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브 스타 스토리의 등장 인물.
하스하 아톨 황조 소속으로 야보 비트 사후 마그달,미스를 호위하는 최측근 위치의 여기사이다.
하스하가 바하트마에 함락되고, 보스야스포트의 다이버전을 벌이다 방어결계를 치고 의식이 끊어진 마그달을 데리고 왕궁에서 도주한다. 하지만 위장하기 위해 아톨 황가의 기사복을 벗고 민가에서 옷을 훔치려다 맞는 옷이 없어 커튼을 뜯어 도주했고(헤아드도 여기사라 180cm이 넘는 장신이다.), 이 때문에 바하트마 추격대에게 위치를 노출하고 말았다.
마그달을 데리고 도망칠 당시 바하트마의 기사 카에시와 '운룡의 케사기'에게 추격당해서 거의 붙잡힐 뻔했는데, 아르르에게 배운[1] 엄마 킥의 변형인 아줌마 킥언니 킥[2]으로 일격에 침몰시키고 위기를 모면했다. 정작 본인은 지금까지 애써 구축한 시리어스한 이미지가 깨지기 때문에 쓰고 싶지 않았다 라고 한다(...)[3]
이렇게 케사기를 제치고 기사답게 하이힐을 신은채 마그달을 안고 뛰어서 시속 60km로 도주하지만 아무래도 뛰기 힘든 신발로 무리한 탓에 발목이 거의 아작나기 전까지 가면서 케사기에 이은 바하트마의 추격을 받고 위기에 처한다. 헤아드는 죽을 각오를 하고 마그달을 지키려 했지만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미라쥬 나이트의 랜드앤드 스파콘에게 구조된다. 그때 랜드에게 홀라당 반해 버린 듯하다(...)[4]. 이후 사적인 복수로 하스하에 잠입했기 때문에 신분을 숨기려 했던 랜드와 부부 사이로 위장 중인데, 헤아드의 입장에서는 진짜라도 상관 없... 아니 오히려 더 좋아 상태이다.
파트너는 쿠프 파티마인 나르샤라고 하는데... 과연 활약할 일이 있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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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기사임과 동시에 성궁 란의 대신관. 디자인즈 3권에 실린 대신관 복장 일러스트를 보면 다섯 센트리의 센트리 드롭이 달려 있는 목걸이 파이브 스타를 소유하는 위엄을 자랑하고 있다. (물론 헤아드가 아니고 성궁 란의 대신관 예복이)
성궁 란에서 축객당한 후에 랜드와 이동하다가 고의로 피난민 행렬을 덮친 부레이 - GTM 라무아드의 공격으로 날아온 파편을 후두부에 맞고 절명... 하는 줄 알았는데 말도 안 되는 돌머리[5]라서 가사상태에 빠진 것 뿐이었다. 하필 그 때 부상자를 구조하러 온 국제 구호기구 사람들이 시체 수습할 시간은 없다고 마그달만 데려갔고, 구호기구의 스테이션이 해적기사단의 습격을 받아 마그달이 우주로 떠내려가는 바람에 마그달을 잃어버리게 된다. 이후 스테이션에서 만난 쟈코와 합류하여 한동안은 이오타 우주기사단과 함께 행동하게 된다.- ↑ 이마라 로우트 쟈쟈스 - 아르르 포르티시모 멜로디 - 헤아드 글로버의 사승관계가 있을지도... 아르르가 '이마라 씨에게 배운 언니 킥'이라고 언급했으며 헤아드는 '아르르 님께 전수받은'이라고 말한다. 흠좀무...
- ↑ 정확히는 언니 킥!! 하지만 좀 아줌마 같은 버전~!!이다(…).
- ↑ 카에시 쪽은 소년 ?로그너 가 가로막아 쫓아보냈다. "이 길은 통행금지다. 다른 길을 찾아봐."라는 명대사가 재등장한다.
- ↑ 이 널따란 가슴팍에 안긴 노처녀 가슴에 봄이 온다네~ 설정은 꽃의 시녀 고딕메이드에서 아뎀 - 보트발트가 재현했다. 둘 다 성궁 란의 대신관인걸 생각하면...
- ↑ by 파티마 타스폰. 왠지 이런 일을 또 당할 것 같다는 멘트와 함께. 사실은 푼푸트가 몰래 빼돌려 준 파이브 스타를 목에 차고 있던 덕분에, 센트리의 가호를 받아서 소생했다.