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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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명해운대고등학교
개교1980년 3월 6일
유형자율형 사립고등학교
성별남자
운영형태사립
학교법인동해학원
소재지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3로 11번길 43
홈페이지

1 개요

부산광역시에 존재하는 광역모집 자율형 사립고등학교. 평준화 지역에 있는 학교지만 성적 등을 통해 비평준화 지역처럼 학생을 선발하는 학교이며, 왜 이런 특이성을 가지는지는 특징 문단에 서술한다.

2 역사

시기내용
1967.12.21재단 설립인가
1977.3.28양재원 이사장 취임
1979.4.14학교 설립계획 승인
1979.12.12본관 건물 준공
1980.1.24학교 설립 인가
1980.3.1초대 교장 취임
1980.3.6개교 및 입학식
1983.1.5양길용 현 이사장 취임
1985.10.10체육관 준공
2001.10.23자립형 사립고등학교 지정
2004.2.28기숙사 준공
2004.11.12도서관 준공
2009.8.1자율형 사립고등학교로 전환

3 상징

3.1 교표

3.2 교훈

힘써 배우고 실천하며 큰 뜻을 이루자

3.3 교가

신라 가야 긴 역사 오랜전통이
굽이굽이 서려있는 장산 옛 터에
온누리에 불을 밝힐 큰 뜻 모아서
반석위에 우뚝 세울 학문의 전당
해운대 고등학교 나라의 자랑
뭉치어 새 역사를 창조 해 가자[1]

3.4 교목

은행나무.

정문 오르막 길가에 줄지어 심겨있어 가을이 접어들면 단풍이 아름다운 등교길을 만들어 주지만 열매가 떨어지기 시작하면 밟고 지나가는 학생들이 많아져 악취가 장난 아니다. 일하시는 분들이 열심히 열매를 청소해주시긴 하지만 이미 밟혀 터진 열매를 다시 밟지 않기 위해 모두 주의하며 등교한다 신발에 묻은 은행열매의 악취 때문에 셔틀버스 기사님들이 싫어한다 카더라 같은 학원의 다른 학생들은 어디선가 나는 꼬린내에 어리둥절하다 좋아하는 선생님 교무실 책상에 은행을 두기도 한다

3.5 교화

동백꽃

4 특징

자립형 사립고등학교지만 재단측의 자금난[2]으로 다른 곳들보다 먼저 자율형으로 전환함과 동시에 전국단위 모집을 포기한 사례다. 그래도 전국단위 자율형사립고들이 된 구 자립형 사립고들처럼 학생선발권은 가지고 있다.

교육과정에 자율성이 있지만, 일반 인문계 고등학교가 전환한 사례이기 때문에 적어도 초기엔 보통의 교육과정은 인문계와 유사했다. 다만 이때도 다른 점은 있어서 사설모의고사를 매우 자주 보고, APACT[3]를 본인 의지만 있다면 학교차원에서 강의를 개설하는 등 공식적으로 지원했으며 신입생은 입학전까지 매 주기마다 영어원서를 1권씩 읽고 시험을 쳐야 했고, 영어교과서로 TEPS용 서적을 썼다.[4][5] 진지한 수준의 독서 및 토론수업을 실시하기도 했다. 컴퓨터 과목 시간엔 일찍부터 컴퓨터활용능력(2급의 엑셀)이나 포토샵 사용방법 같은 것들을 가르쳤다. 자율형사립고가 된 이후로는 위에 기술된 활동들 중 사설모의고사를 제외하곤 사실상 하지 않는다.

교과 편성에 있어 국영수를 중시한다. 하루에 수학 또는 국어가 4시간씩 들어가 있는 경우가 있을 정도로 국영수 위주의 수업이 이루어진다. 정시충 양성의 원인 탐구의 경우 자연계는 지구 과학Ⅰ, 지구 과학Ⅱ를 제외한 모든 과목 중 2개를 선택하여 들을 수 있다. 인문계의 경우 매 학년 시작 전에 선택과목에 대한 투표를 진행하여, 득표수 상위 2개 과목을 강제로 이수하게 된다.
자립형 사립고등학교 시절엔 체육복을 사제 체육복들인 학교측에서 제안한 것들 중에서 학생이 직접 선택했으나 자율형 사립고등학교로 전환 된 이후 기수별로 노란색 빨간색 파란색을 돌아가며 입는 것으로 바뀌었다.

학교의 덕력이 꽤나 높은듯 하다. 2015년 정도를 기점으로 학교 도서관에 라이트노벨이 꽤나 많이 들어왔다. 학교 도서관의 특성상 학생들이 읽고 싶은 책을 신청할 수 있는데, 이 때 들어 온 것으로 보인다. 라이트노벨이 겉 표지를 벗기면 일반 소설책과 크게 다르지 않은 점을 이용한 듯. 이게 다 도서부장놈 때문이다. 도서관에 라노벨이 적어도 이백권은 되는것같은데...

5 학교 시설

부채꼴의 호/날개꼴인 학교 본관이 학교에서 제일 높은 곳에 있으며, 같은 높이에 도서실 및 특수한 과목의 이동수업에 사용되는 교실이 있는 건물이 별도로 존재한다. 넓은 것 하나만은 장점인 급식실이 있는데, 급식실과 도서실은 시간대별로 나누어 바로 위쪽에 존재하는 같은 재단 소속 해운대중학교에서도 사용하고 있다. 점심시간에 애매하게 늦게 밥받으러가면 빡빡이천국을 경험할 수 있다.... 교실별로 천장에 내장된 에어컨이 있는데, 애석하게도 중앙제어방식이라 학생 임의로 틀진 못한다.이후 교실별로 자유롭게 에어컨을 틀수 있게 되었다. 온도 조절도 가능하다.

운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은 5군데이다. 급식실이 빌붙어있는 실내체육관[6] 1곳, 천연잔디를 깔았으나 학생들의 열정적인 활동을 버티지 못해 1년의 상당기간 출입을 금하고 잔디를 키워야 하는 운동장 1곳, 일반적인 흙바닥 운동장 1곳, 우레탄 포장된 농구장 1곳, 나머지 한곳은 실내체육관 반지하층에 있는 탁구장이다. 저녁 시간에는 벌써 마친 해운대중학교 운동장을 이용한다. 특히 인조잔디가 깔려 있어서 인기가 많다.

2016년 4월 본관 엘리베이터 공사가 완료되었지만 장애 학생들만 이용할 수 있다. 비장애 학생들이 이용할 경우 벌점처리. 그런데 교사들은 즐겨 사용한다고 한다.

6 학교 생활

  • 전원 골때릴 정도로 좁아터진기숙사 생활이 원칙인데[7], 기숙사에서도 별도의 야간자율학습을 시켰던 적도 있었다. 이땐 야간자율학습을 하루에 2번 했었던 셈. 매일 빨래통에 있는 빨래를 수거해가서 빨래 다하면 방 안에 널어놓는것까지 여사님께서 다 해주신다. 이불정리나 바닥청소, 화장실청소 등등 주말만 빼면 매일 해주신다. 방학기간엔 AP과정의 실험수업같은 것들을 진행했었으나, 자율형 사립고로 전환된 후 더 이상 하지 않는다.
  • 체육시설이 남아돌아서인지 체육수업이 충실한 편이다. 배구라든가, 양궁이라든가 자립형 사립고로 전환한 초창기엔 체육수업에선 적어도 학년당 1번 이상 별도의 시설이 필요한 수영, 볼링, 스키와 같은 활동들을 학기단위로 지속적으로 학교 밖의 전용시설에서 하기도 했으나 자율형인 지금은 그런 거 없다. 기대하고 입학했다가 실망한 케이스가 많다. 대신 체육시간을 꽉꽉 채워서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을 하고, 고1~2는 주3회[8]였으나 2016년 부터 주5일로 바뀌었다.이사장이 미쳤어요 대천공원 및 장산으로 약 50분동안의 아침운동을 하러 간다. 그덕에 2014년에 학교체육부문에 관련 된 상을 받았다던데, 자세한 상의 종류와 내용은 추가바람.
  • 자주는 아니나 외부인사 초청강연이 있으며, 해외 대학의 교수를 초청하는 경우도 있다. 2014년도에는 최재천교수가 강의했다. 2016년도에는 해고아이돌신승범강사도 왔다. (급식비리에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과거 이사장의 종교적 성향으로 인해 자립형 사립고 시절에는 창조과학(창조론) 특강이 열리기도 했다.
  • 다른 자사고와 마찬가지로 수학여행을 국내로 가지 않는다. 반별이나 코스별 희망인원을 모집하며, 이때는 학년단위론 같이 이동하지 않는다. 공식적 수학여행 외에 국내/외를 여행하는 타 일반적인 고등학교의 수학여행 수준에 해당하는 여행이 2번 더 있다. 이중 한번은 1학년은 상대적으로 한가하니 좀 멀리가는 소풍이니 비행기도 태워보자에 해당하며, 전 학년이 같이 움직이는 거의 유일한 경우인 체육수업중 스키를 직접 타는 것도 지역이 지역인지라 강원도까지 이동해야 하므로 여기에 해당한다. 2014년과 2015년엔 어떤 사고때문에 수학여행이 취소되었다. 2015년은 왜?
  •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학교에서 주말같은 때에 봉사활동을 의무적으로 편성한다. 시간때우기용이 아니라 진짜 복지기관들로 간다. 바뀐 시점은 불명이나 주말엔 격주로 자습과 보충수업을 번갈아가며 하며, 동아리활동도 주말에 한다.

6.1 학생회

구성인원도 적고, 그다지 존재감이 있진 않으나 학교측이 병크를 터뜨리려거나 터뜨렸을 때 개념있는 행보를 보인다. 자립형 사립의 초기엔 학교축제에서 영어말하기경연을 하려던 학교측의 대단하긴 하나 호응을 받지는 못할 기획에 태클을 건 적이 있다. 트리비아 문단의 급식비리 기사에 달린 댓글에 의하면, 해당 비리문제를 밝혀냈거나 적어도 공론화는 했던 게 2015년 2월에 졸업한 기사화 당시 학생회장인 듯 하다. 졸업연설에서의 외침이 학생들의 관심을 증폭시키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행사 관계자 학생의 입장에서는 방송사고다

흡연자조차 학년평균 0.*명일 정도[9]에 발견되면 교장이 당황할 정도로, 징계대상이 될 문제를 일으키는 학생이 매우 드물기 때문에 활동은 거의 없으나, 학생자치법원이 존재했다. 참여하는 데 시험을 봐 자격을 획득해야 하는지라 자치법원 구성원들은 학년 수석 및 최상위권 학생들.이거 합격한 녀석이 일반고에, 한 학년 아래로 전학가서 양민학살했다는 전설이 있다.

6.2 주요 행사

추가하시려면 "행사명: 개최시기"로 추가해주시고 부가적인 설명을 적어주세요.

7 출신 인물

고창석
나잠수(술탄오브더디스코)

8 트리비아

  • ~였으나 ~이다라는 서술이 많이 보이듯, 자립형에서 자율형으로 전환하며 개악된 것들이 꽤 있다. 또한 사립학교치곤 교사진의 변동이 빈번하다. 이는 시간제 교사들이 많기 때문으로 보인다.재직경력으로 학원강사계로 진출하시기도 하시더라
  • 3학년은 교실의 자기 자리 외에 정독실이라고 불리는, 독서실에서 볼 수 있는 칸막이가 있는 자리를 전원이 가지며, 자율이든 타율이든 자습을 할 땐 이곳을 사용한다. 정독실 좌석은 제비뽑기로 뽑는데, 이거 뽑고 나면 서로 몇실인지 확인하기 바쁘다.그리고 친한 친구랑 같은 정독실이 걸리면 친구의 공부를 방해한다. 또는 친구에게 도움을 받기도 한다. 모르는 수학문제를 풀어달라던지...
  • 가끔씩 야자시간에 학원간다고 나와서는 해운대도서관으로 자습하러 가는 사람들이 있다더라. 여자보려고
  • 운동장에서 바로 보이는 멀지 않은 곳에 장산어느 군부대가 있다.
  • 기수별로 학생지도가 어느정도 분리되어 있다. 부산불꽃축제때의 예를 들면 어떤기수는 고3이 아닌데도 구경도 못했지만, 어떤기수는 외출 및 관람허가가 나는 식. 다만 이는 어느정도 선생님의 재량이 걸려있기도 하다.
  • 2~30분쯤 걸어나가면 해운대해수욕장이며, 높은 층의 교실에선 바다가 보인다. 다만 신축되는 건물때문에 그나마 보이던 바다도 이젠 점점 보이지 않게 되고있다.
  • 수학여행의 트렌드 문단에서 '국내코스가 없는 다른 자사고'가 이 학교다.
  • 부자들이 모인다는 자사고의 이미지와 대조적으로 주변은 센텀시티와 해운대 신시가지 사이에 낀 해운대구의 구도심이다. 실제로 해운대고등학교 정문 주변동네는 한눈에 봐도 오래되었음을 느낄 수 있다.
  • 교기, 학교의 운동을 골프로 지정했는데, 체육특기생 외엔 안한다. 외부로 나가는 체육수업이 있던 시절에도 골프는 하지 않았다.
  • 2014,15년 1~2학년의 경우 2학기 기말고사를 매우 일찍 쳤다.[10] 3학년의 경우 9월 말에서 10월 초 사이에, 즉 수능 전에 2학기 기말고사를 친다.
  • 부산시의 사립 학교 중에서는 드물게 법정 전입금을 완납한 적도 있는 등 법정 전입급 납부율이 매우 높은편에 속한다.
  • 거창대성고등학교와 설립자와 이사장이 같다.
  • 2015년 20억대 급식 비리에 연루되었다. 결국 JTBC를 통해 언론보도되었다. 학교이름은 언급되지 않았지만, 영상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언급. # 하지만 이후에 여러번 기사가 보도되면서 해운대고등학교 라는 교명이 밝혀졌다.# (2016.04.28 현재 전 교장 2명 구속)
  • 학교 정문 바로앞에 위치한 분식집짱떡말고 진짜 정문 바로 앞에 있는 분식집그렇게 보이지 않지만장사를 하는 곳이다. 라면이 제일 맛있고 다른 메뉴도 많지만, 찾는 사람이 없어 라면밖에 팔지 않는것같다. 짜장면을 시키면 그자리에서 기계로 면을 뽑고 춘장을 볶아 짜장면을 만들어주신다. 맛은 그냥 짜장면 맛 할머니께서 아주 오랫동안 그자리에서 장사를 하셨다.
  1. 같은 법인 소속인 해운대중학교와 가사가 거의 같다, 해운대 '고등학교' 부분만 중학교로 바뀐 것
  2. 학교측에선 정부의 요청이라고
  3. 해당항목에 관련내용 없음. SAT와 동등한 미국 대학입학자격시험
  4. 다만 이도 차이가 있는 것이, 2014년도 입학생부터는 TEPS용 책으로 공부하지 않는다.
  5. 일반 영어교재를 사용하는 영어 과목과 TEPS교재를 사용하는 TEPS과목이 따로 있었다. 내신에서의 과목 성적 비중은 TEPS가 영어의 1/4수준
  6. 반지하층에 탁구장 및 옛 기숙사(반지하라곤 해도 언덕이라 그런 것으로, 한쪽면은 전부 트여있다), 1층이 급식실 2층이 체육관이다.
  7. 학교에서는 원칙이라고 소개하지만 사실 통학이 가능해서, 해운대 일대 등 근거리에 사는 학생들은 통학을 한다. 심지어 저 멀리 용호동이나 금정구까지도 셔틀버스가 다닌다. 자율형이 된 이후로는 기숙사는 선택사항이 되었다. 그렇지만 여전히 기숙사 생활을 하는 학생들이 더 많은편
  8. 월, 수, 금 1교시
  9. 1학년 학기초에 흡연으로 적발되면 권고전학이다
  10. 수능 바로 다음 주. 이 때문에 해운대고 학생들은 11월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치지 않았었다. 현재는 다시 12월로 돌아온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