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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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항목은 오프라인 점포명인 향음악사로도 들어올 수 있다.

2016년까지 운영되었던 오프매장 전경. 의 포스터가 걸린 것으로 보아 2008년으로 보인다. 후기에는 간판이 초록색 '향음악사'로 바뀌었다.

홈페이지

1 소개

대한민국음반가게 및 관련 인터넷쇼핑몰 사이트. 역사가 1989년 동대문점 오픈까지 올라가는 연륜을 자랑한다.[1] 인터넷 음반판매는 1999년부터 시작되었다.

2 특징

실제 신촌점포는 꽤 비좁고 음반이 빡빡히 가드가 있는 곳이다. 그래도 손님은 꽤 많은 상태. 한국 음반 상점계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00년대 들어와 사업을 접은 꽤 이름있었던 레코드점들와 달리 여전히 건재하다.

수량도 꽤 많은 편이고 웬만한 CD/LP들은 다 구할 수 있다.[2] 향뮤직 독자 판매상품도 많아서 인기가 좋았던 검정치마 첫 앨범 초판은 여기서 팔았다. 다만 인터넷엔 분명 재고가 있는 것 같은데 신촌 점포에는 없는 음반이 있을 수 있으니 인터넷 주문을 추천한다. 물론 상점에서도 찾을 수 있지만, 과거와는 달리 요즘에는 국내 음반시장 자체가 위축되어 있는 상태라 품절된 앨범도 많은 상태다.

묘하게도 옛 밴드들의 음반들도 많이 찾을 수 있다.

단점이라면 할인을 거의 안 한다는 점.[3] 적립금을 착실히 모으는 방법밖에 없다.(...) 적립률은 1~2%[4]로, 즉 만원짜리 하나 사면 100~200원을 쌓아주는 형태다.

사장님이 클래식을 증오하신다는 점...;; 클래식 듣는 사람 이해할 수 없으시다고..직접 들은 얘기[5]

3 온라인매장으로 전환

그러나 음반시장의 몰락에는 버틸 수가 없었는지 2016년 3월 13일부로 25년간 운영하던 오프라인 음반매장을 정리하고 온라인 매장만 운영한다고 한다. 퍼플레코드와 비슷한 전철을 밟는 셈.

...이었으나, 기존의 5층 사무실에 작은 매장을 차렸다고 한다. 따라서 온라인 주문-매장 수령도 가능하다.

  1. 현재는 신촌 점포로 통일된 상태이다.
  2. 그러나 도매상 수입을 안 하면 얄짤없다. 향뮤직 자체가 자체 소량 수입을 하긴 하는데 말 그대로 소량이라 인기라도 좋으면 열불난다. 차라리 개별주문이 낫다.
  3. 할인이 적은 편이긴 하지만, 그래도 충분히 저렴하다. 타 온라인 매장과 비교해서 할인이 떨어지는 편도 아니고, 더 싼 음반들이 있는 경우도 있다. 또한 매장과 온라인이 가격 차이가 없다는 것도 장점. (그러나 향뮤직 회원 ID를 점원에게 불러줘야 한다. 요즘은 어떤지 추가바람)
  4. 온라인 1%, 오프라인 2%.
  5. 실제로 향뮤직에서 클래식 음반은 정말 찾기 힘들다. 클래식 음반을 사려면 뮤직랜드로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