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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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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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명해운대중학교
개교1973년 3월 2일
유형일반계 중학교
성별남자
운영형태사립
학교법인동해학원
소재지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1동 278-13 번지
홈페이지

1 개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에 있는 사립 중학교이다. 해운대고등학교와 같은 법인인 동해학원에서 운영한다.

2 역사

1967년 12월 학교법인 동광학원 설립
1973년 3월 초대교장 이인이 선생 취임 (1일)

개교 (7학급 420명) (2일)

1976년 2월 제 1회 졸업식(졸업생 424명) (28일)
1976년 8월 학교법인 동해학원으로 명칭 변경
1977년 3월 제 2대 양재원 이사장 취임
1980년 2월 79학년도 새마을 우수학교로 교육부 장관 표창 수상
1983년 1월 제3대 양길용 이사장 취임
1983년 10월 실내 체육관 동해회관 개관식
1985년 12월 학교경영 우수학교로 교육감 표창 수상
1990년 5월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 우승
1992년 7월 교육감기 복싱대회 종합우승(3연패)
1999년 12월 체육활동 우수학교로 교육감 표창
2004년 10월 건물 개,보수 및 특별교실 준공
2005년 9월 부산사대부고 학력경시대회 단체대상 (23일)

제 19회 부산광역시 골프협회장배 추계종별선수권대회 남중등부 단체 1위(29일)

2006년 7월 제 20회 부산광역시 골프협회장배 학생 골프선수권대회 남중등부 단체 1위
2007년 11월 인조잔대 운동장, 농구장, 배구장, 스탠드 완공
2008년 5월 방송장배 현대화 및 방송실 리모델링
2008년 10월 건물 개,보수
2009년 8월 New English Cafe Open
2010년 9월 전 교실 물칠판 교체
2011년 9월 과학동아리 우수학교 부산광역시교육청 금상 수상
2012년 4월 제 12회 부산광역시교육감배학생골프선수권대회 단체전 1위 수상
2013년 11월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배 학규스포츠클럽 축구부문 3위 입상
2014년 6월 부산광역시 골프협회장배 학생골프선수권대회 단체전 1위 수상
2014년 8월 부산광역시 골프협회장배 추계종별선수권대회 단체전 1위 수상
2015년 3월 제 14대 김정일 교장 취임
2016년 급식비리 21억 횡령. (이사장)

2.1 비공식적인 기록

2.1.1 해운대중학국의 전설

2001년도 혹은 2000년도 교지 '해운' 에 수록된 비공식적인 역사서이다. 학교 내부의 교직원들과 유명한 학생들 몇 명의 특징을 기록한 글이다.

다만 사립 학교의 특성상 현재까지 선생님들이 그대로 남아 있는 덕분에 아직도 비교적 잘 들어 맞는 편이다. 14년도 기준으로 거의 다 맞았고, 15년에는 수록된 대부분의 선생님들이 퇴직한 상태다.

해운대중학교 도서실에 이전 교지들과 함께 보관중이었으나 2015년 10월 현재 2006년 이전 교지는 모두 소실되어 본문 내용은 글을 읽어본 인물들만 일부 알고 있다.

2.2 교훈

힘써 배우고 튼튼히 자라서 참된 사람이 되자

2.3 교표

신도중의 그것과 유사하다(...)

2.4 교가

신라 가야 긴 역사 오랜전통이
굽이굽이 서려있는 장산 옛 터에
온누리에 불을 밝힐 큰 뜻 모아서
반석위에 우뚝 세울 학문의 전당
해운대 중학교 나라의 자랑
뭉치어 새 역사를 창조 해 가자[1]

2.5 교목

소나무

2.6 교화

벚꽃

2.7 교기

골프

3 특징

해운대구의 다른 중학교에 비해 교칙이 엄격한 편이다. 특히 두발제한을 매우 짧게 두고 있다.
타 학교에 비하여 체벌이 심한편이다.

4 학교 시설

학교 본관은 일자형으로 내부에 학년별 교실과 교무실, 행정실, 도서관, 매점 등이 있다. 학교 본관의 바닥은 마룻바닥인데 오래되어서 가시가 튀어나와 있는 경우가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실제로 실내화를 신지 않고 장난치다가 발에 가시가 심하게 박혀 병원에 실려가는 경우도 있다.) 급식실은 학교 본관 우측 끝에 있는 계단을 내려가면 있으며 같은 재단 소속인 해운대고등학교와 같이 이용한다. 체육시설은 운동장, 족구장, 농구장이 있으며 운동장 바닥의 재질은 인조잔디이고 족구장, 농구장의 바닥은 우레탄 발암물질 이다. 해운대고등학교와 같이 사용하는 실내체육관이 있기는 하지만 입학식과 졸업식 같은 학교 행사 외에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급식비리 사건 이후 잠시 급식실로 쓰인 적이 있었다.

5 특징

  • 봄이면 학교의 거의 전체가 벚꽃으로 둘러싸인다. 산 중턱에 학교가 위치해 있어서 정문부터 뒷산까지 온통 벚꽃이다. 하지만 정작 학생들은 남학교라서 딱히 관심이 없는 듯하다. 정작 해운대고생들이 몰려가서 사진찍는다고 난리다
  • 학교 주변의 소음이 거의 없다. 이것도 학교의 위치 때문이겠지만 기말고사 같은 큰 시험을 칠 때엔 학교가 정말 조용해진다. 하지만 운동장에서 체육수업을 하는 학생들 때문에 큰 의미는 없다
  • 교기가 골프이니만큼 골프대회에서 입상한 경력이 많다. 가끔씩 해운대고등학교 앞에 수상 축하 현수막을 걸어 놓는 경우도 있다.
  • 학생회는 큰 존재감이 있지는 않았지만 2014학년도 학생회장의 공약으로 점심시간에는 방송실에서 학생들의 신청곡을 방송해준다. 신청은 방송실 앞에 붙어 있는 종이나 학교 홈페이지에서 받는다.[2][3]
  • 명찰의 색은 1학년 노랑, 2학년 초록, 3학년 빨강이다. 학번 부분만 색깔이 있고 이름 부분은 흰 바탕이다. 단, 학번과 이름 모두 검은글씨이다.
  • 체육복의 색은 1, 2, 3학년이 돌아가면서 노량, 초록, 파랑을 입는다. 그러니까 2014학년도에 입학한 학생이 노란색 체육복을 입었다면 그 학생은 2학년, 3학년때도 노란색 체육복을 입어야 한다. 병아리 해운대유치원 전혀 그렇게 안보이던데
  • 부산시내의 중학교 중에서는 마지막으로 개교한 사립 중학교라고 할 수 있다. 1950~1969년 사이에 부산시내에 사립중학교들이 대거 설립되었다가, 1969년 중학교 평준화 정책 이후로 사립중학교 설립이 큰폭으로 감소하더니 1971년과 1972년에는 단 하나의 사립중학교도 개교하지 않았고, 1973년에 개교한 해운대중학교를 끝으로 부산시에서 사립중학교의 신설 개교 사례는 해운대중학교가 개교한지 26년이 지난 1999년에서야 제한된 목적으로 사립 특성화중학교 3개교를 동시에 설립인가 내준 것을 제외하면 사실상 전무하다.

6 출신인물

7 비판

  • 2016년 체육 교사의 학생 구타 논란이 빚어지고 있다. 사립 학교라는 특성상 교사의 도 넘은 체벌이 암암리에 많이 벌어졌다는데 이번 사건을 통해 뿌리를 뽑아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 사실 그 전에도 교사들에 의한 심한 체벌이 아주 당연하게 일어났으며, 어느 교사는 징계 수위까지 갔다가 이사장의 사위라는 이유로 해운대고로 갔다가 이 학교로 다시 와서 똑같은 짓을 저지르고 다녔다. 이 교사는 해운대중이 아니라 주변 학교만 다녀도 이름을 들을 수 있을 정도로 강한 분위기 조성과 체벌로 악명 높았으며, 2016년 기준으로는 이미 퇴직한 듯 하다.
  • 선생들의 학생 편애도 심한 편이다. 어느 학교에나 있는 고질적인 문제일수도 있으나, 반에서 튀거나 공부 잘하는 아이에게만 관심을 주고 소외되는 아이는 모른척 했던 교사들이 많았다. 모 영어교사는 아예 "나 편애 심하다"고 직접 말할 정도였으니...
  • 학교폭력이 일어났을 때의 대처도 아주 소극적이고 미온적이었다. 예를 들자면 어떤 학생이 다른 학생을 폭행해 팔을 부러뜨렸는데, 선생이라는 작자가 가해자에게 고작 한다는 말이 "니 왜 00 때리노?"였으며 그냥 가볍게 막대기로 한대 치고 끝냈다.
  • 학생들도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학교 분위기에 물들어서인지 아니면 원래 질이 나쁜 애들이 왔던건지 폭력적이고 공격적인 성향을 많이 보인다. (특히 여기로 100% 오는 모 초등학교출신 양아치들이 심했고, 해운대초나 해강초 등 다른 학교 출신도 인성이나 행실이 별로 좋지는 못했다. 폐쇄적인 학교 분위기 또한 큰 역할을 한 듯 하다.) 1~2학년 때는 왕따랍시고 대놓고 이 xx야 하고 욕먹고 심하게 구타당하는 학생이 여럿 나온다. 그것도 한 반에서만.
  • 그런 이유로 대부분의 재학생들과 졸업생들의 이 학교에 대한 감정은 썩 좋지 못하다. 다녔던 학교가 싫어 교지나 졸업앨범을 버리는 경우도 있다.
  1. 같은 재단 소속인 해운대고등학교의 교가와는 해운대 '중학교'부분이 '고등학교'로 바뀐 것 외에는 동일하다.
  2. 신청곡 때문에 공부에 집중이 되지 않는다는 의견이 나와서 그 이후로 신청곡을 틀지 않고 있다. 한편 방송부는 아침 운동시간에 노래를 틀어준다.
  3. 결국 학생회는 하는 일이 선도 업무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