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토두스

합토두스
Haptodus Gaudry, 1886
분류
동물계
척삭동물문(Chordata)
미분류단궁류(Synapsida)
미분류진반룡류(Eupelycosauria)
미분류스페나코돈티아(Sphenacodontia)
†합토두스속(Haptodus)
H. baylei (모식종)
?†H. garnettensis
?†H. grandis


복원도

고생대 페름기 전기에 살았던 육식성 단궁류의 일종으로 화석은 미국캔자스에서 발견되었다. 석탄기 후기와 페름기 사이에 판게아 대륙의 적도에서 살았다.

합토두스는 몸길이 1.5m의 소형 단궁류이자 중간 크기의 포식자이며 곤충이나 작은 척추동물 등을 잡아 먹었다.

원시적인 스페나코돈류중의 하나로, 스페나코돈과와 관련이 있지만 아직도 아르카이오티리스의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후두골이 아직 두개에 붙어있고 이빨은 조상들과 달리 크기가 차이가 나서 송곳니가 커지고 갯수는 전체적으로 적어지기 시작했다. 턱근육이 강해지고 척수부분과 연결부분이 포유류를 닮았다. 척수의 신경궁(神經弓, Neural arch)이 더 길어졌다.

엉덩이는 3개의 천추(薦椎, sacral vertebrae)가 융합되어서 매우 강해졌으며 사지는 매우 잘 발달했다.

디메트로돈이나 세코돈토사우루스와 같이 그것은 많은 두개골, 골격에 구조적 특징이 많지만 신경배돌기가 없어 스페나코돈이나 오피아코돈을 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