10. 원래 '오르페녹'이라는 종족 자체가 인간으로서 한 번 죽었다가 어떤 이유로 좀비 같은 형태로 부활한 형태의 생명체이기 때문에 부활해서는 지인들에게 괴물이라며 배척받고 강한 힘과 신체능력을 얻은 대신 일반 인간들보다 수명이 짧은 데다가 오르페녹으로서 죽을 경우에는 시체조차 남기지 못한다. 거기다 인간이었을 때도 비참한 삶을 살았던 경우가 대다수. 단 오울 오르페녹의 경우에는 자신의 욕망과 명예를 위해 타인을 희생시켰으므로 이 클리셰에서 제외.
  11. 특히 헬헤임의 열매를 먹고 인베스가 된 자들과 로슈오와 그의 아내. 하지만 원흉인 코우가네는 무조건 제외한다.
  12. 반노 텐쥬로흑막으로 등장하면서 모든 로이뮤드에게 이 클리셰가 적용되어버렸다. 다만 마카게 소이치가짜 토마리 에이지, 그리고 엔젤은 해당되지 않는다.
  13. 인간 말종급 범죄자들을 옹호하는것도 문제인데, 다른 배틀물 작품보다 옹호의 빈도가 하도 심해서 욕을 먹고 개연성이 막장으로 갈 정도였다. 하지만 우치하 마다라는 이런 미화와 옹호가 없는데도 여러가지 이유로 독자들이 더 심한 미화와 옹호를 하고 있으니 아이러니도 이런 아이러니가 따로 없다.
  14. 그 대인배 남주마저 분노(이 세상 모든 사람이 널 긍정해도 나는 그 몇 배로 널 부정하겠어!)하게 만들었다.
  15. 여담으로 어렸을 때는 머리가 좋았다고 한다. 퉁퉁이와 비실이가 그 때부터 '노진구 따위가' 하며 놀렸다고...
  16. 드래곤볼Z 무공투극에서 18호 IF 시나리오에선 손오공을 쓰러뜨리고 나서도 죽이지 않고 이후 그냥 내키는 대로 세계 여행을 하며 다닌다.
  17. 가사이 사이카, 히야마 타카오, 존 바쿠스는 제외.
  18. 조금 특이한 케이스인데, 영혼을 구원해주고 새롭게 아이로 환생했을 때 모든 것을 용서하고 자기 제자로 받아 자식처럼 대했지만 악행을 저질렀던 '진서연'은 장문인의 심판을 받아 죽긴 했다.
  19. 23화에 나오는 단역이자 처음에 민트를 봤을때 막 괴롭히고 그랬지만, 사실 집사의 언급에 의하면 부모님께서 사정으로 인해 이런 성격이 되었다고 했다.
  20. 애쉬 크림존과 비슷한 케이스.
  21. 황제는 그가 자신을 능가하여 자신의 자리를 빼앗길까 봐 베이더를 제대로 치료해 주지도 않았고 그의 자식도 모두 없애려고 한다.
  22. 미네랄 케냐, 말뚝파 일당은 무조건 제외한다.
  23. 성우인 나카야 카즈히로는 한 동안은 대본 보고 싶지 않다라고 할 정도로 처절하다.
  24. 은혼의 시리어스 에피소드가 모든 패턴이 똑같다고 까이는 이유 중 가장 큰 지분을 차지한다.
  25. 다만 이키시마 미다리, 키타와리 쥰은 여기에 해당되기에는 애매한 편이다.
  26. 다만 31화에서 등장한 불량학생 3인방은 여기에 해당되기에는 애매한 편이다.
  27. 그 역시 불행한 과거를 가지고 있지만, 정작 그는 해당 클리셰를 역으로 비틀어 모두를 속이고 자신의 목적을 이루었다.
  28. 애초에 살고자 하는 목적의 원인이 자신에게 있는데다가, 사람을 지키는 직업에 종사함에도 자신이 살겠다고 무고한 사람들을 죽였다.
  29. 아버지의 잘못된 가정 교육으로 이렇게 된 걸로 추정되지만, 이딴 걸로 이 녀석의 만행을 동정할 이유가 되지 못한다.
  30. 칸자키 시로와 비슷한 부류. 다만 결말은 칸자키보다 더 비참했다.
  31. 토죠 사토루와 비슷한 부류. 다만 토죠에 비해 악행의 규모가 컸고, 중간에 자신의 업보를 되돌려 받은 것을 감안해도 꽤 좋게 끝난 편이다.물론 그대신 악행의 대가는 피할 수 없기에 평생까임권을 얻었다.안습.
  32. 이건 료마한테 실험을 당해서 그렇다. 물론 그의 행위를 정당화 할 수 없다.
  33. 남규만과 비슷한 케이스.
  34. 미츠자네와 비슷한 케이스.
  35. 아사쿠라와 비슷한 케이스.
  36. 작중에선 '사실은 좋은 녀석이었어'에 대해 말하지만 앞뒤 문맥은 불쌍한 쪽에 가깝다.
  37. 잘못된 가정 교육과 살아온 환경 때문에 이렇게 되었가지만, 이딴건 이놈의 악행을 동정할 이유가 되지 못한다.
  38. 아무리 아버지한테 학대 당했다 해도 악행은 용서 받지 못한다.
  39. 백모래와 비슷한 케이스.
  40. 게다가 이 경우는, 죠지 죠스타 1세가 이 클리셰를 말하며 용서하려다 망한 케이스라(...)
  41. 포키 아빠는 아이들을 때리고 엄마는 바람을 피기까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